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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악문화축제 10일개최…남면 최대행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남면의 최대 축제인 2023년 제17회 감악문화축제가 오는 10일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남면행정복지센터-남면농협-남면사회단체-기업체 등이 후원한다. 군집드론쇼를 비롯해 25사단 군악대 시가지 퍼레이드, 남문중윈드오케스트라, 아이들 합창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남면어린이집 공연, 소조밴드, 양주살판, 소놀이굿, 민재예술공연, 변검술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감악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 대회장인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면서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부대행사로는 감악노래자랑, 불꽃놀이, 경품추첨(65인치 2대, 자전거 등), 에어바운스 운영,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특히 먹거리 장터는 남면 6개 여성단체에서 운영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도시정원사 △철사공예 △도시재생 홍보 △소화기 체험 △수지침 강의 △CPR 체험 △서예전시 △아름다운 비행 △한국외식과학고 조리제빵 △양주도가 술 소개 △군 장비 전시 등이 운영된다. 양형규 위원장은 8일 "감악문화축제는 남면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된 지역주민 대표축제로 최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을 격하돼 축제다운 축제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격하돼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축제가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돼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악문화축제는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경기 5악 중 하나인 감악산을 알리고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이면 열리는 양주시 남면 대표 축제다.kkjoo0912@ekn.kr양주시 남면 2023년 제17회 감악문화축제 포스터 양주시 남면 2023년 제17회 감악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드론라이트쇼 16일진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9월16일 오후 6시25분과 10월9일 오후 5시5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00~300대 드론비행 향연이 펼쳐질 드론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이번 드론라이트 쇼는 일몰 전 10분간 열리며 각각 사랑 노래와 생명 탄생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LED조명과 불꽃 등을 장착한 드론으로 붉은 노을빛 하늘에 수놓는다. 양주신도시 빌딩숲 사이 탁 트인 하늘 뭉게구름을 볼 수 있는 옥정중앙공원에서 여러 주제 퍼포먼스를 시민은 잔디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올해 처음 열릴 옥정중앙공원 드론라이트 쇼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양주시 대표 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공원 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이 도시공원 역할에 대한 시민 기대가 높아지자 옥정호수 음악분수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AR동물원 운영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공원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드론 비행도 공원 새로운 테마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드론라이트쇼 포스터 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드론라이트쇼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 한석인 작가 개인전 선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1일부터 27일까지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개최한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8일 "한석인 작가 꿈은 부모와 함께했던 정든 고향풍경에서 싹텄다"며 "전시작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주는 행복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석인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회원으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에 입상했다. 이번 전시에서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듯한 일상에 지지고 삶이 너무 고단하고 다가오는 미래가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람객에게 따스한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한석인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람객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는 전시작 중 대표작으로 ‘청혼’을 손꼽는다. 청혼 역시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 속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데 시나브로 장성해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그려냈다고 한다. 한석인 작가는 "내 마음 속 고향의 자연은 꿈결같이 신비롭고 감미로워 언제나 풍요롭다"며 "채울 때보다는 비울 때 마음이 더욱 풍요로웠던 경험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한석인 작가 전시작 설명 한석인 작가 전시작 설명. 사진제공=양주시의회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회원 의정갤러리 방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회원 의정갤러리 방문. 사진제공=양주시의회 한석인 작가 대표작 ‘청혼’ 한석인 작가 대표작 ‘청혼’(가운데).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구리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14일개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축제인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될 만큼 수준 높은 라인업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야외 음악축제로 준비됐으며,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주차 공연은 JTBC 슈퍼밴드1 우승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인 김영소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이영훈,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오른다. 2주차에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일레인,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스텔라장, 맑고 투명한 감성의 루시드폴 무대로 꾸며진다. 아울러 16일과 23일에는 구리음악창작소가 배출한 지역 예술가인 시호와 수윤 무대를 선보이는 등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 협업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채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평일 19시30분, 주말 18시30분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구리시민이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www.guriart.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kkjoo0912@ekn.kr구리문화재단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포스터 구리문화재단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김포시-서울시 스토리 여행상품 공동개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와 서울시는 서울-김포지역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상호역할-업무분담을 통해 관광수요 상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여행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원데이코스(당일치기)와 1박2일 코스로 운영되며,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한국 온라인 여행사 운영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이다. 2022년 운영 결과 후기평점이 5점 만점에서 4.96점일 만큼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김포시를 비롯해 경북-충북-강원-포천시-양평군-가평군 등 7곳이다. 김포시는 올해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초 서울시와 관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7일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협조 아래 체계화된 관광정책 공유로 김포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포형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서울시민 등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 수변관광지 라베니체 김포 수변관광지 라베니체.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사진제공=김포시

