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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봉관-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대가 발표한 미래경영 연구용역계획을 청취한 뒤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고용 문제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행기관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의 취업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 역할 또한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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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해당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청년일자리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정부와 기업 협력을 통한 일자리 공유 및 협력관계 생성을 추진전략으로 삼아, 시흥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