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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파이널이 시작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를 펼치는 톱7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의 다채로운 신곡 무대가 탄성을 자아냈다. 추승엽은 이무진의 ‘땅과 소년’, 리진(lee jean)은 이상순의 ‘왜 그랬나요’, 홍이삭은 김도훈의 ‘I Love You’, 신해솔은 안신애 & 필터의 ‘LLL(Live, Laugh & Love)’, 이젤(EJel)은 로코베리 & LAS의 ‘멸망한 사랑’, 소수빈은 안신애 & 필터의 ‘머물러주오’, 강성희는 멜로망스 정동환의 ‘기도할게요’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점수 합산 결과 소수빈과 신해솔이 심사위원 총점 776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홍이삭은 773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765점을 받은 강성희, 5위는 750점의 이젤, 6위는 746점의 리진, 7위는 736점의 추승엽이 이름을 올렸다. 처음으로 기타 없이 노래만 부른 소수빈은 노래의 존재 의미를 느끼게 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울림을 안겼다. 소수빈은 백지영, 규현, 코쿤에게 100점을 받으며 톱7 중 최다 100점의 주인공이 됐다. 신해솔은 ‘싱어게인3’에서 보여준 무대 중 가장 여유롭고 편안한 무대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홍이삭은 변신을 감행했다. 안경을 벗고 가죽 재킷을 입으며 외적인 변신을 보여준 그는 감정을 쏟아내는 곡으로 음악적인 변신도 꾀해 감탄을 자아냈다. 매 라운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강성희는 이번에도 설득력 있는 무대로 울림을 전했다. 이젤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무대, 리진은 곡을 삼킨 듯 완벽히 감정을 전한 무대, 추승엽은 리듬과 가사 의미 전달 모두 놓치지 않으며 소년 같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톱7과 ‘싱어게인2’ 톱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의 협업 무대는 이번 방송의 백미였다. 윤종신의 ‘오르막길’,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김광석의 ‘일어나’까지 세 가지 스페셜 무대는 시청자에게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전 신곡 라운드와 2차전 자유곡 라운드로 두 번에 걸쳐 치러진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신곡 라운드 30%, 자유곡 라운드 60%, 사전투표 10%로 집계된다. 신곡 라운드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40%, 신곡 음원 점수 40%, 신곡 미션 영상 점수 20%가 반영된다. 1차전 신곡 음원 점수는 1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멜론, 지니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음원 스트리밍 수로 집계되며, 신곡 미션 영상 점수는 1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JTBC Voyage 채널과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영상 ‘좋아요’ 수와 조회 수로 집계된다. 오는 18일 ‘싱어게인3’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지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2회에서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가 펼쳐졌다.JTBC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9번째 소리 선물...10년째 꾸준한 후원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을 잃은 장애 학생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선행을 펼쳤다. 12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박명수 후원으로 한 학생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이 학생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만 생활하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 이 학생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 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박명수님 후원으로 작년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학생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이 되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 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했다.사랑의달팽이

‘미스트롯 3’ 미스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환상의 팀미션’이 그려졌다. 직장부는 댄스 트로트에 도전한 직장부는 소유미의 ‘평생직장’을 선곡해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직장부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단체연습이 쉽지 않은 상황. 또한 댄스 초심자들이 대거 포진해 댄스 트로트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이들은 시계바늘 퍼포먼스 인트로까지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해남농부 미스김은 직장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스김은 자신의 파트에서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다른 팀원들의 뒤에서는 화음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채워주며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박칼린은 "원체 노래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댄스는 사실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에너지가 정말 돋보이더라. 저도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라며 극찬했다. 직장부는 9개 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고민 끝에 미스김과 지나유를 추가 합격자로 선정했다. 첫번째 추가 합격자가 된 미스김은 팀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고, 탈락한 멤버들은 미스김과 지나유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김 ‘미스트롯3’ 미스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쉼 없이 달려온 송가인, 재충전 위해 휴식中 "2월에 만나요"

