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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충남도의원 “안전 海유 충남 바다, 안심 海유 충남수산물” 챌린지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인해 증폭된 불안감 해소와 감소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신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모든 국민이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며 "가장 큰 문제는 자칫 고사 직전까지 몰린 어업인과 수산업계의 피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학교급식 수산물·농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조사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신 의원은 "원전 오염수 문제는 2011년 원전 사고 당시부터 예견되어 온 문제로 우리 충남은 수산물 안전성 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꾸준히 방사능 검사를 해오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서 나타나듯 단 한 건의 방사능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물의 안전성과 도민 안전을 위해 이제는 정치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어야 한다"며 "충남의 안전한 바다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충남 전체로 확대 추진하고, 방사능 검사 확대 및 결과 공개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범도민적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신 의원은 5분 발언 후 ‘안전해유 충남 바다, 안심해유 충남수산물’을 외치며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 후 다음 대상으로 조길연 충남도 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 교육감을 지목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서천 신영호 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초일류도시 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관 오픈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에이블랩스 등 참여 기업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으로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머스트엑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에이블랩스, 몬드리안먀, 네오드림스, 인엑소플렛, 올메이드, 바질바이오텍 등 15개 기업을 사전 선정했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이날 이들 15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하고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콘텐츠(뉴스레터) 제작·발송을 지원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바이오헬스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수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련 미팅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며 "자사 제품과 서비스 소개, 지속 가능한 공급사슬 확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이승우 상무, 에에티넘인베스트먼트 노애린 팀장, 차바이오그룹 양은영 전무, 대한임상약리학회 최성준 회장, 탭앤젤파트너스의 최고 팀장, 웰트(주)의 강성지 대표, 더벨의 최은수 기자까지 8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스타트업 밸류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머스트 액셀러레이터가 지원하고 있는 △제약·바이오-마이크로바이오틱스, 인엑소플랫, 포트래이와 △헬스케어·진단·의료기- 뉴라이브, 에이아이인사이트, △바이오 공정장비- 에이블랩스社의 개별 기업 발표와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쇼케이스에서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의 노범섭 센터장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기업들의 교육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IFEZ를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B613 김진용 인천경제정장이 12일 특별관 전시 부스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사본 -AS3FBA 김진용 인천경제청(좌에서 일곱번째)과 특별관 전시기업 관계자들이 12일 개관 테입커팅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정부,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설명한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자료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오염수 관련 정부 일일 브리핑에서 "국민들께서 특히 우려가 많고 틀린 정보에 노출되기 쉬운 대표적인 10가지 이슈를 모아서 자료집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자료집 첫 질문인 ‘문재인 정부는 방류 반대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찬성한다?’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 정부와 마찬가지로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방출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삼중수소 오염수를 배출 기준에 맞게 희석해 방류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처리방식으로, 원전을 보유한 모든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기준치를 준수한 오염수 배출은 다른 나라가 반대한 전례가 없어 국제적 관행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후쿠시마 바다에 서식하는 우럭이 우리 바다로 헤엄쳐 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류는 서식지가 분리돼 있고 수온에 극도로 민감하다"며 "후쿠시마 인근 어류가 우리나라 연안까지 건너올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밝혔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돈을 아끼려고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는 지적에 정부는 "모든 원전에서는 삼중수소가 발생한다. 원전을 가진 국가들은 삼중수소를 배출 기준에 맞춰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며 "방류가 매립보다 비용이 적게 들지만 비용 부분만 부풀려 과장하는 건 정치적 선동"이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동사무소 민원실, 공공도서관 등에 자료집을 배포할 계획이다. 정부 공식 누리집에서도 자료집을 확인할 수 있다. ysh@ekn.kr질문에 답하는 박구연 국무1차장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왼쪽)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크타임’ 준우승자 세븐어스, 31일 데뷔

JTBC 오디션프로그램 ‘피크타임’ 준우승자 세븐어스(희재·이레)가 31일 데뷔한다. 세븐어스는 12일 공식 SNS에 첫 싱글앨범 ‘썸어스’(SUMMUS) 발매 소식과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앨범명 ‘썸어스’는 여름을 뜻하는 ‘서머’(SUMMER)와 세븐어스 팀명에 들어간 ‘어스’(US)의 합성어다. 한(여름)’을 뜻하는 라틴어이기도 하다. 팬들과 함께한다는 정체성과 여름에 어울리는 감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세븐어스의 희재와 이레는 2017년 마스크(MASC)로 데뷔해 활동을 하다 ‘피크타임’에서 팀 7시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새롭게 팀을 결성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JTBC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희재와 이레가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31일 데뷔한다.피씨에스엔터테인먼트

