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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P의 만남’ 전현무X곽튜브 ‘전현무계획’, 16일 첫방

방송인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뭉친 MBN '전현무계획'이 16일 방송을 시작한다.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어울리게 기획, 연출, 대본, 출연, 섭외 모두 전현무가 도맡았다. 두 사람은 제작진의 개입 없는 상황 속에서 오로지 동네 주민이 추천한 알려지지 않은 맛집과 동네 찐 핫플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는 프로그램 타이틀과 로고 디자인을 직접 쓴 붓글씨로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모처럼 야외로 나선 예능인 만큼 색다른 재미가 가득할 것"이라며 “'먹잘알'이지만 '극P'인 전현무가 기획, 연출, 대본, 출연, 섭외까지 맡으며 또 다른 '극P' 곽튜브와 어떤 신선한 케미를 발산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16일 밤 9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가수 제시, 소속사와 결별..박재범 품 떠났다

가수 제시와 모어비전이 결별했다. 지난 1월 31일 모어비전은 “2024년 1월 31일부로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제시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이어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시는 지난 2022년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023년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모어비전에서 신곡 '껌'(Gum)을 발표한 제시는 이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재범과 제시가 각각 SNS를 통해 불화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제시와 모어비전은 함께한지 약 10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2024 시즌그리팅 촬영 현장 모습은?

가수 영탁의 2024년 시즌그리팅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1월31일 공식 유튜브 '탁스튜디오'에 '2024 시즌그리팅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한 영탁은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거리에서도 촬영을 하는 등 도시 곳곳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그리고는 “너무 아름다운, 가만히 서 있어도 좋은 곳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한 일정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미국 촬영 때보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테니스 라켓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갔다. 그는 “미국에 이어서 한국에서도 한국 같지 않은 분위기로 찍어봤다"며 “여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길 바라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수향·지현우, KBS 2TV 새 주말극 출연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캐스팅됐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 여배우와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은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으로 식구들을 건사한 인물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힘들어한다. 지현우는 성공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을 연기한다. 고필승은 얼굴에 철판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이다. 제작진은 '신사와 아가씨', '하나뿐인 내편'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란제리 소녀시대'를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빈예서, 팀메들리 미션 후 눈물..왜?

'미스트롯3' 빈예서가 팀메들리 미션 후 눈물을 보인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진행된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추가합격 참가자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출격한다. 장민호는 애정 가득한 열혈 멘토링부터 참가자보다 긴장한 마스터 모드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한 양지은은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며 빈예서의 첫 소절부터 감탄을 터트린다고. 또 다른 스페셜 마스터 주영훈도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주영훈의 특급 칭찬에 빈예서과 왈칵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톱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광고 퀸’ 이효리 효과 톡톡...휴롬 매출 급등

가수 이효리가 '광고 퀸' 수식어에 걸맞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모델로 활동 중인 휴롬의 착즙기 '날것 캠페인' 광고 이후 관련 제품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1일 ㈜휴롬은 “이효리가 출연해 일상 속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 것 캠페인' 광고 후 1월 자사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동기 대비 자사몰 방문자수 9.4배, 방문횟수가 9.7배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수도 7.6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TV와 온라인 등에 광고를 송출 한 달 만에 올 1월 국내 매출이 전월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과 이효리 씨의 '건강'이라는 공통분모가 시너지를 내면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첫 에피소드는 ‘공항 살인사건’..9일 첫 공개

더 강력하게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의 1~2화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영상은 초대형 비행기 세트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모스크바행 '풍무항공' 비행기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 1~2화 에피소드 '공항 살인사건' 현장을 구현한 '크라임씬'은 출국장부터 보안 검색대, 수화물 찾는 곳까지 마치 공항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디테일한 모습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크라임씬' 6인의 플레이어가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맡은 역할도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첫 에피소드의 탐정은 '박탐정' 박지윤이 맡았다. 명품을 좋아하는 '장명품' 장진, '풍무항공'의 고위급 인사 '장풍무' 장동민, 피해자와 결혼을 앞둔 '키예랑' 키, 비뚤어진 애정을 보이는 '주집착' 주현영, 승무원으로 변신한 '안비행' 안유진까지 각자의 역할에 과몰입한 플레이어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서로를 향한 의심 속, 제각기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심리전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또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정적 '크라임씬'을 발견하고 경악에 빠진 이들의 모습은 예측불허 반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1~4화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크라임씬'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총 4회차에 걸쳐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에 설 연휴동안 '크라임씬'을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다. 16일부터는 매주 2화씩 1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수 김다현, 발달장애청소년 야구단 위해 200만원 쾌척..‘훈훈’

가수 김다현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다현은 3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를 방문해 발달장애청소년 E.T야구단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E.T야구단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김다현은 평소 취약계층 불우이웃돕기,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동참 및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지난해 가을 광주 동구 E.T야구단의 운영상의 어려움을 접하고는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비슷한 또래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동구청을 직접 방문해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김다현은 7세 때 부터 5년여간 광주를 오가며 박복희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했다. 2022년 9월에는 무등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 곡 '무등산'을 발표한 바 있다. 김다현은 “누군가를 위한 작은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광주 동구를 찾아 왔다"며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E.T야구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또 장애인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과 그 소중한 꿈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E.T야구단을 응원했다. 이어 “저의 이 작은 기부가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의 소중한 사랑의 손길로 이어져서 E.T야구단이 앞으로 승승장구 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야구단 기금사업에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 참여 및 고액기부를 해주신 김다현 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귀한하고 소중한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여 E.T야구단의 꿈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가수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인어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칭찬 고래'를 열창, '트롯돌' '트롯천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최종 2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반가운 소식 전할게요” 한 마디에 팬들 ‘화색’

가수 영탁의 한 마디에 팬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영탁은 30일 공식 팬카페 '탁스튜디오'에 “머지않아 반가운 소식 전할게요"라고 짤막하게 글을 남겼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팬들에게 직접 쓴 메시지다. 글을 본 팬들은 영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초대가수로서 참여하며 바쁘게 활동을 벌였다. 올해 들어서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다. 내달에는 TV를 통해 인사한다. 이미 녹화를 마친 KBS 1TV 설특집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2월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탁쇼2 -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세작, 매혹된 자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진입

'세작, 매혹된 자들'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진입했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 휘몰아친 파격 전개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6.0%(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조정석, 신세경과 함께 손현주, 조성하, 최대훈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넷플릭스 론칭 일주일 만에 730만 시청 시간, 150만 시청수를 기록했고 TV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10(1월 22일~1월 28일 기준)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글로벌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세작, 매혹된 자들'은 넷플릭스 론칭 이후 55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세작, 매혹된 자들'은 같은 시기에 신규 론칭한 드라마를 제치며 TV-OTT 종합 화제성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출연자 종합 화제성에서는 조정석이 4위, 신세경이 7위에 올라 대중의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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