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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도내 73개 시험장에서 실시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시행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도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수능 응시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등학교 및 8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풀 수 있도록 수능 난이도가 적정화된다고 발표된 만큼 모든 학생들이 충실한 학교 공부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등은 경북교육청 공지사항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온 세상을 물로 적셔라" 장흥물축제 오는 29일 개막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지상최대의 물 풍선 싸움, 그리고 다양한 수상 이벤트까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축제다. 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9일간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와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대포와 물 풍선, 그리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장흥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로 하나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름축제다. 올해는 더욱 젊은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흥물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제16회+정남진장흥물축제+포스터_330x467(출)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 포스터. 제공=장흥군

목포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D-100 상황보고회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전남 목포시가 성공개최를 위해 5일 오전 청사에서 열린 제5차 보고회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34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및 실행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숙박·음식점 종합 대책, 교통소통 대책, 도심 환경정비,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전국체전 D-100일인 5일 기준, 개폐회식이 열리는 종합경기장 공정률은 95%에 이르며 시는 7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와 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공사도 7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희망차게 도약하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5일 오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인 5일 양대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강진 쌀 ‘프리미엄 호평’···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우수상 선정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강진 쌀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달욱 RPC 대표는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여기에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태풍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이 좋은 새청무쌀을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했으며, 매년 3,000ha를 계약재배하고 농협자금과 군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프리미엄 호평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8년 연속 선정된 프리미엄 호평 쌀. 제공=강진군

김태흠 충남지사,중국현지서 625억원 규모 투자유치 등 ‘성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매결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으로부터 4800만 달러(625억 원)의 외자를 유치하며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역 외교를 정상화하고자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리 외교’를 펼쳤다. 순방 중 지난 30일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쓰촨성, 3일 우호 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를 방문해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에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교류하지 않으면 멀어진다"며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외교적인 부분에서 모범이 되자"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의지는 최근 한-중간 다소 경직된 관계 속에서도 쓰촨성과는 환경·스포츠·유교·대학 분야 교류 활성화를, 상하이시와는 수소 산업 육성 및 투자·통상,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이끌어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황치앙 쓰촨성장은 접견에서 "도와 쓰촨은 제조업 분야 강자 연합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먼저 제안해 두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일본에 이어 2023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충남의 메가 이벤트를 중국 5개 지역에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는 중국 출장 7일 차인 지난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대백제전 등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을 직접 홍보하며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쓰촨성과의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청두시 천극원에서 열린 한-중 합동공연에서는 쓰촨성 문화여유청 관계자와 청두 시민과 교민 등 450여 명 앞에 백제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무대에 올라 대백제전을 홍보하는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주요 인사와의 접견 및 베이징 주재 한국경제단체,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의 간담회 등 자리가 있을 때마다 충남의 메가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외자 유치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이다. 지난 5월 일본 출장에서 최첨단 자동차 기업을 통한 4000만 달러에 이어 이번 중국 출장에서는 세계적 스마트폴 기업과 이차전지 제조 설비 기업으로부터 각각 1000만 달러와 3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실리도 챙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폴 기업 앰버 스트럭쳐는 5년 이내에 당진 송산 2-1 외국인 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 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이차전지 제조 설비 기업인 항커테크놀로지도 5년 이내에 3800만 달러를 투입해 부여 은산2 농공단지 내 4만 9769.5㎡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 순방 4일 차인 지난달 30일에는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 등을 벤치마킹하고, 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그동안 멈췄던 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관계 정상화는 물론 625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도출해 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지방정부와 실리 외교에 기반한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S3I9382 김태흠 충남지사(왼쪽)가 박정현 부여 군수(오른쪽)와 함께 중국 항저우의 항커우 기업과 62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88361111909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방문

하반기부터 사각지대 중장년·청년에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로 중장년과 청년을 상대로 한 돌봄 지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기존 돌봄 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봄 등 노인, 장애인,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장년과 청년이 이용하기 어려웠다.질병, 부상, 고립 등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은 일상에서 돌봄, 심리지원 및 교류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로 했지만 연령 또는 소득수준 등 복잡한 서비스 제공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일상돌봄 서비스은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각 지역이 지역의 수요·여건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은행, 장보기 등 동행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에서 12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72시간의 경우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등에 있어 예외적으로 지원한다.특화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심리 지원, 교류 증진 등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된다. 지역별 여건과 수요에 따라 서비스가 달리 제공된다. 사회서비스 이용에 있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향에 따라 지역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중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서비스 대상자는 소득 수준보다는 서비스 필요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이 차등 부과된다. 기본 서비스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체 서비스 금액의 10%, 중위소득 120~160%는 20%, 중위소득 160% 초과는 100%를 스스로 부담하는 식이다.특화 서비스의 경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체 서비스 금액의 5%를 지불하면 된다.기본 서비스 이용 가격은 12시간에 월 19만원, 36시간에 63만6000원이며, 특화 서비스는 종류에 따라 월 12~25만원 수준이다.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하려는 서비스를 선택해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을 지불하고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이용권을 사용해 지역 내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은 서울·부산·대전·울산·경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차로 선정된 12개 시·도에서 이달부터 추진되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 이용 희망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최소 6000명을 지원하고 앞으로 중장년과 청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지역 내 민간기관 중 적정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곳을 선정하며 주기적인 컨설팅과 교육 등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 제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이용자를 점차 확대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는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전 국민 돌봄 제공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안내 포스터.

