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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 2023년 여름 학기 외국인 위한 ‘한국어 정규 과정’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교육원에서 2023년 여름 학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정규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원장 윤경원)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과 외국인을 위한 일반 목적 한국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의 지원에 따라 수업이 개설되나 일반 목적 한국어교육 과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1년 4학기제(봄학기~겨울학기)로 운영하는 독립적인 정규 과정이다. 관계자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은 코로나 감염병 사태 이후 현재까지 정부 지침과 학습자들의 요구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한국어 과정에 최적화된 수업 단계 및 활동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강한 여름 학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정규 과정에서는 정부 주도로 개발한 한국어 교재를 사용하며, 주 2회 수업으로 10주 동안 진행된다. 윤경원 한국어교육원장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코로나 감염병 사태의 종식을 알렸고, 그에 따라 일각에서는 온라인 교육 수요가 주춤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오히려 학습자들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금까지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더욱 정교화해 학습자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탁월한 올라인(all-line) 교육·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일반 목적 한국어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한국어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평가를 통해 최다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지난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국내외 여러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지침’에 근거한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11

이찬원, 찬란한 6월을 보내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찬원은 지난 3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6월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 중인 그는 오랜만에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지방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MG 희망나눔 제주음악회’를 비롯해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 콘서트’,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송도 월드푸드 페스티벌’, ‘울산 MG 음악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등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대구시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MBC 가요베스트 특집 송해음악회’에서는 이 무대에 꼭 올라야 하는 이유를 전하며 故 송해 1주기를 추모했다. 생전 고인과 각별한 관계였던 만큼 이찬원의 무대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를 진행 중인 이찬원은 24일 고양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이찬원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초록뱀이앤엠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녀컬링팀이 21일부터 30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태극마크 획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남자 6 개팀, 여자 9 개팀 등 총 15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신생팀인 의성군청을 비롯해 2022~2023 대한체육회 승인대회 획득점수 상위 순위 9팀(일반부 6팀, 고등부 3팀)이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서울시청을 비롯해 경북체육회, 강원도청, 강원 춘천기계공고, 충북 봉명고, 의성군청 등 6개 팀이 태극마크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또 여자부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춘천시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전북도청, 강릉시청, 경북컬링협회관리위원회, 충북 봉명고, 의성군청 등 9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의성군청 남녀컬링팀은 지난해 각종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함께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때 경쟁력이 생기는 법"이라며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예선 라운드로빈에 이어 상위 4팀이 라운드로빈으로 경기를 치른 뒤 1, 2위 팀이 5전 3선승제로 결승전에 직행한다. 우승팀이 가려질 결승전 3~5차전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우주 덕후’ 임영웅, ‘성덕’ 되다

가수 임영웅이 ‘우주 덕후’로서 제대로 계를 탔다. 임영웅은 KBS 2TV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촬영 중에 의문의 남성과 만난 뒤 기쁨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깜짝 등장에 임영웅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게스트와 과학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통의 관심사로 빠르게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별을 보러 가자고 약속하고, 올드 트럭에 올라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해 광활한 사막에 도착한 임영웅은 트레이드마크인 ‘도와와’로 목을 풀더니 "분위기도, 광경도 좋아서 노래를 하겠다"며 ‘연애편지’를 불렀다. 이 장면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두 번째 뮤직필름으로 완성됐다. 방송은 25일 밤 9시25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임영웅이 ‘우주 덕후’로 최고의 시간을 만끽했다.KBS

