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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개벽,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주)다우팜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부산지역의 음료제조업체 (주)천지개벽이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주)다우팜과 지난 10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천지개벽에 따르면 회사는 숙취해소음료 브랜드 ‘천지개벽’으로 부산지역을 연고로, 숙취해소음료와 탄산음료 등 독창적인 음료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국내 오이농산물 활용 숙취해소음료, △제주 한라봉이 베이스인 탄산음료, △샤인머스캣 포도로 만든 탄산음료, 또한 △벚꽃과 유채꽃을 함유한 에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지개벽과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다우팜’은 산학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술 정보를 공유 및 시설 공동 활용과 같은 다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지개벽은 ‘다우팜’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신규 제품 개발 및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아대학교의 자회사인 (주)다우팜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인 서권일 대표의 지도 아래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동아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인 서 대표는 지난 27년 동안 식품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한국생명과학회 학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2년 전 진행한 농림부 주관 숙취해소음료 개발 사업을 통해 (주)천지개벽과 인연을 맺어 왔다. 김상경 (주)천지개벽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맛과 건강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산물과 과일, 야채를 활용한 고부가 가치 음료를 개발하고, 1차 산업 농업 분야에서부터 2차 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까지 유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혁신적인 음료산업 발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rt0907@ekn.kr(주)천지개벽,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주)다우팜과 업무협약 (주)천지개벽 로고. 사진=(주)천지개벽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북은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청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중앙 경북도 청년정책생생간담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중앙 경북도 청년정책 생생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상일 용인시장 "서울올림픽,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 알린 뜻 깊은 국제행사"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체육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어로 축사를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제 35회 국제 스포츠과학회의‘에서 시를 반도체와 교육 도시로 소개하며 "저명한 국제학술대회가 용인에서 열린 것을 축하하고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들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번영으로 이끈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황금의 기회였던 1988년의 서울올림픽을 잊지 않는다"며 "오늘의 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의 스포츠는 국가의 놀라운 성장에 기여했고, 용인대는 각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에는 이 시장과 한진수 용인대 총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보근 문화체육부 체육국장,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65332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한국체육학회의 주최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 영어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7165409 한국체육학회가 17일 용인대학교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강원관광재단, 산림엑스포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팸투어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7일과 18일 이틀간 도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엑스포 행사장 및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답사와 함께 조직위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프로그램 청취 후 강원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의을 진행한다. 또 현준태 도 관광국장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양양공항 활용한 전세기 상품개발 등 하반기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도와 재단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해외홍보 및 하반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세계 최초 산림 분야 박람회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여러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팸투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려 17일 고성 솔방울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 발족…리빙랩 통한 프로토타입 개발·실증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 지역상인, 지역 모빌리티 관계자, 군인,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집합교육, 리빙랩)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스마트도시협의체가 발굴한 홍천의 도시 문제을 실제로 해결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 리빙랩에서는 ‘홍천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제로 스마트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모색하고 실증한다. 읍내를 출발지로 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관광 서비스 개발, BIT(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안내기) 설치를 다룬다. 홍천군 관계자는 "리빙랩을 통해 민·관이 함께 농촌도시의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찾아가는 군 단위 최초의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01 홍천군은 17일 홍천현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발족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행한다.

강릉문화재단, 시나미문화학교 3기 연극학교 수강생 모집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문화재단과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나미문화학교 제3기 연극학교’ 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제3기 연극학교는 기 수료생들과 협동 공연 추진, 참여자 교류회 등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한다. 제3기 연극학교는 8월부터 11월까지 입문교육과 11월부터 12월까지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별 공연 실연까지 진행한다. 연극 및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강릉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gnculture@naver.com) 또는 시나미플랫폼(임영로 155번길 18)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ess003@ekn.kr2022년도 연극 공연 2022년도 연극 공연 한 장면

원강수 원주시장. 벤치마킹 2일차…곡성·밀양·대구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벤치치마킹 2일차를 수행했다. 원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30여 명은 일정 2일차인 17일 곡성과 밀양을 찾아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국립곡성치유의 숲, 섬진강변 폐철로를 활용해 기관차 등 시설을 이용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폐전터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터널 밀량 트윈터널을 견학했다. 이후 저녁에는 대구 칠성종합시장 축제 ‘Good Festival’을 찾아 야시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금빛 똬리굴을 포함한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접목해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적극적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관광 1000만의시대를 달성해 이른바 ‘100만 만원주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ess003@ekn.kr관광 벤치마킹, 곡성 치유의 숲 (3)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광개발발갭 우수사례 견학 2일차인 17일 곡성 치유의 숲을 체험하고 있다. 관광 벤치마킹, 곡성 기차마을 (1)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광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2일차인 17일 곡성 기차마을을 방문했다.