임영웅,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10월 ‘미우새’ 출연

가수 임영웅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임영웅은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MC 신동엽과 서장훈 그리고 출연자들의 어머니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방송된 KBS 2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바 있지만,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오랜만이다. 이날 녹화분은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시작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물고기뮤직

뉴진스 ‘슈퍼 샤이’, 공개 60일 만에 2억 회 스트리밍 달성

걸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기록을 추가했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 건을 기록했다. 뉴진스 노래 가운데 최단기간에 2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7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슈퍼 샤이’는 7월7일 공개 이후 60일 만인 이달 5일까지 2억203만6251회 재생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 건을 돌파했다.어도어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주인공인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톡 전체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6일 오전 10시30분 출시된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전체 인기 순위를 비롯해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2년 전 나온 푸바오 이모티콘 시즌1 ‘푸바오는 한 살’도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세 살이 된 푸바오의 성장 과정, 강철원·송영관 사육사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 등 24개로 구성돼 있다.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강 사육사와 팔짱을 끼고 있는 장면, 송 사육사와 미끄럼틀을 타는 장면도 포함됐다. 에버랜드는 2021년 7월에 출간돼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의 두 번째 이야기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도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책은 푸바오가 첫돌을 맞고 세 살까지 성장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엄마 아이바오, 두 사육사와의 교감을 담은 사진과 에피소드도 담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푸바오는 세 살’ 카카오특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에버랜드

열애설 부인했던 이규한·브브걸 유정, 두 달 만에 인정

한 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했던 배우 이규한(43)과 그룹 브브걸 유정(32)이 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인정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한 매체는 두 사람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들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1 그룹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 중이다.KBS 2TV 1 배우 이규한.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13일 프리 데뷔’ 파우 요치·홍, 8일 뉴욕패션위크 先출격…시작부터 남다른 글로벌 행보 ‘눈길’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정식 데뷔 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뜬다. 7일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는 "파우의 요치, 홍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패션위크 헬무트랭(Helmut Lang) 2024 S/S 패션쇼와 애프터 파티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를 위해 오늘(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파우 요치, 홍은 세계적인 규모의 뉴욕패션위크에서 헬무트랭 쇼에 초청,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게 됐다. 또한, 패션쇼에 이어 삼성 갤럭시에서 후원하는 애프터파티(After Party Powered by Samsung Galaxy)에도 함께하며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요치, 홍이 속한 파우는 오는 13일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론칭 필름을 시작으로 ‘Favorite’ 뮤직비디오 티저와 멤버별 무드 필름 등을 통해 공개된 파우만의 유러피안 유스 컬처가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실제로 ‘Favorit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태국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핫한 현지 반응을 이끌고 있다. 개인 SNS 팔로워만 200만 명을 보유한 멤버 요치는 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빅히트뮤직 데뷔조 트레이니에이(Trainee A)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에서 파우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태국에서 대규모 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떠오르는 신예 보이그룹 파우의 프리 데뷔를 알릴 첫 번째 싱글 ‘Favorit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파우 (2) 신인그룹 파우의 요치와 홍이 정식 데뷔 전 미국 뉴욕패션위크에 나선다.그리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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