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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교원 아동학대 수사시 교육감 의견청취 의무화 법 개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 수사나 조사 시 수사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교원이 소속된 교육지원청 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듣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로 신고된 교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 할 수 없도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고소·고발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려는 취지다. 당정은 1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경찰청 수사 지침 등도 개정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다. 교육부는 법 개정에 맞춰 조사나 수사 과정에서 교육감 의견이 차질 없이 제출되도록 관할 교육지원청이 신속히 사안을 조사해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 의장은 "그간 교원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 대해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될 경우 수사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특수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고, 신고 사실 하나만으로 직위해제 처분되는 사례가 있어 교원 교육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당정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 대한 아동학대 수사 시 현재 국회 교육위에서 논의 중인 ‘교원지위법 개정안’에 따라 교육감이 의무적으로 조사·수사기관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수사기관에는 교육감이 제출한 의견을 사건 기록에 첨부하고, 수사 및 처분에 관한 의견 제시 시 참고하도록 의무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조사기관에도 교육감 제출 의견을 아동학대 사례 판단에 의무적으로 참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장 대신 교육감 의견을 청취하는 이유에 대해 "아동학대 신고를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판단하려면 학교는 전문성이 없고 행정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에 조사 기능을 확충해 조사·수사기관에 빠르고 정확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의장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애매한 법 조항으로 선생님들이 범죄자나 피의자로 내몰려선 안 된다. 지금까지 학생 인권만 일방적으로 강조해오면서 교사 활동을 옥죄었고 교권을 무너뜨렸다"며 "기울어진 학교의 운동장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태규 의원은 "교권 보호의 제도적 완결성을 높이려면 교육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교권 보호 4법’ 처리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에 계류 중인 아동학대처벌특례법 개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법령에 의한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혐의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양 날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당정은 ‘정서적 아동 학대’, ‘정당한 생활지도’의 모호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입법 이전이더라도 선제적으로 법률 집행 과정을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박 의장과 정점식, 이태규 의원, 행정안전위 간사 이만희 의원, 보건복지위 간사 강기윤 의원 등이, 정부에서 장 차관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이 각각 참석했다. claudia@ekn.kr당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협의 12일 국회에서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관련 당정협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양대 ERICA캠퍼스, ‘2023 글로벌 잡 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양대(총장 이기정) ERICA캠퍼스가 13일 경기도 안산 ERICA캠퍼스 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취업 박람회 ‘2023 글로벌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양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업설명회 △기업채용 Zone △졸업선배 상담 Zone △직업교육 Zone △진학상담 Zone △이벤트 Zon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발표에 맞춰 △외국인 채용기업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 진학상담 부스 △외국인 유학생 취업 컨설팅 부스 등이 마련된 ‘글로벌 인재 Zone’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당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14~15일 양일간 온라인(Zoom)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한양대 이승화 커리어개발팀장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조기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나, 사전 신청과 관계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ERICA캠퍼스 커리어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보도자료] 한양대 ERICA캠퍼스, 2023 글로벌 잡 페스티벌 개최 ▲ 한양대 ERICA캠퍼스 ‘글로벌 JOB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자료=한양대)

카이스트,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로 도약 위해 의사공학자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최근 25년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 글로벌 상위 10개 제약회사 대표 과학책임자의 70%가 의사과학자다. 코로나를 겪으며 한국에서도 임상 현장과 최신 연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우리 정부도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의사과학자 육성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임상의 과제를 해결하는 의사과학자가 의료계와 바이오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사업을 선두할 MD-데이터 공학자, AI 전문가 등의 의사공학자 양성을 위해 그간 추진해온 의과학대학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12일 보고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의료 분야에 특화된 과학자 및 공학자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는 2004년 의과학대학원을 설립하여 의사들이 첨단과학 연구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184명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여 산·학·연·병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하였다. 