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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홍진경·장성규, 이구동성으로 이찬원 칭찬

방송인 홍진경과 장성규가 가수 이찬원과의 MC 호흡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은 28일 첫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의 공동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경은 “장성규, 이찬원과 함께 한다고 해서 좋았다"며 “한 끗 차이로 세상만사를 바꿀 수 있는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을 파헤쳐보는 것이 재미있을 듯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와 이찬원은 방송을 하다 만났고 스마트하고 배울 점이 많은 동생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성규는 “홍진경 씨와 이찬원 씨 두 분은 제가 워낙 팬이기도 하고 방송프로그램도 같이 했던 경험이 있다"며 “서로 척하면 척 아는 그런 사이라고 생각한다"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김, ‘미스낌’ 입증 끼 폭발 무대! 5라운드 4위로 ‘미스트롯3’ 준결승 직행

'미스트롯3' 미스김이 5라운드 4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직행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을 가리는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의외의 선곡을 보여준 참가자는 '미스트롯3'의 대표 정통트로트 강자 미스김이었다. 그동안 선보여온 무대와는 또다른 매력의 빠른 템포곡 '그물'을 들고 나온 것. 주로 깊은 감성으로 진지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여왔던 만큼 미스김은 “제 안에도 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미스김은 전주가 시작되자 화사한 미소와 잔망 넘치는 손짓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경쾌한 리듬을 즐기며 갖고 있는 유쾌통쾌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 미스김은 순식간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끼가 엄청나다. 미스김에서 이제 미스낌이 됐다"고 미스김에게 새 별명을 선물했다. 김연자도 “미스김 대단하다"라며 “전주가 시작되니까 얼굴이 확 변하는 게 너무 멋있다. 타고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미스트롯3'에 정말 잘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성 역시 “갈수록 노래가 세련되고 노래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 미스김의 마스터 점수 총합 2108점으로 전체 6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랐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 뒤에 일어났다. 관객점수 270점을 얻으며 2순위나 상승한 4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 날 7주차 시청자 투표에서도 다시 6위에 안착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미스김이 보여줄 준결승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정통트로트는 물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소화력을 갖춘 미스김의 무대는 매주 목요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송가인 전국투어 익산 추가...오늘(23일) 3시 티켓 오픈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 장소로 전북 익산을 추가했다. 송가인은 3월30일 오후 5시 전북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한다. 티켓은 공연을 약 한 달 앞둔 23일 오후 3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투어는 3월16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다. 16~17일 서울 장충체육관, 23일 인천 남동체육관, 30일 익산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4년의 본격적인 활동을 전국투어 콘서트로 시작하는 송가인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메들리는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역가왕’ 톱7, 일본 출국..‘트롯걸인재팬’서 공연 펼친다

'현역가왕' 톱7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MBN '현역가왕'에서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정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일본 트로트 국가대표 톱7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23일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을 직관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것. 이날 새벽부터 공항에 집결한 톱7은 수수한 민낯을 한 채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공항 패션을 뽐냈다. 출국 직전 공항 로비에 모여 앉아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단체 인증샷을 찍는 등 들뜬 기대와 설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고스란히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현역가왕' 톱7은 일본 '트롯걸인재팬' 결승에서 일본 톱7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톱7은 '현역가왕' 마지막 경연을 끝내자마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연습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의 위엄을 보여줄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또 한 번 트로트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주역 '현역가왕' 톱7이 국내를 넘어 일본에 K-트로트만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라며 “톱7이 상대 팀원들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가운데 이들과의 대결 끝 어떤 성과를 이룰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현역가왕'을 통해 선발된 톱7과 일본 '트롯걸인재팬'을 통해 선발된 톱7이 겨루는 MBN '한일 가왕전'은 오는 3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톱7이 펼치는 국내 최초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금융권 광고 모델 꿰찼다! “여러분의 하나뿐인 내 편 되겠다”

가수 임영웅이 신뢰감의 상징인 금융권 광고 모델까지 꿰찼다. 가수 임영웅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하나금융은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히어로(HERO)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기존 광고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임영웅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임영웅이 등장하는 첫 광고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 콘셉트로 이달부터 TV와 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트로트를 넘어 발라드와 모던 록, 이디엠(EDM) 등 영역을 넘나들며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된 임영웅이 직접 광고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임영웅은 “하나금융의 금융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 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돼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돼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광고 모델 합류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하나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된 '새로운 모델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두운 복도에 앉아있는 남성의 실루엣이 담긴 10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을 통해 새 모델을 맞추는 이 이벤트는 공개 1시간이 되기도 전에 임영웅의 모델 발탁을 축하하는 수백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임영웅의 인기를 보여줬다. 영상 또한 닷새 만에 100만뷰를 넘어서며 금융회사 동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번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다이너마이트’ MV, 18억 뷰 돌파..굳건한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 최초로 1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8억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통산 첫 18억뷰 뮤직비디오다. '다이너마이트'는 밝은 분위기의 디스코 팝으로 소소한 일상의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가사에 담았다.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곡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한 영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활기찬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쾌한 일상과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후반부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또한 이 곡으로 한국 대중 가수 최초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 등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화 ‘파묘’, ‘곡성’·‘서울의 봄’ 넘어섰다..첫날 33만 동원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개봉일인 지난 22일 33만 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파묘'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통해 K-오컬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개봉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파묘'는 기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개봉일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 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파묘'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묘' 팀은 이번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 흥행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톱10 확정! 나영, 1위로 준결승 진출

