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평창군, 야생동물 전시·체험 금지…12월 14일 시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오는 12월 14일부터 동물원 등록 시설 이외에 야생동물 카페 등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체험활동을 금진한다고 6일 밝혔다. 평창군은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의3 신설로 동물원·수족관 외 시설에서 야생동물 전시행위를 금지한다. 단 기존 전시자(2022년 12월 13일 등록 완료 영업소)는 12월 13일까지 야생동물 전시금지 유예 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 가능하다. 신고대상은 가축 밎 반려동물만 전시하거나 야생동물 주 ㅇ수산·해양동물만 전시하는 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야생동물 전시 시설 사업장이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전시 시설 사업장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 개정 내용, 신고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천

나주시, 빈집재생 1호점 준공 완료····10일까지 입주자 모집

전남 나주지역 농촌 마을에 오랫동안 흉물스레 방치된 빈집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시설로 재탄생한다. 새집 단장을 마친 빈집은 입주 모집 절차를 거쳐 5년간 귀농·귀촌인의 임시 보금자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활력 빈집재생’ 사업을 통해 왕곡면 마산마을(화정리)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 사업은 빈집 방치에 따른 경관 훼손 방지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체류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귀농인의 집) 제공에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농촌 마을 인구소멸 문제를 새 마을 조성이 아닌 기존 마을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윤병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귀농인의 집은 나주시에서 일자리를 얻고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18~45세)에게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이른바 ‘0원 임대주택’ 사업과 더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인구 유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사업 첫 성과인 왕곡면 마산마을 1호점 빈집재생에는 시 자체 예산 4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빈집은 주택 53.2㎡, 대지 460㎡규모로 방 3곳, 부엌·화장실 각 1곳 등 주택 실내 및 외부 벽면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나주시는 귀농인의 집 1호점에 입주할 예비 귀농·귀촌인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나주시 이외 지역에서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실제로 거주·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귀농·귀촌인의 집(마산마을) 입주자 모집’ 안내글에 첨부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나주시농어업회의소로 우편(나주시 예향로 4075) 또는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는 보증금 100만원과 월 임대료 20만원(공과금 별도)을 해당 마을협의회 통장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 비용은 마을 융화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거주 기간은 사용 약정일로부터 2년 이내이다. 나주시는 올해 귀농인의 집 7곳 조성을 목표로 빈집재생을 희망하는 각 마을협의회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통해 현재까지 빈집 11곳이 모집됐지만 대다수 미등기 주택이거나 철거 직전의 노후 정도가 극심한 빈집 등으로 3곳이 1차로 선정됐다. 왕곡면 마산마을 1호점에 이어 다도면 방산마을, 세지면 성산마을에서 빈집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빈집재생 사업 추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농촌활력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 내 빈집을 확보해 소유자와 5년간 주택 무상 사용 승낙 협약을 체결한 마을협의회 또는 비영리사회단체다. 읍·면 지역과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 외 용도지역)의 빈집 리모델링 후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주택이어야 하며 다세대·빌라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 후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4000만원까지 주택 리모델링비가 지원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촌 마을 빈집을 귀농·귀촌인 임시 주거시설로 조성해 마을 경관 개선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구현해가겠다"며 "빈집재생과 더불어 귀농·귀촌 시범마을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영농 현장실습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나주시가 ‘농촌활력 빈집재생’ 사업을 통해 왕곡면 마산마을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왕곡면 마산마을 주택 내부. 제공=나주시

용인시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자체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경기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지난달 31일 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시는 6일 예산을 사용하기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21대 발전 전략 중 ‘여가와 머뭄이 있는 관광육성’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절차로 국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가 구성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자체 심사가 이뤄졌다. 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1차년도 사업비 18억원을 편성하고 오는 9월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상정하며 의회를 통과하면 세부 사업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중에는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을 선포하고 2025년에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이 한 곳에 모인 관광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 내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 이동에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원으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백남준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G-뮤지엄파크 일대를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인터랙티브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로드’(Art Road)로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관광 사업이 정착되면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광콘텐츠와 연관된 새로운 사업을 유치할 수 있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과정에서도 관광산업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 조성사업으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60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게 됐다"며 "투자심사와 예산편성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사업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를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분야에 150억원을 투입할 경우, 885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6094523 용인특례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대상인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원 계획도 사진제공=용인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영상····9일 유튜브로 선봬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일 오후 6시 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첫 편을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수묵찌빠’는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형식에 착안해 총 8편에 편당 3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한다. 영상은 행사 기간인 10월까지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전남대·한남대·홍익대·부산대 미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을 방문해 촬영했다. 대학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묵찌빠 게임과 수묵 연관 퀴즈를 통해 비엔날레를 알리고,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미래 예술인에게 남도의 멋과 전통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앞서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천안, 전주, 광주 4개 대도시 순회 버스킹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올해 3회째를 맞아 수준 높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성공적 비엔날레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에서 수묵작품 감상, 체험 프로그램, 수묵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수묵찌빠 홍보포스터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영상 ‘수묵찌빠’ 포스터. 제공=전남도

