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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韓신기록으로 역도 銀...한국 종합 8위로 마무리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용상 168㎏, 합계 299㎏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합계 309㎏(인상 136㎏·용상 173㎏)을 든 리원원(중국)에게 돌아갔다. 3위는 합계 288㎏(인상 126㎏·용상 162㎏)을 들어 올린 에밀리 캠벨(영국)이다. 박혜정은 이번 첫 올림픽에서 메달 수확은 물론 지난 4월 자신이 세운 여자 최중량급 한국 기록 296㎏보다 3㎏ 넘어 경신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박혜정이 은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종합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 베이징(7위), 2012 런던 올림픽(5위)에 이어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한국이 하계 올림픽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 것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위(금 9, 은 3, 동 9) 이후 8년 만이다. 2021 도쿄에서는 16위(금 6, 은 4, 동 10)에 그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8월 절정 제철 음식, 혈당·혈관·다이어트 탁월?...“바나나보다 좋다”

6~9월이 제철로 꼽히는 감자를 껍질째 구워 식사하면 제2형 당뇨병 환자 혈당과 심혈관 건강 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연합뉴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 네다 아카반 교수팀이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4)를 통해 발표한 무작위 임상 시험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식사로 쌀밥 대신 구운 감자를 먹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공복 혈당 수치가 소폭 감소하고 심혈관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처방 약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12주간 식사 일부로 껍질째 구운 100g짜리 감자를, 다른 그룹은 구운 감자 열량에 해당하는 흰 쌀밥을 먹었다. 이후에는 2주간 휴지기를 거친 뒤 감자와 흰 쌀밥을 서로 바꿔 먹었다. 실험 12주와 26주째 건강 지표 측정 결과, 구운 감자를 섭취한 참가자들 공복 혈당 수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성분과 허리둘레, 안정 시 심박수 등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와 관련, 아카반 교수는 “측정된 건강지표에 해로운 영향은 없었고 예상대로 심장 대사 건강상의 이점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감자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흰 쌀밥처럼 혈당 부하가 높은 다른 식품 대신 먹을 수 있는 건강 식단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특히 고칼륨 식단은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자는 서양식 식단에서 식이 칼륨이 가장 풍부한 식품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아카반 교수는 “사람들은 감자에 대해 튀김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조리법에 따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자에는 체중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관리하는 데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삶아 먹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칼륨을 최대한 보존하려면 구워서 껍질째 먹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아카반 교수는 감자 껍질에 혈당 조절, 지질·포만감 개선 효과가 있는 '저항성 전분'이라는 식이섬유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짠 맛을 내는 나트륨은 과할 경우 부종과 고혈압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칼륨은 나트륨과 반대로 움직여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바나나가 대표적이지만, 바나나는 당이 높고 소화가 빨라 혈당 관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가운데 아카반 교수는 “바나나를 먹고 싶을 때는 가장 포만감을 주는 음식 중 하나인 감자를 먹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감자가 바나나보다 칼륨 함량이 높다는 사실에 놀란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철에는 나트륨이 오히려 부족해질 수 있어 식단 중 나트륨 함량을 잘 확인해야 한다. 미국국립보건원 일일권장섭취량 기준으로 칼륨과 나트륨은 2:1 이상 비율이 적절하다. 한편, 연구팀은 앞으로 더 다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해 지중해식 식단에 감자를 포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파일럿’ 300만 관객 동원...‘파묘’·‘범죄도시4’ 이어 세 번째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세 번째 흥행작에 등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주말 사흘간(9∼11일) 72만3000여 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극장에 걸리고부터 누적 관객 수 302만9000여 명이다. 이로써 '파일럿'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 '파묘'와 '범죄도시 4'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으로 항공사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구본길, 둘째 득남에 오열..생후 3일차 구본길 주니어 공개

