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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서 열리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행사가 오는 15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장 일원에서 열린다. ‘함게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문’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알파인 경기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장, 하봉 정상 전망대에서 진행된다.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평화통일 염원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가리왕산 유치 기원 문화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케이블카를 탑승해 진행하는 미션 수행과 가리왕산 하봉 정사에서 버스킹 공연, 통일 퀴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은 "정선군의 평화통일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는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행사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ss003@ekn.kr2022년 8월 15일 제12회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지난해 8월 15일 열린 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대장정 모습

정선군, 전국 최초 지하 시설물 주소 부여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선구 정선부군수는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지하시설물 주소DB 구축 시범 사업’착수 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주재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최초로 ‘지하시설물 주소부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3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하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현장에서 지하 시설물 위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관련 기관이나 담당자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강선구 정선부군수 주재로 박재호행안부 주소정책과 지능정보팀장, 이기환 강원특별자치도청 토지과장, 이현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단장, 김지영 건국대 교수, 강승모 한국국토정보공사 지하정보통합센터 선임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하시설물 및 주소정보 DB(데이터베이스) 분석 및 정비, 지하시설물 주소 부여 표준안 작성, 지하시설물 주소 DB 시범구축 등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표준화 지침 마련을 통해 향후 전국에서 활용·적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ss003@ekn.kr지하시설물 주소DB 구축 시범사업착수보고회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10일 지하시설물 주소 DB 구축 시범 사업 착수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평택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계 조정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의 범위는 △통복동·비전1동 △신장1동·신장2동 △현덕면·안중읍 등 총 3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으로는 시의 발전에 따라 행정구역 재조정이 필요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성·전문성·타당성을 갖춘 합리적인 경계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농 복합도시에 따른 행정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구역 조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성장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연구 결과가 합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7E42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인천시, EU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실사 적극 대응

인천시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도입 의무화 등 수출 규제로 힘든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부담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하나금융그룹과 함께 힘을 모으고 나섰다. 시는 10일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급망 사회가치경영(ESG) 실사는 기업의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하는 것을 말하며 기업 공급망 내에 환경문제, 인권침해 여부 등 사회가치경영(ESG)을 안착시키지 못한 기업은 수출 길이 막힐 수도 있다. 특히 독일, 네덜란드 등은 이미 환경, 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를 법제화했으며 올 6월 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이 유럽 의회의 표결을 통해 승인 발표되면서 시내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은 제품 제조과정에서 탄소배출 측정, 인권 보호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나, 인적·물적 여력이 현저히 부족해 사회가치경영(ESG)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금융권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지원을 하는 최초 사례로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관별로 △시는 중소기업 선발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가치경영(ESG) 컨설팅 제공 △금융감독원은 전체 업무협약에 대해 기획·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급망 실사 등 사회가치경영(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 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이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시의 사회가치경영(ESG) 지원을 원하는 ㈜강운공업 외 5개 중소기업에 탄소배출량 등 환경·인권 부문 등 사회가치경영(ESG)과 관련 진단, 평가 및 솔루션 제안 등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수출기업들이 전 세계적 사회가치경영(ESG) 규제 대응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우리 지역 수출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경영 지속 가능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회가치경영(ESG) 컨설팅 지원 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0122909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양평군 ‘우리 밀’ 농업육성 설명회 11일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밀 농업 육성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양평군 밀 농업 육성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밀 재배면적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밀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밀은 대한민국 제2의 주곡작물이나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이다. 