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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연기 복귀 무산..연극 ‘동치미’서 하차

배우 김새론의 본업 복귀가 무산됐다. 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연극 '동치미'에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연극 '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 김새론은 극 중 작은 딸 정연 역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터 및 출연진 명단에서도 김새론은 삭제됐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정민, 박원 지원사격 나섰다...신곡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 박정민이 가수 박원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정민은 19일 발매되는 박원의 정규 3집 '마이 퍼킹 로맨스'(my fuxxxxx romance) 타이틀곡 '시작과 끝'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박정민의 모습은 17일 박원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정민은 노래 제목처럼 연인의 시작과 끝을 감정을 담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앨범 발매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원의 정규 3집은 2020년부터 선보인 '마이 퍼킹 로맨스'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시작과 끝'을 포함해 신곡 4곡이 수록되며 2020년과 2021년에 발표했던 곡도 함께 담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2일 컴백’ 이찬원, ‘뮤직뱅크’·‘더 쇼’ 뜬다

가수 이찬원이 새 앨범을 내고 각종 음악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이찬원은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23일 SBS M '더 쇼', 26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과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찬원은 타이틀곡 '하늘 여행'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찬원의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에는 '하늘 여행'을 포함해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 '하늘 여행' 연주곡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담담한 목소리가, '꽃다운 날'은 경쾌한 비트가 돋보인다. 이찬원은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마음껏 그려냈다. 특히 이찬원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코, 제니 만났다..듀엣곡 깜짝 스포!

지코와 제니가 만났다. 지코는 18일 개인 SNS에 예고를 알리는 글과 함께 제니와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니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그루브를 뽐내며 지코의 신곡을 부르고 있다. 지코는 제니의 옆에서 그루브를 타며 가사 내용을 담은 제스처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지코는 제니와의 작업 모습을 담은 투샷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앞에 놓인 즉석 사진과 수 많은 수정을 거친듯한 가사지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코의 신곡에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이 불분명했던 상황에서 지코가 SNS를 통해 직접 제니와의 작업을 알려 팬들의 열광섞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힙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영상을 통해 짧게 공개된 신곡 '스팟!'(SPOT!)의 멜로디와 제니의 독보적인 음색이 우선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지코와 제니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코는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팟!'의 스케줄러도 공개했다. 스케줄표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신곡과 관련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코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스팟!'을 발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서울 충무로 옥외 광고 등장...‘트롯스타’ 특전

가수 황영웅의 영상이 서울 중심 한가운데에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충무로역 제일병원빌딩의 옥외 광고를 통해 송출된다. 해당 옥외 광고는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3월 월간랭킹 집계 결과 황영웅이 팬들로부터 4억 개의 별을 얻어 주어진 특전 중의 하나다. 현재 황영웅의 4월 랭킹에서도 호성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주차에 이어 2주차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이번 달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옥외 광고를 통해 송출되는 영상은 팬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황영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사진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시작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정보가 담겨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커스] 시흥시티투어, 목-금-토 매력시흥 팔색조 발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 하면 갯골생태공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시흥시에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다. 끝내주는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와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도 가족단위로 찾기 제격이다. 시흥시는 매년 시흥매력을 품은 관광지를 살뜰하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 시흥 4계를 모두 즐겨볼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사당역을 기점으로 출발-도착하고, 전문 가이드가 함께해 랜드마크별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시흥시티투어 이용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트래킹코스가, 금요일에는 선셋코스가, 토요일에는 꽃향기코스가 진행된다. 코스별 세부정보와 예약방법은 시흥시티투어 누리집(shcity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시코스 등 관련 문의는 시티투어 운영업체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경우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좋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이나 반나절 여행객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30분간 진행된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150만평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를 시민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이 분포해 있고, 해안문화 자취가 그대로 녹아있는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도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2월에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매년 가을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도 이곳에서 열린다. 오이도에선 빨강등대를 만난다. 물때에 따라 바다와 갯벌을 함께볼 수 있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황새바위섬이나 퇴역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 밤이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생명의나무도 볼거리다. 오이도박물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사시대 생활도구들이 전시돼 있고, 원시 복장을 입고 합성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시기에 따라 거북섬 마리나선셋을 방문해볼 수도 있다. 올해 6월 공개되는 300m가량 경관 브릿지를 걸으며 시화호 위에서 해넘이를 바라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인생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의 특별함 하나, 이탈리아 정통 소믈리에가 만든 뱅쇼와 샹그리아를 맛보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다. 하루가 저무는 오후, 자연이 주는 행복을 충만하게 느끼며 신선한 해산물과 이국적인 시음회까지, 낭만이 가득한 하루를 누리고 싶다면, 오이도 거북섬 선셋코스를 추천한다. 자연 안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역사가 깊은 유적지 등을 둘러보기를 즐긴다면 시티투어의 트래킹 역사코스가 제격이다. 오전 9시30분 시작해 오후 4시30분까지 총 7시간 진행된다. 소래산은 해발 299.4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인근 인천-부천시민까지도 즐겨 찾을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산 내부에 조성돼 있는 산림욕장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독서의숲, 원목 로프를 이용한 힘 기르는 숲 등이 마련돼 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산길에 빼곡히 들어차 계절감을 느끼기에도 좋다. 특히 소래산 중턱 바위에 새겨진 소래산 마래보살입상은 높이만 약 15m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2001년에는 보물132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소전미술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소래산산림욕장 초입에 소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작은 정원에는 조각공원이 꾸며져 있고, 본관에는 한국 도자명품과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돼 있다. 다양한 자연과 예술을 담뿍 느낀 후 마지막으로는 옥구공원에 다다른다. 초입에서부터 빠른 걸음으로 30분이면 95m 정상 옥구정에 오를 수 있다. 옥구정은 일출과 일몰 스폿으로 매우 유명하다. 오이도를 비롯해 인천 송도와 시화방조제, 대부도까지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바람이 따뜻해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는 관곡지 꽃향기 코스를 돌아보자. 화려한 연꽃으로 유명한 연꽃테마파크와 벚꽃길과 수려한 경관의 물왕호수, 갯골공원에서 소생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관곡지는 조선 문신인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들여온 전당홍 꽃씨를 처음 심은 곳으로 유명하다. 관곡지에서부터 연꽃테마파크까지 이르는 21만평 가량의 연꽃 무리 향과 아름다운 기세는 봄부터 시작해 여름이면 절정에 달한다. 현재 연꽃테마파크는 100종이 넘는 연꽃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관곡지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일렁이는 연꽃 무리는 시흥 여름을 상징하는 광경이다. 특히 올해는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다. 관곡지 꽃향기 코스에서 오래전 자연과 문학을 사랑했던 한 문인으로부터 시작된 연꽃의 장관을 담뿍 느껴보자. 이후에는 물왕호수에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물왕호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호수 주변을 따라 흩날리는 벚꽃무리 역시 놓치면 아쉬운 광경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유일 내만 갯골인 갯골생태공원에 들러 소금창고 등 공간에 담긴 역사를 듣고 소금길 걷기로 코스가 마무리된다. 환경에 관심이 있다거나 본격적인 해양레저를 즐겨보고 싶은 경우는 수시로 운영되는 맞춤형 코스에 주목해 보자. 시흥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묶어 운영되는 맞춤형 코스는 15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수시로 운영된다.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를 몇 곳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는 해양레저 성지로 부각된 거북섬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최대 서핑대회인 월드서프리그 대회가 열려 주목받았고, 가족이나 서핑 마니아층 방문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35m 깊이의 딥다이빙풀과 루프탑에 펼쳐진 인피니티풀 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니타가와 다양한 관상어를 만나볼 수 있는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등 거북섬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보자. 시흥에는 환경에 관심 많은 시민에게 추천하는 에코관광자원도 대거 포진해있다. 하수처리장으로 사용했던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맑은물상상누리, 환경에 대한 기획-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는 시흥에코초록배곧도 의미 있는 장소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볼 수 있고, 시화호 물을 직접 채집해 그 안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시화호환경문화센터까지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기회를 시티투어를 통해 만나보자. kkjoo0912@ekn.kr

