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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추석맞이 부천페이 10%할인…상권활성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자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부천시 관내 일부 전통시장은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부천페이로 결제할 경우 3~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가할인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 > 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부천페이추가할인가맹점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부천페이는 국-도비와 시비 추가 확보로 하반기 명절 외 인센티브를 7%로 지속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폭염, 장마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부천페이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NH농협은행(부천시청출장소-부천시지부) 2곳에서 가능하다. 해당 카드는 한정판 제작으로 카드 소진상황에 따라 발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한정판 부천페이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한정판 부천페이. 사진제공=부천시

블랙핑크 미국 MTV VMA 6개 부문 후보...에스파·세븐틴 등 대거 올라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최근 VMA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코레오그라피(안무)’, ‘베스트 K팝’, ‘그룹 오브 더 이어’, ‘쇼 오브 더 서머’에 노미네이트됐다.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K팝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대거 등장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히트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K팝’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3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지난해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에 이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2년 연속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로 확정됐다. 세븐틴·뉴진스 등은 ‘그룹 오브 더 이어’, 에스파·세븐틴·스트레이 키즈 등은 ‘베스트 K팝’ 부문 후보 명단에 들었다.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퍼포머 명단에 포함돼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2023 MTV VMA’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YG엔터테인먼트

지난 2일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마지막날 강진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자 감탄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유학생 나탈리는 "친구와 한국 여행을 고민하다 여행사를 통해 강진을 찾았다"며 "가수들의 공연과 DJ들의 흥겨운 진행솜씨에 정말 K-POP의 매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왔다는 비아트라스는 연신 1만원 짜리 무제한 맥주를 들이키며 ‘치얼스’를 외쳤다. 역시 친구와 함께 왔다는 비아트라스는 "강진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열정은 브라질도 능가할 것 같다"면서 "오늘의 기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출신의 드루종은 "학기 내내 공부를 따라 가느라 힘들었는데 강진에 와서야 힐링 됐다"면서 "하룻밤 강진에서 자고 서울로 돌아가면 친구들한테 자랑 좀 해야겠다"고 언급했다. 이들의 안내를 맡은 이란 출신의 가이드 엘리는 "지난번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 등 여러차례 강진을 왔지만 나도 즐겁고 외국인 친구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강진을 더욱 많이 알리고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여행공방 이용훈 이사는 "남도관광 1번지 강진과의 인연은 오래됐다"면서 "어쩌면 작은 군 단위이지만 축제 기획력과 운영 능력, 군민들의 매너 등 어디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강진 방문 여행상품을 만들어 외국인들의 강진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진 하맥축제장을 찾은 외국인은 미국 3명, 남미 5명, 아시아 23명, 유럽 42명, 아프리카 5명 등이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채성 마케팅 팀장은 "강진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인프라인 푸소 숙박, 오소스테이 체류, 공연 프로그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풍광이 잘 갖춰져 있다"면서 "강진관광의 마중물로서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하맥축제 군수 건배 강진원 강진군수가 제1회 강진 하맥축제장에서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횡성군, 추석맞이 다소비 식품 위생점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하고 부적절한 삭품은 수거해 안전한 식품이 사용·판매 유통될 수 있도록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등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명절 음식(떡류, 한과류, 차례·명절 음식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 제조ㆍ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등 다소비업소 7곳을 선정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점검 기간 중 추석 다소비 식품 중 4건(떡류 2건, 전류 2건)을 수거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할 계획이다. 위생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ㆍ판매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방충·방서시설 △유통기한 경과 제품관리 △냉장·냉동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식기류 세척·살균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이다. 김영대 소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횡성군보건소_2 횡성군보건소 전경

거북이 출신 금비, 솔로 데뷔곡 ‘콩닥콩닥’ 리메이크해 발매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자신의 솔로 데뷔곡 ‘콩닥콩닥’을 다시 내놓는다. 금비는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3 버전으로 ‘콩닥콩닥’을 발매한다. ‘콩닥콩닥’은 2010년 선보인 금비의 솔로 데뷔곡이다. 노래는 이성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2023 버전은 원곡보다 템포가 빨라졌으며 악기 연주가 더욱 풍성해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솔로 데뷔곡 ‘콩닥콩닥’을 리메이크한다.GB엔터테인먼트

