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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VS 토트넘·뮌헨 VS 토트넘...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 공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5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8월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토트넘이 경기를 펼친다. 팀 K리그 사령탑은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2년 연속 맡는다. 지난해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홍 감독은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하고, 팀 K리그가 2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예고 영상도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환상의 콤비를 이룬 토트넘 손흥민과 뮌헨 해리 케인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겼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 명문 구단들과 K리그가 함께하는 '꿈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와우회원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 와우회원 전용 혜택으로 제공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모든 경기의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만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다. 3년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기안84, 넷플릭스 진출...민박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넷플릭스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5일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라고 알렸다.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며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연출은 '효리네 민박'을 맡았던 정효민 PD가 나선다. 정 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 소식과 함께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모집 공고문을 공개했다. 기안84가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한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특별한 민박집의 주인장이 되어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 넷플릭스 제공 기안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며 그야말로 예측불허 민박 운영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힐링과 킬링 사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숙박객의 이야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이 큰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와 기안84가 함께하는 첫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거침없는 붓질에 이어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드래곤, 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일어나길”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연다. 또한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어스, 선공개곡 ‘헤이! 헤이!’ 오늘(5일) 발표..‘청량 아우라’

그룹 투어스(TWS)가 오늘(5일) 청량한 매력의 선공개곡 '헤이! 헤이!'를 발표한다. 투어스는 오늘 오후 6시 미니 2집 선공개곡 '헤이! 헤이!'를 발표한다. 오는 24일 발매될 TWS 미니 2집 'SUMMER BEAT!'의 수록곡 중 하나로, 투어스가 지닌 청량한 매력과 하이틴 에너지가 가득 담긴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투어스의 시작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이들의 다짐과 결속력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헤이! 헤이!'는 소년 시절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후드 팝'을 유지하면서도 록(Rock) 스타일의 음악색을 입혔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는 곡의 템포를 질주감있게 끌고 가며, 멤버들의 상쾌한 보컬 톤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We don't stop" 등 에너지 넘치는 구호가 생동감과 입체감을 더한다. 퍼포먼스 또한 기대 포인트다. '헤이! 헤이!' 퍼포먼스는 마치 스포츠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 이상의 희열과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춤 동작으로 대중적 인기를 끈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챌린지 열풍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틈만나면,’ 김혜윤 “‘선업튀’ 화제성 전혀 예상 못 해”

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뜨거운 화제성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카이캐슬'도 전혀 몰랐다. 1화를 보고 나서 제가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는 거다"며 “(스카이캐슬 때) 그랬던 것처럼 (선제 업고 튀어) 화제성이 이렇게 있을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김혜윤은 “제가 생각하기에 번아웃이 온 것 같아서"라며 MC 유연석에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물었다. 이에 대해 선배로서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인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잠깐이라도 하면 힐링이 된다. 다른 집중할 거리를 찾는 거다. 그걸 찾으면 난 좀 힐링이 되더라"고 조언했다. 또 김혜윤은 “저 대중교통 잘 탄다. 지하철이랑 버스 타고 다닌다", “20살 때부터 나와 살았다" 등 자신과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예스맨’ 박보검이 달라졌다? “내 의견 정확하고 분명하게 피력”

영화 '원더랜드'의 배우 박보검이 선한 이미지의 틀에서 조금씩 변화를 찾고 있다고 했다. 박보검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콘텐츠 '살롱드립2'에 게스트로 출연해 '착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박보검은 “옛날에는 그냥 '예스맨'이었다. 내가 상대보다 덜 가져도 손해 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사람이 편하면 나도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라지려고 노력을 한다는 박보검은 “늘 상대의 의견에 맞춰줬다면 이제는 저의 의견을 많이 피력하는 편이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의견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 모습에 MC 장도연이 “누군가가 보검 씨 집에 놀러 와서 외출복 차림으로 침대에 누우면 어떡하냐"고 묻자 박보검은 “제 방에 못 들어간다. 뭐 하는 거냐"고 정색했다. 솔직한 반응에 장도연은 “사슴도 화낼 줄 아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데뷔 전 택배 상하차 알바 “한 달에 80만원 벌었다”

가수 이찬원이 데뷔 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찬원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1억 모으기에 도전 중인 29살 청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사연자가 “물류센터 알바를 시작하게 됐다"는 말에 “저도 쿠팡 상하차 일 진짜 많이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쿠팡 상하차는 정규직처럼 일을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돈이 필요할 때, 시간이 날 때 일을 했다"며 “한 달에 80만 원을 벌었는데 일하다가 목을 다쳐서 병원비로 100만 원을 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안영미, ‘슈돌’ 새 MC 합류..최지우와 호흡

방송인 안영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안영미가 오는 16일부터 MC로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렸다. 안영미는 지난 2023년 7월 아들을 출산, 최근 육아 휴직을 마친 후 에너지 넘치는 복귀를 했다. 특히 엄마가 돼 돌아온 새로운 안영미가 '슈돌'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안영미는 거침없는 육아 입담으로 최지우와 '슈돌' 슈퍼맨들과 호흡을 맞춘다. 솔직한 엄마 토크로 육아 공감대를 자아낼 안영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혜리, 생일 맞아 의료 취약계층 위해 5000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써브라임 “9일 생일을 앞두고 있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이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또 “생일은 저의 기념일이지만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혜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 2020년 코로나19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혜리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라디오스타’ 정동원,“힘들다” 고백..왜?

가수 정동원이 AI 아이돌 JD1 활동으로 인한 정체성 혼란을 고백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한다.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 JD1은 '부캐' 세계관이 안 통하는 김구라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활약하다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라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다시 JD1에 몰입한 정동원은 최근 발표한 신곡 '에러 405'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JD1은 정동원과 다른 듯 같은 팬층부터 정동원과 다른 JD1만의 무대 스타일을 비교한다. 특히 정동원과 JD1을 두고 팬들도 혼란스러워 한다며 영상 댓글을 공개, '적당히 하라 파'와 '집중해 파'로 갈리는 팬들의 논쟁에 웃음 바다가 됐다고 전한다. 또 JD1이 생방송 도중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반전 복근에 대해서는 “정동원은 복근 없다"라고 폭로한다. JD1의 방전으로 녹화장에 긴급 투입된 정동원은 시작부터 “키는 176cm이고, 코털이 길어서 틈틈이 (콧속으로) 넣는다"라며 거침없는 성장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그는 JD1 활동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이 보인 반응을 공개한다. 장민호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반면 이찬원은 놀린다면서 “조금씩 짜증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사촌 임영웅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스페인에 가느라 5박6일 동안 집을 비웠는데, 형이 강아지도 봐주고 나를 챙겨준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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