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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내달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 온·오프라인 개최

9인조 보이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브랜드뮤직은 18일 “유나이트가 4월6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YOUNICAST)를 개최한다"며 “동시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FLNK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번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는 하루 종일 유나이트만 볼 수 있는 방송국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그동안 발표한 다섯 장의 앨범 타이틀곡을 포함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수록곡, 여러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콘서트를 1, 2부로 구성해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 콘서트는 2022년 4월20일 데뷔한 유나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라며 “지난 2년 간 변함 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의 관심 속에 지난 15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공개 후 쏟아진 악성 게시글..‘법적 대응’

배우 한소희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에 칼을 빼 들었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운을 뗀 후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SNS 글을 게재하고 이후 한소희가 SNS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중인 환승연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저도 재밌네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16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루셈블이 돌아온다…‘원 오브 어 카인드’ 타임 테이블 그랜드 오픈!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씨티디이엔엠은 18일 0시 루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임 테이블 이미지를 공개, 전 세계 '크루(C.Loo)'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19일 루셈블의 특별한 색깔을 미리 유추할 수 있는 무드 포스터가 팬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세 가지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트랙 프리뷰에 이어 4월 10일과 11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찾아오며,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풀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두근거림을 선사할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루셈블은 프로모션 이후 오는 4월 16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새로운 서사를 그려내며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개그콘서트’ 나현영, ‘미운 우리 아빠’의 웃음 감초…무결점 연기력

'개그콘서트'에 신인 여자 개그맨들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7회에서는 나현영, 이수경, 임선양, 임슬기 등 33기 신인 여자 개그맨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미운 우리 아빠' 나현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없는 아빠' 오민우가 준비한 웃음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나현영은 마트에서 일하는 아빠가 점장한테 폭언을 듣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찐 분노'를 보여줘 코너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데 아빠 오민우가 “카트 정리를 하다 실수를 했다. 레이싱을 했다"라면서 튜닝한 카트를 보여줬고, 나현영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코너 말미에는 아빠 오민우가 딸을 생각하며 골랐다며 머리띠 하나를 건넸다. 나현영은 이 머리띠를 착용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데 마트 밖을 나가려는 순간 경보음이 울렸고, 뒷걸음치는 나현영에게 오민우는 “계산은 하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유치원'의 '사랑이' 이수경의 활약도 굉장했다. 이수경이 인사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수경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수경과 '기쁨이' 홍현호의 티키타카도 일품이었다. 이수경은 “어저께 사랑이가 웨이브를 추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기쁨이가 섹시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귀여운 몸짓을 보여줬다. 그러자 홍현호는 “저는 택시 잡느냐고 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홍현호는 이수경의 손을 잡으며 박력 있게 “너도 잘 찾아보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예쁘다고"라고 외쳤다. 이수경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어디가?"라고 물었고, 홍현호는 “난 아직 못 찾았어"라고 답했다. 홍현호의 반전 대답에 멱살을 잡는 이수경의 모습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이디액션'에서는 임선양, 임슬기의 살벌한 기 싸움이 흥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남편의 내연녀 역할을 맡은 임선양에게 따귀를 날리는 장면에서 본처 역할의 임슬기는 갑자기 징이 박힌 장갑을 껴 웃음을 자아냈고, 임선양은 꽃으로 본처를 때려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화분에서 파인애플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다. 코너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임선양의 깜짝 변신이었다. 임슬기와의 몸싸움을 앞두고 임선양은 갑자기 무대 뒤로 사라졌다. 곧이어 임선양과 똑같은 복장을 한 여장 남자가 공중제비하며 나타났고, 임슬기를 향해 날뛰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임선양은 마치 본인인 것처럼 무대 뒤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지만, 남자 배우와 입 모양이 전혀 맞지 않아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바디언즈', '봉숭아학당', '지구 종말 1분 전', '데프콘 어때요', '최악의 악', '심곡 파출소', '챗플릭스', '호위무사', '소통왕 말자 할매'가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 역을 톡톡히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혼설’ 이범수·이윤진,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설에 시달렸던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일파만파로 불거졌다. 이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목록과 게시물 전체를 삭제해 이혼설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서로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한끗차이’에 임영웅 초대하겠다” 정규 편성 공약 공개