양평군은 이에 따라 밀 자체 생산-유통-소비체계 확립으로 밀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 밀 가공 식품산업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밀은 가루쌀, 콩 작물과 이모작 작부체계 조성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적정 생산에 기여할 수 있어 양평군은 밀 판매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밀 가공업체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밀 농업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밀 산업 육성 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양평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부모 대상 특강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양육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이상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특강 ‘뇌 발달, 우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7월에서 8월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소속 인지발달신경과학 연구실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과 기억, 사회 인지의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연구의 연장선으로 ‘어린이의 뇌와 핵심 인지기능의 발달’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부터 학령기 초기에 이르는 아동인지 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가 발달 단계와 학습 경험에 따라 세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학습 및 교육 효과를 향상하는 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아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교 조교수,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발달 단계에서 뇌인지능력, 시공간적 경험과 기억 과정의 인지신경과학적 기전, 감정-인지기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올바르게 소통하고 적절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모 대상 특강 ‘뇌 발달, 우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는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지지씨멤버스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강연으로 자녀 동반은 불가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태풍 카눈 韓 상륙, 피해 일파만파…폭우·강풍에 교통 끊기고 나무 뽑혔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0일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이에 따른 피해와 교통 차질들이 잇따라 속출하고 있다. 카눈은 오늘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 오전 11시 경남 밀양 남남서쪽 20㎞ 지점을 지났다.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80hPa(헥토파스칼)과 29㎧로 강도 등급은 '중'이다. 카눈 강도는 우리나라에 접근해올 때보다 한 단계 낮아졌다. 상륙 시점에 견줘서도 세력이 다소 약해졌는데 지면과 마찰했기 때문이다.카눈은 이날 3시 청주 남동쪽 60㎞ 지점까지 북상했을 때 속도는 시속 33㎞로 빨라지겠다.충청 이북부터는 지향류가 더 약해지면서 카눈의 속도가 더 느려지고 자체 회전력에 의해 이동 방향이 북북서쪽으로 틀어지겠다.카눈은 이날 오후 6시 청주 북동쪽 40㎞ 지점에 이르렀을 때 속도가 시속 26㎞,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30㎞ 지점에 있을 때 속도가 24㎞까지 떨어지겠다.자정 서울 북쪽 40㎞ 지점에 다다르면 속도가 시속 19㎞까지 느려질 전망이다. 북한에 들어선 뒤 카눈은 시속 15㎞ 내외 속도를 유지하겠다.전날부터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북창원 320.1㎜, 양산 상북 302.5㎜, 한라산 남벽 283㎜, 거제 254.4㎜, 경주 토함산 241㎜ 등이다.현재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10∼30㎜씩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제주·남해안·경상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30㎧(시속 108㎞) 안팎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에도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항공평의 경우,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제주 출발·도착 213편이 결항 또는 사전 결항했다. 현재 일부 항공편이 뜨고 내리고 있으나,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더라도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해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바닷길도 이틀째 막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아울러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열차 247회의 운행이 중지됐다.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 중인 3개 노선(충북·정선·영동 일부)의 운행도 중단됐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지상구간과 부산김해경전철 열차 운행은 이날 첫차부터 중지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남해안 지역(목포·여수엑스포·광주송정·진주·마산·포항·구포 경유 등)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고속구간 연쇄 지연 예방을 위한 일부 고속열차(일반철도 구간 경유 포함),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열차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카눈 북상에 대비해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가 총 1579개교로 집계됐다.전체 학교(1만 9602개교) 대비 8.1% 수준이지만, 개학한 학교(3333개교)로만 좁혀 보면 47.4%가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한 셈이다.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개교,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는 475개교, 단축수업 142개교, 등교 시간 조정은 85개교로 집계됐다.남부지역에서는 피해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는 총 138건의 신고가 들어왔다.이날 오전 6시 19분께 거제시 능포동 한 아파트에는 벽돌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다수가 파손됐고, 오전 9시께 창원시 국도 5호선 쌀재터널에서 내서읍 방향 3㎞ 지점에 산사태가 발생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통제됐다.오전 8시 3분께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근에서 7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약 3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태풍과 관련해 10일에만 모두 100건이 넘는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중구 한 도로에서는 성인 남성 허리 굵기의 가로수가 부리째 뽑히는 등 해안도로 침수, 가로수와 중앙분리대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다.경북소방은 도로 침수 및 유실, 가로수 전도, 주택 침수, 간판 탈락 등 80여건에 대해 안전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6시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서는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천연기념물 357호) 일부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했다.울산소방은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간판 떨어짐과 가로수 넘어짐 등 총 48건을 안전 조치했다.이날 오전 4시 40분께는 동구 방어진순환로(아산로 방면)에 가로 3m, 세로 4m 크기 바위가 인근 산에서 굴러내려 와 담당 지자체가 안전 조치 중이다.제주소방에는 전날부터 태풍 관련 신고 26건을 접수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으며, 전남·전북·충남 등 태풍 영향권에 든 지역에서도 작은 피해 신고가 이어져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안전안내문자에서 되도록 실내에 머물고 하천, 해안가, 계곡, 급경사지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라고 강조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한 1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대합실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태풍 특보가 나오고 있다.(사진=연합)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전남 여수시 한 도심에서 모녀가 우산을 나눠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 운행 중단·변경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사진=연합)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중구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강한 바람에 뿌리째 뽑혀 있다.(사진=연합)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전남 여수시 주삼동 한 건설 현장에서 철근이 휘어져 있다.(사진=연합)

