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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30일 ‘SNL코리아’ 출격...무슨 말 할까?

배우 황정음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확정됐다. 25일 쿠팡플레이는 “30일 5회에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 캐릭터를 모두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황정음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라며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황정음은 개인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이혼을 발표하며 개인 SNS에 남편을 겨냥한 듯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또 배우로서는 29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은 30일 오후 8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1년 째 열애중? 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25일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약 1년 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사생활 관련해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같이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감성 싱송라’ 경제환, 오늘(25일) 첫 정규앨범 ‘982’ 발매…깊은 위로+공감송 예고

감성 싱어송라이터 경제환이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앨범을 선보인다. 경제환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982'를 발매한다. '982'는 경제환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사랑은 영화처럼'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별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과 에피소드들을 묶어 만든 첫 정규앨범이다. 경제환은 이번 앨범에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주제와 스타일을 가득 담아냈다. 이별이라는 큰 테마 안에서 개성 있는 각각의 트랙들을 완성해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사랑과 이별을 해 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녹여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한다.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통 이별'을 비롯해 '그럴 때가 오겠지', '환상', '만취', 'Actor (액터)', '자유 속에서', '제자리로', '사랑은 영화처럼'까지 총 8개의 완성도 높은 트랙이 앨범을 채운다. 경제환은 그동안 따뜻한 보컬과 유쾌한 가사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를 선사해왔다. 경제환은 트렌디한 음악성과 분위기를 담아낸 '982'를 통해 한층 견고해진 음악성을 입증하며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경제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982'는 25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서, 31일 90년대 명곡 ‘칵테일 사랑’ 리메이크 음원 발매! 직접 편곡 완성도 UP

가수 경서가 1990년대 대표 명곡 '칵테일 사랑'을 리메이크한다. 경서는 오는 31일 '러브썸 프로젝트' Part.1 음원 '칵테일 사랑'을 발매한다. '칵테일 사랑'은 지난 1994년 마로니에가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낭만적인 노랫말과 흥겨운 레게풍 멜로디로 30년 가까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영은, 거북이, 옥상달빛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바 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 했다. 2024년 버전 '칵테일 사랑'은 경서가 직접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하고 컨트리한 사운드에 경서의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향수와 색다른 울림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앞서 경서는 지난 2021년 팬들의 요청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칵테일 사랑' 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큰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음원 발매 요청을 받아왔고, 이에 힘입어 이번 '러브썸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러브썸 프로젝트'는 경서가 지난 2020년 '싸이월드 감성 프로젝트' 1탄으로 발매한 '밤하늘의 별을(2020)' 이후 4년여 만에 새롭게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첫 주자로 나선 경서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표현력이 기대된다. 한편, 경서가 부른 '러브썸 프로젝트' Part.1 음원 '칵테일 사랑'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경서는 오는 26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개그콘서트’ 김하영, ‘서프라이즈’ 프로시집러의 이상형 찾기…‘말자 할매’ 김영희 고민 해결

'서프라이즈'의 프로시집러,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형을 찾았다. 2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8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그들이 사는 세상', '심곡파출소'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장식했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캐릭터다운 활약을 펼쳤다. 즉석에서 객석의 고민을 접수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에이핑크 박초롱·김남주에게는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줬다. 배우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결혼만 수백 번 했다. 아직 실제로는 시집을 못 갔다"라며 결혼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귀엽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가 있다"라며 홍현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하영은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손석구 스타일에 홍현호의 귀여움을 더한 '손현호', '홍석구'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했다. 새 코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서울역에서 만난 유식한 그들의 품격 있는 대화가 그려졌다. 이광섭은 “서울역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재 같은 곳으로 우리 같은 업계에선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라고 주장하고, 조현민은 영어 문장이나 중력 가속도와 같은 학술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이광섭과 자리다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고급스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끝까지 품위를 지키려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묘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KBS 22기 공채 개그맨 이광섭, MBC 공채 개그맨 조현민, SBS 출신 김병욱 등 방송 3사 개그맨들이 웃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곡파출소'에는 개그맨 윤승현이 꽤 성숙한 미아 역을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현은 미아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파출소에 등장했고, 배우 이경영의 성대모사로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그는 “충렬공파 47대손 윤승현이올시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생일을 묻는 말에는 “임진년 4월 초파일 축시"라고 답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또 마치 영화 속 회장님처럼 난 잎을 닦으면서 “이런 말 못하는 식물들이 인간보다 나을 때가 있다"라고 이야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봉숭아 학당', '금쪽 유치원',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어때요', '지구 종말 1분 전', '레이디 액션', '최악의 악', '바디언즈', '미운 우리 아빠', '호위무사'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웃음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빙 잇단 프로야구 중계방송 사고...이번엔 경기 일시 중단