'어펜져스' 구본길이 둘째 득남에 오열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뉴 어펜져스'의 남다른 입담이 드러난다. 맏형 구본길은 “인기 많으면 형인데 파리에선 상욱이형만 알아봤다"며 오상욱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폭로한다. 또한 도경동은 “(경기 후 한국에 오니) '오상욱과 아이들'에서 조금 바뀌었다"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소감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구본길은 도경동과의 초특급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구본길은 “10살 어린 경동이가 나한테 화를 냈다"며 '사브르 단체전' 경기 도중 라커룸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둘째 아들 출산을 앞두고 아내 박은주에게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해 새벽부터 마음 졸였던 구본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째 아들 출산 당시에도 함께 하지 못했던 구본길은 둘째 출산에는 아내의 곁을 지키기 위해 출산 예정일에 귀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산예정일 전에 아내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것. 구본길은 둘째 아들도 홀로 출산한 아내 박은주를 보기 위해 귀국 직후 병원으로 달려간다. 마침내 아내의 얼굴을 본 구본길은 '폭풍 오열' 한다고 해 올림픽 기간 중 생긴 부부의 긴급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구본길은 우여곡절 속 만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아들 모찌(태명)도 최초 공개한다. 구본길의 둘째 아들은 '생후 3일 차'에도 금메달에 남다른 반응을 보이며 구본길 주니어다운 세리머니를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제훈·이동휘·곽동연·차은우, tvN 新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출격.. 올 하반기 방송 예정

tvN 새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뭉친다. 최근 첫 촬영을 시작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하는 이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세계 행복 지수 1위를 차지하는 핀란드에서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 살아보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모습이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네 명의 배우가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핀란드 시골 마을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배우들이 실제 이웃과 어울리며 일을 돕는 등 관광객들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공동체 생활을 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양주시 K-문화관광 허브 도약 ‘가속페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본가를 넘어 K-문화관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괄목할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양주시는 6대 목표로 2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귀환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사리 친견행사 등으로 양주회암사지는 전국구 관광명소가 됐다. 게다가 양주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는 회암사지 가치를 지구촌에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여기에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미술관,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대모산성 등 유-무형 문화유산은 K-문화관광 허브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하반기에 시민의견을 반영한 5개년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민선8기 3년차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 시민 자부심과 행복을 증폭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슬세권'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슬리퍼를 신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권역이, 바로 문화 슬세권이다. 양주시립예술단은 학교, 공동주택, 시청,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를 14회 열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춘음악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힐링콘서트,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기획공연도 진행해 클래식 마니아도 충족시켰다. 특히 올해 5월 7만명이 다녀간 '2024년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경기북부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시설 혜택 안내 캠페인, 퇴근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 문화향유를 지원했다. 오는 9월27일부터 3일간 나리농원 일대에서 열릴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보고 놀고 즐기고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수도권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은 양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근거리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기산저수지 관광개발은 2단계 경관조성이 현재 진행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은 작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원이 투자된다. 장흥관광지에는 무인주차 관제 시스템 도입 및 산책로 재정비를 올해 6월 완료했다. 50대 운영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티투어는 누리소통망(SNS), 리플릿, 포스터, 그리고 입소문을 타고 올해 예약이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어 상반기에만 32대를 운영했다. 민-관이 함께 야영장, 물놀이 유원시설 등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실시설계를 본격 착수해 내년 상반기 내 착공할 계획이며,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해 관광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유-무형 문화유산 73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양주 매곡리 소재 고택 안채 보수공사와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인 권율장군묘 담장 보수공사, 양주향교 명륜당 지붕 해체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 고유 얼과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무형유산 8개 단체도 지원한다.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2024년 문화유산 야행'을 열어 '문화유산 활용이 곧 보존'이란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태봉국 목간' 출토로 화제가 됐던 양주대모산성은 수목정비공사를 마치고, 현재 북문지 발굴조사 및 배수시설 정비공사가 진행 중인데 마무리되면 현장공개 등 지속적인 홍보로 양주대모산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올해 5월 부처 세 분과 회암사 관련 두 고승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자리로 마련된 '3여래2조사 사리 친견' 행사는 불교신자를 포함해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이를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또한 '회암사 대가람' 및 '360 다면실감' 등 콘텐츠 제공을 본격 개시하고, 보물급 유물 불조삼경 구입, 학술대회 성료 등으로 양주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반기에는 메타버스를 런칭하고 '오르:빛' 미디어아트 행사, 기획전 등이 예정돼 있어 회암사지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 발걸음은 더욱 잦아들 것으로 양주시는 내다봤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특별기획전을 선보이고,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선 배리어-프리 기획전과 상설전이 열려 문화소외계층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진행으로 문화 접근성이 높아져 관람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나 늘어났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레지던스와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공유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미술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 장욱진미술관은 장욱진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학술세미나와 연구총서 간행을 진행하고, 민복진미술관은 아카이브 구축 및 소장품 보존 복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양주가 국내 최고 수준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도약하는데 자양분을 제공한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은 회암사지 가치를 지구촌에 알리고 보존하고자 진행된다. 올해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에 선정돼 연구비를 확보하고, 심화연구,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 수립, 세계유산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구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 발굴조사, 세계유산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세계유산 홍보관 추가 조성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목표로 내걸었다. kkjoo0912@ekn.kr