국내 이공계대학 최초로 의사를 대상으로 선도 연구자 양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과정(박사학위)을 시행하여 지난 30여년 간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양성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는 의학, 생명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지닌 28명의 교수진이 연간 총액 33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다학제 융합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환경은 우수한 실적으로 이어져, 연간 1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이 의과학대학원에서 발표된다. 논문의 질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발표 논문의 FWCI(논문영향력지수)의 평균도 3.59에 달한다. 참고로 세계 상위 20개 대학의 FWCI 평균값은 2.06이다. 의과학대학원의 연구가 질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는 설립 이후 카이스트의 연구풍토로 자리잡은 ‘문제해결형’ 접근법이 큰 역할을 했다. 해결할 과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현재 보유한 자원을 고려하여 해결 전략을 수립하는 공학적 방법론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가 수행한 연구다. 신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의 특성을 규명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치료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카이스트 특유의 공학적인 방법론 덕분에 의과학대학원은 임상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인다. 김진국 교수는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진단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유전체 분석으로 희귀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환자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의 성과는 난치병 치료에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의과학대학원 박종은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신개념 암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면역세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박 교수 연구팀의 출발점 역시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이었다. 연구팀은 카이스트 내 협력 연구를 통해 수백만 개의 세포에 대한 유전자 발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종양세포와 정상세포 간 유전자 발현 양상 차이를 찾아내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의과학대학원의 질병문제 해결에 집중한 혁신적인 연구는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졸업생의 딥테크 기반의 바이오 벤처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와 이정석 교수는 지놈인사이트를 공동으로 창업하였다. 지놈인사이트는 세계 최초로 전장유전체분석(WGS·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 암 정밀진단 플랫폼을 만들고, 샌디에이고로 본사를 이전하여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WGS 기반 암 정밀진단 서비스 ‘캔서비전(CancerVision)’을 미국에서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김필한 교수(아이빔테크놀로지(주), CEO), 이정호 교수(소바젠(주), CTO) 등 약 10명의 교원이 6개 기업을 창업했으며, 의과학대학원을 졸업한 의사과학자들도 온코크로스 등 다양한 창업 사례를 내고 있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약개발 솔루션 기업이다. 의과학대학원의 우수한 연구 성과는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학생에 대한 높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의과학대학원의 고규영 교수(특훈교수)는 2023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고, 신의철 교수와 함께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으로 활동중이다. 의과학대학원 교수 세 명이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 리더과제에 선정되었고, 네 명이 서경배과학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졸업생들은 지난 수년간 분쉬의학상과 아산의학상의 젊은의학자부문, 연강학술상등 젊은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의 다수를 수상하였다. 의과학대학원은 카이스트가 보유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교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세계적인 연구중심 병원인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Moderna)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의료 분야 기관들과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국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이 적지 않은 성과를 낳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의사과학자는 부족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사과학자는 전체 의사의 1% 미만으로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게다가 임상을 위한 기초 이론을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를 넘어, 진단이나 치료의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개발하는 의사공학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의사공학자의 양성은 거의 전무하다. 바이오헬스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려면 두 부류의 인재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와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이 일반화될 것이 자명함을 고려하면 의학에 대한 공학적인 접근이 가능한 의사공학자의 양성을 더욱 시급하다. 이미 산업계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오의료는 더 이상 제약회사나 대형병원의 전담분야가 아니다. ‘디지털 의료’라는 현재의 바이오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주축은 다름아닌 애플, 구글, IBM 아마존, NVIDIA와 같은 이른바 ‘빅테크’다. 국내에서도 삼성 등 IT 분야의 대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여 바이오의료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바이오의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사과학자와 의사공학자가 부족해서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잡기 쉽지 않다. 이에 카이스트는 메디컬 산업의 대전환에 대비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축적해 온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의전원은 의학교육 단계부터 과학 및 공학적 소양을 갖춘 의사공학자를 양성하고 이후 박사과정을 통해 MD-데이터공학자·AI전문가·전자공학자·신약개발자 등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이스트가 과기의전원을 신설하려는 이유는 현재의 의과학대학원만으로 미래의 바이오의료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의과학대학원은 기존의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생명과학분야의 연구에는 탁월한 성과를 냈지만, 공학분야에서는 아직 성과가 미약하다. 