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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전자소자의 수명 연장을 위한 고신축성 보호막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KIST 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황석원 교수 연구팀은 친환경·생체친화적 물질 기반으로 고신축성 생분해성 보호막 소재를 개발하고, 발광소자의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는 특성을 구현했다. 이번 연구는 생분해성과 유연·신축성을 요하는 다양한 전자소자에 적용되어, 체내 및 습한 환경에서 물리적·전기적 기능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권위있는 재료 학술지 ‘ACS Nano (IF=18.027)’지에 7월 27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 : Micropatterned Elastomeric Composites for Encapsulation of Transient Electronics)시한성 전자소자(transient electronics)는 체내 혹은 환경에서 용해/분해/분리되어 물리적 상태 및 전기적 기능을 소멸하는 기술로써, 바이오메디컬 및 친환경 전자 시스템 분야에 혁신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러한 소멸특성은 소자 본연의 기능을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수행한 후 발현돼야하기 때문에, 전자소자로부터 물 분자의 침투를 막을 수 있는 보호막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유·무기 물질 기반의 다양한 보호막 기술이 보고됐지만, 높은 물 분자 투과율로 인해 전자소자의 수명을 길게 확보하지 못하거나, 단단하고 부러지는 특성으로 인해 시간에 따라 움직이거나 늘어나는 신체 및 다양한 환경으로의 응용을 저해한다. 즉, 높은 보호막 특성과 유연·신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생분해성 소재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신축성·생분해성 고분자에 물 분자 투과율이 낮은 나노입자와 마이크로스케일의 초소수성 표면구조를 도입해서, 높은 보호막 성능을 갖는 소재를 개발했다. 전자소자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능력이 기존 보호막 기술에 대비해 매우 우수했고, 심지어 유연·신축 변형 하에서도 보호막 성능을 유지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 더 나아가, 이 특성들을 이론적 모델을 통해 검증하고, 발광 소자에 접목시킴으로써, 다양한 생분해성 전자소자의 수명 제어 기술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먼저 고신축성·생분해성 고분자를 합성하고, 여기에 생체친화성·생체적합성을 갖는 나노입자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용액을 제조했다. 그리고 이 용액을 몰딩해서 미세기둥 표면구조를 갖는 복합소재 필름을 간편하게 제작했다. 이 필름은 높은 유연·신축성과 인성(toughness)·초소수성을 보였으며, 반복적인 기계적 변형 하에서도 이러한 특성들이 잘 유지됨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시한성 물질인 마그네슘(Mg) 전극 위에 이 복합소재 필름을 붙이고 물 속에 넣어, 전극의 전도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필름의 보호막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분자만 사용했을 때 대비해서 2000% 이상의 보호막 성능을 증가시킬 수 있었으며, 이 특성은 기존에 보고된 유·무기 기반 보호막 소재와 대비해서도 월등하다. 게다가, 반복적인 신축 변형 후에도 높은 보호막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소재가 신축 변형에 관계없이 높은 보호막 특성을 보이는지 메카니즘을 검증했다. 먼저, 표면 미세기둥 구조가 초소수성을 유도함으로써 물의 침투시간을 지연시키는 사실을 현미경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나노입자는 물의 투과율이 매우 낮은 물리적 장애물로써 작용해, 필름 내 물 분자의 확산을 제한한다는 사실을 기존에 정립된 이론적 모델을 통해 검증했다. 더 나아가, 두 가지 메카니즘이 외부의 신축 변형 하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계산과학으로 증명했다. 최종적으로, 연구진은 개발된 보호막 소재를 적외선 발광소자의 기판 및 보호막 소재로써 응용했다. 그 결과, 100% 신축 변형을 가해도 보호막 소재가 전자소자의 물리적/전기적 거동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물 속에서 약 30일 동안 발광소자의 전기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황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전자소자의 장시간 안정적 작동에 필수적인 생분해성 보호막 소재와 관련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고신축·유연 전자소자에 적용되어 기존 소재로는 달성하기 힘들었던 수십일 이상의 긴 수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스프레잉(spraying), 딥코팅(dip coating) 등의 프로세스가 접목될 경우 적용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 중견후속사업, 전자약 기술개발사업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메인이미지 ▲ 연구 메인 이미지 (자료=고려대) 연구진 ▲ (왼쪽부터) 제1저자 한원배 박사, 제1저자 고관진 박사, 교신저자 황석원 교수 (사진=고려대) 그림1 ▲ a. 개발된 고신축성 생분해성 보호막인 composite-based arrayed pillar (CAP) 필름의 초소수성과 높은 신축 변형 안정성. b. 마이크로기둥이 배열된 CAP 필름의 표면구조와 (좌, 중앙) 생분해성 탄성 고분자인 PLCL과 PTFE (or SiO2) 나노입자로 구성된 미세구조 (우). c. PLCL과 개발된 CAP 보호막 필름의 물투과 실험 비교. d. 물 속에서 생분해성 소재인 Mg 전극을 보호해 전도도를 유지하는 실험을 통해 증명된, CAP 필름의 훌륭한 보호막 특성. 기존에 개발된 유기물 기반 보호막 대비, 약 2000% 증가된 보호막 성능을 나타냄. e. 다양하고 반복적인 신축 변형 후에도 높은 보호막 성능을 유지하는 CAP 필름. 그림2 ▲ a. 높은 보호막 특성을 나타내는 주요 메커니즘: 표면에서 물의 침투를 지연시키는 초소수성 미세기둥과 물 투과를 물리적으로 막아 확산을 제한하는 나노입자. b. 미세기둥 구조의 도입으로 달성한 초소수성. c. 신축 변형 하에서도 유지되는 초소수성과 계산적 검증. d. 신축 변형 하에서도 물의 접촉을 제한하는 초소수성을 보이는 형광현미경 사진. e. 나노입자의 부피비 증가에 따른 물 분자 확산도의 감소와 이론적 모델을 통한 검증. f. 신축 변형 하에서도 유지되는 단위 면적당 나노입자의 부피비. g. 신축 변형 하에서도 유지되는 물 분자의 낮은 확산도. 그림3 ▲ a,b. CAP 필름을 기판과 보호막 소재로 사용하고, 생분해성 소재인 Mg을 전극으로 사용한 적외선 발광 소자의 개략도(a)와 사진(b). c. 적외선 카메라로 측정한 신축 변형 전/후 소자의 발광 효율 (구동 전압: 5 V). d. 신축 변형 하에서도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발광 효율. e. 생리식염수에 소자의 절반을 넣고 시간에 따른 발광 효율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증명된, CAP 필름의 훌륭한 보호막 성능. f. CAP 필름의 높은 보호막 성능으로 인해, 물 속에서 약 25일 동안 소자가 안정적 기능을 유지하고, 약 30일에 소멸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시간에 따른 소자의 발광 세기 변화. (자료=고려대)

