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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
조선딴스홀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딴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딴스홀을 허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실제 사건을 연극으로 옮겼다.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는 세계 100만명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원작동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가족 코미디 공연 ‘옹알스 히스토리쇼’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문화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7일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을 지속적으로 공연해 양평군민이 문화예술 관람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공연은 모두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내용과 예약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