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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 귀농·촌 홍보 캐릭터 ‘오소’ 선보여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캐릭터 ‘오소(OSO)’를 개발, 청년 귀농귀촌 홍보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캐릭터인 ‘오소’는 ‘함평천지한우’의 상징인 ‘소’를 소재로 개발됐으며, ‘함평으로 오라’는 의미에서 ‘오소’라고 이름 붙여졌다. 아울러, 초원의 농부가 연상되도록 밀짚모자를 쓰고 함평의 친근감과 우호성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 캐릭터 개발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한 달간 공모전을 개최하고, 2회의 내부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2월 3종의 대상 캐릭터를 발굴했다. 이어, 발굴된 캐릭터를 대상으로 디자인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봄 ‘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상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 캐릭터 로고와 기본형 1종, 응용형 20종을 개발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캐릭터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함평 방문을 유도하고 정주 의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도사진(1)-함평군, 청년 귀농귀촌 홍보 캐릭터 ‘오소’ 개발 함평군 귀농·촌 캐릭터 오소(OSO). 제공=함평군

국내 첫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전남 소재 9농가 선정

전라남도가 국내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전남 9개 농가가 선정돼 전국 인증 한우농가(27)의 33%를 차지하는 등 축산 분야 탄소저감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우농가는 시군별로 해남 4, 함평 2, 장흥·강진·진도 각 1곳이다. 특히 도내에서 인증된 곳은 조기 출하,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감축 기술을 도입했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는 저탄소 인증 내용을 표시해 시중에 판매하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유행 변화에 따라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시스템을 활용한 개체 조회로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분야 탄소감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다.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감축 기술을 적용해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10% 이상 줄이면 저탄소 축산물 생산 농가로 인증받게 된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탄소절감 노력의 결과"라며 "전남도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도록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추가 신청을 받아 인증을 추가하고, 2024년부터 양돈·낙농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저탄소 인증 농가에 탄소중립 직불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저탄소 축산물인 인증농장(장흥군 장평면 문형률 농가)2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선정된 장흥군 장평면 문형률 농가. 제공=전남도

전남도, 수소경제 육성 잰걸음···"청정에너지 전환"

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자원 및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 극복과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그린수소’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수소경제 육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해 정제수를 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에서 나오는 잉여전력으로 전국 최대 비교우위 자원인 섬에 수전해설비, 액화수소공장 등을 구축, 여기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서부권과 동부권 철강·석유화학 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같은 에너지선순환정책의 첫 번째 과제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사전 연구기획을 완료하고 2023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용역 내용은 그린수소 정책, 기반시설, 수급 동향 등 국가 그린수소 산업 로드맵과 에너지 섬 조성 전략 수립 등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린수소 생산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에너지 새로운 성장동력 핵심 프로젝트로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이 밀집한 철강·석유화학산단에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 국경세 도입 등에 대비해 기업 차원의 저탄소화 수소 공정전환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수소정책에 부응해 수소 수요가 많은 광양만권에 수소 거점화 계획을 6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수소생산 단계에선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외에서 직도입할 수 있는 터미널을 구축하고 액화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의 대규모 블루수소 생산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를 저장·운송하는 유통단계는 2028년까지 추진한다. 광양만권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탈탄소화와 산업체의 기업 간 자유로운 수소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수소를 대규모로 저장·운송할 기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수소항만터미널 구축 △여수광양 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 등에 나선다. 수소 활용단계를 2028년까지 추진한다. 액화천연가스와 수소혼소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수소를 신도시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 전주기 조성 완료 단계로 △청정수소 발전단지 △광양 수소도시 등을 구축한다. 여수광양 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은 현재 기본구상 용역 마무리 단계로 이를 토대로 정부 재정지원 반영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준비 용역도 동시에 추진, 민·관 공동 협력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광양 수소도시 조성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지원받아 2026년 준공되면 전남 최초의 수소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기본설계 중이며 이밖에 사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강상구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과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석유화학산단과 조강 생산능력 세계 최고의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청정수소산업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2050년 세계 수소시장 규모는 2조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묘도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트 조성 투자협약(230503)1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5월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한양과 ‘묘도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모습. 제공=전남도

목포시노인복지관,어르신 350명에 ‘건강가득 삼계탕

전남 목포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 복달임’ 및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식사나눔을 진행하고,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 40명께는 외부식당에서 보양식을 지원했다.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양경숙 목포시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김훈 광주은행목포지점 지점장, 이종표 정아종합유통 대표, 추인산 목포기정떡 대표, 윤선영 송림퀸라이온스클럽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성일 목포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후원단체와 땀 흘리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_김옥현 목포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복 복달임’ 및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행사. 제공=김옥현 기자

