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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BAP 유니언 훈련함장,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일(월) 부산항을 방문한 페루 해군 훈련함 ‘BAP 유니언호’의 Jose Luis Arce 함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Jose 함장은 훈련함이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 BPA의 협조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산항의 운영현황 및 계획을 공유받았다.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훈련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접안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함 개방 행사와 공식 선상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페루의 이동 대사관이라고 불리는 BAP 훈련함의 부산항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양국간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페루 BAP 유니언 훈련함장, 부산항만공사 방문 페루 BAP 유니언호 Jose Luis Arce 함장(왼쪽), 강준석 BPA 사장(오른쪽). 사진=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등 남부지역에 위치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위기대응 펀드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온실가스 규제 강화가 중·소형 선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한국선급 임성환 상무)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한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선사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고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경정]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 성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2023년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16개 시-도 233명 선수가 참여해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사를 대독한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어느덧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가 카누 종목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참가 선수들 안전과 건투를 주문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육성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카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kkjoo0912@ekn.kr정철락 경륜경정총괄본부장 9일 2023 전국카누대회 개회사 정철락 경륜경정총괄본부장 9일 2023 전국카누대회 개회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나도 방송전문가! 청소년 직업체험 클래스 진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 충현중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를 개최했다.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는 경륜경정총괄본부 ESG 경영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륜 방송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PD, 아나운서 등 방송인 꿈을 가진 청소년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능기부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방송장비를 갖춘 경륜 스피돔 방송실에서 진행됐다. 평소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방송기기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방송실무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륜경정총괄사업본부의 PD, 기술감독, 카메라, 아나운서, CG 등 각 분야 직원이 자발적으로 멘토로 나서 학생이 원하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클래스에 참여했고 중계용 카메라 실습, 아나운서 보이스 트레이닝 및 프롬프터 활용, CG장비 운영 등 마치 실제 방송을 하듯이 체험학습에 임했다. 이날 직업체험 클래스에 참여한 최서현 학생은 "광명스피돔에 와서 방송장비와 카메라를 실제 접하고, 아나운서 체험까지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학생이 자기 적성을 발견하고 방송인으로서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와 긴밀한 진로체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업체험 클래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 참여 학생이 방송카메라 사용 체험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 참여 학생이 방송카메라 사용 체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 참여학생 방송중계 체험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 참여학생 방송중계 체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정동만 의원,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법 심사·통과에 앞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들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 심사소위를 통과했다. 12일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 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은 입지 조건이 특수한 만큼 고난도의 복합공사가 수반됨에 따라 이를 전담할 건설공단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의 설립 근거를 담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이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되었고, 금일 심사 끝에 교통법안 소위를 통과하게 됐다. 이날 국토위 교통소위 위원으로서 심사에 직접 참여한 정동만 의원은 "그 동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건설전담조직인 건설공단이 조속히 설립되어야 함을 강조해온 만큼 오늘 국회 국토위 교통소위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도 교통소위를 통과했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신공항 건설사업에 있어 장애물의 존치 등에 관한 검토 및 처리절차를 명확히 하여 가덕도신공항의 항공기 안전운항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오늘 소위를 통과한 가덕도신공항 관련 법안들이 국토위를 거쳐 본회의까지 조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힘쓰는 동시에,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내년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출범되어 신공항이 조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법... 국회 문턱 넘었다 정동만 의원(국민의힘). 사진=의원 사무실.

[경정] ‘파란’ 박종덕 서휘 잡고 스포츠경향배 품을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시즌 하반기 첫번째 이벤트인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상경주에는 후반기 28회차(7월12일)부터 36회차(9월7일)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12명이 예선전을 통해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금까지 평균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서휘(11기)다. 현재 26승으로 2019 시즌 자신이 기록한 시즌 최다승(24승) 기록을 뛰어넘어, 올해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위는 생애 처음으로 대상경주 예선전에 참가하는 박종덕(5기)이다. 전반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지만 강인한 승부근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하게 변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현재 14승을 기록하며, 2019년과 2022년 기록한 13승을 넘어섰다. 후반기 들어 보여주고 있는 강력한 스타트와 차분한 전개력이 상승세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3위는 이승일(5기)이 차지했다. 마지막 관문인 36회차에서 살짝 기복을 보였지만 평균 득점 7.43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시즌 25승으로 현재 다승왕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여성선수들 돌풍도 거세다. 평균득점 순위 4위와 5위를 여성선수가 차지했다. 손지영(6기)이 평균득점 7.19점으로 4위다. 현재 시즌 29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최초의 여성 다승왕 탄생도 기대된다. 또한 역대 여성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박정아(3기)가 기록한 2017년 32승인데, 손지영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새로운 신기록 탄생도 가능할 수 있다. 