청송군, ‘8282민원처리’ 사업 시행

청송군이 군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 초부터 ‘8282민원처리’ 사업을 시행한 결과, 주민 칭찬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군 전역을 행복한 미소로 가득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282민원처리’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불편사항을 기동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청송군은 올해 1월 9일 발대식을 가지고 현재까지 약 5개월 간 1,498가구 3458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청송군 전체 14059세대의 10.6%에 달하는 수준으로, 단순 처리현황만 보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나게 동분서주한 기동반의 노고를 알 수 있다. 특히 청송 군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8282민원처리 기동반’의 빨간 승합차가 지나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정도이며, 이 차량 내부에는 방충망, LED전등, 콘센트, 스위치, 싱크대·세면대 수전, 변기부속, 문고리, 각종 자재와 장비 등이 상시로 준비돼 있어 마치 이동식 철물점을 방불케 한다. 한 기동반 대원은 "지난 5개월간 기동차량이 24600km를 주행할 정도로 정말 타이어가 닳도록 열심히 뛰어 다녔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없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간의 운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네에 젊은 사람이 없어 직접해결 할 수 없고,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에 이렇게 달려와 주니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혼자 계신 어머니에게 자식보다 나은 서비스가 있어 고향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낀다" 말했다. 그리고 여러 칭찬 후기가 전해질 정도로 호응도 좋게 나타나고 있어 청송군은 향후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운영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청송의 대표적인 대 군민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군민 행복의 초석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전화 한 통이면 접수 할 수 있다.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4회 이용가능하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직접 지원해주고 일반가구는 재료를 준비해 놓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대활약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대활약을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청송군의회, 5일간에 걸쳐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청송군의회는 제2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방문을 결의하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안덕면, 20일 현서면, 21일 파천면·진보면 22일 부남면·현동면, 23일 청송읍·주왕산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중점사업인 진보면 진보로 전선 지중화 사업장에서는 공사 중 민원발생에 대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했으며, 안덕면 산남 파크골프장 설치사업은 산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많은 만큼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태준 의장은 "각 읍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 의회도 읍면과 더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위한 읍·면 방문 청송군의회는 읍·면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제공-청송군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경상북도개발공사 역도팀이 2023년도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경남 고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공사 역도팀은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하해 총 16개의 메달(금 10, 은 4, 동 2)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고의 역도 실업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 한지혜 선수(여자 59㎏급)와 서희엽 선수(남자 109㎏급)는 각각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윤진희(여자 55㎏급), 박민경(여자 64㎏급) 선수도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획득하는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메달을 획득해 올해 10월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전(전남 완도)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재혁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훈련하고 이희영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친 오늘의 결과를 축하하며,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축하와 바람을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3년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역도팀이 23년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내부 집수리비용 성금 2500만원 기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서구 ‘샛디산복마을’ 내 노후주택의 내부 집수리를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 중인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내부 집수리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 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자체재원을 투입해 ‘샛디산복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성금은 내부 집수리 신청을 받아 심사에 통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택 내부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노후주택 총 25호의 내부 집수리를 목표로 현재 11호를 완료했으며, 올해 잔여 14호에 대한 집수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서구 샛디산복마을의 주거환경 회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부산의 낙후된 주거지역 개선에 우리 공사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내부 집수리비용 성금 2500만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창녕군, 출향 인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행렬 잇따라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장마면 동정리 출신의 황동열 씨가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에 거주 중인 황동열 씨는 평소에도 지역 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동열 씨는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창녕에 머물러있다.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동참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창령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며 "창녕군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창녕군, 출향 인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행렬 잇따라 황동열 씨 고향사랑기부제 기탁 기념촬영 모습. 사진=창녕군.

윤 대통령 “베트남과 북핵공조 강화...2030년까지 40억불 유상원조”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은 역내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으로서 베트남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전 하노이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베트남은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핵심 협력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과 트엉 주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11시15분)부터 95분간 주석궁에서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차례로 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양국은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지난 3월 양국 국방장관 회담 정례화에 합의한 데 이어 이번에 외교장관 회담도 연례화해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해양경찰청과 베트남 공안부 간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해양치안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공고해진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또 베트남에 대한 개발협력도 한층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향후 7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한도를 기존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 갱신할 예정"이라며 "20억 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도 첫 체결, 2030년까지 총 40억 달러의 유상원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24∼27년 총 2억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에 지원하겠다"며 특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무상원조로 향후 10년간 3000만 달러 규모의 과학기술 공동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양 정상은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도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협력을 더 가속하기로 했다"며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EODES) 개통을 통해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을 꾀하겠다고 밝혔다.EODES는 원산지 증명서 정보를 관세당국 간 실시간 교환하는 전자 시스템으로 통관 과정에서 효율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양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수소 생산, 스마트시티,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미래세대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지원과 장학생 초청 등 교류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ysh@ekn.kr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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