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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주한영국대사관과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영국대사관에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장범식 총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대사는 양 기관이 우호와 협력의 유대를 맺고 상호 이해,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며 상호 관심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 총장은 "세종대는 이미 3명의 영국 유학생이 있으며, 13명의 숭실대 학생들 또한 영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다. 영국에 대한 본교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과 학교 그리고 양국관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문,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숭실대는 1897년 평양에서 출발한 이산대학으로서 북한과 남한에서 대사로 근무하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에서 숭실대와 함께 협약식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작년 숭실대에서 특강을 한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숭실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대학 간의 MOU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해 10월 25일 숭실대 장범식 총장과 간담회를 했으며 ‘영국과 두 코리아들(The UK and the Two Koreas)’을 주제로 특강을 한 바 있다. 이때, 간담회에서 나눈 두 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을 바탕으로 본 MOU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숭실대 장범식 총장,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김도연 비서실장, 매튜 월터스(Matt Walters) 대변인, 노라 함디(Nora Hamdi) 정치 서기관 등이 배석했다. 또 영국대사관이 진행하는 ‘일일 대사 체험(Ambassador for a Day)’ 프로그램에 당선된 중학생 두 명과 고등학생 두 명도 참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국의 ‘국제 여성 전략(International Women and Girls strategy)’의 일환으로 여학생들에게 외교관으로서의 하루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숭실대 보도자료] 숭실대학교, 주한영국대사관과 MOU 체결2 ▲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오른쪽)과 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7월 17일 영국대사관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카이스트, 약물 부작용 및 용해도 예측 그래프 신경망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최근 화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래프 신경망 (Graph Neural Network)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두 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적 성질을 예측하는 것은 다양한 화학, 소재 및 의학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약물 (Drug)이 용매 (Solvent)에 얼마나 잘 용해되는지 정확히 예측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약물을 투여하는 다중약물요법 (Polypharmacy)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이 신약 개발 등에 매우 중요하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찬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질 내의 중요한 하부 구조(Substructure)를 탐지하여 두 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적 성질 예측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래프 신경망 기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연구에서는 두 분자 쌍이 있을 때, 각 분자내에 존재하는 원자들 사이의 상호 작용만을 고려해 그래프 신경망 모델을 학습하였다. 예를 들어 특정 발색체의 물(H2O)에 대한 용해도를 예측하고자 할 때, 발색체 내의 각 원자들에 대해 물 분자의 원자들 (즉, H, O)이 갖는 영향력을 고려하는 것이다. 연구팀이 이에 반해, 연구팀이 착안한 점은 분자 구조의 화학적 특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원자뿐만 아니라 작용기(Functional group)와 같은 분자내 하부 구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알코올이나 예를 들어, 알코올이나 포도당과 같이 하이드록실기 (Hydroxyl group)를 포함하는 분자들은 일반적으로 물에 대한 용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하이드록실기라는 작용기가 물에 대한 용해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분자의 특성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하부 구조를 추론하는 기술을 분자내의 중요한 정보를 최대한 압축하여 보존하는 ‘정보 병목 이론’과, 분자 내의 어떤 하부 구조가 분자의 고유한 특성을 결정 짓는데 큰 역할을 했는지 대한 인과 관계를 추론하는 ‘인과 추론 모형’을 활용하여 개발했다. 이를 통해 분자의 고유한 특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하부 구조를 찾아내었다. 또한 분자 간 관계를 추론하는 문제에서는 상대방 분자에 따라 대상 분자의 중요한 하부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물질 간 관계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새로운 그래프 신경망 기법을 의학에 적용하여 정보 병목 현상을 기반으로 한 연구는 기존 연구에 비해 약물 용해도 예측에서 11%의 성능 향상, 다중약물요법 부작용 예측에서 4%의 정확도 향상을 이뤄냈다. 또한, 인과 추론 모형을 기반으로 한 연구는 약물 용해도 예측에서 17%의 성능 향상, 약물 부작용 예측에서 2%의 정확도 향상을 이뤄냈다. 박찬영 교수팀은 정보 병목 이론을 기반으로 중요한 하부 구조를 탐지해 분자 구조 관계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 그래프 신경망 모델을 개발해 기계학습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 ‘국제 기계 학습 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ICML 2023)’에서 올 7월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명: Conditional Graph Information Bottleneck for Molecular Relational Learning). 또한 인과 추론 모형을 기반으로 중요한 하부 구조를 탐지해 분포 변화에도 모델의 성능이 강건하게 유지되는 그래프 신경망 모델을 개발해 데이터마이닝 최고권위 국제학술 대회 ‘국제 데이터 마이닝 학회 ACM SIGKDD Conference on 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KDD 2023)’에서 올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명: Shift-Robust Molecular Relational Learning with Causal Substructure). 