한국항공대-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12일 오전 11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항공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항공대 측에선 허희영 총장, 최영식 AI융합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이재욱 학생처장, 이금진 항공교통물류학부 학부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측에선 권용복 이사장, 박선영 미래모빌리티본부장, 민승기 항공안전실장, 이진수 도심항공정책처장이 각각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UAM 상용화를 앞두고 안전운항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세미나·경진대회·박람회 등의 행사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UAM 관련 정보·기술을 교류하고,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UAM 이외의 미래항공분야 신사업 추진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한국항공대는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등 특성화 학과를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UAM을 비롯한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권용복 이사장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UAM 산업은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이 필수"라고 말하며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항공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UAM 상용화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밝혔다.한국항공대-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체결1 ▲ 12일 열린 한국항공대-한국교통안전공단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사진 왼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사진2 ▲ 한국항공대-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한국외대, ‘2023년 HUFS 대입톡 - 1:1 온라인 상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내달 23일부터 전국 수험생, 학부모 대상 ‘2023년 HUFS 대입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1 온라인 개별 상담을 통해 한국외대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단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한국외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3년 HUFS 대입톡’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한 1:1 입시 상담으로 1인당 20분 내외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8월 23일(수)~9월 6일(수)까지 2주간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국외대 정석오 입학처장은 "‘2023년 HUFS 대입톡’을 통해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은 물론 전년도 입시 결과 및 경쟁률, 지원 가능 점수 등의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물리적 제약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한국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학 정보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02.(사진)서울캠퍼스_대학본부

尹, 나토서 긴급 화상 NSC 주재…"北, 더 강력한 대응·제재 직면할것"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45분(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NSC 상임위를 주재, 합동참모본부 상황 보고를 받은 다음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고 국가안보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이날 회의는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도 억제·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통해 ‘워싱턴선언’에 따라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대응과 제재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불법 행위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라"며 한미일 실시간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3국 간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등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안보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한미 간, 그리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취할 군사·외교적 조치를 차질 없이 실시하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별도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부는 대북제재를 포함해 독자적인 조치를 준비해 왔으며 한미, 한미일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도발은 글로벌 안보협력을 논의하는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이뤄진 것"이라며 "오늘 나토 회의 등의 계기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결속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회의, 한일정상회담 등 다양한 다자·양자 회의 등을 계기로 북한 도발을 규탄하며 대북 대응 공조 강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김정은 정권이 민생파탄을 외면한 채 무모한 핵모험주의에 집착하면 할수록 북한 정권의 앞날은 더욱더 암담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이번 도발은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나토와 군사정보 공유 및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AP4 파트너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주재 NSC는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난해 5월 25일과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같은 해 11월 2일 이후 3번째다. 이날 회의는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상임위 형식을 취하되 윤 대통령이 이날 회의 전체를 주재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대통령이 주재하는 NSC는 국무총리 등 참석자 규정이 있는데다 순방 중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역대 대통령이 순방 중 NSC를 직접 주재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그만큼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겸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참석했으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 모여 회의를 함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리투아니아서 긴급 NSC 상임위 주재하는 윤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국내 연구진, 염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단원자 촉매 소재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내 연구진이 염소를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의 비대칭성 구조의 비밀을 밝혀냈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포항공대 최창혁 교수, 서울대 주상훈 교수 연구팀이 염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촉매의 설계 원리를 밝혀 고성능 촉매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밝혔다.살균이나 소독에 쓰이는 염소는 연간 7,500만 톤이 생산되는 세계 10대 화합물 중 하나이다. 소금물을 기반으로 한 전기화학 공정법을 통해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금속 산화물 전극(DSA)이 촉매로 사용된다. 그러나, DSA는 이리듐이나 루테늄과 같은 값비싼 귀금속을 대량 포함하고 있어 비싸고, 염소 이온 농도가 낮거나 산도가 중성일 때는 산소 발생 반응이 동시에 발생하여 생산효율도 떨어진다. 연구팀은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염소 생산을 위해 DSA를 대체할 백금 단원자 촉매를 개발하였다. 단원자 촉매는 금속 원자가 지지체 표면에 하나씩 흩뿌려진 형태의 촉매로, 금속 원자 각각을 모두 반응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같은 중량의 귀금속을 쓰더라도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백금 단원자가 가장 높은 성능을 보이는 활성점 형태를 밝히는 것은 차세대 고성능 촉매 개발의 숙제로 남아있었다. 연구팀은 고성능 촉매 활성점 구조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했다. 일반적으로 백금은 단원자 상태로 존재할 때, 마치 의자의 네 다리와 같이 평면에서의 네 개의 결합으로 대칭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칭적 활성점 구조는 촉매 성능이 낮고, 오히려 대칭 구조가 무너졌을 때 더 성능이 높을 수 있음을 예측했다. 연구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제어된 백금 단원자 촉매를 개발했다. 개발된 단원자 촉매의 구조를 최신 분광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네 개의 결합을 가진 대칭 구조와 세 개의 결합을 가진 대칭이 깨진 구조가 공존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중 촉매 반응성이 높은 구조는 비대칭성 구조임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 대칭이 무너진 백금의 구조를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최창혁 교수와 주상훈 교수는 "지속 가능한 염소 생산을 위한 전극 소재 설계의 핵심 원리를 밝혔으며, 이를 실제로 구현하여 상용화 가능한 전극을 개발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기화학 전극 소재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6월 3일 게재되었다.※ 논문정보- 논문명 : Importance of broken geometric symmetry of single-atom Pt sites for efficient electrocatalysis- 저널명 : Nature Communications- 키워드 : chlorine evolution reaction (염소 생산 반응), single-atom catalyst (단원자 촉매), broken geometric symmetry (비대칭성), catalyst degradation (촉매 열화), Pt dissolution (백금 용해)- 저 자 : 주상훈 교수(교신저자/서울대), 최창혁 부교수(교신저자/포항공대), 김해솔 박사(공동 제1저자/포항공대), 임태정 박사(공동 제1저자/울산과기원), 조준식 석사과정(공동 제1저자/포항공대) 외 9명▲ 대칭 및 대칭이 깨진 염소생산용 촉매의 활성점 모식도대칭성을 가진 구조(Pt-N4)의 경우, 낮은 염소 생산 성능을 보이지만, 대칭성이 깨진 구조(Pt-N3V)의 경우, 높은 염소 생산 성능을 가진다. 활성점 주변의 원자 수준에서 깨진 대칭성은 단원자 촉매의 고성능에 핵심 요소이다. (자료=포스텍 최창혁 교수)▲ 교신저자 서울대 주상훈 교수·포항공대 최창혁 부교수, 공동제1저자 포항공대 김해솔 박사·울산과기원 임태정 박사·포항공대 조준식 석사과정 (사진=한국연구재단)

