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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내부 집수리비용 성금 2500만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3 15:10
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내부 집수리비용 성금 2500만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서구 ‘샛디산복마을’ 내 노후주택의 내부 집수리를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 중인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내부 집수리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 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자체재원을 투입해 ‘샛디산복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성금은 내부 집수리 신청을 받아 심사에 통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택 내부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노후주택 총 25호의 내부 집수리를 목표로 현재 11호를 완료했으며, 올해 잔여 14호에 대한 집수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서구 샛디산복마을의 주거환경 회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부산의 낙후된 주거지역 개선에 우리 공사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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