이는 의과학대학원 연구자의 학술적 배경이 의학이다 보니 지금처럼 전공자도 따라잡기 벅찰 만큼 빠르게 발전하는 공학적 자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기는 어렵고, 최신 기술적 성과를 신속하게 의료 분야에 접목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과기의전원은 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의학교육단계부터 시작하는 MD-PhD 융합 과정을 운영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기의전원은 이처럼 급변하는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바이오의료와 실시간으로 조화시키는 특화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바이오의료의 최신 연구 성과가 산업계에 조기에 안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무엇보다 학부 때부터 공학 기반 의료라는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면 과학/공학박사와 임상의 훈련 과정을 모두 거쳐야 했던 기존의 의사과학자 양성과정에 비해 훨씬 신속하게 바이오의료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에게 ‘공학과 의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진로를 제시하여 의료 분야를 지망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좇아 연구자의 길을 선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기존의 의학이나 공학과 전혀 다른 융합교육을 받은 혁신 인재들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한다면 우리나라도 연간 2조달러가 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의 퍼스트무버(First-mover)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사진 2. KAIST 의과학대학원

세종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1,61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6.8%이다. 세종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농어촌학생, 항공시스템공학)으로 393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 세종창의인재(서류형), 기회균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 서해5도학생,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국방시스템공학)으로 775명, 논술우수자 전형 340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으로 106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학과 신설 모집(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학생부교과전형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변경,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전형유형 변경(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전형의 음악과 수시모집 선발 신설 등이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지역균형전형 24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17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8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하며, AI로봇학과는 지역균형전형 32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24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2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4명을 선발한다.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의 경우 지역균형전형 12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10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4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3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 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다양한 학사제도를 시행한다. 2024년부터 전과를 학과 정원의 30%에서 40%로 확대하고, 1학년부터 전과를 허용한다. 정시 통합선발의 전공 배정 비율과 전과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학과 정원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세종대는 전공의 벽을 허무는 융합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주전공 선택 후 복수·부전공뿐만 아니라 연계융합전공, 창의학기제, 집중이수제, 학습경험인정제, 졸업유예제, 학석사연계과정, 학점교류/공동학위 등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시행한다. 2024학년도부터 학생의 진로 설정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과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전공을 설계하는 마이크로디그리 등 세종인재자기설계전공도 신설한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30912_세종대 전경1

성균관대 생성형 AI 학습경험 조사, ‘대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어떻게 학습에 활용하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챗GPT를 직접 활용한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학기 동안 생성형 AI를 학습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2일 밝혔다. 성균관대 교육개발센터(센터장 박준현)가 챗GPT 등 생성형 AI를 어떻게 학습에 활용했는지 파악하고자 학기말인 지난 6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은 ‘컴퓨터 코드작성 및 프로그래밍‘(33.3%),‘에세이 등 글 작성과 요약’(30.5%), ‘브레인스토밍 혹은 아이디어 생성‘(18.3%), ‘전공 심화학습 및 시험공부’(16.9%), ‘기타‘(0.5%) 등에 챗 GPT등 생성형 AI를 활용했다고 답했다.[그래프1]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컴퓨터 코드작성 및 프로그래밍’(33.3%)은 코드의 초안을 짜거나 코드에서 발생한 오류를 해석하는 과정에 챗GPT를 활용하는 것이고, ‘에세이 등 글 작성과 요약‘(30.5%)의 경우, 챗GPT에게 주제를 주고 글의 개요 혹은 초안을 작성하라고 하거나 영어 에세이의 문법 검토하는데 활용한 것이었다. 