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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천안함 피격사건 배경과 상황 생생히 전달해 달라"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자인 최원일 전 함장과 전준영 전 장병을 만나 "성남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수호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면서 "나라가 바로 서야 복지가 있고 4차산업도 가능하다. 두 분을 강연자로 모시게 된 오늘은 보훈 도시 성남의 위상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안보공감 강연회’의 강연자로 참석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인 326호국보훈연구소 최원일 소장, 장병이었던 전준영 부소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신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배경과 당시 상황에 대해 시대적 역사적 사명을 갖고 생생하고 절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달라"며 "오늘 안보 공감 강연은 순국한 장병의 명예는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장병들의 부끄럽지 않은 눈물을 헤아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 후 최원일 소장과 전준영 부소장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시민·공무원·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공감 강연을 했다. 최원일 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무력도발 행위로 객관적이면서 경험적인 강연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이야기하며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최원일 전 천암함장(좌)과 전준영 전 천암함장병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세종대, 2024학년도부터 계열별 통합 모집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전공선택권을 주기 위해 신입생 통합선발을 시행한다. 이번 통합선발은 사회 및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인원 100%를 5개 계열별로 통합선발함으로써 강한 교육혁신 의지도 드러냈다. 통합선발 시행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620명 중 47%, 고등학생 1,115명 중 55%가 통합선발에 찬성했다. 세종대는 이러한 교육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입시부터 전격적으로 통합선발을 시행하게 됐다. 2024학년도에는 인문사회계열(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상계열(경영경제대학, 호텔관광대학), 자연생명계열(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IT계열(전자정보공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공과계열(공과대학) 등 5계열로 정시 모집인원의 100%인 769명을 모집한다. 이는 대상학과의 정원 1,743명의 44.1%에 해당한다. 2025학년도에는 2024학년도와 같은 5계열에서 정시 모집인원(769명)과 수시 학생부교과 279명 전원을 통합선발한다. 대상학과의 정원 1,743명의 60.0%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6학년도에는 5계열에 예체능계열(예체능대학, 창의소프트학부)을 추가해 6계열로 정시와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총 1,175명을 뽑는다. 예체능계열 입학정원의 40%를 통합모집해 예체능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해 예체능과 AI 등의 테크놀로지 또는 문화산업, 경영, 인문학 등을 결합한 융합교육을 통해 K-culture를 선도할 예체능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이 대폭 확대된다. 통합모집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 학과 정원의 최대 150%까지 배정된다. 2024년부터 전과를 학과 정원의 30%에서 40%로 확대하며, 1학년부터 전과를 허용한다. 전공 배정 비율과 전과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학과 정원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세종대는 전공의 벽을 허무는 융합교육을 확대한다. 주전공 선택 후 복수전공·부전공뿐만 아니라 연계융합전공, 창의학기제, 집중이수제, 학습경험인정제, 졸업유예제, 학석사연계과정, 학점교류/공동학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시행한다. 24학년도부터 학생의 진로 설정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과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전공을 설계하는 마이크로디그리 등 세종인재자기설계전공도 신설한다. 기초소양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고전독서인증, SW인증, 영어인증 확대 등 학생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기초소양교육과 진로 탐색 교육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계열별/수준별 SW코딩 및 AI융합 맞춤교육을 강화하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계열 내 학과에서 제공하는 여러 개의 전공탐색교과목을 수강한 후 전공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입학제, 전공설명회, 전공박람회 등을 통해 학과 교수 및 선배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공 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혁신처와 학생인재개발처를 신설한다. 교육혁신처는 교육혁신의 전교적 추진력 강화를 위해 분산된 교육혁신 관련 조직인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창의교육개발원을 재편해 교육혁신 전략 기획·평가를 전담한다. 학생인재개발처는 학생지원처와 취업지원처를 통합해 학생 진로, 상담, 취창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로 창립 83주년을 맞이한 세종대는 1940년 경성인문학원으로 출발해, 1954년 수도여자사범대학을 거쳐, 사회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1978년 세종대학교로 교명을 바꿔 종합대학으로서의 도약을 거듭해왔다. 21세기 과학기술정보화 시대를 대비하며 1996년 공학계열 1개 학과 정원 40명(3.25%)에서 출발해 2023학년도 이공계열 27개 학과로 이공계열 비율을 66.2%까지 확대했다. 자제척으로 학과 정원을 조정해 2017학년도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242명)을 신설했고, 2023학년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60명)를 신설했다. 세종대의 첨단분야에 대한 집중적 육성 결과는 2024학년도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순증 심사에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51명, AI로봇학과 47명, 지능형드론융합전공 47명 등 총 145명의 정원이 순증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첨단분야 정원 순증 후 이공계열 학생 비율이 68.46%로 증가하게 돼 명실상부한 공대 중심의 대학으로 나아가게 됐다.세종대학교 전경사진

