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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레이오버’ ‘빌보드 200’ 2위...K팝 솔로 최고 타이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발매 첫 주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거츠’(Guts) 다음으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팀 멤버 지민과 슈가가 각각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나란히 K팝 솔로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레이오버’는 앨범 판매량 8만8000장, SEA 9000, TEA 3000을 기록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뷔의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했다.빅히트뮤직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내년 2월12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 미술활동을 총망라해 유화-먹그림-매직펜 그림-판화-표지화와 삽화-도자기 그림 등 270여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 작품세계를 청년기(10~20대), 중장년기(30~50대), 노년기(60~70대)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의식’과 ‘조형의식’ 변천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장욱진 회고전’ 개막식 축사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장욱진 회고전’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포커스] 시민일상 예술되다, 문화특별시 부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시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특별시로 진화하고 있다.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시민이 문화 활동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문을 대폭 넓히는 동시에 사람-도시환경-경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7일 "부천은 영화-만화-애니메이션-클래식과 같은 탄탄한 문화기반에 더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콘텐츠까지 촘촘히 갖춘 도시"라며 "문화와 예술로 시민의 삶이 풍성해지고, 지역 활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역량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문화정책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천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출범 22년을 맞는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삼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문화정책 수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문화권 증진 △창의적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등을 이룬다는 청사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도시 단위 종합-중장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 및 다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콘텐츠-인재를 아우른 통합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문화도시 주요 사업은 △문화적 지역재생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 등이다. ‘문화적 지역재생’은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장소를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마을생활 연구단 육성 △시민참여형 생활디자인 △생활친화 문화공간 발굴 △악기 라이브러리 조성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은 문화도시 부천 정체성과 이미지를 높여 공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 △시민총회(시민주간) △이야기 콘텐츠 개발 및 이야기 페스티벌 △브랜드 캐릭터 개발(수다쟁이 와글이들) △문화도시 미래위원회(아동위원회) △0세 콘텐츠 개발(아기환영도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은 지역에 사회적 문화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인재 발굴-문화예술 시장 확대-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을 꾀한다. △지혜공유클럽(휴먼뱅크) △문화교환소 △도시예술투어 도시 사파리 △동네예술상점(아트페어) 등 시민-예술가-경제-교육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생활 속 문화예술-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6월부터 지속가능한 예술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해 ‘동네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예술가 작품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동네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예술가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동네아트페어는 관내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8월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달에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행사가 열렸다. 오는 10월 19~22일에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개최한다. 예술 유통망을 더욱 넓히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협업도 전개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선정한 부천시 예술가 50인과 인천 부평구 지역예술가가 함께하는 ‘부천-부평 아트페어(BBAF)’가 부평 협성원에서 오는 10월 25~29일 열린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이 오는 10월 7~9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전시를 선보인다. 공예-디자인-미술과 같은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10월22일부터 11월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 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로 펼쳐진다. 이야기 페스티벌은 이야기와 걷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를 잇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생활 속 문화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시민총회’를 페스티벌과 결합한다. 시민 500명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이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회화 등이 융합된 시민 이야기 나무가 잔디광장에 꾸며진다.kkjoo0912@ekn.kr문화도시부천 브랜드 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 문화도시부천 브랜드 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5월 '클래식한 야시장' 현장 2023년 5월 ‘클래식한 야시장’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8월 ‘동네아트페어’ 현장 2023년 8월 ‘동네아트페어’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2년 7월 '이야기 페스티벌' 현장 2022년 7월 ‘이야기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2년 9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현장 2022년 9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5월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발대식 2023년 5월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발대식. 사진제공=부천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는 16일 에코랜드 축구장 특설 야외무대에서 ‘2023년 제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4000여명 시민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팝스앙상블-어린이발레-줌바댄스-어린이방송댄스 등이 진행됐다. 가수 진성-김혜미-VVS(5인조 남성그룹)-은가은-이찬원 등 축하공연은 남녀노소 열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소방대 체험 등이 운영됐다. 이영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가을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모시고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를 함께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비가 오는데도 에코-랜드 음악회 자리를 가득 메운 주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한 에코랜드에서 가을 정취와 즐거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주민친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에코랜드에서 매년 개최되며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년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현장 남양주시 2023년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년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현장 남양주시 2023년 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2회 금곡 고고고(Go! Go! Go!)축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금곡상점가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제2회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가 16일 금곡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상권 활성화 도모와 추석맞이 장보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가 개최하는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과 남양주시 양성평등행사가 개최돼 축제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다. 