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은호 군포시장 16일 2023년 군포청년축제 현장 라운딩. 사진제공=군포시 |
청년의날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주도 아래 군포청년을 위한 N가지 찬스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청년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 ‘사이런트 필라테스’, 청년동아리 ‘스포츠 댄스’, 정보정책 홍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부스로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을 비롯해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데도 참가자들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 기념행사는 활기가 넘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우리 청년정책을 알릴 기회로 작용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포시 미래인 우리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촘촘히 살피고 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