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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주러시아 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2차관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주러시아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다. 이 신임 대사는 이달 말 현지에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도훈 신임 주러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 대사는 외무고시 1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유엔 등 다자 업무와 북핵외교 등에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9월 북핵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지난 2020년 12월 퇴임 후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 깜짝 합류했으며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자외교와 경제외교 등을 담당하는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외교부 2차관으로 재직하면서 경제안보와 인권을 축으로 한 가치외교 등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되는 외교 영역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았다.이 신임 대사는 지난 4월 7일 외교부 1차관으로 이동한 장호진 전 주러대사 후임으로 내정됐으며 이날 공식 임명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느 때보다 난관이 많아진 한러관계를 매끄럽게 관리해 나가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가에서는 전임 장호진 대사가 외교부 1차관으로 옮긴 데 이어 다시 현직 외교부 차관을 러시아로 보내는 것을 두고 정부의 한러관계 관리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정부는 신임 주베트남 대사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를 임명했다.주베트남 대사는 오영주 전임 대사가 이도훈 대사 후임으로 지난달 말 외교부 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상태다.최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4회로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주중대사관 정무 공사와 주 상하이 총영사 등을 지낸 ‘중국통’이다.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차관보로 재직하면서 대중국 외교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달 초에는 중국을 방문해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며 경색됐던 한중관계 고위급 소통 물꼬를 트기도 했다.아울러 주칠레 대사에는 김학재 주벨기에유럽연합 공사, 주파키스탄 대사에는 박기준 전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이 임명됐다.claudia@ekn.kr주러대사에 임명된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세부사업 목표 논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들과 ‘2024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공사의 차년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각 본부에서 세부사업 목표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전략에 대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경제·산업 동향 및 전망 △공사 경영목표 관리 △중장기 및 2024년 목표 수립 △사업 전략방향 논의 등 크게 4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의 견인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세부사업 목표 논의 ‘2024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도시공사,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기후위기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도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은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법령, 절차 및 업무 추진사례부터 최신 도시트렌드와 향후 업무 추진방향, 안전보건관리 등 공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수립한 지침서이다. 공사는 작년 9월‘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이라는 공사의 목표와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했다. 32년간 공사의 노하우를 담기위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작성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은 본권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권은 △도시개발 △최신 도시트렌드 및 국내외 주요도시 사례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안전보건관리를, 부록은 △BMC 업무추진 사례 △각종 지침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시대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하여 에너지 절감, 신재생 에너지사용, 스마트화 등 다양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건설 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건설사업의 안전보건활동 체계도 소개하고 있다. 공사는 본 가이드북이 직원들의 업무 추진 시‘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기준이 되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채용하는 신규 직원들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본 가이드북이 공사 업무추진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이 동행하는 그린스마트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 BMC 건설가이드북 표지.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스내그 골프’ 체험 참가자 추가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청소년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 2회 차 체험에 대한 참가자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지난 22일 1회 차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2회 차 체험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을 결정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시~14시30분)과 고학년(15시~16시30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은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내그 골프’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빠르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90분 동안 안전교육을 비롯해 롤링, 치핑, 피칭, 런칭 등 기본교육을 배워보고 실제 게임 및 라운딩을 진행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골프 스포츠에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아르피나는 수영, 축구, 인공암벽 등반 등 여러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스내그 골프’ 체험 참가자 추가모집 스내그골프 체험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세븐틴 ‘록 위드 유’ 뮤비,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그룹 세븐틴의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전날 오후 7시39분께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아주 나이스’, ‘레프트 앤드 라이트’, ‘손오공’ 등 포함 총 7편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록 위드 유’는 세븐틴이 2021년 10월 선보인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타이틀곡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세븐틴의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민선8기 지방자치 1년]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정주인구 30만,경제인구 50만,관광객 1000만시대 열것"                            "