축제 프로그램은 △길거리 노래방 △양성평등 버스킹 △태권무 △피아노 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홍보 굿즈와 상인회가 주도하는 먹거리 판매 등도 진행돼 주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과 상인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보행친화공간을 기다려준 덕분에 쾌적해진 금곡로에서 뜻 깊은 축제가 개최됐다"며 "앞으로 금곡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장소인 금곡로는 인도를 확장하고 전주-통신주 선로를 지중화하는 등 보행친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주민과 소통으로 개선된 대표적인 도시공간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 축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2023 금곡페스티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을 16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했다. 금곡페스티벌에서 상인회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공동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태권도 공연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시민 발길을 끌어 모았다. 특히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여기에 음악회, 초대가수 공연은 흥겨움과 즐거움을 배가했다.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남양주시 관계자와 주민과 상인이 적극 협조해줘 잘 치러냈다"며 "오늘 축제가 우리 금곡동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축사를 통해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상점가 일대에 보행친화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상인들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재생사업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금곡동이 남양주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앞으로 남양주시는 금곡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2023 금곡페스티벌’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2023 금곡페스티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 현장 남양주시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2회 청년축제- 네버랜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청년의날을 맞이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청년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의날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에서 곽범, 가오가이, 키츠요지가 출연해 힙합과 개그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는 뮤지컬 ‘Six the musical’, ‘빨래’, ‘킹키부츠’ 명장면을 재연한 무대와 K-pop 춤과 노래 등 대경대 학생들 무대로 이뤄졌다. 특히 재학생 손지유 데뷔곡인 ‘Just say love’는 축제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청년마음 톡톡(청년 정신건강상담소)를 비롯해 △MBTI 성격유형검사 △타로 △페이스 페인팅 △퍼스널 컬러 △백드롭 페인팅 △플라워 아트 △DIY 제작소 등 14개 청년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축제는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오롯이 청년이 이끌어 가는 축제"라며 "오늘 이렇게 멋지고 즐거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청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더이상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남양주를 힘차게 이끌어 가는데 자랑스러운 우리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제2회 청년축제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6일 제2회 청년축제 개최 남양주시 16일 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36회 중봉문화제를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전통이 통통(通通), 즐거움이 낙낙(樂樂)’이란 주제 아래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 민속예술제’와 ‘풍물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5천년 농경문화에서 태동한 김포 고유 민속예술과 풍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김포문화원과 김포시풍물연합회가 이번 축제를 공동 주관했다. 오전 9시 우저서원에서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중봉문화제가 개막됐으며, 민속예술제와 풍물경연대회가 1부(오전 10시)와 2부(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대곶농악(대곶면), 하성농악(하성면), 울림터 풍물단(장기본동)이 참여했으며, 2부에선 울림소리(양촌읍), 찾아가는 예술단(고촌읍), 노나메기(월곶면) 풍물 공연과 김포통진두레놀이, 지경다지놀이, 조강치군패놀이 등이 흥겨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양은별의 경기민요, S-Flava 국악비보잉, 김포우쿨킹과 진도북춤 등 초청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가 이뤄졌다. 2부 공연 피날레는 박 터뜨리기 놀이가 장식했다. 또한 조헌 선생 지부상소(持斧上疏)를 재현한 지부상소 퍼포먼스, 중봉만나러 가는 길, 중봉놀이터, 중봉사진관, 중봉암기왕 드라이브스루, 중봉 밸런스 게임 등 중봉 조헌 선생 일생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늘 행사를 찾은 김포시민이 다양한 공연으로 흥도 돋우면서 김포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조헌 선생 업적과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은 김포 감정동에서 출생한 탁월한 정치개혁가이자 아국18현에 모실 정도로 뛰어난 학자다. 의병장으로 위기에 처한 조선에 힘찬 숨을 불어넣었다. 김포시는 중봉 선생 얼을 계승하고자 김포문화원 주관으로 매년 ‘중봉문화제’를 개최해왔다.kkjoo0912@ekn.kr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김병수 김포시장 인사말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김병수 김포시장 인사말.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취타대공연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취타대공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고유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고유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시상식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시상식.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김포통진두레놀이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김포통진두레놀이.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박터트리기 김포시 제36회 중봉문화제- 박터트리기.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의왕시 ‘글로벌가족 한가위 축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주민 화합과 다문화가족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16일 토요일 청계복지관에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다문화 관련기관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 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사방치기, 제기차기, 실팽이 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다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이 가족, 이웃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사는 지혜를 배우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 다문화가족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의왕시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 시민-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당동리 932번지 일원에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거리축제로 시민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문산거리축제는 수억고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싱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마술쇼와 밴드공연, 임진강 가요제가 진행돼 파주시민과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행사 중간 중간에 이뤄진 행운권 추첨, 어린이를 위한 바이킹, 공예체험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시민이 참여한 임진강가요제는 문산거리축제 대미를 장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거리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합심했기에 가능했던 신명난 축제"라며 "도와주신 분과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 축사 김경일 파주시장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 축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 개최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제15회 파주 문산거리축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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