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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확정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중심 미래교육 모델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024년 5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공모 결과 여수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본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 중 지자체장 의지 및 지원 규모, 항공 및 KTX엑스포역과 가까워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여수시는 대규모 컨퍼런스 및 국제행사 유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조성했으며, 수년간 축척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노하우와 교통, 숙박, 행사장, 공원 등 제반 여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 또한, 여수시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임차료 100%, 관람(셔틀버스 등), 행사운영(교통, 주차, 숙박, 의료, 안전 등), 우수한 자원봉사 인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미래교육의 모델도시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개최지 전경사진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된 여수 세계박람회장 전경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경기북부시장군수協 ‘구리대교’ 명명 결의채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7일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제2차 정례회는 고양특례시 소재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협의회 안건 3건과 10개 시-군에서 제안한 16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고양특례시는 정책을 제안했다. 시-군별 제안 안건은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률 조정 등 3건 △남양주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로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강화 △파주시에서 부단체장 직급 기준 관련 규정 개정 건의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무더위쉼터 재정 지원 추가 요청 등 2건 △양주시에서 우이령길 전면개방 요청 등 2건 △구리시에서 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채택 △포천시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신천 저류지 설치 △가평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건의 등 2건 △연천군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 건의 등 2건을 각각 제안했다. 안건 중 구리시에서 제안한 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등 시-군 제안 15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에서 제안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은 추가 보완해 제출토록 결정됐다. 협의회는 정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각 시-군 주요 현안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백경현 협의회장(구리시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경기북부 시-군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협의회에서 결연한 의지를 모아 한목소리를 내자"고 권했다. 한편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에 위치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권역별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1월 결성됐다.kkjoo0912@ekn.kr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사진제공=구리시