지방화시대 주역들…지방자치단체장 릴레이인터뷰 권기창 안동시장 "30년 지역 최대 숙원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인구 30만 자족 거점도시 도약…행정협의회 구성으로 ‘첫발’ ‘애물단지’ 안동댐·임하댐, 낙동강 수계 상수시스템 구축 통해 ‘보물단지’로 전환에 박차 유망기업 유치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균형발전·지역소멸 위기 극복 ‘두토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 중심 상향식 지역정책 기대…2차 공공기관 이전이 첫번째 시험대"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 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한 세부 실천 전략으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유망 기업 유치 △ 헴프 규제자유특구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한반도 허리경제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 구축 △70사단 부지 활용을 통한 원도심 성장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의과대학 유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등에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이 모두 잘사는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성장 거점도시, 더 나아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지방화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 에너지경제신문은 26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소회와 안동시의 시정 철학 및 비전, 성과와 향후과제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권기창 안동시장과의 일문일답. 대담: 경북취재본부 정재우 기자 ―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았는 데 지난 1년간 시정에 대한 소회는. ▲지난 1년간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민생 현안을 살피며 시민들의 삶 속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해왔다. 취임 전 학교에서 연구, 기획하며 준비해온 수많은 정책과제를 시정에 실제 접목하면서 더 나은 안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우문현답’이란 말처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장실과 관내 24개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내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과 함께 하는 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제적이고 신속한 민원 해소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숙원도 다수 해결했다.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 지난 30여 년간 숙원인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싶다. 올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후보지 선정에 따라 글로벌 백신 바이오 산업의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길을 열었다. 이에 더해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네트워크 캠퍼스에 선정돼 국가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을 갖췄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후보지 유치로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토대도 구축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로 등극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 안정에도 힘썼다. 우선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 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 보호를 실현할 수 있게됐다.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안동맘 출산꾸러미 제공, 다자녀 및 출산 가정 상수도요금 감면,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등을 새로 도입했고 어린이집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축소와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 등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이 머무는 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운영 등의 시책도 개발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썼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는 게 무엇보다 큰 성과다. ―시정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우리 안동시의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이다. 안동·예천으로의 도청 이전 궁극적 목적은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되는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에 있는 만큼 통합을 통해 인구 30만의 자족적 경북 성장거점도시를 건설해 23개 시·군이 다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안동과 예천은 지난 2008년 도청 이전 결정 때부터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다. 당시 안동과 예천이 의기투합한 것처럼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경북 북부권 성장거점 구축에 가속도가 붙고 신도시 주민 생활권·행정권 통일과 불편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통합을 통해 중앙정부와 경북도로부터 막대한 재정·행정적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안동과 예천은 지난 5월 ‘행정협의회’ 구성으로 첫 단추를 꿰었다. 행정협의회 통해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 대응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경북 북부 시·군의 허브 역할과 남부권과의 교량 역할과 함께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일도 최대 현안 중 하나다. 이를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와 서울역 연결이 추진 중이고 대구∼경북선과 점촌∼안동선 철도 연결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지난 수십 년간 시민들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온 안동댐과 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만들어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일이다. 