중앙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정부가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연이어 선정되며, 창업 교육·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혁신 인재들의 실전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최대 5년간 37억 5000만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자체·창업주체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허브로 대학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고려대·이화여대·인하대·한국공학대와 꾸린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을 맡아 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중앙대는 협력 대학들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프라 연계를 통해 창업 인재들이 현장 경험과 실전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창업 교육과 멘토링·코칭 프로그램, 투자와 M&A 등 창업 기초 역량 확산, 투자 유치 등 사업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앞서 중앙대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연합형)’에도 이화여대·한국공학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선정된 바 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대학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대·이화여대·한국공학대 컨소시엄은 혁신적인 창업에 나설 주인공으로 12개 실험실을 선정했다. 백준기 교학부총장(영상학과 교수)이 지도하는 ‘시각 및 지능 시스템 연구실’을 포함한 중앙대 6개 연구실에 더해 이화여대와 한국공학대에서도 각각 3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중앙대는 선정된 실험실을 대상으로 기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사업모델 고도화, 해외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지원 등 전주기적 기술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를 맡은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중앙대가 창업 관련 다수 사업에 선정된 것은 창업 교육·지원 성과의 우수성은 물론 창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사업을 모두 수주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교수를 아우르는 중앙대 전 구성원의 창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현재 캠퍼스타운 사업을 비롯해 지자체와의 취·창업 협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을 기폭제로 삼아 한층 강화된 창업 교육·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사진1] 중앙대 정문 전경

숭실대 배성빈 학부생, 단독 제1저자로 최상위 SCI 논문 게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전기공학부 배성빈 학부생이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mpact Factor = 7.0)에 단독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학술지는 전기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박사과정 학생들에게도 게재가 어려운 국제 저명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배성빈 학생은 본 논문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전동기 설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 제약 조건을 충족시키는 빠르고 정확한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최적화 알고리즘인 Artificial Hunting Optimization(AHO)을 고안했으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AHO 알고리즘이 기존의 메타휴리스틱 알고리즘들보다 우수함을 입증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AHO 알고리즘을 자기장 해석 기법인 등각 사상 모델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영구자석기기 설계 방법론을 제시했다. 배성빈 학생은 "전기공학 분야에서 학부생이 주저자로 최상위 SCI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숭실대에서 전례가 없었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기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연구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면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학부생 신분으로 경험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제공해 주신 교수님께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선기 교수는 "방학 및 학기 중에도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헌신한 배성빈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배성빈 학생의 논문 게재는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면 학부생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를 아우르는 노력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제(과제번호: 2021M1A3B9094)를 통해 수행됐으며,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이다.숭실대 배성빈 학생과 민선기 지도교수 ▲ 숭실대 전기공학부 배성빈 학부생(왼쪽), 지도교수 민선기 (사진=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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