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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 자원봉사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농가를 위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피해 현장은 침수로 인해 과수가 오염되고 토사 및 부유물이 농경지에 그대로 쌓여있어 당시 극심한 수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 마음을 헤아려 자원봉사자들은 농경지 복구활동에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어울림봉사회, 연천봉사회, 연천비둘기봉사회, 연천군새마을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연천군한국부인회 등 8개 단체와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여했으며 수재민을 돕고자 이른 새벽부터 수해복구 지원차량에 올랐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주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지원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자원봉사센터 3일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활동 진행 연천군자원봉사센터 3일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활동 진행.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3일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활동 진행 연천군자원봉사센터 3일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활동 진행. 사진제공=연천군

양평청소년예술단 2023 세계합창대회 은상 석권!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양평청소년예술단에 상장을 전수하며 양평을 국내외에 널리 빛낸 음악활동에 대견함과 진정성 넘치는 격려인사를 건넸다.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명이 ‘우정 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릉시서 열려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란 주제로 34개국 323팀 8000여명 음악인이 참가했다. 양평청소년예술단은 2008년 창단돼 꾸준하게 활동해온 예술교육 공동체로. 국가나 지자체 소속이 아닌 순수한 민간단체다. 2019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폐막식 참가, 2019년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장려상 수상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활동을 재개한 뒤 2023년 제21회 전국국악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전수식에서 "양평 아이들이 관내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전해 성장하는 것이 훗날 양평을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청소년예술단 이번 수상을 진심을 다해 축하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양평청소년예술단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 전수식 양평군 1일 양평청소년예술단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인기 고공행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공사는 관내외 미취학 아동과 부모가 무더운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는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인기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가마솥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의 야외 여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은 육아에 지쳐있는 부모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6개), 워터샤워(4개), 워터건 등 놀이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100명으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부 10:00~13:00, 2부 14:00~17:00로 나눠져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우천 시 빗물로 인한 오염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예약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물놀이 시설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자격을 취득한 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한 수질안전 검사를 주 1회 진행하며,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한번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된다. 양평공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고창배 시설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정성과 노력을 쏟아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4일 오후 8시42분경 진건읍 사능리 소재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나 기름유출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아침까지 완료했고, 추가 방재작업을 현재 이어가고 있다. 화재 발생을 접수하자마자 남양주시는 신속하게 진건읍에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5일 자정 24분 완전 진화하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또한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용유 일부가 사능천-왕숙천에 흘러들어갈 것에 대비해 오일 펜스 설치를 긴급하게 들어갔다. 남양주시는 화재 직후 환경공단, 환경정책과장, 진건읍 직원 등과 함께 1차 방재 작업에 돌입했으며, 식용유 일부가 하천 방향으로 유입되자 5일 새벽 4시부터 환경국-진건읍-다산동에 비상근무를 발령해 공무원 150명을 즉시 투입하고 중장비 동원과 흡착포 설치 등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방재상황을 점검한 뒤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기름 제거작업에 뛰어들어 "아직 왕숙천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황이니,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방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화재 사고로 인해 물류창고 2개 동-비닐하우스 1개 동 전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다행히도 없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지휘.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남양주시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남양주시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5일 진건읍 창고화재 식용유 유출 긴급방재 지휘. 사진제공=남양주시

폭염에도 기승부리는 독감·여름감기…코로나19 재유행도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국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통상 겨울·봄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이어 코로나19 유행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0주차(7월 23~29일) 외래환자 1000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15.0명이었다. 직전주(29주차) 17.3명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2022~2023년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독감 환자는 봄을 지나면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유독 유행이 길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할 때 마스크 착용과 활동량 감소로 독감 유행이 없었는데, 이로 인해 한동안 감염으로 인한 자연면역 획득이 적었던 것이 올해 유독 긴 유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절기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올해 8주차(2월 19~25일) 11.6명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증가해 20주차(5월 14~20일)와 21주차(5월 21∼27일) 각각 25.7명까지 늘었다. 이후에는 10명대 중후반~20명대 초반 수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독감 유행은 취학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특히 심한 편이다. 30주차 연령대별 의사환자 분율을 보면 7~12세가 29.7명, 13~18세가 29.0명으로 단연 높았고, 1~6세는 15.0명, 19~49세는 18.0명이었다. 50~64세와 66세 이상은 각각 9.4명과 6.2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유행도 여전히 크다. 30주차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HPIV) 등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수는 1604명으로 직전주인 29주차(1677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그 전주인 28주차(1537명)보다는 많았다. 입원 환자수는 작년 30주차에는 670명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2배 이상 많다. 눈곱이 생기고 결막염이 동반되기도 하는 아데노바이러스 입원환자가 특히 26주차(6월25일~7월1일)부터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환자의 87.1%는 1~6세에 집중돼 있다. 상하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입원환자 역시 27주차(7월 2~8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도 우려된다. 신규 확진자수는 7월 넷째주까지 5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 확진자 규모가 이달 중순 하루 7만 6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것과 관련해 지난달 말 "밀폐·밀집한 장소나 인구이동으로 사람간 접촉이 늘어나는 여름철 휴가지 등에서는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clip20200707141945 (사진=연합)