낙동강 하류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물을 안정적으로 하류 도시에 공급하되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상생협력 기금과 사업으로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낙동강 수계에 송수관을 설치하고 이를 해당 지자체의 정수장에 연결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안동에서 대구까지 물을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부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광역시와 맑은물 공급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통합신공항 연계 산업단지에 안동시를 포함한다는 약속도 받았다. 한편으로 충주댐은 저수량이 남아서 해마다 방류한다. 남는 물을 안동댐에 주면 하류 도시의 물 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돼 국가적으로 엄청난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안동 원도심 최대 유휴부지인 옛 안동역을 문화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일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부지매입을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역사 서측부지 4만2000㎡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매수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곳에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남·북 연결도로 및 주차장, 야외물놀이장, 술 테마파크, 기차테마존 조성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총 연장 35km의 산책로,자전거 도로와 쉼터, 교량 및 터널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을 만드는 사업도 추진 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이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안동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 속에 안동이 상대적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 백신 분야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마련하고 인재를 양성할 기회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녹록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유인책이 필요하다. 균형발전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돼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혁신 등 차별적인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의 중심 안동이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진정한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나 경북북부권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방화 시대를 제1의 과제로 내걸었는데 지난 1년간 정부의 지방화 정책을 평가한다면. ▲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윤석열 정부 지방화 정책 방향성에 크게 공감한다. 지방소멸이라는 절제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현 정부는 인수위에서 처음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국토 공간의 균형 발전정책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기본적 가치 측면에서 공정성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지방이 스스로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재정력을 뒷받침해 제각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방분권법과 균형발전이 통합된 특별법을 제정해 새로운 주춧돌도 세웠다.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식 분권, 균형발전 계획은 각 시도별 계획을 기초로 한 상향식으로 전환된다. 특히 지방 이전 기업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정부의 지방화 정책에서 가장 잘 안되는 부분과 해결 방안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자치분권위와 균형발전위가 통합돼 실질적인 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뤄질 거라는 기대가 크다. 독립 기구가 아닌 대통령 자문 기구로 출범하면서 권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현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지방시대’를 구상하고 특별히 강조해온 만큼 윤석열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서 실제 정부 정책을 계획하고 집행해나갈 충분한 동력과 의지를 가졌다고 본다. 앞으로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며 지방의 현실을 폭 넓고 깊게 분석해 진정한 지방시대로 혁신할 가시적 성과를 내주기를 바란다. ―진정한 지방화시대 실현을 위해 국가와 정치권에 하고 싶은 말씀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다. 안동 등 18개 지자체는 지방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토론회, 국회 공동성명 발표 등을 진행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인구감소지역에 우선 배치해 줄 것을 다방면으로 호소하고 있다. 진정한 지방화 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재정분권과 함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지방 중심으로 전환되고, 국가 발전축이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축 중심에서 X축 중심으로 변화돼야 한다. 공공기관의 이전은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에 가중치를 주는 균형성, 이전기관과 지자체의 정합성, 정주 여건의 편의성을 만족하는 공정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 넓게 검토해 비혁신 중소도시도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난 1년간 많은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는 것처럼,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들의 신뢰와 자부심을 추진동력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해 지역 경제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겠다. 경북 균형발전의 성장축으로서 안동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겠다. ■권기창 안동시장 ◇약력 △60세 △경북 안동출생 △경일고·안동대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지역개발학과 석사 △영남대 대학원 통계학과 박사 △서안동농업협동조합 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이사 △안동발전연구소 이사 △제31대·민선8기 안동시장(현)0117 권기창 안동시장 스냅사진 (2) 권기창 안동시장이 26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8기의 시정 철학과 비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소회, 향후 계획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동바이오산업단지 선정 권기창 안동시장(가운데)이 안동시 공무원들과 함께 30년 지역 숙원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자축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 ‘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권기창 안동시장(가운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차 ‘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MZ세대 직원과 대화’를 통해 직원들고 소통하고 있다.

