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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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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인기 고공행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5 12:51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공사는 관내외 미취학 아동과 부모가 무더운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는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인기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가마솥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의 야외 여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은 육아에 지쳐있는 부모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6개), 워터샤워(4개), 워터건 등 놀이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100명으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부 10:00~13:00, 2부 14:00~17:00로 나눠져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우천 시 빗물로 인한 오염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예약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물놀이 시설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자격을 취득한 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한 수질안전 검사를 주 1회 진행하며,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한번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된다.

양평공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고창배 시설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정성과 노력을 쏟아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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