경기도교육청,병무청과 학생 진로설계 지원 협력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수원)와 함께 학생 진로 체험과 정보제공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병역진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한정숙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병역 관련 진로에 도움을 줄 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센터는 군(軍)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군 생활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활동 등 병역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사 분야에 특기를 갖춘 전문 상담관이 지원센터에 상주하고 VR 장비 등을 갖춰 학생이 군 생활을 모의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자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인 적성을 군 특기와 연계해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숙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찾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로 설계와 체험의 기회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개소한 병역진로지원센터가 경기도 학생들의 군 관련 진로 설계와 정보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3165807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 부교육감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신상체험] 스레드, 트위터의

‘비슷하긴 한데...좀 낯설다?’메타가 내놓은 신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Thread)를 써본 기자의 첫 감상입니다. 무엇과 닮았느냐. 그 상대는 바로 ‘트위터’(Twitter)입니다.스레드는 지난 7일 출시되기 전부터 트위터라는 존재를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습니다. 짧은 글자를 기반으로 하는 두 SNS의 인터페이스가 유사하다는 지적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이미 이 문제를 둘러싸고 스레드의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와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마크 저커버그와 철창 싸움(종합격투기)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트위터에 밝히자 마크 저커버그가 위치를 보내라며 응답한 일이 대표적입니다.최근에는 트위터가 메타에 소송을 제기한다는 보도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스 채널 CNN이 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변호사가 메타에 보낸 편지를 인용 보도 했는데요. 메타가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기타 지적 재산에 대해 고의적으로 불법 도용을 저질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분간 스레드와 트위터의 유사성 논쟁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스레드는 점잖은 인스타그램에 가깝다’입니다. 트위터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똑같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우선 스레드 앱을 열자마자 마주하는 첫 화면은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이라는 문구입니다. 즉 스레드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계정을 연동하여 시작하고, 팔로잉·팔로워·프로필 사진까지 그대로 옮겨 올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2021년 8월부터 구글·애플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름과 메일 주소, 프로필 사진 등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모든 정보는 새로 설정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스레드와 차이가 있습니다. 스레드는 현재 앱만 사용할 수 있지만 트위터는 웹과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조건도 다릅니다. 스레드는 최대 500자, 트위터는 280자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에는 스레드의 경우 최대 10장, 트위터는 4장 가능합니다. 영상도 스레드는 5분, 트위터는 2분 20초 이하 길이만 게시됩니다. 스레드에서 좀 더 자유롭게 글과 사진을 게시할 수 있어 표현의 공간이 넓다는 인상을 줍니다.검색 기능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스레드에서는 다른 이용자의 계정을 검색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가장 많이 트윗되고 있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실시간 트렌드(실트)가 존재해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슈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7일 메타가 공개한 신상 SNS 스레드의 화면.메타메타가 내놓은 신상 SNS 스레드 앱의 첫 화면.스레드 화면 캡처

