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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군집제어로봇연구 Top 5 논문에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 연구팀과 카이스트 연구소 창업기업인 ‘다임리서치’가 공동으로 개발한 연구가 반도체 운영 관련 국제적인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이하 IEEE TSM)에서 2022년 우수논문(Best Paper: Honorable Mention)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IEEE TSM은 반도체 운영 관련 국제 저널, 한 해 게재된 논문 중 편집장들의 추천을 통해 총 5편의 우수한 논문들을 선정해 이듬해 6월에 발표한다. 장영재 교수 연구팀(제1저자 홍상표 박사, 제2저자 황일회 박사, 제3저자·교신저자 장영재 교수)이 수행한 연구는 공장 내 1,000대 이상의 군집 로봇을 제어하는 기술로 ‘Practical Q-learning-based route-guidance and vehicle assignment for OHT systems in semiconductor fabs’라는 제목으로 IEEE TSM에 게재됐다. 반도체 공장이 점차 대형화되고 제조 공정이 복잡해짐에 따라 공장 내 운영하는 로봇의 대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장영재 교수 연구팀은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1,000대 이상의 물류반송 로봇을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에 방법론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개입 없이도 로봇이 이상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자율적으로 작업할당 및 운영을 최적화하는 ‘자율 생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 System)’ 개념을 정립하고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논문의 주저자 및 제2저자인 홍상표 박사와 황일회 박사는 장영재 교수 연구실 출신으로 장 교수와 함께 ‘다임리서치’라는 연구소기업을 창업하여 관련 연구를 사업화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스코 DX와 협업하여 해당 기술을 철강, 2차전지 소재 관련 공장 내 로봇 운영에도 확대 중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와 같은 국가 전략 산업에서 로봇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는 학계의 연구가 직접 산업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그림1 ▲ 공장 내 물류반송 로봇(좌측)과 대규모 군집 로봇을 제어하는 다임리서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자료=카이스트) 사진 ▲ (왼쪽부터)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 홍상표 박사, 황일회 박사 (사진=카이스트)

前 교직원 안승례 씨, 모교이자 35년 근무한 중앙대에 1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35년간 봉직한 끝에 퇴직한 대학 교직원이 10여 년이 지나 자신의 모교이자 일터였던 대학의 발전을 바라는 염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前 교직원 안승례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을 3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의 주인공인 안승례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전달식에 불참했다. 제14대 총장을 지낸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안 동문과 함께 중앙대에서 근무했던 이정숙 前 과장이 안 동문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이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한 안 씨는 1974년 교직원으로 임용돼 2010년 퇴직하기까지 35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중앙대에서 근무하며 행정 일선에서 대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대학문화바꾸기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래된 행정 관행을 타파하는 데 앞장서는가 하면, 총무과장 재직 시절 슬기마루와 참마루라는 학생식당 명칭 공모를 실시하기도 했다. 안 씨가 만든 학생식당 명칭은 지금도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학생식당에 참슬기마루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안 씨는 특히 재직기간의 절반이 넘는 18년 동안 의과대학 행정실에서 근무하며, 때로는 엄하면서도 늘 자상했던 교직원으로 의과대학 구성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의과대학 교수인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외워 일일이 불러주셨던 게 기억난다. 학업에 지쳐 풀어질 때면 날아오던 질책과 그 뒤로 건네주시던 격려의 말들이 가슴에 남아 있다"고 안 동문을 회고했다. 불가피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안 동문은 이날 편지를 통해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안 동문은 "중앙대 직원 채용 합격 전보를 접하고 숨이 멎을 것 같이 기뻤던 그 날을 계수해보니 반백년이 됐다. 그날부터 중앙대는 내게 울타리이자 으뜸이었고, 견줄 바 없이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절대적인 존재였다"는 말로 먼저 재직 시절을 회고했다. 이어 "손에 잡은 것은 본디 있던 곳으로 되돌려 드려야 한다고 마음먹게 됐다. 단순 화폐 가치로는 설명하거나 측정할 수 없는 감사, 은혜 갚음, 사명감 등을 담았다. 중앙인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을 멈추지 않는 대학으로 중앙대를 만들 것이란 믿음과 거룩한 부담감을 함께 드린다"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동문 교직원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개인이 큰 금액을 그것도 단번에 기부해주시는 경우는 드물다. 재직 시절 종종 뵙던 분인데 여전히 몸담았던 중앙대에 큰 애정을 갖고 계신 것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큰 울림을 느낀다. 안 동문님의 간절한 마음을 항상 생각하며 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큰 보탬이 되는 데 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사진]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사진 ▲ 안승례 씨 중앙대 발전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용구 전 총장, 박상규 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사진=중앙대)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 와이앤아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지난달 22일 와이앤아처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 김영욱 단장,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이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세종대 캠퍼스타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창업 역량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지원 및 창업문화 조성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 및 정보 교류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 투자, 액셀러레이팅, 온오프라인 교육, 매칭 플랫폼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리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가 그룹이다. 