두 연구 모두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남경 박사과정 학생이 제1 저자, 화학연구원의 나경석 연구원이 공동 저자,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의 박찬영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두 연구의 제1저자인 이남경 박사과정은 "제안한 기술은 분자의 성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하부 구조가 존재한다는 화학적 지식에 기반해 그래프 신경망을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면서 "상대편 분자를 고려해 대상 분자의 중요한 구조를 찾는 방법론은 이미지-텍스트 멀티 모달 학습 방법에서도 적용될 수 있어, 심층 학습 전반적인 성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을 지도한 박찬영 교수도 "제안한 기술은 화학적 지식에 기반해 분자 간 관계를 예측해 화학과 생명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계학습이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학과 생명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는데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소재 개발,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발굴 등에 있어서 본 기술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과 한국화학연구원 기본사업 (KK2351-10)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그림 2. 분자 구조 관계 예측 문제의 예시 ▲ 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적 성질 예측문제의 예시(자료=카이스트) 연구팀 ▲ (왼쪽부터)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찬영 교수, 이남경 박사과정, 한국화학연구원 나경석 연구원 (사진=카이스트) 그림 3. 하이드록실기와 그것을 포함하는 분자 구조 ▲ 하이드록실기와 그것을 포함하는 분자구조 알코올이나 포도당과 같이 하이드록실기 (Hydroxyl group)를 포함하는 분자들은 일반적으로 물에 대한 용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림 4 ▲ C-CF3 구조와 그것을 포함하는 분자가 용매와 반응했을 때의 특성 분자 간 관계 추론 시 상대방 분자에 따라 대상 분자의 중요한 하부 구조가 상이할 수 있음. 예를 들어 C-CF3 구조를 포함한 분자들은 일반적으로 물에 대한 용해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름에 대한 용해도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진 바가 없음 (자료=카이스트)

한국항공대 전준휘·이동현·함승현 학생,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인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이 12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 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친 7개 학생팀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3개월간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금융 IT 관련 역량을 쌓았다.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의 혜택도 주어졌다.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유정은, 장은서 학생과 ‘ONE-HANA’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ONE-HANA팀은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이라는 주제로 하나금융이 가진 화두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I Log U’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이의 일상을 온라인에 기록하면 그 기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빅데이터·AI 금융 서비스다. 특히 가족 모두를 아이의 육아에 참여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하나금융은 물론 고객에게도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팀장을 맡았던 전준휘 학생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금융TI 멘토님들, 프로젝트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2 ▲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ONE-HANA팀. (왼쪽부터) 하나금융TI멘토 강인선 씨, 전준휘?유정은?장은서?이동현?함승현 학생, 하나금융TI멘토 조항현 씨 (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23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 국제학생워크숍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실내디자인학회(회장 한혜련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한양대학교 과학기술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AIDIA(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 국제학생워크숍을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했다.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AIDIA ; Asia Interior Design Institute Association)은 아시아 지역 국가 간 교류를 통하여 실내디자인 교육과 학술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 및 세계의 공간디자인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간 협정으로 2000년 창립한 순수 전문 학술단체이다. 설립 이후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으로 8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총회 및 심포지엄, 국제학생워크숍 등이 격년으로 각 회원국을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된 2023 AIDIA 국제학생워크숍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라오스와 한국의 학생 90명, 튜터 10명, 각국 대표단 30명 및 기업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Mining in Seoungsu(성수 마인드)」주제로 폐공장이 산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동을 사이트로 설정하였으며, 진행은 1명의 튜터와 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1개조 9팀으로 구성되었다. 각 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각하고, 공간디자인 문제해결을 성취하고 서로 공유하고 소통을 도모하는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등록과 성수 사이트 스터디 △한양대 건축관 투어 △개회식 △총회 △[특강]아모레퍼시픽 허유석 팀장 △인사동 한국전통문화체험 △작품 프리젠테이션 △서울디자인재단과 AIDIA 협약식 △시상식 △폐회식 및 K-팝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서울디자인재단과 AIDIA의 협약식과 시상식에는 이경돈 재단대표, 한혜련 학회장, AIDIA 특별위원회 서수경 위원장, 김미정 사무총장, 이민 AIDIA이사를 포함하여, AIDIA 초대회장인 오인욱 명예회장, 박홍, 김문덕, 이연숙, 이정욱, 김홍기, 서승하, 황연숙, 김용성 학회 명예회장, 현 학회 임원진, 각국 대표단과 학생 및 기업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혜련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한성대 ICT 디자인학부 교수/ 2023 AIDIA회장)은"4년간의 펜데믹 이후 한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AIDIA 국제학생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학생들과 교수진이 한국의 K-컬처와 공간디자인의 문제해결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국의 공간디자인 변화에 대해 각기 다른 시야로 재조명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AIDIA의 30주년을 내다보며 아시아 또 다른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함께하여, 아시아 국가의 실내디자인학과 공간에 대해 심도 있게 스터디 할 수 있는 글로벌 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실내디자인학의 창달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5천여 명의 회원, 100여개의 기업회원과 65개의 도서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면서 성장해오고 있으며, 현재 SCOPUS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영문저널 홈페이지와 연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2023 AIDIA(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 국제학생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한성대)▲ 한혜련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 교수·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2023 AIDIA회장 (사진=한성대)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 제정..."삶의 질 제고"