수원 대유평 연초제초창,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

산업화를 이끌며 화려하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건축물들이 도심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그것이 흉물이 되느냐, 근대 문화유산이 되느냐는 생각과 활용의 차이다. 오래된 이야기를 추억하고 이름을 기억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요즘 곳곳에서 일고 있다. 수원시도 이런 도시 중 하나로 역사와 시민의 정이 담겨있는 그런 건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어느 도시보다 강하다. 수원시 건축자산 재활용의 대표적인 예인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소개한다. ◇흐려진 이름, 대유평과 연초제조창 대형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서기 위한 공사가 한창인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일대.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수원의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대유평(大有坪)’이라는 지명이 이를 방증한다.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조하며 백성들을 구호하기 위해 설치한 둔전의 이름이 대유평이다. 수원의 북부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평야 지대로 꼽힌 대유평은 만석거와 축만제 등 수리시설을 갖추고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0여년간 수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하며 각인된 이름이다. 196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며 대유평은 연초제조창이라는 이름이 더해졌다. 담배인삼공사의 담배생산공장이 들어서면서다. 36만여㎡의 넓은 대지 위에 7만5천여㎡ 규모로 건설된 연초제조창은 1971년 4월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시나브로, 88, 라일락, 한라산, THIS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담배 브랜드들이 대유평 연초제조창에서 생산됐다. 가장 성업하던 때에는 1500여명의 노동자들이 연간 1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했다고 한다. 농업의 산실에서 근대 산업의 산실로 기능이 변화했던 셈이다. 32년간 역사를 이어오던 연초제조창은 담배 산업의 정체와 공장 자동화 및 집적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점차 축소돼 2003년 3월14일을 마지막으로 담배공장 가동을 멈췄다. 생산을 중단한 부지와 공장은 그대로 방치되며 흉물스러운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이후 개발 요구가 거세지며 2017년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결정되기까지 15년의 시간이 흘렀다. 대유평이라는 이름도, 연초제조창이라는 역사도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졌다. 수원시는 농업과 공업을 이어 수백년간 주요 산업 중심지로 기능한 이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는 방법을 찾았다. 일대의 도시개발을 진행하되 대유평 공원을 조성하고, 담배공장 건물 일부를 남겨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대유평 연초제조창은 그렇게 111CM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산업화 시대의 기억을 간직한 111CM 수원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은 정자동 111번지라는 지번과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를 희망하는 의미의 커뮤니티(ComMunity)를 조합한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021년 11월1일 개관했다. 회색빛 콘크리트가 인상적인 외관은 공장 모습 그대로다. 대규모 담배공장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했던 건물 일부를 개축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느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됐다. 파이거나 긁힌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오래된 기둥들이 매우 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는데, 규격화된 공간은 과거 공장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흔적이다. 입구에는 담배공장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세면장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공간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물 가운데는 벽이 없는 야외다.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계단형 공간과 광장이 자연스럽게 공원과 연결된다. 한쪽에는 총 4대의 아카이브 영상 전시기기가 있다. △연초제조창 건립사(1967~1971) △연초제조창 30년(1970~2004) △버려진 건물의 재생(2019~2121) △산업유산에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2021~) 등 대유평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기기다. 중앙을 중심으로 2개 공간으로 나뉘는 내부 중 A동은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 중이다. 또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는데, 오래된 지붕과 천창 등 담배공장이었던 건축물의 역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의 핵심은 B동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운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시작되고, 뒤편으로는 개방적이고 가변적인 구조를 가진 라운지 공간이 나타난다. 또 방문객이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에는 긴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계단형 라운지 뒤편으로는 다목적실, 창작활동교육실, 스튜디오, 창의예술실험실 등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주민 삶이 생동하는 문화제조창 연초제조창은 111CM으로 재탄생하며 ‘문화제조창’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주변 공동주택 단지는 물론 인근 주민들이 소통하며 문화를 즐기는 거점으로 기능하며,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에게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는 새로운 역할이 부여됐다. 우선 111CM은 북수원 권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개관 당시 ‘IN&OUT’을 통해 복합 멀티미디어 전시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22년 ‘특색: 타인의 영역’, ‘THE 담배공장+’, ‘어제 본 하루 중에서’ 등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어 올해는 ‘문화도시 수원 찾아가는 전시회’, ‘언덕 위의 아루스’ 등의 전시가 열렸다. 라운지에서의 공연도 활발하다. 개관 첫 해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브라스밴드 공연, 평일 오전 시간 수원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즐기는 브런치 콘서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틈틈이 열렸다. 특히 전시 또는 공연 등의 예술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은 것은 건축자산 재활용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전시나 공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경험이 가능했다. 전시기간 중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 및 아트 체험 행사를 열어 관람객과 소통을 강화한 것이 그 예다. 수원지역의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그램, 이벤트,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대유평 111 마르쉐-봄 마실가 장(場)’ 행사도 성황을 이루며 예술과 생활이 교류하는 거점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언덕 위의 아루스’ 전시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경험과 역량을 확장했다. 또 청소년 동아리들에게 공간과 장비를 무상 지원하던 사업을 성인 동아리까지 확대해 ‘올-라운드 클럽’을 운영한다. 여기에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계 진입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 ‘새싹예술가’도 시작한다. 111CM 휴게공간에서 독서하던 한 시민은 "어린 시절 연초제조창 앞 잔디밭으로 소풍을 왔던 기억이 생생한데, 추억을 머금은 새로운 공간이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좋은 공간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711092135 대유평 연초제조창 건물 일부를 존치해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111CM의 외관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711092216 111CM 건물의 중앙에서 내부 및 공원을 연결하는 아카이브 공간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711092327 시공간, 라운지, 휴식공간 등이 마련된 111CM 내부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711092405 111CM 인근 학교 학생들이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신안군, 전국 유일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개막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지난 7일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크로코스미아로 만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에는 크로코스미아꽃이 그려진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겨울에 배달되는 ‘느리게 배달되는 엽서쓰기’가 진행되고, 크로코스미아로 만든 포토존에서는 SNS 프로필용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입구에 설치된 기념품샵에서는 꽃과 관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유리온실에서는 분재정원이 보유한 명품 소사나무분재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자산어보 전시회’가 열려 꽃과 예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우리나라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축제가 됐다"고 말하며 "크로코스미아꽃을 보며 무더운 여름을 이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2) 지난 7일 신안군 압해읍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개막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신안군