보고서와 논문을 요약할 때 지문에 대한 비판점을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브레인스토밍 혹은 아이디어 생성’의 경우, 글쓰기 주제의 선정이나 참고논문 및 자료를 탐색하거나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공 심화학습 및 시험공부‘의 경우,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나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서, 시험 예상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생성형 AI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대부분(86.8%)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하였고 ‘아니오’라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응답한 학생들 가운데, 56.2%는 챗GPT가 등장하기 전에 이런 과제를 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하였으며, 83.6%는 ‘과제 수행 시 교수님, 조교, 친구 등의 도움이 있기를 희망했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이는 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주변에 상의하고 도움을 받고 싶었던 부분을 생성형 AI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한 것임을 시사한다. [그래프2] 생성형 AI의 답변을 듣기 위해 어떻게 프롬프트를 작성하였는지 질문한 결과 절반 이상(57.1%)의 학생들이 챗GPT 등 생성형 AI에게 여러번에 걸쳐 질문을 하거나, 다른 답변을 요구하는 등의 방식으로 그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90% 이상은 생성형 AI의 답변에 대해 사실확인(fact check)을 한다고 답하였고, 그 가운데 활용하고자 하는 부분만 사실확인(37.0%)을 하거나 의심스러운 부분만 사실확인(36.5%)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프3], [그래프4] 설문조사는 학생들이 생성형 AI 사용에 대해 가진 학습윤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챗GPT 등 생성형 AI의 사용이 학습윤리에 어긋나는지 우려하냐는 질문에‘아니오’라는 응답비율이 63%로 ‘예’응답비율(37%) 보다 약 2배 정도 많았다. 한편, 학습윤리에 어긋나는지 우려한다는 응답이 1/3에 불과하였으나, 많은 학생들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학습윤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수님께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76.3%)고 응답하였다. 이는 대학 수업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할 때 지켜야 할 학습윤리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래프5] 성균관대 교육개발센터 부센터장 이상은 박사는 "조사결과, 이미 많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에세이 작성, 팀프로젝트,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학습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학습윤리에 어긋나지 않게 생성형 AI를 잘 사용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동시에 교수님이나 학교가 올바른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는 점이 생성형 AI시대 주목해야할 대학교육의 역할을 시사한다."고 말했다.230912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전경(가을) ▲ 그래프1 ▲ 그래프1 ▲ 그래프2 ▲ 그래프2 ▲ 그래프3 ▲ 그래프3 ▲ 그래프4 ▲ 그래프4 ▲ 그래프3 ▲ 그래프5

국민대 명원박물관, 문화 축제 ‘조선의 TALK톡’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명원박물관이 오는 10월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시회 을 개최한다.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 내 교육기관과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된 전시회는 조선시대의 간찰고문서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5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간찰(簡札)은 오늘날의 편지를 말한다. 편지는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정을 담은 기록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대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SNS에 직설적인 문장으로 용건만 간단하게 적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간찰 형식과 표현을 현대 MZ세대의 언어와 비교하며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 특강’, ‘차향을 품은 편지 보내기’, ‘봉함인 만들기’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와 함께 ‘추계 TEA GARDEN FESTIVAL’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는 10월 5일 판소리 유수정 명인의 ‘춘향가’, 10월 19일 퓨전국악그룹 ‘TAAL’의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과거의 편지봉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고문서가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해소됐다"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대 명원박물관 김재홍 관장은 "이번 전시가 간찰과 MZ언어라는 테마로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대 명원박물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바란다"고 밝혔다.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문화 축제 ‘조선의 TALK톡’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조선의 TALK톡’

고려사이버대 CUK ON 특강, ‘진정한 부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한동철 교수(前 서울여대 교수, 現 부자학연구학회 회장)를 초청해 고려사이버대 인촌관(종로구 북촌로) 2층 원형스튜디오에서 ‘진정한 부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 한동철 교수는 현시대 속 진정한 부자의 의미와 부자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부자의 삶이 막연히 우리와 떨어진 삶이 아닌,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을 담당하는 한동철 교수는 세인트루이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대경제연구소 경영실 실장, 부자학연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 , 등 다수의 저술 활동을 통해 일반에게 낯설 수 있는 ‘부자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은 ‘우리’, ‘모두’, ‘열림’, ‘켜짐’, ‘온전함’, ‘따뜻함’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고려사이버대만의 참여형 열린 특강이다. 재학생·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고려사이버대의 노력이기도 하다.[자료사진] CUK ON 특강_2

친명 정청래 "작은 舊공산국 우크라이나에 퍼주고 러시아에 뺨, 멍청한 짓"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친명계인 청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우크라이나를 ‘옛 공산국’으로 지칭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멍청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국제 사회가 러시아 침공을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는 와중 제기된 비판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정 최고위원은 1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과 관련해 " R&D(연구개발) 예산을 3조원 깎고 그 3조원 또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그랬지 않나"라며 "우크라이나도 한때 공산 국가였다"고 말했다. 옛 소비에트연방(소련)이 붕괴하기 전 우크라이나가 소련에 속했다는 점을 강조해 지원 명분이 없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최고위원은 "홍범도 장군이 한때 소련 공산당에 입당했다고 그 영웅적인 독립 투쟁 다 무시하고 흉상까지 철거한다고 하지 않았는가"라며 "그러면 옛 공산 국가한테 왜 돈을 주나? 