KAC한국예술원 성우과정, 성우 꿈꾸는 고교생 위한 ‘2023 성우 여름고교캠프’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성우 여름 고교 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한국예술원 성우과정에서 주최·주관한 ‘스타 성우 교수와 함께하는 성우 여름고교캠프’는 성우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성우 직업 정보와 성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월 진행되는 진로체험보다 전문화된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스타 교수진과 성우과정 재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스타 성우로 활약 중인 최덕희, 이현 교수, 원호섭 교수 등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성우과정 재학생들이 멘토로 학생들의 성우 더빙 실습 등을 도왔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현직 성우로 활약 중인 교수와 재학생이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과 진로 특강, 입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캠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여름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내가 원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됐고 성우를 꿈꾸는 또래들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성우 더빙 녹음실에서 더빙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링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전원에게는 멘토링캠프 수료증 수여와 한국예술원 입시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한국예술원 합격 시에는 입학 특별 장학금이 전원 지급되며 한국예술원과 연계된 대형 기획사 오디션 기회 부여, 스타특강 또는 콘서트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년 연속 KBS 전속성우를 배출하고 2023 KBS 제48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에 성우과정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한국예술원 성우과정은 더빙 연습과 녹음 등이 가능한 최신 전용 스튜디오와 현장 실습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또, 투니버스, KBS, MBC, EBS, 대원 방송국 전속성우, 리포터, 아나운서, 캐스터, 쇼호스트, 텔런트 등 멀티 연기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KAC한국예술원은 2024학년도 신·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888

세종사이버대,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오는 8월12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해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4명을 선발,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전 세계에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지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창단했다. 합창단은 임재식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인으로 구성됐으며, 지휘자가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구회에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 전통 가락과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급 시급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벽을 허물고, 사랑을 가득담은 노래로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필로스합창단’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10회째를 맞은 SEJONG공감오디세이 공연을 통해 신·편입생과 재학생, 졸업생, 일반인 모두 무료로 참여해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세종사이버대가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SEJONG공감오디세이로 신입생, 재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는 신·편입생, 재학생, 동문, 일반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감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8월11일까지 2차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55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 공채·특채 대비반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찰·경호 특성화 학교인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찰공무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공채와 특채 대비 스파르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직업전문학교는 9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최연소 