E채널의 파일럿 프로그램 '한끗차이'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정규 방송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현재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친 이찬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제작발표회 당시 정규 편성 공약으로 “임영울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라고 선언했던 이찬원은 “아직 임영웅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다시 한번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찬원은 '한끗차이' 촬영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소개할 사연에 대해서 각종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고 녹화에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찾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찬원이 애정을 쏟고 있는 '한끗차이'가 성공적으로 6회분의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찬원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더 심포니’, 유의미 시청률로 안방 1열 장악

가수 김호중이 펼친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안방 1열 팬들을 사로잡았다. 16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된 '더 심포니' 실황 방송은 5%(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6위에 해당한다. '더 심포니'가 단발성 특집 프로그램이며 클래식 공연이라는 특성상 이 시간대 경쟁에서 선전했다는 반응이다. '더 심포니' 보다 높은 순위를 나타낸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을 꽉 잡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19.7%), SBS 드라마 '재벌X형사'(9.8%),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7.3%),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6.8%), KBS 1TV 9시 뉴스(6.5%)가 차지했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이번 무대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무대뿐만 아니라 웅장한 규모의 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유진, 시부야 깜짝 버스킹 앞두고 운세 뽑기! 오늘의 운세는?

'현역가왕' 전유진이 시부야 깜짝 버스킹을 앞두고 불길한 운세를 받아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도쿄로 포상 휴가를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될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이 도쿄 최대 중심가 시부야에 입성해 '게릴라 버스킹'을 펼쳐 트로트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낸다. 버스킹 당일 '현역가왕' 톱7은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낯선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현역가왕' 톱7은 관객석에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깜짝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는 쟤네 무대를 못 봤는데 쟤네는 우리 무대를 보면 어떡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버스킹 당일 아침 오늘의 운세를 뽑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좋은 운세를 뽑아들었다. 하지만 전유진의 운세에는 “여행에 고난이 있을 수 있어요"라는 말이 있어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전유진에게 '고난' 운세가 예견된 가운데, '현역가왕' 톱7의 첫 일본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린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를 열창해 현장을 열기로 뒤흔든다. 일본 시민들은 린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가 하면 휴대폰 플래시를 비춰 흔들면서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보낸다. 긴장감 속 첫 일본 버스킹부터 떼창을 이뤄낸 린의 명불허전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기다리시는 분이 앞으로 나타날 겁니다"라는 오늘의 운세를 받아들었던 김다현은 버스킹 무대에 오르자마자 특유의 깜찍한 에너지를 발산, 처음 보는 일본 시민들의 팬심을 일으킨다. 더불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김다현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아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톱7은 경연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천연온천에서 강렬한 '도원결의'를 맺어 시선을 강탈한다. '현역가왕' 톱7이 한증막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전유진의 주도하에 갑자기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친 이유는 무엇인지, 일곱 명의 결연한 행동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수홍·김다예 부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 됐어요” 임신 3개월 고백

'수다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만에 임신소식을 전했다. 18일 오전 박수홍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라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한다.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은 처음 아내의 배에 직접 배란 주사를 놓아주며 눈물을 흘려 구독자들에게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점차 능숙하게 주사를 놓고 아내를 안아주는 모습은 이들 부부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김다예는 '임신 3개월차',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며,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복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첫 단독 팬미팅 성료..신곡무대 최초 공개→자필 편지 영상 ‘감동 선사’

가수 손태진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1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유 메이크 미 샤인'(YOU MAKE ME SHINE)을 개최했다. 추가 회차까지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손태진은 특별한 무대들로 팬심을 자극했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으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손샤인(팬덤명)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손태진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손태진은 회차별로 다르게 스페셜 스테이지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와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한 '오르골', '오늘', 팝과 성악을 매시업한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 등으로 손태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식 팬카페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스페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나훈아의 '사모', 이미자의 '타인',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마이클 부블레의 'Sway(스웨이)',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등을 통해 탄탄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이날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이자 7개월 만의 솔로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손샤인에게 보내는 손태진의 자필 편지 영상과 내레이션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무대 외에도 손태진은 밸런스 게임과 OX 퀴즈 등을 통해 솔직한 취향 및 TMI를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한층 의미 있게 완성했다. 끝으로 손태진은 “이 자리를 만들어 준 손샤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더 자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겠다. 항상 발전하는 손태진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한 손태진은 앞으로도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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