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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추석특집 단독쇼 한 번 더?

가수 김호중이 TV조선과 손잡고 추석 특집 단독쇼 론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올해도 성사된다면 김호중은 지난해 9월 SBS ‘한가위 판타지아’에 이어 2년 연속 추석 연휴에 자신의 무대로 꽉 채워진 특집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던 ‘한가위 판타지아’는 김호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3개 파트로 나눠 꾸며졌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등의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이야기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또 ‘넬라 판타지아’, ‘네순 도르마’, ‘태클을 걸지마’ 등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트바로티’의 진가를 보여줬다. 시청률도 5.6%(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김호중이 TV조선과 손잡고 추석특집 단독쇼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생각엔터테인먼트

본격 장마, 차량 손상 없는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6월 마지막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 호우에 대비한 운전 요령이 중요해졌다.국지성 폭우로 도로가 침수됐는데도 평소처럼 운전했다가는 차량 손상뿐만 아니라 이명 피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손해보험협회 등은 범퍼 높이의 물길을 건널 땐 저단 기어로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릴 때는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뒤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머플러에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안 된다. 자동차 내부에서 배기가스가 배출될 때 폭음을 줄여주는 장치인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물 웅덩이는 가능하면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할 때에는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놓고 시속 10~20㎞로 통과해야 한다.통과한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줘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물웅덩이를 통과한 뒤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성능을 점검해야 한다.만일 물 속에서 차량이 멈췄거나 주차돼 침수된 상태라면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의 기기까지 물이 들어가고 엔진에 마찰이 일어 심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차량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해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한다.kjuit@ekn.kr▲지난달 4일 제주도 전역에 내린 비로 폭우에 잠긴 도로.연합뉴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초거대 AI의 사회보장 분야 활용 위한 제1차 사회보장정보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20일 ‘초거대 AI 시대, 사회보장 분야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사회보장정보포럼’을 개최하였다. 노대명 정보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민관 전문가 3인의 주제 발표와 5인의 토론을 통해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행정 서비스 개선의 가능성과 한계를 파악하고, 디지털 기술의 사회보장 분야 활용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였다. 네이버클라우드 AI랩 하정우 소장은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개발 중인 전문분야 특화 한국어 중심 초거대 AI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초거대 AI 기술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및 사회보장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 및 사회보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챗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AI의 등장은 공공분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위기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정부와 공공기관들에서는 ‘빅데이터·AI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플랫폼·데이터혁신국 이승현 국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목적은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연계하여 행정서비스를 효율화하고 국민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클라우드, 데이터, AI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정보원과 협력하여 전국민 복지위기 알림 및 신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공공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공통 ‘마이크로서비스 빌딩블록’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토론은 국제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초거대 AI 기술의 사회보장 분야 적용 가능성 및 쟁점’에 대하여 학계 전문가, 보건복지부, 지자체, 그리고 정보원 간에 토론이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김수완 교수는 디지털 기술 활용에 있어서 복지정보의 민감성을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및 역량 강화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 권민정 과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복지정보운영과 홍화영 과장은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제약 요인을 파악하여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하며, 단순히 신기술을 활용하는 차원이 아니라 복지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기도 이원재 정책보좌관은 경기도가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생성 AI를 행정에 접목하여 추진 중인 ‘경기GP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정부의 AI 정책에 있어서 시민, 행정, 그리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보원 한상필 사회보장정보연구소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기존의 시스템을 확장하는 일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기에, 이를 수행해나가는 운영조직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분야는 시민사회 및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빅데이터 및 AI 등 신기술 활용에 있어서도 시민 중심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정보원은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근간을 이루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연계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쉼 없이 해왔으며, 앞으로도 AI 기술 활용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이 ‘23년 제1차 사회보장정보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인도네시아 복지 고위 공무원 현장 견학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21일 인도네시아 사회부 및 자카르타주 사회국 소속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우수 사례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방안을 전수하는 현장 견학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수행하는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청소년 사회복귀 지원사업’ 중 복지 분야 고위급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상명대학교 홍영준 교수 도움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했다.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사회부 및 자카르타 주정부 사회국 소속 고위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보원에 현장 방문을 요청하였다. 참석자는 인도네시아 사회부 및 자카르타 주정부 사회국 소속 고위 공무원 13명과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 3명 등 총 16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정보원 김정수 클라우드운영본부장, 김기현 건강보건전략팀장 및 함승목 정보자원관리부 과장이 정보원의 보건복지 분야 정보보호 활동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함께 사회보장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카냐 에카 산티(Kanya Eka Santi) 인도네시아 사회부 아동사회재활국장은 "개인의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원 한상필 연구소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과정의 정보 보호 및 보안에 관한 우수 사례와 현황 공유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복지정책 수립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양 국가간 소통˙협력 채널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인도네시아 복지 고위 공무원 현장 견학 행사 개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동방신기, 日서 해외 가수 최다 돔 공연 기록 보유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 돔 공연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동방신기는 지난 24,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의 대미를 장식하며 신기록을 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30회, 전국 돔 공연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1개월 만으로, 동방신기는 올해 2월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을 열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 돔 공연 기록을 세웠다.SM엔터테인먼트