경기도가 18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하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이 취약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로 변경해 1인가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1인가구 정책을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의 범위를 생활 안전 지원사업, 1인가구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등으로 확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내용 등이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1인가구 정보제공 포털’의 연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며 포털은 1인가구 정책 홍보, 시군별 참여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위한 누리집이다. 도는 특히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중장년 수다살롱, 청년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지원), 건강(마음돌봄 전화 상담,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안전(여성 안심패키지 보급)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도 1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주거, 안전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도내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도는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를 토대로 ‘1인가구 시군 조례 표준안’을 배포해 시군에서도 조례 마련을 통한 1인가구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약 154만 가구로 전체가구 대비 29.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1인가구 삶의 불편 해소 등 1인가구에 힘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혼자도 가치, 우리도 같이. 1인가구에 힘이 되는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추진체계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생활안정 △주거 △안전 등 6개 영역 3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유정복 인천시장, 집중호우 피해 긴급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 복구 현장과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현장을 각각 찾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는 지난 15일 발생했으며 이 건물에는 현재 거주자는 없으나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는 사고접수 후 외벽 지지대를 긴급 설치했다. 또 지난 14일 발생한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사고 현장은 통제 휀스와 안전띠를 설치하고 잔해물을 우선 제거한 상태다.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벽 등 붕괴 원인을 파악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히 복구해달라"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시설물 등 붕괴 우려가 높아진 만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신고한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어 "장마가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비가 오는 걸로 예보돼 있기 때문에 예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무엇보다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상습 취약지구, 시설물 안전기준 이하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천, 강화, 옹진 지역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시는 군·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산사태·비탈면 등 위험지역 398개소 긴급점검하는 등 예찰 활동과 안전 조치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8153600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남동구 구월동에서 집중호우로 전도된 담장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0718153647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부평구 십정동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시설 복구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정선군, 사북시장  ‘善(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판식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정선군 대표 전통시장인 사북시장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 정선군은 18일 오전 11시 사북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善(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태양광 설치 사업 업무협약을 후 이달 초 사북시장 고객지원센터 옥상에 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류창기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윤병준 전기안전공사 태백지사장, 정의준 사북시장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청정 정선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 제공을 위해 지역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2020년 춘천풍물시장, 2021년 춘천중앙시장, 2022년 정선임계사통팔달시장에 태양광 설비 지원을 했다. 이번 사북시장 태양광 설비 준공으로 연간 1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사북시장 상인회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사북시장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전통시장의 전기요금 절감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선한 전통시장 현판식_1 정선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사북시장에 에너지 절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후 ‘善(sun)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 善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판식) (1) 선한 전통시장 만들기 현판식 후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정선군, 봉양6리 산사태 징후 포착…주민 긴급 대피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봉양6리 관음동 산사태 위험 징후를 포착해 거주 주민 긴듭 대피를 하고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7분경 관음동 지역에 토사 유출 위험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부서에 긴급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확인을 