캠퍼스타운조성단 김영욱 단장은 "이번 협약이 세종대 창업팀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캠퍼스타운을 아우르는 협업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그만큼 뿌듯한 것이 없다"며 "세종대 창업인 육성과 더불어 서울시 전체에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30705_캠퍼스타운조성단 MOU ▲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 김영욱 단장(오른쪽)과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서울과기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윤현식)이 6월 29일(목)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거점형 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이하 BRIDGE 3.0)’은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도입되어 1기(2015~2017년)에는 실용화개발, 실용화 전문조직 운영 지원 등 대학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을 통한 창의적 자산 실용화 생태계 조성하였다. 2기(2018~2022년)에는 수요기반 실용화, 기술이전 전담조직 운영 활성화 등 기업가적 대학 역할 강화를 위한 대학 체질 혁신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기(2023~2025년) 사업은 기술거점형과 지역거점형 2개 유형으로 구분되어, 기술거점형은 16개교를 선정하여 국가전략 기술 등 중대형 기술이전을 활성화하며, 지역거점형은 8개교를 선정하여 지역 내 기술사업화 역할을 수행한다. 윤현식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서울과기대는 CBO(최고 기술사업화 책임자)로 본교 중점사업추진단 부단장이자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부회장인 심경수 교수를 선임하였으며, 기술사업화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교내 기술이전·사업화 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기술거점 대학으로서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큰 중·대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은 BRIDGE 3.0 사업 선정을 통해 ‘지·산·학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선도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전략기술 융·복합 기술거점클러스터 구축’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 기여’를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사회·경제적 가치창출, 대학형 기술 클러스터 구축, 기술사업화 자립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전략으로 하여 사업을 운영해갈 계획이다.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은 2020년 기술료 4.38억원에서 2021년에는 8.22억원, 2022년에는 12.21억원으로 기술이전 수입료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2021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기존 BRIDGE+ 사업 비참여대학 중 가장 많은 총 42건의 기술 융·복합 시제품 과제를 타 대학과 수행하는 등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최근 괄목한 만한 성과를 연이어 도출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본부는 금번 선정된 BRIDGE 3.0 사업을 비롯하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지원사업’,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기술사업화의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기술의 고도화 및 실용화를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연이은 성과에 대해 윤현식 단장은 "기술사업화 정부 지원사업의 수주는 서울과기대 연구자의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기업 최종수요와 연계하여 기술이전, 기술창업 등 기술인큐베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확보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자립화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붕어방 전경 ▲ 서울과기대 붕어방(호수) 전경 (사진=서울과기대)

국민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 분야 주관대학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서 ‘환경’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기후변화와 같이 복잡한 글로벌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통찰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국민대의 의지를 드러낸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계열 5개 학과(러시아·유라시아학과, 중국정경전공, 일본학과, 영어영문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및 교양대학, 조형대(공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가 함께 참여하여 기후위기 감수성, 데이터 분석 능력, 지역적·글로벌 차원의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국민대는 환경(기후위기) 분야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변화 관련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기획함으로써 기후위기 관련 교과의 표준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학과의 교육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대학연합체 사업으로 앞서 국민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부문 주관대학(대학주도형), 차세대통신부문 주관대학(지역연계형)으로 이미 이공계 분야에서는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토대로 국민대는 인문, 자연, 예체능 전 분야에서 고른 발전을 이뤄낸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교육 관련 사업은 체계화된 지식과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으로 교육생태계의 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다는 일원화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민대 전경