여자경찰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성과로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3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경찰 공채, 특채 대비 고시반인 스파르타반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 교수진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경찰 채용시험의 전 과정을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공채·특채 대비반에서는 동국대 석·박사와 경찰 고위간부 출신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경찰 필기부터 체력, 면접, 가산점까지 커리큘럼에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담당 교수로부터 일대일 피드백을 받으며 취약점을 체크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에서는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경비교육 이수생 등 경비보안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경비·보안 분야 취업 연계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남경찰서장과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박기륜 경찰학박사를 석좌교수로 위촉해 경찰, 경비지도사 및 전문 경비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외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100% 면접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99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세계 평화의 수도 경기만에 건설! UN시티로 3,124조 원 부가가치 창출" 주장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8월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 권현한, 정명채, 김경원 교수가 발표를 했고, 정태웅, 김경배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를 했다.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증했다. 총체적 국력은 경제력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감안한다.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한반도가 세계정세를 주도할 기지가 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경기만 일대(강화도-연평도-가덕도-덕적도-영종도)를 매립해 세계의 중심 도시인 UN City로 활용하는 것이 국토개조전략이다. 총연장 250㎞의 방조제를 설치하면 서울시 면적의 6.5배인 총 3,950㎢(약 12억 평)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세계 최대의 항공과 항만 시설을 구축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류 중심 지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강 수계에서 확보된 준설토를 활용해 방조제와 수심 15m 이내의 부지를 매립해 토지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현재 UN본부는 특정 강대국에 치우치므로, 세계 경제와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한중일 가운데로 옮길 필요가 있다. 미중 갈등의 접점에 위치한 한국을 세계수도로 삼으면 3차 세계대전의 뇌관을 평화의 장으로 바꿀 수 있다. 총 60년간 단계별로 분양하고,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를 유치하는 등 건설비용 230조 원을 제외한 3,124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제2국민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일부가 환경을 파괴한다고 주장하지만, 선진국들은 간척을 통해 국력을 신장시켰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25%, 중국은 1만2000km²를 간척하여 경제발전을 했다. 싱가포르는 2033년까지 820km²로 확장하면 국토의 40%를 간척한 것이다. 한국이 UN City로 부상되기 위해 우선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돼야 한다. 법인세 기준 홍콩 16.5%, 싱가포르 17%인 반면에 한국은 26%이므로 낮춰야 한다. 싱가포르는 동북아의 중심으로부터 6시간 이상 걸린다. 한국이 제대로 여건만 갖추면 명실상부한 동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될 것이고, 곧 세계의 금융허브다. 한반도는 4대 강국의 접점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다. 따라서 한국에 UN City를 건설하는 것은 전쟁의 뇌관을 제거할 뿐 아니라, 역설적으로 세계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세계정부를 구현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물그릇을 키우는 전략으로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를 예방해야 한다. 모든 하천을 경암층까지 준설하여 물그릇을 키우고 매립토를 조달하면 한국이 G2로 비약하게 된다. 매년 1,300억 톤의 강수량 중에 399억 톤이 바다로 버려진다. 하천을 준설하여 총 유출량의 85%, 334억 톤을 확보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은 끊임없는 인화와 세척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다. 중동 국가에 물은 생명같이 귀한 자원이다. 세계 인구밀도는 강수량에 정비례하고, 물의 확보량에 따라서 국력이 결정된다. 충북 충주시의 한강과 경북 문경시의 낙동강을 연결하는 약 40㎞의 터널을 연결한 경부운하를 건설하여 하천을 통한 내륙수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동시에 하천 골재를 확보하여 한강 수계는 UN City 개발에 활용하고 낙동강 수계는 가덕 신공항 개발에 활용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1만 톤급의 바지선이 운영되어 물류혁명과 더불어 한강과 낙동강 수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임진강과 한탄강을 30m 이상 준설하면, 어떠한 기갑 병력도 함부로 기습 공격할 수가 없기에 우리나라는 실질적인 섬나라가 된다. 낙동강 준설토로 가덕도와 다대포를 잇는 방조제를 건설하면 80㎢(2,400만 평, 여의도의 80배)의 땅을 매립할 수 있다. 여기에 공항과 담수호를 건설하면 건설비용 없이 용수확보도 극대화할 수 있다.230807_국토개조전략 개념도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의 ‘국토개조전략 개념도’ (자료=세종대)