안양문예재단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가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작품을 조성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가 팀을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을 중심으로 행정인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여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인건비-재료비-운영비 항목으로 최대 9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평촌아트홀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조형 작품 제작이다. 안양 개성을 담으면서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6일 "평촌아트홀이 그 자체로 다채로운 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tarkaya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인터뷰 심사를 진행해 최종 1팀을 선발하며 9월4일 누리집을 통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 평촌아트홀 전경 안양시 평촌아트홀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역명,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변경 전망

용인경전철 ‘운동장 · 송담대역’의 명칭이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가 6일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역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역의 이름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는 시가 제안한 ‘용인중앙시장역’에 동의하거나 또 다른 역명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다음 달 중 용인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역의 이름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학’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면서 역 이름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2016년에는 이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의 대부분이 용인중앙시장 방문객이라는 점을 반영해 역 이름에 ‘중앙시장’을 덧붙여 현재까지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이란 역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새 이름을 결정하는 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이름의 경전철 역사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대 형성된 용인중앙시장은 순대골목, 떡골목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투입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6092306 용인특례시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의 새 명칭 설문조사를 한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살수차·쉼터 운영 등 폭염 속 시민안전 지키기에  ‘총력’

경기 용인특례시가 6일 무더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8개 부서 4개 반으로 운영했던 폭염대응 TF팀을 11개 부서 5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변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곳곳 151㎞ 구간에 물을 뿌리고 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심 곳곳의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그늘막 117개를 추가 설치해 총 99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등 지정된 실내 무더위 쉼터 75곳을 개방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산 3000개, 부채 60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고령 어르신 1640명에게는 쿨매트를 지원하고 읍면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쿨토시, 쿨스카프를 각각 1410개 배부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건강보건 전문인력 25명, 노인 돌보미 261명 등 재난도우미가 건강 취약 계층, 홀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대상에게 안부 전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율방재단 723명은 농촌지역 및 야외 건설현장 예찰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6090705 용인시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부산시, 7일부터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 최초 장애복지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회장 이영석)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문애준, 공동위원장 오준)가 주관한다. 15개 장애 유형을 망라해 6개 대륙 세계 장애인이 모이는 국제행사인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는 부산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내용을 살펴보면, 개회식(7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인권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적 합의 △새로운 디지털 콤팩트 △장애포괄적 개발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과 지역화에 대해 기조연설, 특별연설, 원탁회의가 마련된다. 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은 14개의 병행세션이 개최되고, 또한 공동주최기관인 한국장애인연맹은 세계장애인연맹 총회,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단체 연합(APDPO) 총회, 동북아 4개국 회의가 열린다. 이밖에 △전시 △문화예술행사 △지역견학 및 투어 △메타버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시 대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이영석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로서 매우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의 장애계 발전과 국제장애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부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내일부터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지난 4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산장애인단체장 현장소통 간담회 모습. 사진=부산시

하남시 주거취약계층 제습기 전달…민관합동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6600만원 상당 제습기 279대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3일 전달했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14개 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279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 민-관 3일 주거취약계층 제습기 279대 전달 하남시 민-관 3일 주거취약계층 제습기 279대 전달. 사진제공=하남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이후 셋 중 하나는 ‘불법’

경기도가 6일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며 지난해 하반기 점검 시 불법행위 발생비율 65%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시흥시 소재 ‘A’ 배드민턴장은 운동시설인 휴게소, 샤워실 등을 참숯가마 매표소, 탈의실, 사우나실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B’ 족구장은 운동시설인 간이휴게실 등을 휴게음식점(카페)으로 불법 용도변경, 족구장을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변경 운영했다. 인근 ‘C’ 음식점은 운동시설인 족구타격장을 부대시설로 불법 용도변경 및 식당홀을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 단속됐다. 도는 여전히 불법행위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시군 담당자가 행위허가 준공감사 때 현장조사 후 사용승인을 하도록 하고 도의 지휘·감독으로 시군이 분기별 특별점검을 사용승인 1년 이내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이번 점검에서 2020년도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인한 불법행위 5450곳 가운데 5182곳(95.1%)이 시군 행정조치에 의해 원상 복구된 것을 확인했다. 류호국 도 지역정책과장은 "매년 상· 하반기 1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행위허가 및 단속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행위허가 사용승인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608542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