가수 송가인이 올해 활약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에 "이번 겨울을 제대로 푹 쉬고 있다"며 "쉬니까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좋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2월 중순까지 쭉 쉬고 2월 말부터 활동 시작할 거 같다"며 "2월 말에 만나요"라고 2024년의 새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의 예고대로 송가인은 약 2달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2월 말부터 다시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야말로 지난해 송가인은 쉬지 않고 전국을 누비는 일정을 소화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 및 축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대회 개회식 등에 초대손님으로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가수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전국을 누볐다. 틈틈이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개는 훌륭하다’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가수 탁재훈과 권은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도 참여하는 등 동료들과의 의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0일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알바생으로 돌아온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일차, ‘어쩌다 사장’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이 등장한다. 마트의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란 박보영은 이어진 차태현의 카운터 교육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하지만 박보영은 윤경호의 도움을 받아 ‘똑쟁이’ 능력을 발휘한다. 박보영은 똑쟁이 알바생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일손이 필요한 빈틈을 찾아다니며 활약을 펼치는 것. ‘최애 과자’를 찾는 손님을 위해 곧장 창고로 달려가는가 하면, 매대를 채우기 위해 몸집만 한 상자들을 번쩍 드는 등 공식 1호 알바생 포스를 내뿜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보영과 현지 손님들의 케미를 보는 재미도 담길 예정이다. 박보영은 식당에 귀여운 꼬마 손님이 등장하자 한걸음에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간식까지 양보한다. 보는 이들마저 무장해제 시키는 박보영의 뽀블리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1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 알바생으로 등장한다.tvN

이찬원, 신인상서 올해의 장르상으로 2년 만 초고속 성장

가수 이찬원이 2년 만에 초고속 성장세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트로트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2021년 가온차트(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고 2년 만에 트로트 장르를 대표하는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이날 이찬원은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오늘 장르상 수상할 수 있게 돼 값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찬스(팬덤명)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절인연’과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라이브 무대로 수상의 영광을 보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찬원은 지난해 2월 데뷔 첫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도 맹활약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아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10일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트로트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SPOTV 방송화면 캡처

SM엔터, “NCT 해찬 실내 흡연 인정.. 과태료 처분 받아 납부할 계획”

엔시티 해찬의 실내 흡연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금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엔시티 127 공식 유튜브 영상 속 연습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해찬의 모습이 확산됐다. 실내 흡연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에서 문제된 장면은 편집됐다. 한편 해찬은 최근 편도염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해찬 엔시티 해찬의 실내 흡연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SM엔터테인먼트

최우식X손석구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내달 9일 공개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2월9일 공개된다. ‘살인자ㅇ난감’ 은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웹툰은 연재 당시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신인상, 오늘의 우리만화상, 독자만화대상 심사위원상을 휩쓸어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진 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주인공인 최우식은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대학생 ‘이탕’ 역을, 손석구는 탁월한 직감과 본능을 장착한 집념의 형사 ‘장난감’ 역을 각각 맡았다. 제작진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와 영화 ‘사라진 밤’ 등 장르물 연출에서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 2019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다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2월9일 공개된다.넷플릭스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던 방송인 안현모가 방송에 출연해 이혼 소식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엄친딸’ 안현모가 출연했다. 안현모는 이혼 후의 심경과 아버지의 애끓는 부성애를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안현모는 "내가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다"며 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아버지의 자랑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이혼 당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눈물을 참고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안현모는 눈물바다가 된 스튜디오 모습에 "다 울고 계신다"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문자에 답은 못했다고 밝힌 안현모는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 싶었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안현모는 지난 해 11월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 6년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안현모_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인 안현모가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TV조선 방송캡처

에스파 데뷔 3주년 기념 영화 2월 개봉...팝업 스토어도 오픈

걸그룹 에스파의 성장 과정을 담은 데뷔 3주년 기념 영화가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 데뷔한 이들의 활동 전 인터뷰, 히트곡 무대 실황, 첫 단독 콘서트 등 영상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팝업 스토어는 영화를 테마로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멤버들에게 엽서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 존도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문구부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에스파의 데뷔 3주년 기념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2월 극장 개봉한다.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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