수상한 목포 오피스텔 50대 남녀...연 324% 이자 장사, 항소심도 징역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남녀가 최고 연 324% 이자로 돈을 빌려준 죄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는 대부업법과 범죄수익은닉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53·남)씨와 B(51·여)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남 목포시 한 오피스텔에서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법정 이자 제한율(24%)을 초과하는 고리로 총 35억여원의 자금을 운용했다. 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집행유예 4년)에 벌금 2000만∼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551명의 피해자에게서 연 27∼324%가량의 이자율로 9억여원의 이자를 받았다. 또한 무등록 불법 대부 행위를 수사당국에 들키지 않으려 차명계좌를 사용하며 범죄수익을 숨겼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자숙 없이 다시 범행한 점으로 미뤄 원심 형이 무겁다고 할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kjuit@ekn.krclip20230712092123 쌓인 동전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9월 힙합곡으로 데뷔 확정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9월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한 힙합 장르의 노래를 데뷔곡으로 확정하고 안무 및 뮤직비디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에 해외 유명 프로듀서가 다수 참여했다"며 "구체적인 앨범 정보 및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멤버는 다국적의 아현,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 루카, 아사로 총 7명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9월 데뷔한다.YG엔터테인먼트

제로 콜라 ‘아스파탐’, 한국인 섭취량 적어도 마트들 일단 OUT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유통업계는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제로 콜라와 스파클링 에이드(5종) 제품에 함유된 아스파탐을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 중이라 밝혔다.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 물질 지정에 대비해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원료 대체 작업에는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해당 기간 관련 제품의 잔여 재고는 그대로 판매하되, 추가 생산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현재 운영 중인 PB 상품군 중에 아스파탐이 함유된 제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대비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CU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이달 초 ‘무(無) 아스파탐’ 막걸리를 출시했고, 앞으로 선보일 막걸리에도 아스파탐을 배제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아스파탐 관련 이슈가 불거졌지만 그 이후에도 시장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한 편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10일 기준 막걸리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5% 감소했으나 제로 음료 매출은 오히려 5% 늘었다. 아스파탐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아직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도 지난 3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체중 70㎏ 성인이 아스파탐 2.8g을 평생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기준이 있다"며 "우리나라의 평균 섭취량은 이 기준의 0.12%로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공식 지정하고, 관련 이슈가 다시 부각하면 매출 추이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식약처는 WHO의 결정이 나오면 국민 섭취량 등을 조사하는 위해성 평가를 거쳐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juit@ekn.krclip20230712090612 설탕 200배의 단맛을 낸다고 알려진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가는 제로콜라.연합뉴스

