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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新 멤버 디멘션이 찾아온다! tripleS NXT 스케줄러 오픈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매력을 머금는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8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tripleS NXT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새로운 디멘션(DIMENSION)의 탄생을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멤버의 포토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네 멤버의 충원이 예고됐던 만큼,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특별한 기대가 모일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멤버들의 디멘션 탄생, 그리고 새로운 싱글 발매다. tripleS NXT로 명명된 새로운 디멘션이 23일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부터 29일까지 멤버들의 티저 영상 이후 30일엔 신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tripleS NXT의 특별한 매력이 드러난다. tripleS NXT와 함께 트리플에스의 첫 발라드 디멘션 아리아(Aria) 역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메인보컬 서다현을 비롯해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니엔이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아 아리아의 멤버로 확정됐다. 특히 첫 발라드 디멘션이라는 점은 물론, 헤이즈와의 감성 호흡이 예고됨에 따라 아리아가 들려줄 노래에 대한 호기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트리플에스 NXT 사진 그룹 트리플에스 NXT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모드하우스

용준형, 오늘(19일) 신곡 ‘Fall Into Blue’ 韓·英 버전 발매! 생일 맞이 음원 선물

가수 용준형이 특별한 날 팬들에게 신곡을 선물한다. 용준형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를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각각 발매한다. ‘Fall Into Blue’는 용준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컨템퍼러리 포크 장르의 곡이다.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지우지 못한 사랑에 대한 감정의 온도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Fall Into Blue’ 뮤직비디오에도 용준형이 직접 출연해 쓸쓸한 감성을 연기로도 표현한다. 앞선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속 파란색 벨벳 슈트를 입은 용준형의 겨울 남자 비주얼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선보일 감정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컴백 당일인 12월 19일은 용준형의 생일이라 이번 ‘Fall Into Blue’가 용준형과 팬들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준형은 지난해 연말 EP ‘LONER (로너)’ 발매를 시작으로 꼬박 1년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POST IT (포스트 잇)’과 ‘Love Song (러브 송)’을 발매했으며, 3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주말에도 대만 연말 콘서트에서 ‘Fall Into Blue’를 처음 들려준 바 있다. 생일 맞이 신곡으로 연말까지 팬들을 찾아온 용준형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용준형 가수 용준형이 19일 신곡 ‘폴 인투 블루’를 발매했다.블랙 메이드

양주시 "크리스마스 연휴에 전통놀이 즐기세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양주’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문화더하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놀이 올림픽’을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 올림픽 선수가 되어 각 종목에 참가하고 금-은-동메달 수상자가 되어보는 등 연휴기간 행사를 찾아준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양주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대형 윷놀이, 팽이, 비사치기,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예약이 필요한 대형 윷놀이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상시로 진행된다.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세대를 관통하는 문화인 전통놀이를 크리스마스에 더욱 풍성하게 체험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억일 것으로 특별한 날 박물관을 찾은 가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놀이터 양주’는 미래세대가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우리 고유 놀이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2022년 설치된 전통놀이 문화공간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절찬리에 상영중인 영화 ‘서울의 봄’이 18일 14만 2051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08만3576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는 작품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졌다. 입소문을 탄 ‘서울의 봄’은 꾸준하게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27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서울의 봄’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24일), ‘밀수’(14일)를 뛰어넘는 기록이고, 인기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19일), ‘엘리멘탈’(18일)도 넘어섰다. 천만 영화 등극을 목전에 둔 ‘서울의 봄’은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