윤 대통령도 공산전체주의 세력인가"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우크라이나에 3조 주고 우리가 뭘 얻나. 이번에 글로벌 사우스 인도에서 의장국이지 않았는가? 그래서 러시아가 이겼다"고 주장했다. 이번 G20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 삼가된 점을 근거로 든 것이다. 정 최고위원은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3조 주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한국이 좋겠나, 싫겠나"라며 "지금 러시아에 수출하는 양이 많나, 아니면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양이 많나"라고도 반문했다. 그러면서 "왜 그 조그마한 나라, 옛날 공산 국가에 3조를 퍼주고 러시아에서 뺨 맞는 멍청한 짓을 하나"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기 이라크 전쟁도 거론하며 "(이라크에) 대량 살상 무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있다고 하고 쳐들어가서 정권 무너뜨리고 친미 정권 세우고"라고 주장했다. 또 "이라크 재건 사업 미국이 다 해먹다"며 "이번에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그냥 3조 주고 그냥 들러리 서는 것"이라고도 꼬집었다.정 최고위원은 "재건 사업은 러시아에서 점령하고 있는 돈바스 지역 일대"라며 "그러면 러시아한테 손을 내밀어야지 우리가 재건 사업이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전쟁 특수론도 제기했다.이어 "좀 사람이 머리를 쓰고 뭐 외교를 하든지 해야지"라며 정부를 거듭 질타했다. 그는 다만 미북 정치 상황과 관련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될 가능성도 있지 않는가"라며 "대통령 되면 뭐 어떻게 하겠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서 지금 우호적인 사인도 보내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바이든 붙잡고 있던 윤 대통령은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것"이라며 "북미 관계가 북미 두 나라 주도적으로 하면 우리는 아무런 역할을 못 하지 않는가"라고 실리 외교를 촉구했다.hg3to8@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현장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의원.

순천에 광주·전남 첫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운영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으로 순천시가 선정돼 4년 만에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순천역 부근(역전길 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여㎡(939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국비 12·도비 28·시비 63)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공공진료소, 체험학습실,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양상담실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오는 17일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입양자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료,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3일과 10일에도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15일에는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길고양이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예절교실과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가 광주·전남 최초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전남 첫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순천에 마련된 반려동물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전남도

제48회 정선아리랑제 14일 개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는 문화관광축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린다. 12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란 주제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는 고향의 정서를 듬뿍 담은 축제로 국민 모두가 가고 싶은 고향을 모토로 삼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개막식 주제공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기원과 국민고향 정선의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로서 정선군민으로 이루어진 300인의 대합창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초대가수 장윤정 및 아름다운 정선의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축제 2일차인 15일 아리랑 공원 프린지 무대와 메인무대에서 시간별로 공연이 열린다. 특히 아리랑의 전승 보존과 대한민국 아리랑의 참소리꾼을 찾기 위한 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경창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소리꾼이지원해 대회의 위상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선아리랑을 대표하는 4대 명창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지난 봄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한 초청가수 안성훈이 정선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이후로 새로운 형식으로 부활된 정선군 9개읍면의 특색을 중심으로 각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아리랑 길놀이 퍼레이드, 군민 어르신 합창대회와 읍면대항 전통놀이마당과 민속체험 등이 열려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관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관 그리고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관 및 국가정원유치홍보관을 행사 기간중 통합홍보관으로 운영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98년 역사와 전통의 한국 최초, 최고의 서커스인 동춘서커스 공연이 축제기간 중 3일간 개최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과거 명절 최고의 볼거리였던 동춘서커스 공연을 정선아리랑제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이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축제 먹거리 바가지 요금 근절에 앞장서 음식가격 정찰제 운영 및 바가지 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종수 이사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정선아리랑제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키고 매번 동일한 구성의 축제형식을 지양하고 매년 새로운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우리 지역의 슬로건처럼 국민 모두의 고향 이 곳 정선에 오셔서 고향의 따뜻함과 고향의 멋과 정을 마음껏 느끼기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2023정선아리랑제-포스터(A4)@ 제48회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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