김계순 김포시의원 "김포당 건설-협치 강화해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다음은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이 11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김병수 시장 불통의 늪에 빠진 시정1년 통렬한 반성과 성찰 촉구’를 주제로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저는 김병수 시장체제의 지난 1년을 반성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해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통하는 김포’를 내세웠지만 ‘불통의 늪에 빠져버린 김포’라 규정하고 싶습니다. 시민불통 시정 운영은 시민 고통으로 이어지고 이젠 지방자치 무용론이 시민 속에 깊게 뿌리박히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얼마 전 모 지역신문이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김병수 시장의 시정평가는 ▲잘함 31.0% ▲잘못함 47.1%로 부정률이 16.1%p 높았습니다. 이는 2022년 동일 신문에서 진행했던 여론조사 대비 긍정률이 7.1%p 하락하고 부정률이 10.0%p 급등한 수치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한마디로 김병수 시장의 불통행정이 빚은 참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명분이나 실익이 없다는 비판적 의견이 나왔음에도 무리하게 밀어부쳤다가 의회에서 부결 된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건, 자신의 행정을 스스로 부정한 김포도시철도 공단 설립 부결 사태, 10인 미만의 도시형 소공인 중심인 김포의 산업 환경 특성이 무시된 산업진흥원의 유명무실화, 좌초될 위기에 처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생색내기에 그쳐버린 김포페이, 관련 조례가 엄연히 살아있고 여-야 양당 간 합의사항임에도 추경예산편성을 안 해 고사위기에 빠진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먹거리 생태계 허브 역할을 기대했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후속작업 단절 등 김병수 시정의 실정 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은 이 원인을 김병수 시장의 불통행정에서 찾습니다. 이 말은 일면 맞기는 하지만 본질적 해석이 아닙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정치철학의 부재, 시장 1인의 개인기에만 의존한 정치공학적 사고, 협치 정신 부족 등이 빚은 총체적 결과물이 불통행정, 시민고통의 현장인 것입니다. 물론 이를 적절히 제동을 걸기는커녕 방패막이 역할을 자처하며 본연의 정체성마저 자기 부정하는 시의회 일부의 행태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꼬라지 운운하며 시의원 전원사퇴를 공개적으로 주장한 행동,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공무원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 행위, 시의원 고유권한인 자료제출 요구가 필수사항이 아니라며 집행부를 옹호하는 행위, 중재 역할을 포기한 채 시의원의 가장 유력한 권한인 시정질문을 과도하게 제지하는 의장의 행태,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결했음에도 연속적으로 본회의 재상정하여 상임위 무용론을 자처하는 행위, 반성과 사과 없이 맞불작전 식 징계 청원으로 의회 위상과 윤리규범 가치를 무시하는 행태 등은 김포시의회의 대표적 흑역사로 기록에 남을 것입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포시민의 절대염원인 5호선 연장 건에 대해 저는 일찍이 범시민민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김포시장이 대표로 있는 선출직 공직자협의회를 가동하여 김포시의 역량을 총결집하자고 공개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병수 시장의 행태는 어떠했습니까? 5호선 중간용역자료를 뚜렷한 해명 없이 비공개하여 의회를 파행사태에 이르게 했습니다. 지자체 간 합의가 국토부 등에서 제시한 전제조건임에도 인천 패싱을 암시하는 발언을 수차례 했고 결과적으로 인천시 단독용역으로 기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등 관련기관 관계자 회동 때 시의회는 물론이고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배제시키며 심지어는 ‘숟가락 논쟁’까지 불러일으켜 정당 간 공과를 다투는 볼썽사나운 모습이 빚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 속에서 오로지 집권당 정치논리만 판치고 소위 말하는 김병수 시장 인맥 자랑과 개인기만 현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결과는 어떻습니까. 이른바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으로 정치생명 위기에 빠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모습과 함께 5호선 연장의 상부동력도 사라져버릴 위기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걸핏하면 ‘어공 늘공’ 구분하며 공무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중앙정치인들의 모습은 관료사회를 적으로 만들어 예타 면제 등 극복해야할 여러 절차적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백년지대계 김포 도시철도 문제를 시민 중심 역량을 결집시켜 빌드 업을 하지 않고 시장 개인기에만 의존하는 폐쇄적 단선체계 진행의 위험성을 우리는 눈앞에 목격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시장님, 그리고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 저는 5호선 연장 등 김포시 제반 현안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원합니다. 그 길에 이르는 가장 빠른 방안은 소위 김포당을 건설하고 협치 복구를 통한 김포시 민관역량의 총결집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시장의 포용적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지금이라도 발상의 전환을 도모해 지역일꾼들이 내미는 협치 손길에 손을 맞잡아서 민선8기가 역대급으로 가장 성공한 시정 발전을 일구어내길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 저는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소속 의원들 총의를 모아 다음의 사항을 김포시장에게 요구합니다. 첫째, 5호선 해결을 위한 범민관대책위원회 구성과 선출직공직자협의회 가동에 즉시 착수할 것 둘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 확보 등에 전향적으로 나서서 빠른 시일 내 해결방법을 찾을 것 셋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관련 국-도비 반납 입장을 즉시 철회하고 당초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 넷째, 유명무실화된 산업진흥원의 원상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 다섯째, 시민 안전과 교통기본권 공공성 확보를 위한 도시철도공단 설립에 대해 전향적인 판단과 설립 원안대로 추진할 것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한 김포페이 예산을 민선7기 수준으로 회복할 것. 특히 2022년 12월 ‘23년 본예산’ 심의 시 정당대표 간 합의사항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인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 확보는 만일 빠른 시일 내에 원상회복 안되면 24년 예산심의 시 보조금 형평성을 고려하여 유사 관변단체 예산과 시장과 직접 소통을 저해하는 소통관 급여예산을 연계시켜 엄중 심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저의 발언에 담긴 김포사랑의 충심이 김병수 시장 및 공직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전달되어 여름 무더위 속 소나기처럼 시원한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며 이만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 감사합니다.kkjoo0912@ekn.kr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여자)아이들, 14일 신곡 ‘아이 두’ 발매하고 본격 미국 진출

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14일 첫 미국 싱글 ‘아이 두’(I D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여자)아이들의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이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미니 6집 ‘퀸카’로도 차트에 진입했다. (여자)아이들이 미국에서 선보일 ‘아이 두’는 1980년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신스팝 요소가 더해진 곡으로 잃어버린 과거의 사랑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첫 영어 음반인 ‘히트’(HEAT)도 발매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여자)아이들이 14일 미국 싱글 ‘아이 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큐브엔터테인먼트