가수 정동원의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JD1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특히 JD1과 정동원의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JD1은 백금발 머리와 올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착용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맞은 편에는 정동원이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JD1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이 대면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귀는 소설 ‘데미안’의 독일어 원어 구절로,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라는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JD1라는 새로운 존재의 탄생을 암시하는 문장과 ‘어나더 미 이스 본’(Another me Is born)이라는 주제가 어우러져 이번 프로젝트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JD1은 정동원의 ‘AI 신인 솔로 아이돌 프로젝트’로 2024년 1월 11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정동원 JD1 가수 정동원의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 그린 ‘노량’,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량’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4개관을 시작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량’은 미국에 이어 내년 1월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현지 관객과 만난다. 20일 국내 개봉하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승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네 번째 주자로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출격한다. 승관이 부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여운을 더한다. 또한 조심스레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노랫말이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그대가 오면’을 가창한 승관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담백한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다. 그동안 다수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OST 프로듀싱에는 드라마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를 통해 승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정우성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늘(19일) 밤 9시 ENA,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8화가 공개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승관 세븐틴 멤버 승관이 참여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지니뮤직 승관 OST 세븐틴 멤버 승관이 참여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지니뮤직

부천시,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주제 공감치유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일반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아동분야 ‘리보와 앤(어윤정, 문학동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박소림, 우리나비)’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10월부터 부천시는 시민 공모와 관련기관으로부터 총 506종 731권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사서 실무회의와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아동-만화 분야별 후보도서를 5권씩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도서를 각 2권씩 선정했다. 이후 이달 16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토론을 거쳐 ‘2024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미숙 2024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장은 "선정 도서는 모두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시민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해나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반분야 시민선정단 나혜린씨는 "는 파독 간호사라는 역사적 소재와 함께 우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상실의 아픔을 갖고 있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아동 분야 시민선정단 천세민씨는 "은 바이러스가 퍼져 도서관이 폐관되고 그 안에 고립된 리보와 앤이란 두 로봇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된 경험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만화 분야 도서선정위원 김태훈씨는 "는 그림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각자가 겪고 있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신선했다. 특히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가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4 부천의 책’을 내년 1월 중 도서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부천의 책을 비치해 모든 시민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4 부천의 책 2024 부천의 책. 사진제공=부천시 시민선정단-도서선정위원 16일 ‘2024 부천의 책’ 최종 선정 시민선정단-도서선정위원 16일 ‘2024 부천의 책’ 최종 선정. 사진제공=부천시

이찬원 "전현무와 미술관 절대 같이 안 가!"라고 외친 사연은?

가수 이찬원이 황당한 미술 해석을 내놓는 전현무를 멀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18일 방송된 JTBC 랜선 여행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미술 투어를 하며 프랑스 파리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에서 열리고 있는 샤갈의 전시를 감상했다.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은 ‘생일’. 전현무는 "되게 유연하네. 목이 부러졌나 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창용 도슨트는 "샤갈 그림은 그렇게 보시면 안 된다. 물론 그림을 감상하는 건 자유이기는 한데 샤갈의 그림은 우리의 시점이 아닌 샤갈의 시점으로 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푸른 풍경’을 본 전현무는 "초크"라고, ‘에펠탑의 신랑 신부’를 보고는 "육수 내리는 줄 알았어"라는 엉뚱한 감상평을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찬원은 "진짜 나중에 미술관 갈 일이 생기면 이 형이랑 절대 안 가야지! 절대 안 갈 거야!"라고 굳게 다짐 해 폭소를 안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술관 관람 파트너로 전현무를 거부했다.JTBC

박민영, 암투병 환자役 위해 37㎏까지 감량 "이온음료로 버텼다"

배우 박민영이 새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37㎏까지 감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극중 암 투병 중인 캐릭터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37kg까지 체중을 감량한 그는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말했다. 또 캐릭터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해 단발 헤어스타일로도 변신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같은 일을 할 때도 과거와 현재의 캐릭터는 다른 목적과 다른 에너지를 갖고 있다"며 "그 속에서도 같은 인물이라는 교차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민영은 고된 삶 끝에 찾아온 암 투병과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은 뒤 다시 얻은 두 번째 인생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가는 강지원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내년 1월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을 위해 37㎏ 체중을 감량했다.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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