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8월 분양

동부건설은 8월 경기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710만㎡ 부지에 조성되며 삼성전자의 정직원 규모만으로도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단지의 주거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먼저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용인체력단련장CC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마북천에 있는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 지하철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에 예정된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국내 유명 건설사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단지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서고 입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힐링포레스트가 계획돼 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현시점에서 후분양 단지로 분양돼 큰 관심도 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 등과 같은 위험이 거의 없다. 하자나 마감 불량에 대한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전세만기나 새롭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여기에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6D50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국정원 "北, ICBM 등 도발준비…8말·9초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가정보원은 17일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 또는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ICBM 발사 지원 차량 활동이 활발한 것이 평양 산음동 등에서 포착됐다"며 "액체연료 공장에서 추진제가 빈번히 반출되는 등 ICBM 발사 준비 징후가 계속 식별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고체 미사일 생산시설에도 차량 활동이 이례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며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합동 훈련이 예상된다"라고도 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하반기 최우선 주문과제로 군사정찰위성의 기술적 준비 완료를 요구했다"며 "지난번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의 결함 보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일 75주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8월 말 또는 9월 초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7월부터 발사체 신뢰도 검증을 위해 엔진 연소시험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발사체 추적과 데이터 수신을 위한 위성 안테나도 추가 설치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했다. 국정원은 "군사정찰위성 1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북한에서는 엔진 계통 문제라고 밝혔고, 엔진 결함 시정을 위한 집중적인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정원에서는 엔진 결함의 해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지난달 25∼27일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7월 27일 (전승절) 행사 며칠 전 러시아 실무대표단이 평양에 입국해 군사협력 문제를 조율한 징후를 포착했고, 쇼이구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단독 면담해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을 합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러시아는 포탄 미사일 판매와 연합군사훈련을 제안했을 것으로 보고, 북한은 서방제 무기 대여 및 노후 장비 수리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8월 1일과 2일 러시아 측이 군용기 편으로 실무자가 방북해 합의사항 이행 방안 협의를 한 데 이어 8일에는 러시아 수송기가 평양에서 미상의 군수물자를 반출하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북한 간 군사협력이 속도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핵 미사일 핵심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면밀히 추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아울러 북한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 관계에 공을 들이면서 북중 간 국경 개방을 점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5월부터 1일 1회에서 2회로 (북중 간) 열차 운행을 증편했고, 일부 세관은 6월부터 개방해 교역 활성화를 도모 중"이라며 "중국의 최우선 요구사항인 북한 범법자의 조기 송환을 전격 수용하고, 환자와 유학생을 포함한 수천 명의 귀국을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17일 오전 국회에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온실가스 감축 논란…"재생E확대·탈석탄 필요" vs "국민부담 증가 설명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2030 NDC(온실가스 감축목표)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전력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재생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기후변화포럼·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기후솔루션(SFOC)이 공동주최하고 한정애·유의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방안’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7일 개최됐다.토론회를 주관한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2050 탄소 중립을 향해서 가는 길에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것이 어디까지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화석연료를 빨리 줄이기 위한 노력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폭 넓고 과감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50 탄소중립까지 가는 길은 모두가 함께 같이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이념적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없다"며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획만 세우다 도돌이표를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NDC 추가 감축 방안으로서 석탄발전 조기 종료’에 대해 발표했다.김 대표는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전제인 ‘1.5도 시나리오’를 지키기 위해서는 2035년까지 탈석탄을 이루고 재생에너지를 40% 이상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가 증가가 더딘 배경으로 불공정한 전력시장 규제와 전력의 유통구조를 꼽았다.그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직접구매계약(PPA)를 맺은 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10년 간 인·허가를 완료한 해상풍력사업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사업 중 2%에 불과해 재생에너지 사업 인·허가에 대한 중앙정부의 권한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전력의 수십조원 적자와 비교하면 석탄발전의 조기폐쇄 걸림돌은 폐쇄 대상에 대한 금전적 보상 문제는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의 가장 낙후된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그 비전과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자로 나선 이윤철 고성그린파워 부사장은 2030년 ND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배고플 수 있음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석탄발전을 LNG(액화천연가스)로 대체 시 매년 14조원 비용이 더 필요하고 LNG발전을 수소발전으로 대체시 16조원의 비용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가의 다른 주요 이슈들과 상관관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연관된 여러 종류의 국가기본계획들이 NDC 목표 때문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하는 정부·기업 국민이 돼야 한다"며 "분명하고 강력하고 구체적인 탄소중립화 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석탄 발전소를 새로 짓거나 재생에너지를 축소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재생에너지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지원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손승우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부회장은 해상풍력 시장 확대와 산업 육성의 균형 있는 추진을 통해 에너지안보 달성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손 부회장은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원 중 대규모 보급이 가능한 해상풍력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국내산업 육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풍력터빈 제조사 만의 R&D(연구개발)가 아닌 관련 분야를 모두 포괄하고 발전사까지 참여해 상호간 요구를 반영한 한국형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즉시 대규모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시범단지를 조성해 운영해야 한다"며 "터빈산업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성장해 탄소중립 및 에너지안보를 넘어 국가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ysh@ekn.kr국회기후변화포럼·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기후솔루션(SFOC)이 공동주최하고 한정애·유의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방안’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7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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