곡성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추진

전남 곡성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이하 ‘곡성 소아과’)’라는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10일 곡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곡성군은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고 추진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재단측에 제공하게 된다. 재단 측은 다양한 자체 채널을 활용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전국에 캠페인 형태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의 곡성 방문 진료, △인근 도시 지역 소아청소년과 사전 예약, △소아청소년과 반값 진찰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취약 계층 지원이나 문화예술 증진 등 포괄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목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내용을 갖춘 지정기부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부 행위에 대한 효능감을 높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소아과 프로젝트를 내세워 선제적으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곡성군의 시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농축협들도 프로젝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도 재단측과 별도의 협약을 맺은 것이다. 협약을 토대로 지역농축협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매출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재단측은 해당 기부금을 전액 곡성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민간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없어서 군민들께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을 반올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아동 복지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에는 광주 첨단메디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 협업 기반을 마련해 놓은 바 있다.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곡성군이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공=곡성군

[포토뉴스]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00여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인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드림클럽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베스트, 3위는 찬우물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kkjoo0912@ekn.kr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에 유쾌하게 해명하는 법

가수 임영웅이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불거진 열애설에 팬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유쾌하게 해명했다. 열애설의 발단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SNS에 올라온 임영웅과 소유의 방문 인증샷이다. 사진은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방문해서 찍은 것이지만 날짜가 같다는 이유로 10일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이날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옆에 계신분 비밀이었는데 소개하겠다"고 능청스러운 태도로 작곡가 조영수를 공개했다. 이어 "영수 형네 놀러가려고 제주도 왔다"며 "회,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 많이 하고 이렇게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고 말했다. "수염도 안 밀었다"며 민망해 한 임영웅은 "이제 밥 다 먹고 숙소 돌아가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임영웅의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임영웅 SNS

동두천시 경기의료원 유치 ‘탄력’…제생병원 무상임대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10일 대진의료재단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임대를 비롯해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11만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활동으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북부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경기북부 의과대학 신설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제생병원 10일 무상임대 협약체결 동두천시-제생병원 10일 무상임대 협약체결. 사진제공=동두천시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주시는 에너지 선도 도시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0일 "나주는 에너지수도로서 한국전력 등 16개 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택)이 있고, 에너지 관련 여러 프로젝트가 유치됐다.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주시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나주 도민과의 대화에서 "천년 목사골 나주시는 찬란한 역사·문화·전통을 가지고 있고, 첨단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원도시의 모델"이라며 "또 역사의 고비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지역으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나주에 가장 걸맞다. 엠지(MZ)세대가 나주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많이 찾고 있으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지역특화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원도심·혁신도시 정주여건도 개선하면서 광주근교권 광역교통망 확충, 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와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이재태·김호진 도의원, 박상훈 경찰서장, 박연호 소방서장, 이주희 동신대총장, 박진호 켄텍 부총장, 서정윤 노인회장 등 22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향 나주를 빛낼 남도의병역사관 유치, 에너지산단과 광주-나주 간 예타 통과 등 전남도의 전폭적 지지가 있고, 여기에 켄텍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 추진으로 미래첨단도시 도약 바탕도 마련했다"며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으로 홍수를 방지하고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나주호와 드들강, 동강 느러지 등을 영산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역사와 문화, 향기가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국가산단 조성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증가에 대응, ‘다문화(외국인 근로자)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10억 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는 중요한 국가적 의미를 부여해 진행해야 한다"며 "나주시가 적극적인 만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건의도 이어졌다. 강혜민 켄텍 교수는 "나주에 켄텍을 비롯해 한전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관이 소재한 만큼 이들 기관과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를 연계해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을 생산하면 분산에너지 정책 측면에서 전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은 전남에서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이 미래 첨단산업을 위해 전남에 공장을 세우도록 기업과 접촉하며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나주 시민들의 건의도 잇따랐다. 최승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나주에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을, 이종호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광주에서 나주 진입 관문에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김 지사는 "에너지 분야 중심의 국립 과학관 유치에 노력하겠다"며 "관문 조형물은 나주시가 시의 상징물을 제안하면 균특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 도민과의 대화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나주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연천군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박람회 참가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연천군의회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난 1년간 제9대 연천군의회 활동과 연천지역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전국 지자체와 의회에서 모이는 이곳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서로 성과를 벤치마킹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모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연천군의회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 시군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워서 연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자체 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게 서로 정보교류 및 지방행정과 의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참가 연천군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참가. 사진제공=연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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