군포시 동별 주민총회 29일시작…내년 자치계획 결정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 12개 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를 오는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논의를 통해 주민 의사를 수렴해 자치계획을 직접 세우고 동네 발전과 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토대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기획, 집행한다. 주민총회는 8월29일 산본1동(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금정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1일 오후 2시) △재궁동(청소년어울림극장, 9월1일 오후 3시) △군포2동(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1일 오후 4시) △오금동(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2일 오후 2시) △궁내동(묘향어린이공원, 9월2일 오후 3시) △광정동(산본로데오거리, 9월2일 오후 4시) △수리동(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9월8일 오후 6시) △군포1동(군포역광장, 9월8일 오후 7시) △산본2동(능안공원, 9월9일 오후 2시) △대야동(둔대초등학교 체육관, 9월9일 오후 3시) △송부동(부곡중앙초등학교 체육관, 9월9일 오후 4시) 순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총회에선 ‘2024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안을 포함해 지역현안-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및 현장 투표소를 운영해 주민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군포시 자치분권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주민총회에서 시민은 행정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된다.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수립하는 주민총회에 많이 참여해 달라. 시민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 핵심"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2022년 군포시 송부동 주민총회 2022년 군포시 송부동 주민총회. 사진제공=군포시

인천관광공사, 베트남 동포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 출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0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베트남 재외동포 및 현지 외국인환자를 위한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출시 업무협약 및 인천의료·관광설명회를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으로 베트남하노이한인회와 인천관광공사-인천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재외동포 대상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특별상품을 인천지역 최초로 출시한 데 따른 것으로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외국인환자까지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품으로 건강검진과 함께 중증치료 등의 협진이 가능한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 7곳(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한길안과병원)이 협력해 운영한다. 공사는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 운영을 위해 하노이한인회와 인천지역 의료기관 등 총 9개 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업계 88개 기관 113명을 초청해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 및 최근 떠오르는 웰니스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하는 도 열었다. 지난 3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단절됐던 인천-베트남 의료관광시장 복원을 위해 현지 의료 및 관광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 62건을 통해 뇌종양, 자궁암 등 중증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베트남 대표 의료기관인 공안병원, 홍옥병원 및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한국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현지 기업 임직원들의 인천에서의 건강검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베트남에는 15만 명의 재외동포가 있고 이중 하노이에는 6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어 이번 재외동포청의 인천유치 성과로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특별상품을 제일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현재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중 동남아국가에서는 베트남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특별상품 출시를 계기로 재외동포뿐 아니라 더 많은 외국인환자 및 필리핀·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로의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붙임1.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안내홍보물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GH, 반지하 1000세대에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0일 지방공기업 최초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으로 가입률이 27.8% 그쳤다. 이에따라 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해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가입 대상자의 경제·심리적 부담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반지하세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관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전세임대주택이 공사 소유의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예방이 복구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재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잔여 계약기간 1년 이상인 전세임대 반지하세대에 지원하던 개폐식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세대당 1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잔여 계약기간 1년 미만 세대에는 지상층으로 이주 시 이사비를 4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전세임대 입주민 풍수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0115135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잔제공=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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