순천시, 전남 최초 ‘반려동물 문화센터·공공진료소’ 개관

전남 순천시가 지난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 특별행사로 풍덕초등학교의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개막을 열었으며,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으로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천104㎡, 건축연면적 2천689㎡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하여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준공했다. 주요시설로 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와 반려동물 실내놀이터(대형견 놀이실, 중소형견 놀이실), 체험학습실(기초미용, 간식만들기 등 실습교육), 교육실, 영상교육실, 입양상담실과 시민 휴식 공간을 갖춘 반려친화복합시설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인으로서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뛰놀고 동반입장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야외 부지공간을 확충하여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하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할 만한 생태경제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4일 전남권 최초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순천시에서 개관했다 지난 4일 전남권 최초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순천시에서 개관한 모습. 제공=순천시

무안군민 1만7000여명 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참여

전남 무안군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군민 17,00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서명운동은 전국원전동맹 회원 지자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당초 100만명의 목표인원보다 134% 초과한 1,340,519명을 달성했다. 무안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장회의, 특별반상회, 축제 등에서 참여 홍보와 함께 직접 서명을 받았다. 특히, 무안군 대표축제인 연꽃축제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관람객에게 군 공항 이전 반대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군민에게 원전교부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원전동맹에서 지난 5월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한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관련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을 목표로 한다.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은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자력안전교부세가 꼭 신설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00만 주민서명운동 성공적 마무리 김산 무안군수가 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참여한 모습. 제공=무안군

전남도, 세계 잼버리에 구급차·생수 등 긴급 지원

전라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생수 6천500병을 지원한데 이어 4일 오후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전남약사회와 구례 아이쿱 등의 후원을 받아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천500병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행사 첫 날인 1일부터 매일 구급차 3대를 지원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어 5일 오전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주최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이 긴요하게 사용돼 청소년이 소중한 경험을 쌓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해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세계잼버리 생수 지원 (1) 전남도가 지난 2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최 측에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제공=전남도

양주시의회 무량판 A15지구 아파트 보강공사 점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4일 철근(전단보강철근)을 누락한 채 시공한 양주회천 A15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공사현장에 찾아 사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주차장 기둥 보강공사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윤창철 의장과 한상민 부의장 등 8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이송주 양주시 주택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지하주차장 보강작업 과정을 직접 면밀하게 살폈다. 주양규 LH 양주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보강공사 개요와 진행 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브리핑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LH가 발주해 2017년부터 2022년 사이에 착공한 무량판 구조의 91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7월31일 설계부터 시공-감리에 참여한 기업 정보를 공개했다. 전수조사 결과,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양주회천 A15지구 행복주택 아파트(880가구)는 설계 오류로 지하주차장 기둥 154곳 중 135곳에서 전단보강철근이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무게를 버티는 전단보강철근 없이 기둥으로만 천장을 받치는 무량판 구조는 경제성과 공간 효율성이 탁월하지만 보가 빠지는 만큼 설계와 시공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국토부 조사 결과를 보면, A15지구는 지하주차장 무량판 기둥에 하중을 버티기 위한 전단보강철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확인하는 구조계산을 아예 누락돼 기둥 135개에서 전단보강철근이 모두 빠진 채 설계됐다. LH는 7월3일부터 지하주차장 기둥에 철판을 덧대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10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하주차장 154개 기둥 가운데 주동 기둥 19개를 뺀 135개 기둥주두에 철판으로 슬라브를 받쳐 보강하고, 여기에 철골 기둥 25개를 추가한다. 윤창철 의장은 "입주를 앞두고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 공사현장에서 벌어졌다"며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더 이상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양주시의회 4일 양주회천 A15지구 철근 보강공사 현장의정.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명성 제주도까지 전파…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생연분마을’이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여타 지자체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무 운영으로 마을주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뤄 공동체 가치를 회복한 천생연분마을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 등 농촌체험마을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올려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2리 ‘무릉도원 녹색 농촌체험마을’ 주민 22명이 천생연분마을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천생연분마을의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 개선 △정서교감 및 소통-화합 운영사례 △청렴한 마을 사무 운영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서종필 천생연분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 사례가 제주도까지 전해져 감개무량하며, 더 나은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서귀포시 무릉도원 녹색 농촌체험마을’ 주민의 관심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우리 마을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무릉도원 녹색 농촌체험마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제주에서 다녀간 벤치마킹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서로 마을 운영사례를 나누고 배워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체험마을을 일궈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맑고 깨끗한 공릉천과 아름답게 뻗어 내린 노고산을 뽐내는 천생연분마을은 특산물인 연을 주제로 하여 천연자연이 숨 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한편 천생연분마을은 △연꽃과 연잎을 활용한 연잎밥 만들기 △비누 만들기 △농촌마을 공동농장 시설하우스에서 잎채소류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정원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정원.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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