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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중 태권도부…학교 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정선 사북중학교가 대한체육회 ‘학교 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폐광지역 작은 산골학교인 사북중학교는 국가대표를 잇따라 배출한 태권도 명문학교이다. 대한체육회는 신규로 창단하는 학교 운동부의 안정적 자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훈련용품과 대회 참가비,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단지원금은 1년차에 최대 5000만원, 2년차와 3년차에 각각 2000만원까지 최대 3년까지 지원받아 훈련용품 구입을 비롯한 전지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활용한다. 사북중학교는 지난 5월 2일 김서진 지도자 1명과 이여진·김담·전찬민 3명의 선수로 태권도부를 창단했다. 창단 후 전국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권도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여진(사북중2) 선수는 이미 여중부 53㎏급 이하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동생인 이하율(사북초5) 선수 역시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된 상태다. 이여진 선수는 지난 6월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사라예보 2023 세계 및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미들급 1위를 차지해 오는 23일 대회 출전을 위해 보스니아 사라예보로 출국한다. 김서진 전임지도자는 "학교 교실 한 칸을 태권도 연습실로 꾸며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대한체육회의 창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돼 태권도부의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광지역의 작은 학교지만 태권도 만큼은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불릴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사북중, 학교운동부창단지원사업 선정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정선 사북중 태권도부 이여진 학생 훈련 모습

정선군, 노후 보건지소 환경 개선…그린리모델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정선군은 의료 취약 지역의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보건지소 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의료기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는 물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군은 건립 10년이 경과한 남면·여량·임계 보건지소 3개소에 사업비 8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내부 단열 및 창호 교체로 에너지 성능향상을 통한 녹색건물로 전환하고 노후한 내부환경 개선으로 내구성 향상을 추진한다. 보건지소 환경개선 공사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보건지소를 운영한다. 남면 보건지소는 8월 1일부터 억새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여량 보건지소는 10일부터 아우라지관리센터 사무실, 임계 보건지소는 14일부터 임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보건지소 환경개선 사업 기간동안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 보건지소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역보건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지소 개선사업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선군청 정선군청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도로·교통문제 재점검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규모 아파트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쌍촌동 GS자이, 마륵 위파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을 듣고,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승인됐지만,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후 입주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점검 등 최선의 교통대책이 수립됐는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결과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주시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 3단지 2772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는 3단지로 구성된다. 화정동 우미아파트 일원에 1단지 929세대, 금호동 일원에 2-1단지 915세대, 2-2단지 928세대로 총 2772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원을 보존(90%)하고, 일부 공원부지를 개발(10%)해 공동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성훈 시 도시공원과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업완료 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익금보다 초과된 이익은 환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했고, 전문검증위원단을 통한 사업비 타당성 검증을 시행해 무분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도록 하는 등 선진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관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비롯해 9개의 명품 도심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사본 -중앙공원1지구 전체조감 (1) 중앙공원1지구 조감도. 제공=광주광역시

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외지인

전남 신안군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공급하는 ‘1만원 임대주택’에 군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신안군은 군 외지역 거주 자녀가 있는 가족,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압해읍의 ‘팰리스파크 연립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1만원 임대주택은 총 27가구 중 19가구다. 군은 군 외지역에 주소지를 준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신혼부부 중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월 1만 원의 임대료와 연령별로 차등 임대료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일정대로 진행되면 8월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전입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계약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에 따른 햇빛연금, 바람연금 혜택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에 취학 가능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임대주택으로 주거가 안정되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임대주택 (2) 신안군 압해읍의 1만원 임대주택 ‘팰리스파크 연립’

한덕수 총리 "출국까지 빈틈없이 잼버리 지원…태풍 대비 순찰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분산 배치된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정부는 모든 대원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 활동은 종료됐지만, 잼버리는 주말까지 계속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전날 새만금 숙영지를 떠나 전국 8곳으로 이동한 뒤 이날부터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대책반 반장인 한 총리는 "다른 나라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체험할 기회는 줄었지만, ‘K-컬처’로 불리는 한국의 멋을 느낄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기관에는 "무엇보다 참가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여러분은 수시로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즉각 해결하고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지자체 및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즉시 상황을 공유하라"며 행안부에 설치된 잼버리 대응 비상상황실을 통해 긴밀하게 연락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태풍 카눈을 언급하며 "각 지자체가 태풍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안전제일 원칙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 "소방과 경찰은 대원들이 머무는 모든 숙소에 대해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달라"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할랄 음식 등 참가자 개별 특성을 고려한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오는 11일로 예정된 K팝 콘서트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며 "안전한 콘서트가 되도록 모든 기관이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면밀한 수송지원 시책을 미리 마련해 차질 없이 입장과 퇴장이 가능하도록 섬세히 계획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claudia@ekn.kr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 내 상황실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선8기 지방자치 1년]"우주·미래모빌리티