[포커스] 광명시 주민세 마을사업 ‘만개’…공동선 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매년 8월이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주민세를 걷는다. 주민세는 7월1일 기준 주소지 시-군에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 분과 사업자가 납부하는 사업소 분으로 나뉜다. 이 중 개인 분은 시민이 자치경비로 부담하는 세금으로 1년에 1번 납부한다. 광명시에는 한 해 10억원 가량 개인 분 주민세가 납부된다. 이 중 절반 이상을 주민이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데 쓰도록 되돌려주고 있다. 주민세 마을사업이 바로 그것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도시 성장은 구성원 개개인 성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변화가 다소 느리더라도 시민역량을 먼저 키우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결코 실패하지 않고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광명시 개인 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1만1000원으로 납부기간은 8월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민세 시민에게 환원"…시민주권 일상화광명시 주민세 마을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주민세 마을사업 실질화’를 민선8기 공약으로 내걸 만큼 박승원 시장은 시정 운영세서 ‘주민자치 신장’에 방점을 찍고 있다. 2020년 시정연설에서 박승원 시장은 "직접민주주의와 민-관 협치는 우리 시대 최대 과제"라며 "주민세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는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열겠다는 시민과 공약을 준수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출로 풀이된다. 실제로 광명시 주민세 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력’을 키우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주민총회 70개 마을사업 결정…민관협치 실행주민은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를 직접 결정하고 있다. 사업예산 편성도 시민이 정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 협치를 구현하고 있다. 동별로 걷힌 주민세 2분의 1만큼을 각 동에 배정하고, 동 주민자치회 총회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광명시 주민세 마을사업은 18개 동에서 70가지가 진행된다. 문화공연, 정원만들기, 마을청소 등 분야도 다양한데, 이들 사업의 공통점은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특히 공동체 터전인 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고,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더불어 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안3동은 아파트 화단과 공원에 꽃 3000본을 심고, 하안1동은 하안북초등학교 후문에 마을정원을 만들었다. 광명3동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수직 담벼락 정원을 조성했다. 광명6동 주민은 칙칙하던 목감천 옹벽에 아름다운 하천을 재현한 벽화를 그렸다.철산3동은 주민이 동네를 걸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낡은 벤치를 수리하고 부족한 곳에 새 벤치를 놓는 ‘우리 동네 벤치 지킴이’ 사업을 전개했다. 마을 순찰하며 쓰레기를 줍는 ‘광이환경지킴이’ 사업을 하는 광명2동 주민은 주민세 마을사업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한다.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소하2동의 요리심리치료 사업 등은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사업이다.박승원 시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은 큰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아니지만 마을에 애정을 담은 소소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시행해 삶의 터전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나아가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광명시 철산3동 우리동네 벤치지킴이 사업. 사진제공=광명시광명시 하안3동 마을정원 사업. 사진제공=광명시

완도군, 해수욕장 3개소

전남 완도군이 최근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보길 예송 해수욕장, 청산 신흥 해수욕장에 대한 ‘블루플래그’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환경교육재단 국제본부 CEO인 다니엘 쉐퍼가 직접 참석하여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블루플래그’ 인증서와 깃발을 전달했다. ‘블루플래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3년 연속 인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청산 신흥 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파일럿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해수욕장이 3개소인 곳은 국내에서 완도군이 유일하며, 특히 신지 명사십리의 5년 연속 인증 획득은 아시아 최초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어 ‘Special Mention’ 상을 받았으며, 우수 해수욕장은 전 세계 5,000여 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 지정되기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크다. 