횡성군,제2차 추경안 7031억원 편성…570억원 증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1차 주경보다 570억원 증액한 제2회 추경예산안 7031억원을 편성해 횡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일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3년 1회 추경 6461억원보다 570억원 증액한 703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86억원, 특별회계는 8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입 재원은 자체 수입인 세외수입 4억원과 이전 재원인 국도비보조금, 교부세 등 199억원, 2022년 결산 금액을 반영한 보전수입 등 169억원, 통합기금 일반회계 예탁금 198억원이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착공 위한 군사시설 정리 사업(22억원), 이모빌리티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62억원), 제2문화복합당지조성(30억원), 군소음 피해보상금(45억원), 횡성읍 중심시가지 주차장 조성사업 (21억원), 오산 재해위험개선지구 (5억원) 를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 및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424억원, 재무활동 59억원, 행정운영경비 2억원 등 총 486억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상안, 신대, 월현, 부창, 상동, 옥계)등 정책사업 75억원, 재무활동 9억원을 편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SOC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시기별로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국도비가 추가확보된 사업의 예산을 편성했다. 120억원 규모의 부지 매입비를 편성하여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ess003@ekn.kr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청 표지석

조용익 부천시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마약범죄 예방-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범국민적으로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용익 시장 캠페인 참여는 정명근 화성시장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용익 시장은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조용익 시장은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마약 문제가 점차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부천시는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는데 앞장서고 ‘건강한 부천’을 지키는 일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쏟고 있다. 올해 6월 부천원미경찰서-부천시약사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함께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애니메이션 공모전 ‘노! 드럭스 애니모어(NO! DRUGS ANYMORE)’를 개최했다. 또한 식약처 시범사업인 ‘2023년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사업’과 ‘대상자별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마약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8월31일 마약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4개 음악기업,부천 등 4곳서 콘서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4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내 음악 기업 4개사의 공연을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각지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은 도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개사를 선발해 4개사에 공연 개최를, 2개사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악 기업은 9월 초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여에 걸쳐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6시에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다이얼 스테이지’ 공연을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에서 개최하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실감 공연 콘텐츠로 화노, 차세대, 타임플라워, 드로우모드가 출연한다. 오는 23일에는 수원 Seed 콘서트 홀에서 멜타스토어의 ‘멜타스토어 콘서트 시리즈5’가 열리며 기성 아티스트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리그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인업은 신대철, 이근형, 제이크장, 찰리정, 김민기, 유재인, 조건호, 동구, 정회성, 한정혁, 이근형(Bass), 김민혁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7일에는 딜라이트 뮤직의 퓨전국악그룹 ‘국악전자유랑단’ 의 단독 공연 ‘퓨전 마당놀이 풍년이 왔네’가 열리며 공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맞추어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은 애프터눈레코드의 ‘재주소년 단독공연(부제 : 소년, 잘 지내? 모두 모여라! 내 친구들아)’이다. 데뷔 스무살을 맞아 출간된 재주소년 박경환의 산문집 를 곁들인 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파주 출판단지 내 ‘달’ 출판사에서 열린다. 한편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에 참가한 도내 음악 기업 6개사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성과발표회 자리에서 국내외 주요 음악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및 비즈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082753 사진제공=경콘진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생 성장 기본 조례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하는 법정 위원회로 탄소 중립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변경과 그 시행,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결 결과, 그 밖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20명 이내로 구성되고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3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전반,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의 활성화, 녹색교통의 활성화, 자원 순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 위기 적응, 시민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증립 달성 지원을 위한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단체에 소속된 자로써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나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원의 위촉은 신청(추천)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강릉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위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내실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위법·부적정 업무처리 15건 적발

경기도가 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리시설의 부적정한 채용 행태를 감사한 결과, 소속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본인의 배우자를 부당 채용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는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의 불법을 대거 적발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원과 11개 소속기관에서 1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통보 등 총 1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법령·규정을 위반해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관련자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도내 24개 기관을 직접 운영하거나 시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 A원장은 지자체와의 협약에 따라 채용해서는 안 되는 본인의 배우자를 사적 이해관계 신고나 회피 신청 없이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사항으로 도는 관할 법원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으며 이 어린이집은 또 다른 보육교직원 채용 시 참석하지 않은 시험위원이 참석한 것처럼 평가서를 허위 작성한 사실도 드러나 고발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개 소속시설에서는 채용업무와 관련해 허위 증빙서류 작성 후 임용, 합격기준 미달 응시자 임용, 응시자격이 없는 응시자 임용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사실이 확인돼 자체 규정에 따라 처분하도록 통보했다. 본원 운영에서도 적발 사항이 나왔다. 2021년도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관에 따라 기본재산에 편입하거나 이월 또는 유보해야 하는 순세계잉여금을 법령상 지급 근거가 없는 개인 성과급으로 별도 지급했다. 도는 이런 조치가 기관의 재정건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기관경고 처분했다. 이 밖에 인사위원회 구성·운영을 부적정하게 하고 업무추진비를 예산 편성 목적 외 용도로 부적정하게 집행, 무등록건설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문제점도 발견돼 개선하도록 처분을 요구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 초기임을 감안해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를 마련하고 건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08115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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