유정복,민선8기 공약 400개 중 43개 완료…"목표 초과 달성"

유정복,민선8기 공약 400개 중 43개 완료…"목표 초과 달성"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출범 1년간 공약 이행이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간 유정복 시장의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400개 공약사업 중 43개가 완료됐다. 공약 이행률은 10.8%다. 지난 1년간 완료한 주요 공약은 재외동포청 유치와 영종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확정, 인천사랑 시민상 확대, 미래 먹거리 확보 등이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첫 1년간 공약사업 완료 비율이 민선 7기 같은 기간보다 5.1%포인트 높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올해 목표(28개 사업 완료)를 153%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시는 전체 공약사업 중 철도·도로 건설처럼 추진 기간이 긴 공약사업 132개는 민선 8기 이후에도 계속 추진해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임기 안에 모든 공약이 실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요 공약 완료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구리시 "규방박물관 용도변경 불가 종결처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4일 인터넷매체 A언론사가 시민단체 B위원장이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근거로 ‘(규방)박물관 용도변경 불허 논란 끝 고발’이란 제목의 기사를 7월14일 보도했으나 개발제한구역(GB)법과 민원처리법 등에 따라 용도변경 불가를 적법하게 처리했기 때문에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26일 반박했다. 또한 구리시는 박물관 관련자 C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자 권익위는 구리시에서 적법하게 행정을 처리했다 통보했는데도 B위원장은 용도변경 불가 조치로 구리시장과 관련 공무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황당무계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강력 비판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논란의 대상이 된 문화집회시설인 ㈜규방문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개발제한구역에 속한 구리시 교문동 473-15번지 일대 지상 건물(7동)로 2009년 6월22일 건축허가를 받고, 13년 만인 2022년 1월7일 사용승인을 취득했다. 그러나 2개월 뒤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이후 두 차례나 더 반복됐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박물관 건립을 허가한 데는 시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공익적 목적이 있어 ‘사립박물관 설립계획 승인’에 따라 승인조건을 부여해 2009년 조건부 건축허가를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건부 건축허가에는 △박물관 사업추진실적이 극히 불량할 경우 △작품 수량(100점 미만)을 축소시킨 경우 △박물관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사립박물관 설립계획 승인 취소 및 행위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박물관이 △2009년 건축허가 이후 약 13년이 지난 후 사용승인이 됐으므로 △이는 지연된 건축공사는 사업추진실적이 불량하다고 볼 수 있고 △또한 박물관으로 운영한 사항이 전혀 없으므로 작품 수량 미충족하는 등 조건부 허가를 무시한 채 용도변경 신청 건에 대해 불가 처분한 것은 당연하다고 구리시는 주장했다. 구리시는 또한 A언론사가 "권익위에서 용도변경에 있어 구리시에 허가를 권고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런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올해 3월 박물관 관련자인 C씨가 권익위에 용도변경에 대한 고충 민원을 신청했으나 "행정청(구리시)이 용도변경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객관적으로 타당하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A언론사는 "구리시가 2022년 10월 11개 부서가 협의를 받고 과장 전결로 처리해줘야 함에도 용도변경 불가 조치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고 했으나 구리시는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박물관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하는 사항에 ‘구리시 사무 전결 처리 규칙’ 제4조에 보면 담당과장이 전결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같은 규칙 제5조(전결 처리의 예외)에 중요한 사안은 상급자(국장) 또는 시장이 결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처리법’ 제23조 제1항의 반복민원 처리에 있어서 △동일한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제출했을 경우 2회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그 후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종결 처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내부 검토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김우빈·김성균,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 캐스팅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에 캐스팅됐다. ‘무도실무관’은 무술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이 맡은 이정도는 배달 일을 하는 평범한 청년으로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그를 대신해 5주간 일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성균은 이정도와 짝을 이뤄 일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을 연기한다. 연출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포함 영화 ‘청년경찰’과 ‘사자’ 등을 이끈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지옥’, ‘D.P.’, ‘정이’ 등을 선보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김우빈(왼쪽 사진)과 김성균이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에 캐스팅됐다.넷플릭스

2PM 준호, 5년 만의 日 단독 콘서트 성공적 개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일본에서 5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준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 공연은 2018년 12월 이후 5년 만으로, 이준호는 고베와 나고야 등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가며 8월23일에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일본 스페셜 싱글 ‘캔 아이’를 발매한다. 이준호는 현재 방영 중인 주연작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인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톱(TOP) 10’ 집계 결과 7월17일∼7월23일 동안 시청 시간은 470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쾌활하고 열정 넘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과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그룹 자녀이자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를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지난 22일과 23일 5년 만에 일본에서 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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