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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팬미팅 티켓 매진에 시야 제한석 추가 판매

그룹 에이티즈를 만나려는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에이티즈는 7월6·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1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미팅 티켓은 지난 5월22일 오픈된 후 빠른 속도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소속사는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야 제한석 티켓까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에이'(A)부터 '제트'(Z)까지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이티니('A'TINY·팬덤명)와 에이티즈(ATEE'Z')의 항해라는 제목으로 정했다. 에이티즈는 서울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8월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팬心 사로잡은 ‘미스트롯3’ 대구 콘서트...15·16일 성남 출격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공연에는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을 비롯해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톱7은 '꽃처녀', '원픽이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 개인의 매력을 담은 솔로 무대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염유리, 송자영, 채윤은 톱7 못지않은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뽐냈다. 또 오후 6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관객들을 배웅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진다. 이후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원조 한류’ 계은숙, 10년만 한국 무대 선다..‘한일톱텐쇼’ 출격!

계은숙이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회에서는 원조 한류스타 계은숙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스미다 아이코,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카노우 미유 등과 함께하는 '계은숙 쇼'로 진행된다. 계은숙의 '한일톱텐쇼' 출연은 '한일가왕전' 당시 쏟아진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전격 이뤄졌다. 계은숙은 18세의 나이로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 6년 만에 여왕의 자리에 등극한 가수다. 일본 톱클래스 가수들도 나가기 힘든 NHK '홍백가합전'에 7번 출연할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살아있는 한류의 전설'로 불린다. 오프닝 무대에 오른 계은숙은 1988년 '홍백가합전'에서 불러 대히트를 친 '참새의 눈물'을 불러 현장의 감동을 이끌어낸다. 계은숙은 무대를 마친 뒤 “감회도 깊고 기쁘다. 아름답고 신선하고, 창창한 후배들을 많이 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쏟아낸다. 특히 계은숙과 마주한 일본팀 막내 스미다 아이코는 “엄마한테 듣기로 노래방에 갈 때 여자들이 부르는 노래가 전부 계은숙 선생님 노래였다고 들었다"며 “오늘 선생님을 만난다는 소리에 엄마가 정말 기뻐했다"고 영광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계은숙은 일본 활동 당시 서툴렀던 일본어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많이 울었다. 노래 발음이 틀리는 건 굉장히 천박한 거라는 말을 들어서, 단어 하나를 가지고 3시간, 6시간을 고민하며 울었던 적이 있다"고 전해 노력과 땀으로 이뤄낸 시간들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계은숙은 일본 유선대상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꿈의 여인'과 24주 동안 오리콘 차트 100위 안에 머물렀던 '베사메무초', '홍백가합전' 최초의 혼성 듀엣으로 유명세를 얻은 '도시의 천사들'을 직접 부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계은숙 쇼'는 한국과 일본 국가를 나누지 않고 개인전으로 대결이 진행됐다.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멤버들은 계은숙의 수많은 명곡들을 비롯해 계은숙이 리메이크했던 선배들의 명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 개최! 첫 체조경기장 입성

그룹 아이브(IVE)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을 개최한다. 아이브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공연의 규모를 키워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이틀간 개최한다. 또한 공연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1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브는 일본·아시아·미주 지역에서의 공연을 통해서는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는 유럽과 남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는 중이다.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의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1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이후 6월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사랑의열매 2000만원 기부...나눔리더 골드 가입

'미스트롯3' 우승자가 정서주가 선행에 동참했다. 정서주는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개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 골드에 가입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면 가능하다. 기부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은 '그린', 500만 원 이상은 '실버', 1000만 원 이상은 '골드' 회원이 된다. 정서주의 경우 2000만 원을 기부해 나눔리더 골드 중앙1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울시 중구 서울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정서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도경수, 첫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포문 활짝..‘됴파민’ 가득