올해 프로야구 온라인 독점 중계권사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업체 티빙이 또 방송 사고를 내 비난을 받고 있다. 티빙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 9회초에 갑자기 경기를 중단했다. 당시 상황은 9회초 롯데가 0-6에서 맹공을 퍼부으며 6-6 동점 상황을 만든 뒤 갑자기 화면에 '종료된 경기'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 이로 인해 한창 경기를 집중해 시청하던 팬들은 티빙의 경기 중계 사고에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커지자 티빙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송출 시스템 조작 실수로 약 1분여가량 중계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KBO와 구단 관계자,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중계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티빙의 중계 사고는 지난 9∼10일 시범경기에서도 발생했다. 세이프를 세이브(SAVE), 2번 타자를 22번 타자, 팀명 오기 표현하는 등 야구 관련 지식이 없는 듯한 어설픈 운영으로 개막 전부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열애인정 정은채와 김충재, 과거 ‘불륜의혹’ 연애사 재소환

배우 정은채(37)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37)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정은채의 과거 연애사가 재소환되고 있다. 정은채의 소속사인 호수는 “김충재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충재 측도 “서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충재도 최근 작업실에서 만든 조형물을 올리며 “연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고 적어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정은채와 김충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정은채의 과거 연애사가 다시 한 번 언급되고 있다. 정은채는 2013년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했던 일본 배우 카세 료(49)와의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보다도 당시 카세 료가 5년째 동거한 연인과 사실혼 관계라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당시 정은채 측은 “둘의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며 “휴가차 간 일본에서 카세 료가 가이드 역할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정은채는 2020년 가수 정준일(41)과도 때아닌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정준일 측도 “정은채가 정준일이 유부남인 것을 알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은 거셌다. 당시 정은채 측은 “이 사안은 10여년 전 두 사람이 만난 건 맞지만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도 캐스팅됐다.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했는데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다. 이후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영상스크립트전문] 배우 정은채(37)와 제품 디자이너겸 방송인 김충재(37)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정은채의 과거 연애사가 재소환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미술을 전공한 공통점이 있는데요, 정은채는 영국 명문인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 섬유디자인과를 다니다 중퇴했고, 김충재는 추계예술대 서양화를 전공한 뒤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정은채의 소속사인 호수는 “김충재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충재 측도 “서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충재도 최근 작업실에서 만든 조형물을 올리며 “연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고 적어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7월 정은채 인스타그램에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정은채와 김충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정은채의 과거 연애사가 언급되면서 네티즌들은 과거 보도 등을 끌어올리며 한마디씩 의견을 보태고 있습니다.정은채는 2013년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했던 일본 배우 카세 료(49)와의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보다도 당시 카세 료가 5년째 동거한 연인과 사실혼 관계라는 점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정은채 측은 “둘의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며 “휴가차 간 일본에서 카세 료가 가이드 역할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정은채는 2020년 가수 정준일(41)과도 때아닌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정준일은 2010년 결혼해 이듬해 이혼했는데요, 당시 정준일은 이혼사유에 대해 “혼인신고의 의미에 대해 길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지만, 당시 아내는 정준일의 외도를 주장하며 “2011년 8월에는 집 앞에 찾아와 지금 만나는 여자를 노골적으로 거론하며 조용히 끝내 달라고 요구했을 뿐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10년 전 기혼자였던 정준일과 정은채가 만남을가졌다고 정준일 아내가 주장한 것입니다. 정준일 측도 “정은채가 정준일이 유부남인 것을 알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은 거셌습니다. 당시 정은채 측은 “이 사안은 10여년 전 두 사람이 만난 건 맞지만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피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도 캐스팅됐습니다.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했는데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다. 이후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김대오 기자

‘한일가왕전’, 일본에서도 방송된다...위성채널·OTT 공개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이 일본에서도 방송된다. 4월2일 MBN에서 첫 방송하는 '한일가왕전'은 일본 최대 위성방송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ABEMA)에서 공개된다. 공개 시점은 MBN 방송 이후 일주일부터다. 아베마에서는 4월9일부터 매주 업로드되며, 와우와우에서는 4월16일 밤 9시부터 6시간 동안 '한일가왕전'의 스페셜 프리뷰 방송인 0회차를 시작으로 한 번에 3회씩 2번에 걸쳐 방송된다.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펼쳐진 '현역가왕'과 '트롯걸즈재팬'을 통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톱7이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로서 실력을 겨루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트롯걸즈재팬'을 통해 '한국표 트롯 서바이벌'이 다른 나라에도 충분히 힘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표 서바이벌'의 매콤함은 유지하면서 한일 양국의 문화를 고려한 색다른 미션들이 담긴다. K-트롯으로 한류의 역사 다시 쓰게 될 '한일가왕전'의 첫 방송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4월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수현 측, 볼 맞댄 사진에 “김새론 열애설 사실무근”

배우 김수현 소속사가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1시께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하지만 삭제하기 전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소속사가 없으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파묘’ 1000만 관객 돌파...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천만 영화' 반열에 등극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32일째인 전날 오전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천만 영화'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지금까지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전통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의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기를 이끌어냈다. 여기에는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그리고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를 통해 이 장르를 개척한 장재현 감독에 대한 신뢰도 큰 영향을 미쳤다. '파묘'의 천만 영화 등극은 역대 개봉작 가운데 32번째, 한국 영화로는 23번째 기록이다. 코로나19 이후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2023), '서울의 봄'(2023)에 이어 5번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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