대학내 산학연기술지주사, 대기업집단서 제외…“세제감면 등 中企지원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산학연 협력을 위해 대학교 내에 설립된 기술지주회사와 그 자회사는 영구히 대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설립한 산학연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에 대해 계열편입을 10년 간 유예해주던 것을 영구 제외하도록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정위는 계열편입 유예제도를 약 13년간 운영해 본 결과 산학연기술지주회사를 통한 부당한 경제력 집중 우려가 희박하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개정을 통해 산학연기술지주회사를 대기업집단 범위에서 제외하더라도 부당한 경제력 집중 우려가 제기되지 않도록 ‘동일인 지배 회사와 출자·채무보증 금지’ 등 안전장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산학연 협력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 또는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지배하는 회사를, 산학연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는 그 지배를 받는 기술 기반 회사를 가리킨다. 수익금은 대학 연구·기술개발 활동에만 쓸 수 있고 이사회도 대부분 대학교수로 구성돼 대기업집단과는 별개의 지배구조를 갖지만 학교 재단이 대기업집단 소속이거나 대기업 총수(동일인) 및 관련자가 지분을 30% 이상 소유하면 대기업집단 계열사로 분류되는 문제가 있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되면 개별 매출액·자산 등이 기준 이하더라도 자금 지원, 세제 감면 등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현재 대기업집단 계열사로 편입됐거나 편입 유예 중인 산학연기술지주회사는 6개, 그 자회사는 29개다. 지난 2021년 말 기준 전국의 산학연기술지주회사(75개) 및 자회사(1253개)의 약 3%에 해당한다. 소속 대학은 포항공과대(포스코), 울산대(HD현대), 중앙대(두산), 충북대(셀트리온), 인하대(한진), 성균관대(삼성) 등이다. 기업집단 소속 산학연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평균 자본금은 재작년 말 기준 23억7900만원, 평균 매출액은 4억7000만원, 평균 당기순이익은 -3000만원으로, 그 밖의 회사들보다 평균 자본금이나 매출액이 적었다. 공정위는 "개정되면 산학연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가 자금지원, 세제감면 등 중소기업 관련 혜택들을 계속 받게 됨으로써 산학연협력을 통한 투자 및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가 촉진될 것"고 밝혔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통신·학원·식품까지 담합조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융·통신에 이어 학원 광고, 식품 물가까지 경제 전반에 걸쳐 담합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제 검찰’의 역할을 주문하는 정부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기관인 만큼 정책 방향에 따라 특정 분야의 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조사에 착수해 기업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면 공정위 독립성·신뢰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6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식품의 가격 추이 등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최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들이 밀 가격이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라면값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한 것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가 원가가 내려도 비싼 가격이 유지되는 제품에 대해 공정위가 담합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추 부총리는 "정부가 하나하나 원가를 조사하고 가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며 "이 문제는 소비자 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에 과징금 등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공정위가 식품 업계를 압박하는 모양새가 됐다.그간 공정위는 민생 분야의 담합 등 반칙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겠다고 하면서도 ‘물가 당국’으로 비치는 것은 경계해왔다.공정위 본연의 역할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촉진하는 것이지 물가 관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이명박 정부 때 재임했던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물가 안정을 강조했는데 당시 ‘물가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행정력을 오남용하면 시장의 가격결정 메커니즘은 왜곡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공정위는 최근 불거진 사교육 이권 카르텔 논란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엄정 대응을 선언한 교육부와 보조를 맞춰 사교육을 조장하는 거짓·과장·기만 광고를 단속할 방침이다.이와 별개로 금융·통신업권에 대한 대규모 담합 조사도 진행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통신업 과점 체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예대마진(대출·예금금리 격차) 축소, 통신 요금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민생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을 언급한 뒤 전격 조사에 착수했다.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와 주요 시중은행, 대형 보험사, 증권사들을 잇달아 현장 조사하자 업계는 긴장하는 분위기다.일각에서는 ‘공정위가 구체적인 혐의를 잡아 메스를 대는 대신 업무 전반을 먼지 털기식으로 뒤져 뭐라도 잡아내려 하는 게 아니냐’, ‘보여주기식으로 기업들을 압박한다’는 불만도 나온다.반면 정책 의지를 반영해 조사 대상을 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법 위반이 의심되면 조사로 진위를 가리는 것이 공정위 본연의 역할이란 의견도 있다.공정위는 지난 4월 정책 부서와 조사 부서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는데 이후 조사 성과를 내려는 의지가 더 강해졌다는 평가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원 파격지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유치 희망 지역에 1조원(4508억원+α)에 달하는 재원 지원, 유치지역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여러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공항 유치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재원지원 방안으로 "지역개발사업지원금은 당초 기부대 양여에 의한 차액으로 발표했던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추가해 1조원(4508억원+알파(α)) 규모를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연금, 스포츠아카데미, 항공정비(MRO)산단, 국제학교 등 구체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은 유치희망지자체,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한 추가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울러 유치지역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특별법에 명시하고, 가구별·개인별 이주정착 특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을 포함한 이주단지, 영외관사, 정주시설 등을 집적화시켜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음 대책으로는 유치지역에 약 363만6000㎡의 소음완충구역을 추가로 확보하고 훈련시간 및 비행경로 조정 등 국방부·공군본부와 협의해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연간 5000여 명이 교육을 받는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을 유치지역에 신축하는 등 광주시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유치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우선 구매 및 광주시 등에 전용 판매장을 설치하겠다"며 "새로운 군공항 유치지역이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에너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웃음맛집’ 윤형빈소극장, 여름방학 특집 ‘코미디의 맛’ 7~8월 오픈