박설희(3기)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시즌 평균득점 7.09점으로 5위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23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후배 기수들 약진 또한 눈길을 끈다. 12기에서 류석현이 평균득점 6.63점으로 9위, 조성인이 6.56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13기 선수로는 김민준이 6.94점으로 7위를, 김도휘가 평균득점 6.63점 10위로 생애 첫 대상경주 예선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14기에는 박원규가 평균득점 7.02점을 기록하며 6위로 예선전 진출권을 따냈다. 반면 후반기 기준으로 선배 기수들이 고전하는 모양새인데 그나마 최광성(2기)이 선배 기수 자존심을 세웠다. 36회 수요 경주에서 2착, 3착을 하며 예선전 진출 자격이 불투명했는데 목요 11경주에서 1착 입상으로 마지막 12번째 자리에 승선했다. 이외에 아쉬움을 남긴 선수도 있다. 서화모(1기)는 수요 경주 1착으로 12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며 2014년 쿠리하라배 이후 9년 만에 첫 대상경주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목요 경주에서 3착과 4착을 하며 꿈을 접어야 했다. 2기 대표주자이며 현 경정 최다승(540승) 기록을 이어가는 김종민도 수요 경주 1착을 하며 마지막 불씨를 살리고자 했으나 목요일 두 번 출전경주에서 2착, 3착 성적으로 결국 고배를 마셨다. 주은석(5기) 역시 수요 경주 2착, 3착 성적으로 목요 경주에서 1착 입상을 했다면 예선전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3착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했다.kkjoo0912@ekn.kr2022년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출전선수들 출발 2022년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출전선수들 출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군포시 ‘군포 청년축제’ 16일개최…청년의날 기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9월16일 오후 4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청년의날 기념 ‘2023년 군포 청년축제 :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 청년의날은 청년권리 보장과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 바로 그날이다. 군포시는 청년의날을 맞이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청년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산본 로데오거리(산본역~분수대)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을 비롯해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 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등 다채로운 부스가 청년을 맞이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일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이 청년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소통 활성화를 촉진하는 장이 되면 좋겠고 청년이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023 군포 청년축제' 포스터 군포시 ‘2023 군포 청년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내일날씨] 서울 등 전국 우산 필수…14일까지 주륵주륵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수요일인 13일 오전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10∼40mm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광주·전남은 20∼60mm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5)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리고 비] (23∼25)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5) △ 춘천 : [흐림, 흐리고 비] (21∼24)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21∼24)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5)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5)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5)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5)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6) △ 대구 : [흐림, 흐리고 비] (22∼27) △ 부산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4∼29) △ 울산 : [흐림, 흐리고 비] (22∼27) △ 창원 : [흐림, 흐리고 비] (23∼29) △ 제주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4∼30) hg3to8@ekn.kr호우주의보 발효 중인 서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용기 있어야 미녀 차지", 최윤종 그릇된 인식…‘부산 돌려차기’도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12일 재판에 남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은 이날 최윤종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A씨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성폭행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범행을 당한 뒤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 이후 맥박과 호흡,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으나 이틀 뒤 숨졌다. 최윤종은 경찰관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순간에도 갈증이 난다며 물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사회성이 결여된 최윤종이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 범행에 나섰다고 판단했다. 무직인 최윤종은 게임커뮤니티에 짧은 게시글을 쓰는 것 외에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것으로 전해졋다. 최윤종에 대한 대검찰청 임상심리평가에서는 ‘지적장애에 해당하는 인지적 결함은 없고, 자기 조절력과 충동 통제가 저하된 상태에서 원초적인 욕구와 성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자 욕구 충족 방식으로 행동화한 것이 사건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윤종 휴대전화에서는 범행 이틀 전부터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한다’, ‘인간은 기회를 잡아야 해’라는 등 범행을 다짐하는 메모도 발견됐다. 또 최윤종은 최근 발생한 살인 관련 기사를 다수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윤종은 검찰에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보도를 보고 피해자를 기절시킨 뒤 폐쇄회로(CC)TV 없는 곳에서 범행하기로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범죄를 말한다. 최윤종은 4개월 전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범행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올해 4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너클을 사고, 장기간 CCTV가 없는 장소를 물색한 뒤 여러 곳을 범행 장소 후보지로 정해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범행 장소도 후보지 중 한 곳이었다. 최윤종은 범행 장소가 있던 등산로를 수십회 답사했고, 범행 전 6일간 두 차례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적극적인 공소 유지로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상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성폭력 범죄, 모방범죄에 대해서 엄정 대처함과 동시에 유족의 형사 절차상 권리보장을 비롯한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g3to8@ekn.kr'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검찰 송치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연합뉴스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비상하는 청춘, 하늘의 주인공이 되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롭게 준비한 교명석에는 ‘비상하는 청춘, 하늘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항공고 출범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국항공고는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의 모범을 보인 사례이자 동시에 타시도 학생 유치 등 인구정책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가 교직원, 학생·학부모, 졸업생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날로 기록되길 바라고, 대한민국 미래 기술인재의 요람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 개최)(1) 신경호 도교육감(왼쪽 여섯 번째), 심재성 태백교육장, 이상호 태백시장 및 지역 학교장과 시도의원 및 교사 및 학생 대표 등이 교명석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 신경호 교육감이 12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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