어도어 사내 성희롱 피해자 등판..“수많은 거짓말 참고 넘길 수 없어” 민희진에 공개사과 요구

민희진 대표가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어도어 사내 성희롱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B씨가 등장해 민희진 대표와 가해자인 A임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B씨는 9일 SNS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해명문에서 B 여직원으로 언급된, 민희진 대표가 여러 쌍욕으로 지칭한 그 B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B씨는 “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고 용기없는 일반인"이라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굉장히 무섭다"라고 운을 뗐다. B씨는 이 같은 입장을 밝히게 된 배경에 대해 성희롱 가해자인 A임원만을 감싸던 민대표가 억울함을 밝힌다는 명분으로 한 마디 양해나 동의 없이 자신과의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그의 수많은 거짓말을 참고 넘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B씨는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자신이 제기했던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글을 작성한다고 전한 그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B씨는 A임원이 “남자 둘이 밥먹는 것보다 어린 여자분이 있는 게 분위기도 좋고 낫다"는 성차별적 발언을 했고, 메신저 답변 순서와 속도 등으로 자신에게 화를 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훈계와 지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임원이)모든 건에 관해 언성을 높여가며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호소했다. 그는 “최근에서야 알게 된 것은 민희진 대표가 제가 신고를 한 당일부터 조사가 끝나고나서까지 적극적으로 A임원의 혐의없음을 주장했고, 그 과정에서 제게 선넘는 모욕을 일삼으셨다는 것"이라면서 A임원을 감싸고 B씨의 신고를 무효화하기 위해 프레임을 짜고 몰아갔다는 것에 대해 “충성을 다한 직원으로서 서럽다"고 토로했다. 또한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며 민대표가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메신저 메시지도 짜깁기됐으며 전체 맥락을 편집해 거짓 해명에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크게 실망한 지점은 민대표가 여태까지 비판하던 짜깁기와 왜곡, 동의 없는 카톡 공개를 하고 디패 기사 속 욕설의 대상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거나, 퇴사 이유와 맥락을 이용하며 거짓말을 온 대중을 상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민대표의 교묘한 거짓해명에 실망해 입장문을 작성하게 됐음을 강조했다. B씨는 “민희진 대표와 A임원의 진심이 담긴 사과를 기다린다. 지난번처럼 핀트를 벗어나는 실수를 두번 하지 않길 바란다. 잘못 알려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고 사과와 거짓 해명을 정정하길 요구했다. 이어 “제 입장문조차 거짓이라 하신다면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한 추가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은가은의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은가은과 박현호는 올해 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현호 소속사 역시 열애를 인정했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다섯살이다. 트로트 가수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트로트 장르로 전향해 2020년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멤버로 데뷔한 박현호는 2015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그는 2022년 방송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다니엘, ‘혼전연애’ MC 확정..‘연프 홀릭남’ 면모 뽐낸다

배우 최다니엘이 MBN 새 예능 '혼전연애' MC를 맡는다. '혼전연애'는 한국 남자들과 일본 여자들이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자'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연애 리얼리티다. 9일 '혼전연애' 제작진은 최다니엘의 MC 확정 소식을 전했다. MC를 맡은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에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푹 빠진 면모를 뽐내며 '연프 홀릭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부터 '오늘의 웹툰' '마스크걸' 등을 통해 이미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한국 남자들을 대변하고, 일본 여심을 저격하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그동안 배우로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작품 하던 모습에 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는 새로운 도전이고 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MC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8월 말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방시혁, BJ 과즙세연과 미국서 포착..무슨 사이?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BJ 과즙세연과 미국 LA에서 목격돼 화제다. 지난 8일 미국 길거리를 담는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을 통해 방시혁과 과즙세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초반부 방시혁은 과즙세연, 또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담겼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 조합에 누리꾼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고 밝히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이들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2000년생인 BJ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로 활동중이다.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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