'미스트롯3' 톱10이 정해졌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전국 1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3%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진검승부로 격랑이 휘몰아쳤고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톱10으로 확정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청중이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5라운드 최종 1위로 올라섰다.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를 선곡한 그는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감탄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엄청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붐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양지은의 '아버지와 딸', 안성훈의 '시절인연'을 잇는 트로트 오디션의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나영은 1차전 1055점, 2차전 마스터 1077점&관객 평가단 252점, 총점 2384점으로 깜짝 1위에 등극했다. 5차전 1,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인 배아현과 3,4라운드 연속 진을 거머쥔 정서주가 5라운드 공동 2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한 정서주 역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으로 진한 감성이 녹아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배아현은 1차전 1056점, 2차전 마스터 1080점&관객 평가단 246점, 총점 2382점을 기록했다. 정서주는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7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82점으로 배아현과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리드미컬한 무대를 펼친 미스김이 차지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완벽했다. 트로트 끼가 엄청나다"라고 칭찬했다. 미스김은 1차전 1045점, 2차전 마스터 1063점&관객 평가단 270점, 총점 23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송가인의 '물음표'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뽐내며 5위에 올랐다. 오유진은 1차전 1048점, 2차전 마스터 106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67점을 획득했다. 1차전 13위로 탈락 위기였던 곽지은이 반란을 일으키며 6위를 거머쥐었다. 곽지은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장윤정은 “절박함이 만든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지은은 1차전 1012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92점, 총점 2350점으로 6위에 오르며 준결승행을 확정,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7위는 진소리의 '사랑 바람'을 선곡한 김소연 차지했다. 김소연은 시청자들은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며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56점&관객 평가단 237점, 총점 2346점을 얻었다. 8위는 윤서령, 9위는 빈예서, 10위는 정슬이 차지했다. 윤서령은 양지은의 '물레방아' 무대에서 검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슬은 한혜진의 '서울의 밤'으로 깊은 감성을 뽐내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윤서령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73점, 총점 2339점을, 빈예서는 1차전 1036점, 2차전 마스터 1041점&관객 평가단 255점, 총점 2332점, 정슬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32점&관객 평가단 261점, 총점 231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염유리, 김나율, 복지은, 천가연은 아쉽게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미스트롯3'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의조 형수 마침내 ‘내가 했다’...그래도 달라지지 않는 황의조 혐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부인했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하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2월 2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형수 이모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 같다'며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부인했으나, 결국 법원의 재판 단계에서 태도를 바꿔 혐의를 인정했다. 반성문에서 이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부인했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하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2월 2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형수 이모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 같다'며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부인해왔는데요, 결국 법원 단계에서 태도를 바꿔 혐의를 인정한 것입니다. 반성문에서 이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씨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한국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에 체류하면서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영국 구단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황의조 간에 선수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간 남편의 노고가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저 역시도 황의조만을 위해 학업과 꿈도 포기하고 남편을 따라 해외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신의 깊이가 더욱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씨는 “평소 황의조의 사생활을 관리하던 저는 휴대폰에서 한 여성과 찍은 성관계 영상을 발견하게 됐고, 이를 이용해 황의조를 협박해 다시 저희 부부에게 의지하게 하려고 했다"고 범행 동기를 설명했다. 또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며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여성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후회와 사과의 뜻도 밝혔다. 이씨는 “일시적으로 복수심과 두려움에 눈이 멀어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모든 걸 돌려놓고 싶은 속죄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제 범행을 축소하거나 은폐하지 않고 처벌을 받으며,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피해 여성에게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습니다. 형수 이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및 특가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인스타그램에 황의조 사생활 영상을 게시하고, 황의조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하면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황의조 역시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로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처럼 황의조의 형수 이씨가 범행 내용을 모두 털어놓은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검찰에서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선 범행을 부인할 수 없게 됐고, 자신의 범행으로 인해 시동생 황의조 역시 불구속 송치된 상황에서 범행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상황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형수 이씨가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음으로써 황의조의 혐의를 털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황의조의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는 별개의 사건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재판에서 유무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사과”…손흥민 “강인이 성장 돕겠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도중 대표팀 내에서 물의를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 환하게 웃으며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고 “성장을 위해 돕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도중 대표팀 내에서 물의를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며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약속했는데요.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과 대화를 나눴고,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표팀 다른 선배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 사과드렸고, 더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이번 사건으로 함께 구설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이 비판받는 것에 대해서도 “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 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깊이 고개를 숙였는데요. 이에 대해 손흥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 환하게 웃으며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고 “성장을 위해 돕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가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고 화답했는데요. 이어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저는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손흥민은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며 후배를 감쌌습니다. 이어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번 일에 대해 축구팬들에게 직접 사과와 각오를 전했는데요.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을 바라보려 노력해 왔다"며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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