했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토사 유실 현장을 확인하고, 다음날 호우 예보에 따른 추가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즉각적인 주민대피를 하고 농어촌도로 정선214호 마을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봉양6리 관음동에 거주하는 3세대 6명은 북실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5세대 9명은 인근 친가 등으로 대피 조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군의장은 북실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긴급 대피한 주민을 안심시키고 군에서 준비한 이재민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군은 18일 오전 7시부터 봉양6리 관음동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급 회의를 갖고 합동 현장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해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긴급 대피한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호를 지속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진단 후 그 결과에 따라 복구 및 안전 계획을 수립 후 대피한 주민의 귀가 여부 결정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속된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 긴급 대피와 마을 진입로 통제를 결정했다"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선군 관내 산사태 위험지로 지정된 212곳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발생이 예상되는 지역까지 철저히 조사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읍 봉양6리 토사유출 위험지역 현장점검) (4) 최승준 정선군수는 18일 오전 7시 정선읍 봉양6리 관음동 산사태 위험 지역 현장을 방문해 검검을 하고 있다.

횡성군·EBS, 상호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18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략적 업무 제휴로 횡성군의 관광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에 대비한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학습도시 횡성군은 EBS 제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간은 이번 협약으로 △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횡성군의 관광 문화 역사 홍보와 관련된 협력 △ 횡성군의 교육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에 관한 협력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에 관한 협력 △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에 관한 사항 협력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나가게 된다. EBS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EBS 최고의 인기 공개방송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의 횡성 공연이 펼쳐져 지역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7월 17일~31일까지는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잊혀져 가는 고향의 감성과 지역의 가치를 발굴, 소개하는 ‘고향민국-횡성’편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교육 불평등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세계 최고의 교육 미디어 그룹인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횡성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을 쏟는 한편 평생학습도시로서 교육 환경 또한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 또한, 우리 횡성의 보다 다양한 모습들이 EBS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이 소개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EBS 업무협약 김명기 횡성군수(왼쪽 여섯 번째)와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은 18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주당, ‘정당한 영장 청구에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채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당한 영장청구’에 대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를 채택했다.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지난달 23일 1호 쇄신안으로 내놓은 ‘민주당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및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 채택’을 요청한 지 4주가 경과한 후다.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 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김 원내대변인은 "(불체포 특권이) 부당한 행정권력으로부터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는 의견을 낸 의원도 있었으나,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 등을 고려해 결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112명 중 110명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서명한 데 이어 민주당도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결의하면서 ‘방탄 정당’ 프레임이 해소될지 주목된다.다만 민주당이 이날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하면서도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라는 단서를 붙여 앞으로도 불체포특권 논란이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김 원내대변인은 영장 청구 정당성 기준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가 기준"이라며 "국민이 볼 때 특별히 이례적으로 부당한 영장 청구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면 불체포특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여론으로 어렵지 않게 판단이 될 것"이라며 "아주 예외적인 경우, 국민 눈높이에서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달리 볼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체포동의안 처리를 의원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것이므로 실효성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당론으로 정해도 체포동의안이 무기명 투표로 처리되는 만큼 (가결) 결과를 담보할 수 없다"며 "의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지난 13일 의원총회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를 안건으로 올리고 추인을 시도했으나 특권 포기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나와 이를 관철하지 못했다.이 같은 요구에도 소속 의원 전원의 결단이 미뤄지면서 특권 내려놓기에 미진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비이재명(비명)계를 중심으로 31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도적으로 밝힌 바 있다.한편 이재명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 수해현장을 방문하면서 결의안 채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ysh@ekn.kr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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