황성석 김포시의원 "김포골드라인 정쟁화 멈춰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다음은 황성석 김포시의회 의원이 11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 대의기관인 의회는 시민 고통을 볼모 삼아 집행부 발목을 잡는 행태를 멈춰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김포시 교통문제가 국회와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동시에 갖은 억측과 거짓 선동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종식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골드라인을 비롯한 김포시 교통문제를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집권 여당에만 책임을 전가하거나 김포시민 고통을 이용하는 구태정치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김포 교통문제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은 2009년도부터 준비하여 2019년 9월 28일에 개통했습니다. 본래 계획상 3량 규모로 계획됐으나 향후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4량 규모 역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시설계 단계에서 수정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2011년 9월 7일 당시 민주당 소속 유영록 시장이 김포시의회에 답변하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12월 27일 경기도에 심의 요청된 사업계획 승인안은 2량 1편성에 승강장 길이가 3량 규모였던 47m에서 2량 규모인 33m로 축소되었고, 이를 통해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대신 혼잡률이 상승해도 더 이상 열차를 증설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는 당시 민주당 소속 유영록 시장이 노선의 경제성이 낮게 나오자 한강신도시 교통분담금과 시 예산을 전부 투입해 ‘김포 지하철 건설에 국비와 도비를 받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는 배수진을 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김포골드라인은 민선5기~6기 유영록 시장에서 민선7기 정하영 시장까지 모두 민주당 전임 시장에 의해서 추진·개통됐습니다. 지난 4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한 뒤 "국토개발 과정에서 대책을 충분히 수립하지 않고 주택건설에 집중하는 바람에 문제가 누적돼 이런 상황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국토개발 과정에서 대책을 충분히 수립하지 않은 것도 민주당 소속 시장이었습니다. 2량짜리 경전철 골드라인이 개통된 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는 이재명이고 ▲김포시장은 정하영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현미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병수 현 시장은 그해 11월 11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 간 서울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2년 6월 이후 수도권 팽창에 따른 교통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5호선 연장 논의가 즉각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5월 26일 김포-서울 간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아울러 인천 서구와 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사업의 노선은 대광위의 중재방안을 따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김포시 교통문제에 대해 부임한지 갓 1년이 지난 김병수 시장에게 모든 책임을 따져 묻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4월 28일, 김주영 국회의원실 자료를 인용한 경기일보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냈습니다. "2019년 9월 김포골드라인 개통 이후 올 3월까지 3년 6개월간 총 15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 안전사고 건수는 2019년 3건에서 2020년 19건으로 늘어났고, 2021년 45건, 2022년 74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올해 3월까지는 모두 22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하영 전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만들어놓았습니까? 4년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김포골드라인은 본래 혼잡률이 높았고, 안전사고는 김병수 시장 부임 후에 발생된 것이 아니라, 계속 있었습니다. 민주당 집권 4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지난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 및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 주도로 열린 ‘김포골드라인 제대로 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에서도 비슷한 발언은 이어졌습니다. 김포시의회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은 김병수 시장이 상황을 주도하지 못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주영 국회의원은 올해 101일 동안 닷새에 한 번꼴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발언했습니다. 김병수 시장이 무엇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지, 그리고 의도적으로 올해 발생한 사고 건수만 부각시켜 마치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사고가 김병수 시장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것 마냥 선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김병수 시장은 70번 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5월 26일 김포시와 서울시를 잇는 70번 버스가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새 출발을 하였고,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심각 수준인 242%에서 벗어나 200%이하로 개선되었습니다. 제발 김포시민을 볼모 삼아서 구태 정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총선이 코앞이고, 지선에서 패배하였다고 해도 이것은 아닙니다. 김포시의회 또한 김병수 시장의 발목잡기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와 김포시의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 합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5호선 노선 합의를 김포시가 유리한 방향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인천시보다 먼저 발표하거나 내보일 필요가 없으며, 대외비로 관리하는 것이 집행부 결단이라면,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선 정례회에서 김포시의회 모 시의원께서는 ‘김포시 교통문제가 시장 전유물인가’라는 발언은 일 열심히 하는 집행부 발목잡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교통문제 등 모든 사업 관련 계획 또는 집행은 시장의 전권입니다. 전유물이 아닌, 전권이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전권이란 ‘맡겨진 일을 책임지고 처리할 수 있는 일체의 권한’입니다. 서울5호선 김포 연장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시민이 김병수 시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것입니다. 인천광역시와 노선 문제를 놓고 고심하는 집행부에 사전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제 더 이상 김포시 교통문제를 놓고 정쟁화하면 안 됩니다. 저 또한 집행부가 현안을 잘 해결하도록 합리적, 객관적으로 견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kkjoo0912@ekn.kr황성석 김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황성석 김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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