‘웃음 맛집’ 홍대 윤형빈소극장이 여름방학 특집 ‘코미디의 맛’ 공연을 시작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26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 동안 윤형빈소극장에서 여름방학 특집 공연 ‘코미디의 맛’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윤형빈소극장은 더운 여름 온 가족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공연 ‘코미디의 맛’을 준비했다. ‘코미디의 맛’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 평점 9.5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상상하지 못한 순간에 터지는 애드리브가 특징이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두 배 더 즐거운 공연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 공연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만 진행된다. 개그맨 윤형빈, ‘오랑캐’ 김지호, 스케치 코미디 채널 ‘내얘기’ 정찬민, ‘희극인’ 신윤승, 개그아이돌 코쿤 등 윤형빈소극장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은 "올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특별한 개그쇼 ‘코미디의 맛’을 준비했다"라며 "웃음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실컷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 웃음 맛집 윤형빈소극장이 준비한 고퀄리티 웃음을 무한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의 여름방학 특집 ‘코미디의 맛’은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윤형빈소극장 사진 윤형빈 소극장이 여름방학 특집 ‘코미디의 맛’ 공연을 7~8월 진행한다.윤소그룹

루네이트, 단독 리얼리티 ‘Real! LUN8 기묘한 여행’ 해외 진출!…16개 시장 동시 송출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단독 리얼리티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루네이트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Real! LUN8 기묘한 여행’(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은 현재 아시아·중동·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 시장, 6,64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PCCW의 대표적인 범 지역 OTT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Viu에서 독점 동시 방송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Real! LUN8 기묘한 여행’은 Viu에서 홍콩 18위, 태국 21위, 인도네시아 50위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16개국 총 노출수가 약 664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루네이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al! LUN8 기묘한 여행’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루네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6부작으로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Viu를 통해 해외에서도 동시 방영됐으며, 6부작이 모두 공개된 이후부터는 전체 회차 ‘몰아보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뷔 첫 리얼리티부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루어 낸 루네이트는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루네이트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CONTINU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네덜란드 1위,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2위, 태국 3위, 터키 6위 등 발매와 동시에 호성적을 거뒀다. 루네이트의 리얼리티는 루네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Viu에서 계속해서 만나 볼 수 있다.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도 출연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루네이트 (3) 그룹 루네이트가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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