세븐틴 정한, 파격 쇄골 노출! 5월호 패션지 커버 장식

세븐틴 정한이 패션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세븐틴 정한은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한은 생 로랑의 컬렉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정한은 이번 화보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상의로 쇄골을 노출하는가 하면,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셔츠, 슬리브리스 셔츠 등으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한은 “이번 화보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슬리브리스부터 쇄골이 드러나는 실루엣 등 제가 평소에는 입지 않던 옷인데, 사진을 보니까 다 예쁘게 나왔더라고요"라고 생 로랑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데이즈드'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데이즈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한은 “계속해서 뭐라도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게 진짜 사소한 취미일지라도. 배움에서 오는 게 무료한 삶을 많이 채워주거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한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과 재결합! ‘백홍커플’ 두 번째 신혼 커밍순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두 번째 신혼생활을 예고했다. 18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현우(김수현 분)과 공식(?) 신혼부부가 된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난 이웃주민이 백현우에게 “11층 총각이네"라며 반가워하자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팔짱을 끼며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웃 주민은 “이사 들어올 땐 혼자 산다더니 그새 결혼을 한거냐"라며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라고 축하를 건넸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보며 미소 지었고 홍해인 역시 환하게 웃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백현우의 오피스텔로 들어선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가 알게 되면 다음 날 편의점 알바까지 싹 다 알게 되어 있다고. 11층 총각이 어마무시하게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라며 백현우를 바라봤다. 특히 홍해인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백현우가 프러포즈할 때 선물한 반지가 끼워져 있어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어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가까이 다가서며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그를 끌어당겼다. 이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어떻게?"라고 물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이어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눈물의 여왕'은 '백홍커플' 김수현과 김지원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공유·김고은 주연의 '도깨비'(20.5%)를 넘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건행’ 임영웅, ‘정관장’ 모델 발탁! “신뢰의 아이콘”

가수 임영웅이 정관장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로 임영웅을 선정했다고 18일 알렸다. KGC인삼공사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대표되는 메시지 또한 토양에서부터 고객의 건강까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정관장의 지향점과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남다른 실력과 인성으로 신뢰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임영웅과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품질의 정관장이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임영웅과 정관장이 준비한 일상의 힘을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고객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24일 온에어 예정인 브랜드 TV CF를 시작으로 정관장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자숙 끝..연극으로 연기 복귀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한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년 만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원을 확정받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참여했으나 그가 출연한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달 24일에는 자신이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하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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