일본 하카타항진흥협회 항만시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5일 일본 하카타항진흥협회 항만시찰단(이하 하카타항 시찰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한국과 매우 가까워 예로부터 물적·인적교류가 활발했던 일본 규슈지방 후쿠오카에 위치한 하카타항은 화물과 여객을 동시에 처리하는 규슈지방 최대 규모의 항구로, 국내에서는 부산-하카타 여객 편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일본의 화주 및 물류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및 최근 근로 관련법 개정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산항과 항만배후단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화물운송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극심한 노동력 부족 문제와 최근 강화된 근로 개혁 관련 법이 화물운송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일본에서는 올해 4월부터 월 60시간 초과 근무 시 시간외 임금 할증률이 25%에서 50%로 인상되었고, 2024년부터는 시간외 근무 상한 규제(자동차 운전 업무의 경우 연간 960시간)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에게도 적용된다. 일본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기업의 관심이 세계 7위 물동량 보유 및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으로 자연스레 모인 것이다. 세계 3위 수준의 주당 노선 수를 보유한 부산항의 탁월한 항만 네트워크와 물류 연결성은 일본기업에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항을 중심으로 조성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방문하여 우수한 항만물류 인프라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항만배후단지, 그리고 입주 물류기업의 현장을 시찰했다. 하카타항 터미널 주식회사(Hakata Port Teminal CO.,Ltd.)의 나카조노 마사나오 대표를 단장으로 일본통운, 스미토모큐슈, 미쯔이소코큐슈, 제넥크 등의 대표 및 고위급 임원진으로 구성된 하카타항 시찰단은 부산진해경자청 홍보관에서 진행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성공사례 브리핑을 시작으로, 부산진해경자청의 인솔에 따라 부산항 신항 제2부두 터미널 운영사 부산신항만㈜을 방문해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에 들러 부산항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으로 현재 웅동배후단지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나이가이은산(투자국 : 일본)과 디더블유엘글로벌(투자국 : 홍콩)에 방문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 및 물류 우수성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168개 외국인투자기업 중 약 30%가 일본 투자기업"이라며 "이번 하카타항 시찰단 방문을 계기로 상호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입주기업-일본기업 간 교역 등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일본 하카타항진흥협회 항만시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방문 일본 하카타항진흥협회 항만시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방문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군, 북한 정찰위성 수거…"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서해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에 탑재됐던 위성체 ‘만리경 1호’ 주요 부분이 우리 군에 인양됐다. 한국과 미국은 인양된 정찰위성 부품을 공동조사한 결과 ‘만리경 1호’는 매우 조악한 수준으로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 우주발사체가 서해에 추락한 지난 5월 31일 시작한 잔해물 탐색 및 인양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작전을 통해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 부분을 인양하여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했다"면서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군이 인양한 정찰위성 잔해 중에는 위성체에 달린 카메라 등 광학장비나 부품, 광학 카메라가 들어간 경통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렇게 판단한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인양한 ‘만리경 1호’나 발사체 잔해의 모습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이 인양한 부품이 구체적으로 알려질 경우 북한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등 군사적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품 등을 통해 광학카메라의 해상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렸다. 이 발사체는 1단 분리 후 2단 점화에 실패해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 추락했다. 군은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낙하 해상에서 천리마 1형의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발견했다. 지난 15일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를 인양했다. 군은 감시전력을 운용해 발사체를 발사된 순간부터 추적, 잔해물 낙하구역을 설정하고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을 투입해 36일간 탐색 및 인양작전을 펼쳤다. 잔해물 탐색·인양 작업 결과 만리경 위성을 포함한 잔해물을 다수 수거했으며, 한미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정찰위성과 발사체 2단부 등 잔해를 분석해왔다. 합참은 "어려운 작전환경 속에서도 잔해물 다수를 인양함으로써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claudia@ekn.krclip20230705114116 북한 ‘우주발사체’ 2단부 서해서 인양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낙하한 지 15일 만인 2023년 6월 15일 인양됐다. 사진은 합참이 공개한 발사체 잔해. 합참/연합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 새로운 CI 발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5일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공사 CI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대내외 공개했다고 밝혔다. CI 변경은 기존 선박금융 위주의 사업에서 항만터미널, 물류시설 등 해양 인프라 전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하여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협력과 공존을 표현하였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CI는 공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새로운 CI 발표 한국해양진흥공사 새 CI.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대, ‘2023 Olin College Summer Institute’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이하 켄텍)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가 주최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Project-Based Learning, 이하 PBL) 교수자 교육프로그램’에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켄텍 소속 교수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국 올린공대 PBL 교수자 프로그램 (2023 Olin College Summer Institute Program)은 6월 5일부터 총 5일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켄텍 교수들은 올린공과대학교만의 PBL 학생참여, 프로젝트 디자인, 프로젝트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올린공대의 교수 및 학생들과 PBL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켄텍의 ‘현장중심, 학생중심, 탐구중심 교육 (Field-Oriented, Student-Centered, Inquiry-Based Learning)’ 발전을 위해 열의를 다졌다. 박성주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수님들께서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PBL을 이용한 혁신적인 교수법 및 평가 방법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나아가 공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갈 지평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참여교수들은 올린공대의 PBL 방식을 토대로 켄텍만의 특성화된 IBL (Inquiry-Based Learning)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학교육을 실현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할 에너지 공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양 대학간 교육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2월 올린공대 부학장 Jessica Townsend 이 켄텍의 교수자 교육 프로그램 (Faculty Academy)에 참여해 교육철학을 공유한 바 있다.행정강의동 ▲ 한국에너지공대 행정강의동 조감도 (자료=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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