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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13년 연애史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고백..“더 사랑하겠다”

'환승연애3'에서 13년 열애 후 결별한 커플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송다혜·서동진이 재결합을 알렸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4일 각각 개인 SNS에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재결합을 고백했다. 최근까지도 많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밝힌 송다혜는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라고 재결합을 고백했다. 이어 “결혼은 아니다"라고 덧붙인 후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진도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와 연습생 시절부터 13년간 교제한 서동진의 연애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종 선택에서 각자 다른 사람을 선택하며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임영웅을 만날 시간! 임영웅 주연 ‘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 공개

배우 임영웅을 만날 시간이 다가왔다.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6일 쿠팡플레이서 공개된다. '인 악토버' 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 '시월이'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600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자 배우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31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방탄소년단(BTS),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 코드 쿤스트, 비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단편 영화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맡았고, ' 희연' 역에 안은진, '준호' 역에 현봉식이 출연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2년 겨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영화화 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도 제공하며 임영웅의 다양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채우고 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임영웅의 모습과 진심 어린 인터뷰,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 '인 악토버'는 6일 낮 12시부터 쿠팡플레이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CHECK-IN 호텔] 제주 호텔업계, ‘안방피서객 마음돌리기’ 안간힘

국내 관광객의 관심이 시들해졌던 제주도에 새 호텔이 들어서고, 리모델링(시설 개선) 재개장이 잇따르면서 올 여름 예비 피서객의 제주여행 수요를 되살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3∼4인 가족용 맞춤 객실과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 요소를 크게 강화한 신규 호텔이 돋보인 가운데 그랜드조선 제주와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기존 5성급 호텔도 요트·제트보트 등 야외 액티비티 상품을 내세우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제주 바캉스 고객유치'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서 운영을 시작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레저형 호텔이라는 장점을 살려 피서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인기 해변이자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에 세워진 것이 특징으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파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제주 방문 관광객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마련한 '다인용 객실',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 룸' 등 다양한 객실 콘셉트를 구비해 놓고 있다. 해비치 리조트 제주도 개관 20년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약 10개월 걸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최근 다시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했다. 해비치는 변화한 제주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 안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 콘셉트를 정했다. 프리미엄 객실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는 만큼 객실을 10가지 타입의 스위트 객실 215개로 구성해 특급호텔 스위트급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인기 부대시설인 야외수영장은 제주도의 파도 소리와 바다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바닷가와 가까운 위치에 조성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비치 제주는 설명했다. 기존 제주 호텔업계를 주름잡고 있던 5성급 호텔들도 뒤질세라 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기 높은 요트 등 야외 액티비티와 수영장, 힐링을 선사하는 웰니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조선 제주는 호캉스와 제주 바다 요트 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일링 모먼트 위드 제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요트 투어는 제주 대표 럭셔리 액티비티로 손꼽히는 상품으로, 대포항과 주상절리 등 제주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파르나스제주 호텔도 요트 이용 패키지와 함께, 바다 위에서 질주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털 세일링: 제트보트 어드벤처'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트보트 2인 체험권 사용 시 360도 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해양 레포츠가 선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메종 글래드 제주는 피서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영장에 특화된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The Patio Pool)' 성인 입장권 2매 △선베드 2시간 이용권 1매 등을 제공하는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위(WE)호텔제주도 △숲 체험 클래스 △수중운동으로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아쿠아무브먼트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을 이완하는 크리스탈싱잉볼 등 웰니스 프로그램 4종을 내세우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급증으로 제주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신규 호텔 개장을 계기로 내국인의 제주 여행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제로베이스원, 올 상반기 일본서 86억원 벌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올 상반기 일본에서 매출액 10억1000만 엔(약 86억 원)을 달성했다. 3일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지 그룹 A에!그룹이어서 케이팝 아티스트 중에서 1위인 셈이다. 2018년 개설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은 매해 집계기간 내 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등에서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이다. 또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제로베이스원은 8월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오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정민, ‘언니네 산지직송’ 게스트 출격! “염정아가 한 명 더”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 게스트로 출격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측은 4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캐릭터와 반전 웃음이 가득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노동요를 부르며 멸치잡이 사투를 벌이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호기심을 키웠다. 첫 만남이 시작된 자리에서 사 남매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기, 제철 식재료 구해서 밥 해먹기 등 할 일 목록을 정리했다. 특히 안은진은 다짜고짜 “돈은 저희가 벌어올게요 진짜"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트로트라도 준비해야겠다"며 어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공략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처럼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던 사 남매의 한 달 뒤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멸치배에 올라 '트로트 대신 곡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첫 만남과는 반전되는 멤버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 출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님이라도 열외는 없는 작업 현장에서 황정민은 꼼꼼한 업무 능력을 보이며 '황반장' 수식어를 획득했다. 그의 부지런한 면모에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염정아 역시 “나보다 더 부지런"하다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친코2, 8월 23일 애플TV+ 공개..윤여정 열연 예고

윤여정이 출연한 드라마 파친코가 시즌2로 돌아온다. 애플 TV+(Apple TV+)는 '파친코' 시즌2를 오는 8월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윤여정을 비롯해 김민하,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윤여정은 시즌 1에서 노년 시절의 '선자'를 연기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인물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시즌 2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선자'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묵직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더욱 확장된 이야기로 돌아오는 '파친코' 시즌 2는 한국 이민자 가족이 겪는 역경과 사랑, 희생 등을 섬세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친코 시즌2는 애플TV+에서 8월 23일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첫 미국 투어 출격..글로벌 진출 본격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데뷔 첫 미국 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오는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이후 라포엠은 10월 9일 텍사스 코펠을 거쳐 10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LA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워싱턴 D.C.와 코펠 공연은 현지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며 로스앤젤레스 공연 티켓은 추후 오픈된다. 라포엠이 미국에서 투어를 여는 것은 지난 2020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라포엠은 그간 클래식,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미국 주요 도시를 달구며 '성악 어벤져스'로의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 영상 공개 ‘훈훈 비주얼’

가수 JD1(정동원)이 무대 아래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JD1은 3일 공식 유튜브에 지난 6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JD1은 캐주얼한 사복 차림으로 리허설을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영상을 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대기실에서 JD1은 일본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고, 백호와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본 공연에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동방신기의 '허그'(HUG), '에러 405'(ERROR 405) 총 3곡의 노래를 부른 그는 “영광스럽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활동 끝자락에 마지막 활동 무대여서 시원섭섭했던 것 같다"며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캐릭터로 올 1월 데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데뷔 100일’ 아일릿 “아직도 꿈 같고 설렌다...더 성장할 것”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 100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3일 '백일릿과 백년해로'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데뷔한 지 벌써 100일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 동안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무대를 할 때, 팬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아직도 꿈만 같고 설렌다"며 “더 멋지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늘 아일릿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아일릿은 3월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들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등에서 1위를 휩쓸었다. 써클차트 글로벌 K-팝 부문 월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두 달(4~5월) 연속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핫 100'(4월20일 자) 91위, 앨범은 '빌보드 200'(5월11일 자) 93위로 진입했다. 데뷔곡과 데뷔앨범을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에 올려놓는 성과를 냈다. 또 '마그네틱'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5월21일 기준)하는 등 파죽지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탈주’, ‘인사이드 아웃2’ 독주 저지..박스오피스 1위

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 2'의 독주를 저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탈주'(감독 이종필)는 관객 11만 2663명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 2'(10만 5713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만에 한국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탈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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