메이커스페이스 고려대 KU-3DS · 연세대 i7,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연세대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제작 공동작전을 펼친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개척마을 KU3DS는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i7과 ‘2023 고려대-연세대 연합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KU개척마을 KU3DS는 고려대의 민간협업형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이고 i7은 연세대의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이다. 양교 간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 프로 메이커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7월 14일까지 고려대와 연세대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7월 20일 고려대 KU개척마을에서 행사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을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만들기’로, 팀별 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학교별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한달동안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9월 4일 열리는 최종 심사에서 제출품에 대한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전문적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에 출품된 제품은 9월 8일까지 고려대 KU-3DS에서 전시된다. 선발된 8팀에게는 팀당 최대 5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70만 원, 최우수상 2팀 30만 원, 우수상 2팀 20만 원, 장려상 3팀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은 고려대 민간협업형 전문랩의 협력기관 VPK에서 지원한다. 고려대 메이커 스페이스 ‘KU-3DS’는 2022년 4월에 고려대 파이빌99에서 개소해 기업의 혁신 자원을 지원(설계, 해석, 시뮬레이션)하고 메이커의 창작물에 고도화된 기술을 접목해왔다. KU-3DS는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창업 스타트업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리적, 기술적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시제품 제작에 기여하고 메타버스 체험과 행사 부스 참여를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이뤄내고 있다. 연세대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 i7은 2021년 2월 국제캠퍼스에 개소한 이후 인천 지역의 제조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인천 소재의 메이커 스페이스 일반랩 6개 기관과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메이커 문화의 핵심 키워드인 공유와 협업을 실천하기 위해 메이커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제조 창업 연계 지원 프로세스 구축, 제조 창업 사례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중이다.메이커스페이스 포스터 사본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례들’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사회복지학부 김주현 교수가 가정폭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재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알코올 중독의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가정폭력은 최초 발생 후 횟수가 잦아지고 폭력의 정도가 심해지는 등 상습화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관찰을 통해 학습되는 경우가 많아 세대 간 전이 위험이 높다. 김 교수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병원 등 다양한 전문 영역과 코웍(Co-work)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폭력에도 단계가 있다. 1단계는 긴장, 2단계는 폭발, 3단계 화해다. 처음에는 서로 신경질적인 상태가 되거나 말하지 않는 등 평상시와 다른 행동과 태도를 보인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외적인 환경 탓으로 돌리는 ‘부정 반응(Denial)’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할 정도까지 긴장이 고조되면 이성을 잃고 공격하는 폭발 단계에 접어들어 경찰을 부르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상황이 빚어진다. 이 단계를 지나면 조용하고 가라앉는 상태에 이르러 폭력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가장 극심한 폭력의 형태는 음주와 폭력이 동시 발생하는 경우다. 이는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가정폭력과 알코올에 관한 정확한 인식에 기초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다뤄야 한다. 이때 가족 내에 행위자뿐 아니라 피해자로서 구성원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음주 문제를 가진 가정폭력 행위자들은 폭력 행동의 원인을 술의 탓으로 돌리며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 폭력의 피해자는 소외감, 수치심, 학습된 무기력, 우울, 불안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게 된다. 가족폭력을 단절시키는 방법은 단순한 법적 절차에 있지 않다. 폭력이 발생하는 가정에서 힘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피해자는 주체성 회복, 행위자는 폭력행위 변화를 통해 폭력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과 대처 방법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김 교수는 "폭력 징후가 있을 때 ‘타임아웃’을 사용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잠시 멈춰 서로 합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폭력에 대한 인식, 폭력의 심각성을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경희사이버대 특강 ▲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김주현 교수는 지난 1일 교내 청운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특강 ▲ 김주현 교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폭력에 대한 인식과 심각성을 파악해 대처 방법을 안내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보육교사2급 이론·대면·실습 전 과목 100% 개설한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오는 7월 18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대면, 실습 강의를 전 과목 개강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집 교사 자격증인 보육교사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총 17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해당 교과목에는 온라인수업 100%로 이뤄진 이론과목이 8과목, 온라인수업과 더불어 과목당 1번의 출석수업에 참석해야 하는 대면과목이 8과목, 실제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보육실습 과목이 1과목 포함된다. 