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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측 “팬미팅 암표 거래, 적절한 조치 준비 중”

가수 손태진이 일각에서 벌어지는 팬미팅 암표 거래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기획한 공연 제작사는 27일 “티켓 예매사와 협의해 기업적 암표 거래인지 정밀히 살피고 있으며, 암표 거래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연 제작사는 지난 22일 손태진의 팬미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자 일부 팬들이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암표를 고액으로 거래하는 정황을 포착해 조치를 취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와 방송 일정 등으로 팬미팅을 준비하는 것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충분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하지 못하는 것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손태진의 첫 단독 팬미팅 '유 메이크 미 샤인'(YOU MAKE ME SHINE)은 3월1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와이스, ‘셋 미 프리’ 유튜브 조회수 1억 회 돌파

그룹 트와이스 '셋 미 프리(SET ME FRE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통산 24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다. 2023년 3월 10일 선보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가 26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셋 미 프리'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까지 총 24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리고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경신 및 수성했다. '셋 미 프리'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운 사랑을 깨닫고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걸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비는 화려한 세트 속 색다른 연출과 시각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고 유려한 퍼포먼스가 매력 포인트로 자리해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했다. 발매 당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시티 뮤직 시리즈 온 투데이(Citi MUSIC Series on TODAY)에 출연해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와 선공개곡 '아이 갓 유(I GOT YOU)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에 빛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지현, ‘화밤 대기획’서 극과 극 무대로 매력 발산

가수 박지현이 극과 극 상반된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밤 대기획-전국 이장 잔치' 특집 녹화에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박지현은 영화 '복면달호'의 OST인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열창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박지현만의 '이찬선 다리'를 완성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양지은은 “진하다 진해"라면서 여운을 드러냈고, 김태연은 박수를 치며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지현은 분위기를 반전시켜 박주희의 '자기야' 무대도 펼쳤다. “자기야~"라는 멘트로 시작과 동시에 댄스 퍼포먼스로 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27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역가왕 갈라쇼’ 린, 손태진과 듀엣..‘상사화’ 부른다

가수 린과 손태진이 듀엣 무대를 꾸민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첫 회에는 '현역가왕' 톱7과 아쉽게 탈락한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함께 다시 보고 싶은 무대와 경연 후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의 소원 성취 무대들을 선보인다. 린과 손태진은 '현역가왕' 경연 당시 팀 미션을 통해 '이별'을 함께 부르며 감동을 안겼다. 당시 두 사람은 호흡과 음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역대급 하모니를 탄생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큰 감동을 선사한 린과 손태진이 또 한 번 듀엣으로 뭉친다. 두 사람은 '상사화'를 선곡해 전율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선곡한 '상사화'는 린의 '현역가왕' 결승곡이자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결승곡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블랙 의상으로 무대 위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드러낸 린과 손태진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린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손태진의 부드러운 저음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고한다. 두 사람의 무대에 감탄, 전율, 눈물을 글썽이는 관객들이 속출했다고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린과 손태진이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넓은 무대를 자신들의 카리스마로 꽉 채우는 베테랑다운 포스를 자랑했다"며 “두 사람 뿐 아니라 현역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의 컬래버 무대를 전한다.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를 또 한 번 경신하게 될 무대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지아,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예고 “선처·합의 없다”

배우 이지아가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지아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하여 민·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지아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3월 22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확정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2023년 콘서트가 영화로 찾아온다. 2013년 '오늘도'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대중에 알렸다. 2023년 정규 2집 '꿈의 거처' 발표와 함께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발견상까지 거머쥐는 등 탄탄한 음악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다. 특히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해 새로운 공연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승윤은 작년 첫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을 통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와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일본과 대만에서도 해외 투어를 펼치며 자작곡들로 꽉 채운 셋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3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는 지난 2023년 2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도킹(DOCKING)'의 환상적인 무대 구성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다. 우주를 모티브로 한 무대 콘셉트 뿐만 아니라 장르와 사운드에 따라 흡수되는 다양한 음색까지 이승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깜짝 쿠키 영상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3월 22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수칠 때 떠난다”...‘가황’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로 은퇴 시사

58년 동안 '가황'으로 군림했던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올해 콘서트를 끝으로 사실상 가요계 은퇴를 시사했다. 나훈아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하며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썼다. 이어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줬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제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줬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 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편지 끝에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라고 적어 4월에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나훈아는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4~7월 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무시로', '잡초', '갈무리', '울긴 왜 울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장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두 사람이 서울에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알아가는 중"이라는 짥은 입장을 전달했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드라마' 등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오는 28일 디즈니+ 새 시리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원혁, 이용식 딸 이수민에 눈물의 프러포즈 성공

가수 원혁이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이수민 커플이 1박 2일로 떠난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원혁이 혼자서 프러포즈 장소를 찾아 사전 답사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이용식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수민은 “6살 때 아빠가 쓰러졌다. 친구들에 비해 아빠 나이가 많은 편이라 불안함이 컸다. 그때부터 나 혼자서 아빠를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원혁은 “그동안 아버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으니 내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아서 아버님을 잘 모시겠다"며 “이제 나랑 같이 하면 되니까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후 두 사람은 요트를 타러 갔고,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프러포즈 순간의 다가왔다. 원혁은 제작진이 이수민의 관심을 돌린 사이 정장으로 갈아입고 등장했다. 손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터뜨린 원혁은 노래를 부른 후 꽃다발과 목걸이를 선물했다. 원혁은 반지를 건네며 “오빠를 만나줘서 고맙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 줘서 고맙다. 내가 잘 하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이수민이 고개를 끄덕이자 원혁은 그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역가왕 갈라쇼’ 전유진·마이진, ‘투진스’ 결성! 좌중 압도 복고 댄스

'현역가왕' 1위 전유진과 2위 마이진이 '댄스'로 뭉쳤다.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는 '현역가왕'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진, 마리아, 별사랑과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모여 못다 한 무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태진과 신유가 진행을 맡는다. 첫 회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이 '댄스 강자'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댄스 한풀이를 벌인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했다는 반전 이력이 화제를 모은 전유진과 '현역가왕' 출연 당시 고난도 댄스 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빅뱅 출신 대성에게 인정 받은 마이진이 '투진스'로 첫 호흡을 맞춘다. MC 손태진의 “나의 진, 너의 진, 두 진 자매가 뭉쳤다!"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전유진과 마이진은 각각 청재킷과 청치마, 청 멜빵 바지에 스카프를 매치한 청청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현역가왕'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사람이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함성과 이름이 울려 퍼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한 전유진과 마이진은 레트로 의상과 혼연일체 된 복고 댄스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완벽한 호흡으로 노래를 열창해 객석 집중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실력파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 입을 모아 “역시 1, 2위!"라는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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