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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린·박혜신, ‘아는형님’ 출격..4월 방송 예정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JTBC '아는 형님'에 MBN '현역가왕'의 주역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역가왕'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톱7을 선출하며 뜨거운 화제 속 종영했다. 이번 '아는 형님' 녹화에는 '현역가왕' 톱7 중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참여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와 종영 후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 현역가왕 전유진과 서장훈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4년 전 MBC '편애중계'에서 만난 바 있다. 또한 트로트에 대한 애정 하나만을 가지고 발라드 가수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트로트에 도전한 린의 소감도 궁금증을 모은다. 4월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멜로망스 김민석, 103kg 시절 사진 공개..“이건 못 알아보지”

멜로망스 김민석이 체중 103kg 시절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한다. 이중 멜로망스 김민석은 '라스'에 처음으로 입성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애주가라고 밝힌 김민석은 선배 성시경과의 대작 경험에 대한 질문에 “소문만 들어도 대단하더라"고 눈빛을 빛낸다고. 성시경, 테이와 함께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그는 “1~2년 전만 해도 삼겹살 9인분에 곱창 5인분을 먹었다"라고 밝힌다. 김민석은 최고 몸무게를 공개한다. 군대 가기 전 103kg을 찍은 김민석은 “군대 동기들이 같은 사람인 줄 몰라봤다"며 훈련병 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김구라는 “이건 못 알아보지"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 김민석은 아이브와 소찬휘 노래의 고음 파트를 여자키 그대로 거침없이 소화하는가 하면 '선물' 역주행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발휘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롯뮤직어워즈 2024’, 내달 12일 1회 개최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첫 막을 올린다. 20일 SBS미디어넷은 “4월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TMA 2024'는 SBS미디어넷이 기획한 트로트 시상식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장이다.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비롯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드레코드, 명예의전당, 남·여 스타플래닛 인기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본상, 트렌드 아이콘, 스타플래닛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투표를 진행한다. 본상과 트렌드 아이콘은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데이터 점수를 합산하여 상을 수여하고, 스타플래닛 인기상은 팬 100% 투표로 선정된다. SBS미디어넷의 SBS FiL과 SBS M 이상수 대표는 “트로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도를 하게 됐다"며 “트로트 통합 시상식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신랑수업’ 에녹·조정민, 트로트 커플 탄생? 핑크빛 분위기 물씬

'신랑수업' 에녹과 조정민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7회에서 에녹과 조정민이 컬래버레이션 무대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어색한 분위기에 연신 웃음만 터트리던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며 묘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반말 모드부터 풋풋한 설렘을 자극하는 스킨십까지 보여주며 로맨스로 발전하는 듯해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에녹은 조정민의 머리에 묻은 눈을 털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거나 진심이 녹아 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만든다고. 펑펑 내리는 눈이 조정민의 앞머리에 묻은 것을 본 에녹. 그는 눈을 털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조정민에게 스킨십을 한다. 또한 “나 추하냐"고 묻는 조정민에게 “예뻐"라고 답한 에녹은 “언제는 안 예뻤나"라고 덧붙이며 묵직한 한 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조정민은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없어서 저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에녹의 마음을 궁금해 한다. 이에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에게 호기심으로 연락해서 우리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조정민은 “그래서 나는 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식사 중에 손바닥을 맞대 설렘을 자극한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장윤정, 도경완과 이혼 후 이찬원과 재혼한다고?!” 가짜 뉴스에 경악

가수 이찬원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20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군중심리'를 주제로 다룬다. 10대들의 단톡방에서 시작된 끔찍한 살인사건, 그리고 역사상 가장 비열한 대통령 선거전을 만든 '킹 메이커'이자 '흑막의 협잡꾼'으로 불렸지만 생명력 또한 강했던 정치인을 소개한다. 이 두 이야기를 가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찬원이 가짜 뉴스 피해로 마음고생을 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찬원은 “지금은 삭제됐는데, '장윤정이 도경완과 이혼 후 이찬원과 재혼을 선택했다'라는 내용의 영상이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이런 걸 믿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국밥집 이모님이 내 등을 딱! 때리면서 '어쩌려고 애 있는 여자랑 결혼을 하려고 해!'라며 화를 내시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서 확인할 수 있다. 20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지원·김수현·박성훈의 ‘멍시리즈’...각양각색 힐링법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인 배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이 각자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영상에서 진행자 장도연이 “내향형 분들을 위한 맞춤 질문으로 하루 중에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박성훈은 “요즘 유튜브를 틀어놓고 장작불 영상을 본다. 일하면서 쌓인 피로를 '불멍'을 통해 힐링한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저는 '마음이 어지럽다' 하면 마무리 샤워할 때 '물멍'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이 “지어낸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수현은 “다들 해보지 않았냐"고 억울함을 토로해 한바탕 웃음이 이어졌다. 김지원은 “저는 소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천장을 보면서 '오늘 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천장멍'을 언급했다. 또 “노래방은 꼭 혼자 간다. 노래를 부르진 않고 노래 틀어놓고 '반주멍' 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내향형이라도 가끔 시끄러운 사운드가 필요하다"며 “집에서 크게 듣자니 옆집에 민폐 아닌가. 이어폰을 끼는 것과 그냥 듣는 건 다르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체포

전 야구선수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후 오재원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한 경찰은 19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재원의 신병을 확보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오재원은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1군 1천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올렸다. 오재원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상대로 활약하며 '오열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거침없는 발언과 과격한 행동으로 선수시절 잦은 마찰을 겪었던 오재원은 은퇴 후에도 언행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저격해 논란을 일으켰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 막말 논란으로 결국 자리를 내려놓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끗차이’ 이찬원 “데뷔 후 MBTI 외향→내향 바뀌었다”

가수 이찬원이 연예계 데뷔 후 성격유형검사 MBTI가 바뀌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녹화에서 MBTI를 공개했다. 이찬원을 포함해 홍진경, 장성규 모두 내향적인 'I 성향'으로 나타났다. 이찬원은 “데뷔 전에는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였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 INTJ(용의주도한 전략가)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세 사람이 열을 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심리학 전공자들은 MBTI의 신뢰도를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마린보이’ 박태환, 본격 방송인 변신...추성훈·김동현 한솥밥

'마린보이' 박태환이 본격적으로 방송인 활동에 나선다. 본부이엔티는 19일 박태환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박태환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의 역량을 발휘해 방송 활동 및 다양한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환도 본부이엔티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 신기록 등을 수립했다. 본부이엔티는 스포츠 선수 출신 및 방송인을 다수 보유한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모태범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열애’ 에일리 “예쁘게 잘 만나...더 좋은 소식 때 되면 알릴 것”

가수 에일리가 열애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에일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생 에일리는 2012년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으로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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