해당 17과목을 모두 수강하는 데는 기본 3학기 과정으로 1년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고졸자의 경우 학위취득 과목이 더 추가돼 2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 교육전문가는 "보육교사2급 과정은 수강해야 하는 교과목의 수와 종류가 많고 학습 기간도 길기 때문에, 모든 교과목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사평 관계자는 "본원에는 보육교사2급 취득 과정의 전 과목이 100% 개설되어 있고 학위취득을 위한 다양한 전공 및 교양과목도 총 115개 교과목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수강 과목이 부족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교사2급 교육원 선택 시 대면수업 출석 장소 및 교통 편의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며 "4개 지역(서울, 부천·인천, 수원, 대전)에 마련된 한사평의 대면수업 교육장은 모두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마련됐고 특히 서울 교육장은 신설동역 4번 출구 바로 옆 도보 20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편리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사평은 2004년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과정을 평가인정(5개 시범기관) 받은 이래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2022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성인이러닝 부문 11년 연속 수상했다. 또, 2015년 교육부장관 표창 등의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독성과 직관성이 높은 사이트 구성을 통해 중장년과 초보 학습자도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사평 보육교사2급 과정의 빠른 개강일은 7월 18일이며,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 7월 17일 자정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사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사평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서강전문학교·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와 경비원신임교육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서강직업전문학교,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경비원신임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개인회원이 7만명에 달하고 기업회원 등 기관과 단체들의 회원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경비원, 보안 인력의 권익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지도교수 류희민 교수를 비롯해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도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의 경비원교육이수생들 회원으로 가입 중이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최근 서강전문학교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이수하고, 경비지도사를 학습 중인 부천 출신의 김모씨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금요일에는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의 우수 학생들에게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에서 학습독려와 장학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7월 한달 동안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회원이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이수할 경우 소정의 장학지원을 실시하고, 의정부, 구리 지역의 경기북부지회장, 인천 부평, 부천 경비원 중심의 경기남부지회장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륜 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를 방문해 경비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 확충에 대한 협의를 실시했으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들을 격려하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구청과 협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에 필수적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24시간뿐 아니라 승강기안전교육과정까지 추가해 진행했으며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경비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66

부산도시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26㎡형 고령자(주거약자) 47세대이며,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요건을 갖춘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자격검증 대상자는 모집세대의 3배수로 선정하여, 자격검증을 진행한 이후 계약자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최대 거주기간은 20년이며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기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294만원, 임대료 17만 5300원이다. 계약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임대조건을 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보증금 6441만원, 월임대료 6만 7900원을 선택해 월임대료를 최소로 하거나, 임대보증금 2147만원, 월임대료 25만 5800원으로 임대보증금을 최소로 할 수도 있다. 모집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등 등기우편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신청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공사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는 부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 행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BRT·지하철 시청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시청·경찰청·연제구청 등 행정시설이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마트·재래시장·골목상권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전체 3개동 37층 규모이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오피스텔형(109세대), 26㎡(410세대), 36㎡(474세대), 44㎡(115세대)으로 구성되어 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시청앞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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