도경수가 첫 단독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대장정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도경수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 '블룸 인 서울(BLOOM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의 열기가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에 나선 도경수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이번 아시아 팬콘서트 '블룸(BLOOM)'의 포문을 힘차게 연 서울 공연은 총 3회로 진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무대 위에 등장한 도경수는 곡의 가사처럼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도경수는 얼굴 만연에 기분 좋은 설렘을 띤 채 “'블룸 인 서울(BLOOM in SEOUL)'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소중한 주말에 공연을 봐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좋은 추억과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채울 것을 예고했다. 도경수는 박경림과 함께 진행한 토크 코너에서 이번 미니 3집 '성장'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이번 콘서트에서 첫 공개한 '마스(Mars)'와 '팝콘(Popcorn)'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컷,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도경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와 김우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도경수는 물론 좌중을 놀라게 했다. 공연 직전까지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었기에 도경수는 이들의 방문을 예상하지도 못했다는 후문. 말문이 막힐 만큼 놀랐던 것도 잠시 도경수는 이광수·김우빈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공연장 곳곳을 유쾌함으로 채웠다. 또한 팬들의 신청곡을 랜덤으로 뽑아 무반주로 불러준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izi '응급실'·다이나믹듀오 '죽일 놈'·데이식스 '예뻤어'·마룬 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키스 오브 라이프 '슈가코트(Sugarcoat)'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기존 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도경수의 하드캐리는 멈추지 않았다. SNS를 휩쓴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성장' 앨범에 수록된 '팝콘(Popcorn)',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오늘에게 (Good Night)', '매일의 고백 (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를 비롯해 '별 떨어진다 (I Do)',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섬데이(Somebody)'를 열창했다. 이번 세트 리스트는 도경수가 팬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꾸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 말미 도경수는 변치 않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제가 좋아하는 말이 '네가 하고 있는 거 잘하고 있고, 노래해 줘서 고마워'다"라는 그의 말에 팬들은 “노래해 줘서 고마워"라며 힘차게 외쳤다. 이에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팬들을 향해 “제 팬이 되어줘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도경수는 “이번 공연을 진행하며 행복한 에너지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전하며 160분의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남다른 입담으로 이끌어간 토크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존재했던 '블룸 인 서울(BLOOM in SEOUL)'은 도경수가 선사한 도파민인 '됴파민'으로 가득 찼다. 도경수는 타이베이·홍콩·자카르타·도쿄·방콕·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안성훈 제치고 ‘트롯스타’ 6월 1주차 1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6월 1주차 주간랭킹에서 2578만6292표를 얻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는 5월 5주차 1위를 차지했던 안성훈(1209만156표), 3위 손태진(985만8562표), 4위 진욱(542만4060표), 5위 송민준(522만4110표)의 결과가 나왔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종료된 5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손태진, 송민준,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16일 생일맞이 라이브 방송 예고! “함께 축하해주세요”

가수 임영웅이 오는 16일 생일맞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0일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는 임영웅의 라이브 방송 예고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16일 오후 4시 아티스트 임영웅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생으로 올해 만 33세가 된다. 스타디움 콘서트 이후 오래간만에 팬들과 실시간 방송으로 만나는 임영웅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지난 달 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통해 약 10만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또 다시 입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찬가’로 물든 케이스포돔...이찬원 팬들과 서울 콘서트 성료

가수 이찬원이 첫 케이스포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잋나원은 8~9일 서울 송파고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열고 이틀 동안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원 데이'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로, 이찬원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서는 공연장이어서 가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 영상이 송출되면서 시작됐다. 이찬원은 밴드의 웅장한 연주 속에 등장해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을 선보였다. '찬스(Chan's·팬덤명)가 원(Won)한다면'이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관객들의 사연에 어울리는 '미운사내', '꿈', '서른즈음에' 등을 선사했다. 이찬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LCW 갤러리' 메들리 무대도 이어졌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남자의 다짐', '풍등'까지 잇달아 불렀다. 턴테이블 무대 위에서는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제비처럼'을 열창했다. 이외에도 '명작', '꽃다운 날', '비나리', '열애',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게 가시렵니까', '시절인연' 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이찬원은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 효과로 팬들이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5명으로 구성된 밴드(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세컨건반,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해금, 대금, 코러스3, 스트링12)와 20명의 쇼콰이어(합창단), 12명의 안무팀 등 총 57명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22·23일 인천과 7월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사과문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벗고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썼다. 그는 “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다"며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전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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