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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뉴진스 멤버 이름까지 줄줄 외워...삼촌팩 입덕 “최애 뮤즈”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걸그룹 뉴진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최근 진행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뉴진스 삼촌 팬으로 '입덕'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흥얼거리며 빨래를 개고 운동 중에도 뉴진스 '직캠'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이름까지 외우고 있는가 하면 인사 멘트를 따라하기도 했다. 또 '직캠' 무대 속 팔꿈치에 밴드를 붙인 멤버를 발견하고는 “팔꿈치 까졌네"라고 걱정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또 빠질 줄 몰랐습니다.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 최애 뮤즈가 바뀌었습니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연정훈, ‘1박2일’ 떠난다..대대적 변화 예고

배우 연정훈이 '1박2일'을 떠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측은 연정훈이 나인우,이정규 PD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연정훈은 지난 2019년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로, 4년여의 시간동안 든든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정훈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이별을 결정했다. '1박2일'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연정훈의 하차 소식에 앞서 지난 7일 나인우가 '1박2일'을 떠난다고 밝혔다. 또한 연출을 맡았던 이정규PD도 '1박2일'을 떠난다고 전해졌다. 이에 “그간 애정을 갖고 '1박 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의 다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정훈과 나인우의 후임은 미정이며, 메인연출은 이정규 PD와 '1박2일'을 공동연출한 주종현 PD가 담당한다. 세 사람은 이달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커넥션’ 전미도, ‘금형약품’ 본격 조사..윤나무 죽음 실마리 찾을까

'커넥션' 전미도와 차엽의 긴장감 폭발하는 맞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꾸준한 상승세 속 10% 벽을 뚫은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측이 13일 전미도와 차엽의 긴장감 폭발 맞대면 스틸을 선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회에서 오윤진(전미도 분)은 운종의료원에서 있었던 투약 사고 피해자의 아들을 만났다. 피해자 아들은 어머니가 죽고 약을 회수해 간 사람이 '금형약품 영업1팀 부장' 박준서(윤나무 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 가운데 선공개된 스틸은 극 중 금형약품에 간 오윤진을 오치현(차엽 분)이 막아선 상황을 담고 있다. 오윤진은 의지에 찬 결연한 눈빛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오치현을 바라보고 있다. 오치현은 오윤진을 막아서며 위협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도중 오윤진이 돌연 오치현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어 남다른 기세를 보여준다. 과연 오윤진은 오치현의 방해에도 무사히 금형약품과 관련한 조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윤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전미도와 차엽의 맞대면 장면 촬영은 두 배우의 활약으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전미도와 차엽은 장례식장 장면 이후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나자 반가워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서로의 열연에 대한 칭찬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바로 적대적인 관계인 오윤진과 오치현으로 변신해 강력하게 치받는 막강 시너지를 터트렸다. 제작진은 “전미도와 차엽은 카메라가 켜짐과 동시에 순식간에 다른 인격체로 변신하는 쾌속 부스팅의 결정체들이다. 촬영 때마다 천생 배우가 틀림없다고 느낀다"라며 “더욱 거세질 빌런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7, 8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14일 밤 10시 7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이식스, ‘전참시’ 출격! 동국대 축제 현장 공개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 데이식스 영케이가 자신의 모교 동국대학교를 찾는다. 영케이는 완전체 멤버들과 함께 동국대로 이동하던 도중, 이번 휴가 때 캐나다 본가에 가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고. 뿐만 아니라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데이식스 멤버들이 축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비행기를 놓쳐 각자도생했던 해프닝도 깜짝 고백한다. 무엇보다 완전체로 출격한 '라이브 강자' DAY6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의 동국대학교 축제 현장은 '전참시' 303회에서 공개된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정현, 둘째 임신...14일 ‘편스토랑’서 최초 공개

배우 이정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이정현은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최초로 전한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가족 같은 방송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릴 것이 있다"고 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떨리는 목소리로 “둘째가 생겼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열띤 축하를 받았다. 그러면서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VCR 영상에서 이정현은 둘째의 태명 '복덩이'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둘째 임신을 간절하게 바라게 된 이유를 공개해 감동을 전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우파’·‘스맨파’ 이어 男무용수들의 대결 ‘스테파’ 온다...9월 방송

이번에는 최고 남자 무용수를 가린다. 엠넷이 13일 9월 방송 예정인 남자 무용수들의 춤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대결한다. 프로 무용수들이 순수 무용에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스테파'는 댄서를 주인공으로 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까지 스트리트 시리즈를 이끈 권영찬, 최정남 PD가 이끈다. 제작진은 “남자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춤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퀴즈’ 류수영 “7년째 아파트 동대표, 수당 대신 과일 받아”

배우 류수영이 보수 없이 아파트를 위해 7년째 봉사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약 7년째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 대해 “이사 오자마자 수리에 대한 안건이 있었는데 제가 의견을 덧붙였다. 그랬더니 '혹시 직접 해보시겠어요?'라고 권유를 하시더라. 관여해놓고 거부하면 너무 사람이 얕잖나. '그럼 올해는 제가 할게요'라고 했는데 올해 7년 됐다"고 전했다. 동대표를 맡아 고민인 부분에 대해서는 “요즘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난다. 수조 탱크도 청소해야 하는데 비용이 세다. 관리비 앞자리가 바뀌면 주민분들이 불편해하셔서 '어떻게 하면 앞자리가 안 바뀔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다"며 “지금 가장 관심사는 공동 옥상이다. 제 역할이 옥상을 잘 가꿔 다 같이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수당이 있냐는 질문에 “관리업체에서 사과랑 배를 보내주신다"며 “대단한 건 아닌데 '회장님'이라고 불러주실 때 재밌다. 회장이 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줬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든 해장국, 족발, 치킨, 빵, 매실청, 딸기잼 등을 이웃에게 나누기도 한다고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트롯2’ 박지현, 오늘(13일) ‘그대가 웃으면 좋아’ 발매..“그대를 웃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싶어”

'미스터트롯2' 박지현이 오늘(1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발매한다. 오늘 발매되는 '그대가 웃으면 좋아'는 박지현이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 곡은 펑키한 리듬과 쉽고 편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그대가 웃고 있으면 나도 웃음이 나와 그대가 웃고 있으면 무장해제가 완료", “그대를 웃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싶어" 등의 가사에 박지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졌다.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박지현은 많은 사람이 더욱 밝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완성했다.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개그우먼 박은영 “팀코리아 파이팅!” 파리올림픽 선수들 응원 메시지

개그우먼 박은영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팀코리아! 파리 올림픽에서 다치지 마시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또 “진천 선수촌에 와보니 매 순간 선수들이 자신과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존경을 표하며 “국가대표 선수분들이 힘든 훈련 중에 잠시나마 웃음으로 힘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공연을 선보였다. 박은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봉숭아학당'에서 지화자로 인기를 끌었으며, 떡상각이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팀코리아를 위해 화이트타이거즈도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즈로 맹활약한 이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국민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개그팀 졸탄,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웃음으로 힘 보태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가 높은 3인조 개그팀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웃음으로 힘을 보탰다. 졸탄은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여러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에피소드로 선수들의 웃음 퍼레이드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다. 올림픽 무대에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소망한다"고 힘찬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팀코리아를 위해 화이트타이거즈도 출정식에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즈로 맹활약한 이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국민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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