지방화시대 주역들…지방자치단체장 릴레이인터뷰 공영민 고흥군수 "100년 먹거리 국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국가산단 유치…우주산업 중심도시 위상 다져 드론·UAM,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광주~고흥고속도로·벌교역~고흥·녹동 철도 건설 박차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미래농업 육성…농수산물 브랜드화로 국내외 판로확대 총력 남해안 UAM관광밸트 구축·5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 조기 개막 권역별 임대주택단지 조성·귀농어귀촌 학교 운영 등 생애주기 정주생태계 구축으로 인구 유입" "민선8기 고흥군의 비전인 ‘10년 후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일일여삼추(하루가 3년 같이)’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은 바쁜 시간이기도 했지만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의 기반을 닦았기에 가장 보람찬 시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 통합의 바탕 위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의 군정 현안과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인구 10만 시대 개막’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고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 에너지경제신문은 8일 공영민 고흥군수를 만나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소회와 고흥군의 군정 철학 및 비전, 성과와 향후과제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공영민 고흥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 호남취재본부 이정진 부국장 -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무엇보다 미래 100년 먹거리인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라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는 게 가장 큰 성과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됐다. 정부는 오는 2031년까지 1조6000억원을 투자해 8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민간우주발사체 발사장, 우주발사체 연소시험장, 우수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우주사이언스 콤플렉스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3월에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됐다. 2023년까지 정부가 3800억원을 투자해 봉래면 우주센터 인근에 52만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4조9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만명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48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재부(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만큼 지역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누구보다 자신 있으며 직원들과 열심히 뛴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7건 2400억원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전라남도로부터도 120억원 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에도 힘썼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고흥농수산물수출개척단을 이끌고 유럽·미국 현지시장을 직접 방문해 세일즈외교를 펼친 결과 43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의 직영 쇼핑몰인 ‘고흥몰’에서는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고 국내외 유통플랫폼 업체와 납품마케팅 협약을 다수 체결했다.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도 실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정부 예산이 줄었지만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이 대기자 없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보다 755명이 많은 36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노인전담 주치의제, 공공세탁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민통합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에도 힘썼다. 선거 후유증인 편 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바탕 위에서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가운데, 능력과 경력 중심의 공무원 탕평인사를 하고, 읍면장 권한 강화, 군민과 토론회 방식의 군수 읍면순방 추진, 청렴과 친절의 고흥군청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개발과 함께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을 고흥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드론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SKT, 현대자동차, 롯데 등 대기업이 이달부터 고흥에 구축된 실증인프라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인 UAM 개활지 실증을 시작한다. 우리 고흥군도 대한항공,대운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하늘을 나는 택시의 상용화를 위해 항로개설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10만평 규모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앞으로 그 인근에 60만~70만평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와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직선고속도로(87.7km) 개설을 위해 국토부가 사전기획조사용역을 발주했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을 위해 우리 군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F와 2000억원 규모의 고흥휴양빌리지 조성사업,씨앤아일랜드와 5000억원 규모의 고흥해양예술랜드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5개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우주사이언스컴플렉스 콘텐츠 구상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과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 등을 직접 둘러봤다. 이를 토대로 콘텐츠를 구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할 사이언스컴플렉스 기본계획용역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민선8기 고흥군정의 현안과 과제, 해결 방안은. ▲가장 큰 현안과 과제를 꼽는다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일이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 국가산업단지, 민간우주개발 핵심 인프라를 조기 착공하고, 앵커기업인 한화 등 우주발사체 기업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국내외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이 고흥으로 오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겠다. 드론과 UAM을 미래전략 사업으로 본격 육성해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관광상품화를 비롯해 정기적인 드론쇼와 드론·UAM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드론중심도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고흥읍 천변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전통시장, 군청사 역사문화공원과 연계해 상상놀이터 및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주차장 확대, 구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여, 보다 나은 도시 환경과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은 농어민이, 판매는 행정을 통해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한다. 