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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3월 8~10일 팬미팅 개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만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황민현이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을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팬덤 '황도'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들을 형상화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모습이 파스텔 색채로 그려졌다. 2012년 가수로 데뷔한 황민현은 솔로로 활동하며 지난해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배우로서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더블랙레이블, “테디표 걸그룹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중” 재벌 4세 걸그룹 데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올해 상반기 걸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연습실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의 모습과 안무가로 활동 중인 베일리 석의 모습이 담겨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사장의 장녀가 걸그룹 데뷔조 멤버로 추정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이미 7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무엇보다 블랙핑크, 2NE1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곡가로 활약한 테디가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고 내놓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컷 ‘블랙탁’ 반전 분위기

가수 영탁이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2024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총 6장의 사진에서 영탁은 가죽 트렌치 코트를 입고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 '탁스튜디오'에 공개된 시즌그리팅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 담겨 있지만 시즌그리팅 구성에 포함돼 있지 않아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내남결’ 박민영, 연적 보아와 불꽃 튀는 신경전..오늘(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민영과 보아가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와 일대일 만남을 갖는다. 지난 11회 방송 말미 연인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 유지혁의 전 약혼녀 오유라가 등장하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특히 오유라는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서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으며 그 이유가 여자인 줄은 몰랐다며 폭탄의 불씨가 될 발언을 던져놓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지원이 오유라와 단 둘이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불꽃튀는 신경전을 예고한다. 또한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유라의 비아냥 섞인 경고를 맞받아치는 강지원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유라는 “내가 되게 싫어하는 게 너 같은 애들이에요"라며 “별 것도 아닌데 고고해 욕심부려놓고 아니래 다 알면서 모르는 척"이라고 강지원이 유지혁이 재벌3세라는 것을 알고 접근했다는 뉘앙스로 말을 이어간다. 이어 강지원의 턱을 툭툭 치며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거 모를 정도로 돌대가리는 아니잖아"라며 날을 세운다. 이에 강지원은 “참 뻔하네 내가 싫어하는 인간도 딱 너같은 애들이에요"라며 반격한다. 그는 유지혁이 U&K 후계자인 것은 자신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며 “내 인생은 유지혁 없이도 바뀌었으니까"라며 당당하게 맞선다. 과연 강지원이 새롭게 등장한 연적 오유라를 두고 유지혁과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유지혁이 일부러 일본까지 건너가 파혼을 전했던 오유라가 한국으로 돌아와 강지원을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김다현·마이진, 필살기 장착 레전드 무대 예고..“현역가왕 박지성이다” 극찬 주인공은?

'현역가왕' 김다현과 마이진이 각각 국악과 고음을 필살기로 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 무대를 완성하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이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 1000만 뷰에 달하는 막내 김다현은 “저의 바탕이고, 제가 처음부터 해온 장르"라며 국악 트로트를 자신의 필살기로 내세운다. 그의 승부수에 손태진은 “다현이가 정말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정말 드라마를 썼다"고 반응한다. 대성 역시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서바이벌 내내 유독 부침이 많았던 김다현이 자신의 필살기 '국악'으로 최후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진은 사이다 보이스로 무대를 달군다. 마이진은 “힘든 인생사를 위로하는 사이다 보이스로 쾌감을 안기는 노래를 선물하겠다"며 “죽을 각오로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마이진은 물 오른 댄스 실력과 시원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의 무대 중 “무조건 한일전 데려가야 한다. 축구 선수로 따지면 박지성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슈퍼 현역이 탄생한다. 과연 두 사람 중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맛 좋은 이찬원, ‘편스토랑’ 편의점 메뉴 매출 1위

가수 이찬원의 요리 솜씨가 편의점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2년 5월부터 TV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손잡고 출시한 우승 메뉴 중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이찬원이 선보인 7종이 누적 1500만 개가량 팔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류수영의 '어남선생명란제육김밥', 이상엽의 '깻잎페스토순대국밥' 2종이 올해 1월 기준 매출 톱2에 나란히 올랐다. 올해에도 GS25를 통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상품이 판매된다. GS25는 “직접적인 매출 효과 외에도 화제성,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간접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 판단해 편의점 단독 제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월 단위로 각각 진행됐던 상품 출시를 '모두의 한끼'라는 연간 콘셉트로 확장하는 변화도 모색한다. 1030 고객 중심의 소비를 넘어 40대 이상의 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적 방침을 세웠다. GS25는 “지금까지 출시한 총 31개 제품의 누적 매출이 지난 1월 말 기준 500억 원을 넘어섰다"며 “GS25를 통해 선보인 '신상출시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창완·스트레이 키즈 창빈, 특별한 협업..‘중2’ 리메이크곡 공개

가수 김창완과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만났다. 김창완과 창빈이 협업한 '중2(모두의 우주를 리스펙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지난 5일 공개됐다. 이 곡은 김창완 밴드의 정규 3집 '용서' 수록곡 '중2'의 리메이크곡이다. 중학교 2학년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심리 상태를 유쾌하게 표현한 원곡의 록 사운드 위에 일렉트로닉 비트와 창빈의 거침없는 랩이 더해져 2024년 버전의 새로운 '중2'가 탄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은 훈화하는 교장 선생님으로 출연해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곡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빈은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과 함께 “갈 테야 가고 싶은대로, 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 멀고 험해도 원하는 세상에 원하는 그곳에 갈 거야"를 외치며 10대 청소년들과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김창완은 “이 시대의 청춘들이 어른들의 잣대에 규정되지 않고 본인만의 우주를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 '중2' 리메이크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출시에 맞춰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위 드림 S24 아워스'(WE DREAM S24 HOU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김창완과 창빈이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창창 스테이션'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동석, ‘연락 차단’ 전처 박지윤 저격..양육권 갈등 드러났다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SNS를 통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을 저격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양육권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동석은 6일 오전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박지윤이 자신의 연락을 차단했기 때문에 SNS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며 글을 시작했다. 최동석은 임시양육자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고 강조하며 글을 이어갔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생일은 맞은 아픈 아들을 두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 않다"며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박지윤의 양육태도를 나무랐다. 당시 박지윤은 미리 잡혀 있는 공식스케줄인 자선 바자 행사를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 경매 행사 수익금을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것으로, 박지윤은 경매 행사를 진행했던 것.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지 않냐"며 SNS에 다시 한 번 박지윤을 저격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승기·이다인 부부, 5일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딸을 얻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6일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승기 씨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이승기 이다인 부부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60~70년대 풍미’ 원로배우 남궁원 5일 작고...8일 발인

원조 미남배우인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궁원은 이날 오후 4시께 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4년생인 고인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했다.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180㎝의 장신의 서구적인 조각 같은 외모, 낮은 톤의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다. 이후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화녀'(1971), '아이러브 마마'(1975), '피막'(1980), '가슴달린 남자'(1993) 등 34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했다. 연극 무대에도 섰던 고인은 1960년대 초 '로미오와 줄리엣', '부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1960∼1970년대에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해럴드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8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양춘자,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을 포함해 1남 2녀가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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