경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경북도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이 확대되는 한편, 여름철은 집중호우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오염된 토사나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양돈농가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음용수 소독,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및 축사 소독강화 등 장마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름철(7~9월)은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에 따른 이동이 많은 시기로 옥수수 등 먹이를 찾아 농장주변으로 멧돼지 이동이 많아 오염 가능성이 있는 농작물이 농장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경북 북부권역 등 위험지역에 위치한 도내 80개 농가에 대해 이달 말까지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장이 침수된 경우 농가는 반드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방역기관에서는 해당 농장을 이동제한하고, 돼지 정밀검사 및 농장 환경검사, 집중소독 등을 실시한다. 한편,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시군 내 152 농가에 대해 차단방역을 위해 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집중호우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빈번했던 과거 사례를 감안해 농가 및 방역기관에서는 취약시설이나 위험요인을 살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2023년 제1기 산림사관학교 개강식’

경북도는 13일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산림사관학교 1기 입학생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군의장, 도의원, 관련 대학교수, 임업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에 대한 환영사,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 할 임업의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교육) △산림소득 향상(소득교육)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교육) 등 3개 과정을 이달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교육한다. 다양한 교육 수요를 고려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3개 과정의 교육 목표를 각각 창업, 소득, 취업으로 정하고, 이에 적합한 교과목 편성 및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산림사관학교의 교육이 임가 소득 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정원 75명에 155명이 지원해 평균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임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산림사관학교 개강식 경북도는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김동연 경기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GTX 등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내년도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등 도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 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파주~삼성~동탄을 잇는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달성을 위한 핵심 광역교통 대책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내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의 우선 개통을 위한 국비 444억원, 하반기 운정역~서울역 구간 우선 개통을 위한 국비 969억원 지원을 주문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이어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노선으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김 지사는 내년 예산안에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국비 268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돼 경기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지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국비도 지원 요청했다. 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년 친환경 저상버스 1587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비 72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과 관련해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이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도는 올해 17조 811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좌)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서 간담회를 열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걍기도

유승준, 비자소송 2심 승소...한국 땅 밟나

가수 유승준(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소송에서 승소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유승준은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승준은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다. 2015년에 이어 2020년 또 비자발급을 거부 당했다. 당시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재외동포법이 규정하는 재외동포 체류자격 부여 제외사유에 해당한다며 비자발급 신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다시 취소 소송을 냈다. 1심은 외교 당국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해 유승준은 청구를 기각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재외동포법에는 외국 국적 동포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라도 38세가 된 때엔 국가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지 않는 이상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2017년 10월 개정된 내용은 41세로 상향됐다. 재판부는 개정 전 재외동포법을 적용해 "유승준이 법정연령인 38세를 넘겼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유승준이 비자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유승준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군포시 7월 재산세 222억 부과…납부마감 31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여 건에 222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건축물 및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작년과 동일하게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적용됐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다.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 수 제외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나 군포시 세정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1577-9885),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안동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안동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5명의 직원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시민과 각 부서에서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았다. 추천받은 총 20건의 사례를 1차 평가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을 자체 제작한 노인장애인복지과 박민지 팀장이 선발됐다. 박 팀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어려워하고 반납, 환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어르신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소화된 회계 서식을 제작해 보급했다. 또한, 회계서식 작성 요령을 안내하는 순회 교육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23년 1분기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우수는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권기철 팀장이 선발됐다. 권 팀장은 바이오 헴프·백신 관련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산업단지 부지면적을 조정하고 핵심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의향을 파악했다. 또한,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확보하고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관리과 김미영 팀장도 우수에 선발됐다. 환경부에서 안동댐 하류 동 지역을 주민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응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협의를 추진했다. 최종적으로 올 4월 시행령이 개정돼 주민지원사업 대상지로 유지되면서 연간 수계기금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장려에 선발된 교통행정과 김시윤 주무관은 대구·경북 최초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다국어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겪는 대중교통 언어장벽을 해소하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안동형 인사동 거리’인 태사길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운영한 도시재생과 김승우 주무관도 장려에 선발됐다. 중구동 태사길 일원을 주·정차 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도로점용으로 한시적 영업 신고를 허가했다. 또한, 지역 주민·상인들과의 원활한 협의로 주민 주도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 수여와 인센티브(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가 지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행과 선례 답습에서 탈피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 했다.(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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