고흥 유자를 비롯해 고흥김 등 수산물을 활용해 코스트코, 크로거 등 미국 대형 체인점용 PB상품을 개발하고, 고흥 유자와 김 등의 수산 가공품을 현지 시장에 맞게 리뉴얼해 1만여 개의 현지 점포에 수출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중국과 동남아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군민 건강숲과 밀원숲 등 경제산림을 확대하고,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경제 가치를 창출하겠다. 고흥2지구 및 녹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기 완성해 재난재해예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청의 대표브랜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 청렴정책을 강화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 공무원의 역량강화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군민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겠다. 읍면장 권한 확대, 신바람 나고 근무하고 싶은 고흥군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 -인구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귀농어귀촌과 함께 청년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500가구 이상의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 및 귀농귀어인의 정주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귀농어귀촌 1번지, 고흥인구 10만 시대’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도시 출향향우 및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귀향귀촌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올해 6월부터는 귀농귀촌귀어학교를 운영하고, 귀농어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정착지원에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펼친 결과 우리 고흥은 지난해 말 기준 귀농인구 전남지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5년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지난 1년이 고흥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민선8기 3년은 고흥군의 비전을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꿈이 현실로 되어가는 고흥에 많은 국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공영민 고흥군수 ◇약력 △69세 △전남 고흥 출생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한성대 대학원 정책학 박사 △재정경제부 총무과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실 홍보담당관 △제주특별자치도청 기획관리실장 △제8대 제주발전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44대 고흥군수·민선8기 고흥군수(현)공영민 고흥군수 공영민 고흥군수가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군정 철학 및 비전,현안과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드론기업 전시부스 전시 공영민 고흥군수(가운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드론기업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공공기관 사칭 ‘피싱’ 주의 당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9일 도내 기업지원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SOS센터’를 사칭한 우편물이 발송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과원에 따르면 한 기업인으로부터 ‘하반기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안내문’ 이라는 문건이 동봉된 우편물이 수상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우편물의 발신기관은 ‘중소기업 SOS 지원센터’로 돼 있고 별도의 연락처 없이 팩스로 자금신청을 접수하도록 유도 하고 있으나 경과원은 이러한 우편물을 발송한 사실이 없으며 공공기관에서 자금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는 사례는 거의 없다. 경과원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 사례가 늘고 있다"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안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신고 접수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SOS넷 등 기업지원 사이트에 팝업경고문을 게재했으며 22만 회원사에게 피싱주의 안내 메일을 발송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피싱 우편물 사진제공=경과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 개강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청기면 쇠똥구리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저리 논콩 작목반 15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콩 생산동향 및 우리콩 품종선택 등 콩 재배기술 중심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손창기 강사가 교육을 진행 하였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경북 농업대전환 농업비전 달성, 농업인 의식전환 및 역량강화, 가공유통 선도농업인 양성 등을 위해 병해충교육, 농업회계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 교육 등 향후 5회 정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농업대전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영양군에 우수 공동체를 발굴 육성해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 했다.(제공-영양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 강원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이 도 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교육 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 내 초·중등 교감, 장학관 및 장학사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 회복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KT 연계 온라인 교육 멘토링 △학습지원 튜터 △전환기 연계 수학·영어 보조교재 보급 △심리·정서 회복 지원의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 및 컨설팅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영택 도 더나은학력지원관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을 계기로 두 교육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 방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이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원주시, 야열대 과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아열대 과수인 백향과 재배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30㎡ 규모의 시설하우스 2개소를 조성해 백향과를 재배해 왔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백향과(패션프루트)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열대 덩굴식물로 감자만 한 크기의 보라색 과실은 신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을 지녔다. 백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제주 및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원주시는 "온난화에 따른 지역 농업 생태에 적극적으로 대응, 아열대 작물 시범 재배 등 이상기온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ss003@ekn.kr아열대 과수 백향과 아열대 과수 ‘백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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