올해 블루플래그 파일럿 인증을 획득한 청산 신흥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고 파고가 낮아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았으며, 썰물 때 드러나는 수만 평의 은빛 고운 모래사장에서 해초와 조개를 줍는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해송 숲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에서는 스마트 치유, 해수 미스트 치유, 소리 치유, 향기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블루플래그는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 WTO(World Tourism Organization), UNESCO 등 국제 기구 대표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수질, 안전 관리,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의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한다. 29개의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 해수욕장만이 블루플래그를 받을 수 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해양치유 시설이 위치한 해변에서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시설과 자연의 친환경성, 안전성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여느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이 완도에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공=완도군

양양~김포노선 하늘길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양양국제공항에 9일부터 양양과 김포를 연결하는 국내 항공노선이 다시 연결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운항 항공사는 하이에어 항공사이다. 김포를 기점으로 제주, 사천, 무안, 울산 노선을 연결하는 국내선과 무안과 일본 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양양⇔김포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TR-72(50석)으로 소형 항공기이다. 운항 기간은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 목·일요일 2회 왕복 등 총 5회 왕복 운항한다. 차후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동안 동해안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데 이어 이번 양양∼김포 노선의 재개로 수도권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됐다. 특히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이번에 운항을 시작한 하이에어의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픙로도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K-874 양양국제공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7일 목포대학교와 청계 파출소 앞에서 진행 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거리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에 대한 범군민적 거리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무안군농민회, 무안군여성농민회, 청계면이장협의회, 청계면지역대책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전 반대 여론확산에 최선을 다 했다. 김경현 의장은 "앞으로도 이전 반대를 위한 모든 활동에 군민과 함께 하겠다"며 무안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23.08.07)군사공항 이전저지 가두 캠페인(청계면) (2)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목포대학교와 청계 파출소 앞에서 진행 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거리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제공=무안군의회

전남도, 아시아 최대 타이완미식전서 ‘남도 음식’ 자랑

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4일간 아시아 최대 먹거리 축제인 타이완미식전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을 운영,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전남 관광지를 전 세계에 알려 오는 10월 축제의 흥행을 예감케 했다. 타이완미식전 홍보관 운영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대표적 이벤트를 뽑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선정된데 이어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을 유치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을 맞아 해외홍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타이완미식전 기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에서는 대만 수출 상위품목인 김, 부각 등의 시식 코너가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대만 유명 온라인 상거래업체로부터 남도 우수 가공식품의 현지 판매 협업 제의를 받는 등 남도음식 수출 확대는 물론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흥행을 예감케 했다. 전남도는 또 이번 타이완미식전을 주관한 대만관광협회와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이은호 공관장,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이장희 지사장 등 간담회를 통해 10월 6~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홍보했다. 또 9월 대만 여행사 대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전남 관광지 팸투어 추진 등 대만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해외 14개 언어로 전 세계에 방송하는 타이완 라디오방송인 중앙방송국(RTI)과 인터뷰에서 "이번 타이완미식전 홍보관 운영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남도의 맛과 멋이 담긴 남도음식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타이완 미식전1 전남도가 지난 7일까지 4일간 아시아 최대 먹거리 축제인 타이완미식전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을 운영한 모습. 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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