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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9월 10개국 투어

가수 김세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세정은 첫 단독 콘서트 ‘더 문’(The 門)을 9월23일·24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싱가포르, 방콕, 시드니 등 10개국 11개 도시에서 연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팬미팅으로 해외 팬과 만난 김세정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또 한번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세정은 9월에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을 포함해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김세정이 9월 10개국 11개 도시 투어 첫 단독 콘서트 ‘더 문’을 개최한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경북도, 22개 읍·면 1만3431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경북도는 내년부터 5년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읍·면 지역 1만3431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국 75개 읍면 지역에 총사업비 5129억 원(국비 2564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경북에는 전국 최다인 22개소 1430억 원(국비 715억원, 도비 172억원, 시·군비 400억원, 자부담 1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인 군단위 사업(1000~8000가구)과 마을단위 사업(30~150가구)에 이어 150~1000가구 읍·면지역이 대상이며, 그간의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개별공급방식과는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통한 집단공급방식이다. 기존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이 확보되고,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군단위 사업 2개소에 372억 원, 마을단위 사업 149개소에 728억 원을 투입해 도내 1만 4000여가구에 LPG 배관망을 구축했다. 올해도 274억 원을 투입해 16개 시군 30개 마을 234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가스 사용 편의성 제고, 가스사고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및 LPG 배관망 확대 등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LPG배관망 조감도(예시) 경북도 LPG배관망 예시도

BTS 정국 ‘세븐’, 미국 빌보드 ‘핫 100’ 2주째 ‘톱 10’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째 ‘톱 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빌보드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이 이번 주 ‘핫 100’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K팝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달성한 1위에서 순위는 하락했지만 2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또 ‘세븐’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세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서머송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9위를 차지했다.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이철우 경북지사 "간부 공무원 폭염 대응 현장 직접 챙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 4천만 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통합쉼터 7개소) 등 폭염 대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 7천만 원을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폭염특보 발효 확대에 따라 오전 9시 이후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마을 가두방송·안내방송 홍보 강화, 유선 및 직접방문을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상황관리 철저 등 도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경북도 온열질환자는 109명으로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명(39%)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 91명(작업장 25, 논밭 25, 길가 10 등), 실내 18명(작업장 8, 집 2, 비닐하우스 1 등)으로 실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과 협력해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도민들께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위해 낮 시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간부공무원들이 폭염 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행정지도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라"며 현장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우 경북도지사, ‘도 간부 공무원 폭염 대응 현장 직접 찾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 간부 공무원 폭염 대응 현장 직접 찾아가라고 지시 했다.(제공-경북도)

시흥시의회 청년취업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7월31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봉관-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대가 발표한 미래경영 연구용역계획을 청취한 뒤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고용 문제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행기관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의 취업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 역할 또한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경 의원은 "타당하고 신뢰적인 표본조사를 통해 시흥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봉관 대표의원은 "시흥청년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취업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청년일자리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정부와 기업 협력을 통한 일자리 공유 및 협력관계 생성을 추진전략으로 삼아, 시흥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류승완 감독의 ‘밀수’, 개봉 7일째 200만 관객 동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7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하고 7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에서 벌어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주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7일째인 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NEW

망치로 부수고 쓰레기봉투 담고…대장동 ‘폰 수난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치적 명운이 걸린 이른바 ‘대장동 비리 의혹’ 수사가 거듭 진행 중인 가운데, 휴대폰 멸실을 통한 증거인멸 추정 행위가 지속 포착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 구속영장 청구서에 ‘의도적 증거인멸’ 정황을 제시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전 특검이 휴대전화를 폐기한 시점은 올해 2월 16일로 특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이날 공범인 양재식(58) 전 특검보를 만나 2014년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씨에게서 받은 변협 회장 선거자금 등 향후 수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했다.이런 논의 직후 박 전 특검이 기존에 쓰던 휴대전화를 망치로 내리쳐 폐기하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검찰은 이에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 사이에 증거인멸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고 볼 만한 강력한 정황"이라고 지적했다.검찰이 박 전 특검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수사를 본격화한 것은 이로부터 한 달 이상 지난 3월 30일이었다.검찰은 야권을 중심으로 특검론이 제기되자 박 전 특검이 일찌감치 ‘행동’에 나선 것으로 봤다.검찰이 지목한 2월16일에는 당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 "50억 클럽 특검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검찰은 3월 30일 박 전 특검에 대한 강제수사가 이뤄지기 직전에도 증거인멸이 이뤄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측근 양 전 특검보 사무실 직원이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가 압수수색 닷새 전 포맷됐고, 사무실 자료도 미리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역시 국회에서 특검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와 맞물린다.특히 대장동 의혹을 둘러싸고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본부장도 지난 2021년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 당시 휴대폰 폐기를 적극적으로 시도한 바 있다. 유 전 본부장 배우자 A씨는 유 전 본부장 부탁으로 그가 쓰던 휴대폰을 폐기한 혐의로 올해 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에 앞서 A씨는 검찰이 유 전 본부장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기 직전 유씨의 연락을 받고 미리 맡아둔 휴대전화를 부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로 기소됐다.이재명 대표 왼팔, 오른팔로 불리는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과 정진상 전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은 유 전 본부장 휴대폰 폐기 직전까지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 전 본부장은 정 전 실장 지시로 휴대폰 폐기를 실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hg3to8@ekn.kr마스크 고쳐 쓰는 박영수 전 특검.연합뉴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중·고교 신설..."과밀학급 해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씩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인구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이 해소될 전망이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가칭)청아고등학교(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4월에는 (가칭)한홀중학교)미사5중)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청아고는 하남시 풍산동 562 일원 부지면적 1만3338㎡에 31학급 847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에 착수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을 지속 협의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가칭 한홀중’ 및 ‘가칭 청아고’ 조기 신설을 비롯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이 국회의원 당시부터 지속 요구해온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한홀중학교는 하남시 부지 무상제공 등을 통해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에 31학급 846명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건축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한홀중-청아고의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현재 하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 풍산동 '가칭 청아고' 위치도 하남시 풍산동에 들어설 (가칭) 청아고등학교 위치도

용인특례시, 지역 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 조성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가 2일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기준에 맞춰 지역 내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중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2082606 용인특례시가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초당고등학교 운동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2020년생은 60년대생 보다 평생 폭염 6배”, 아동권리 ‘최악’ 지적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아동권리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발표를 인용해 올해 7월이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고, 7월 6일은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이 가장 높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 고온으로 6월 남극 해빙 분포 면적은 최저 수준이었고, 해수면 온도도 최고치를 보였다고도 설명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런 폭염이 "현재와 미래 세대의 아동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 권리의 위기"라고 우려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7월 신생아 1120만 명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임산부를 비롯해 고온에 노출된 임산부 조산 및 사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 스위스 취리히 공과대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도 기후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2020년생은 조부모 세대인 1960년생과 비교해 평생 6.8배 이상 폭염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됐다. 뿐만 아니라 산불은 2배, 흉작은 2.8배, 가뭄은 2.6배, 홍수는 2.8배 더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연구를 통해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최대 섭씨 1.5도로 제한하면 신생아 폭염 경험 비율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변화 글로벌 책임자 켈리 툴은 "올해 7월 태어난 아이들의 삶은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가 살아온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각국의 지도자는 화석 연료의 사용과 소비에 대한 보조금을 빨리 중단하고, 온난화의 온도를 억제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폭염과 폭우 피해를 본 국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g3to8@ekn.krclip20230802081304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받는 소말리아 아동.세이브더칠드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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