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기도, 경기환경산업전 20일 개막...최신 기술과 제품 전시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20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환경산업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로 올해 6회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경기환경산업전과 ‘스위치 더 경기’ 비전을 밝힌 오늘이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도의 기후위기 종합 대응전략인 스위치(Swith) 더 경기 프로젝트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2%, ’30년 40% 감축 목표로 도정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입힌 것으로 8대 분야 28개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RE100 충전소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도와 대한석유협회장, 대한LPG협회, 농협경제지주회사는 이날 경기 RE100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2024년 도내 18개 시군 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유소 옥상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전기·수소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50년까지 총 950개 주유소를 RE100 충전소로 전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생태박물 외 기후변화체험전시 등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런던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영국 현지 전시회를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 주제는 ‘우리 망가진 지구’로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4개 세부 콘텐츠를 3개 전시 공간에 담아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23일 환경산업전이 끝나도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환경산업전시회에는 150여 개 환경기업 및 기관이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 공공기관에서도 정부 우수기업 홍보에 나섰다.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이 제품 판매를 할 수 있는 상시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설명회(피칭데이), 창업경진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환경산업전시회인 만큼 첨단 기후위기 대응 기술도 선보였다. 전시부문에서는 ‘기후테크 특별관’이 조성돼 기후테크(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혁신기술) 새싹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이들은 인공지능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기계(잎스)부터 탄소 측정 관리 플랫폼(오후두시랩) 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기후테크 ON’ 세미나가 열려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환경산업전 전시장 입구에서 등록 후 입장하면 되며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은 공식 누리집 온라인 등록을 하면 입장권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김용성 부위원장, 문병근·김태형·명재성·성기황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상무 등이 함께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0153705 2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 환경산업 展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유영일 경기도의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20153815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20153924 2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 환경산업 展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20154039 2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 환경산업 展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유영일 경기도의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전시장 주요부스 라운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윤재옥 원내대표 "대선공작, 국민주권 찬탈 시도…통계조작은 국기문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지난 정부는 정책을 고치는 대신 통계를 조작했다. 상상하기도 힘든 국기문란 행위"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근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부동산 통계 조작 역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이용해 가짜 통계와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이라며 "관련자 엄단은 물론, 다시는 정치 권력이 국가 통계에 손댈 수 없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짜 인터뷰 대선 공작 게이트’는 우리 민주주의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선거를 방해·조작하는 이런 범죄야말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며 국민 주권을 찬탈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를 막는 일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차대한 과제가 됐다"며 "선거법 등 개정 과정에서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극렬 지지층에 기댄 팬덤 정치와 이로 인한 극단적 대결 구도가 민주주의 붕괴의 기저에 있다"며 "목소리 큰 극렬 소수가 정당의 정상적 의사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여야 가리지 않고 공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의회민주주의 복원이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팬덤 정치의 폐해를 살피고 여야가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다. 또 "우리 스스로 욕설과 막말부터 자제하고 여야 소통도 늘려나가자. 정치 문화를 바꿔 협치의 지혜를 발휘하자"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한일 관계 복원과 관련해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한미일 공조가 흔들리면 안보가 불안해지고 경제도 타격을 받으면서, 결국 우리 기업과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면서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정부 외교를 비난하며 국민을 편 가르는 일도 이제 멈춰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 대다수는 국제사회와 정부를 믿고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야당이 대응 방향을 바꿀 때가 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윤 원내대표는 ‘민생 8대 과제’로 △사회적 약자 지원 △인구 위기 극복 △기업과 경제의 활력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 △부동산 시장 안정 △기후 변화 대응 △국민 안전 △지방 살리기와 균형 발전 등을 꼽으며 야당의 협력을 요청했다. 노동·연금·교육개혁을 위한 여야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인구 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기업과 경제의 활력 제고 논의를 위한 ‘규제개혁 여야정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관련, "‘제 식구 감싸기’부터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 국회의원의 잘못을 제대로 징계하자"며 ‘국회 윤리특위 운영 개선 TF’ 구성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이밖에 법안 발의 남발을 막고 입법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원 입법 영향 분석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claudia@ekn.kr교섭단체 연설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HACCP 인증기간 3년→4년 늘어…조사·평가 우수업체엔 연장절차 간소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식품·축산물업체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인증 유효기간이 3년에서 4년으로 늘어난다. 또 매년 실시하는 정기 조사·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는 해썹 유효기간 연장에 필요한 별도 조사를 받지 않는 등 연장 절차가 간소화된다.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6개 법률의 일괄개정안과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시행령’ 등 3개 대통령령의 일괄개정안을 21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지금까지는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업체 등이 매년 정기 조사·평가를 받는데도 HACCP 인증 연장을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조사를 받아야 했다.정기 조사·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업체도 조사가 끝나자마자 비슷한 HACCP 관련 조사를 또 받았다.법제처는 이러한 현장의 고충을 감안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개정했다.인증 유효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한편, 정기 조사·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가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한 경우에는 HACCP에 적합하다고 인정해 연장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법제처는 이밖에 사회적기업의 사업보고서 제출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1회로 완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기업 육성법’ 개정안을 비롯해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공인노무사법’, ‘항만법’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했다.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시행령‘,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령‘,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대통령령 3개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법제처는 "국민과 기업에 부담과 불편을 주는 행정조사를 정비하기 위한 입법 절차"라며 "국민과 기업이 법령 개정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제처 주도로 여러 법령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axkjh@ekn.krHACCP.

대통령실, 文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늘 말씀하는 것처럼 굴종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한산한, 평화로운 상황이 평화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도적인 힘에 의해 구축하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김대중 정부 때 서해교전에서 싸워 이긴 장병들을 옷을 벗기고 퇴진시킨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고, 노무현 정부 때 1차 핵실험이 발생했으며, 문재인 정부 때 핵과 미사일 개발이 가속화됐다"며 "객관적으로 국민이 느끼기에 어떤 게 믿음직스럽고 활력 있는 평화이냐에서 판단 기준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 가능성과 관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이 공공연히 합의를 어겨오고 있고, 의도적으로 도발해오고 있다"며 "현시점에서는 군사합의가 내포한 여러 문제점을 직시하고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특히 북한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감시 정찰 자산, 그리고 공군·해군력의 가동과 평상시 훈련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한국의 행동을 위축시켜 놓은 것"이라며 "이 합의를 잘 지켜도 북한은 없는 자산을 가동하지 않는 것이고, 우리는 열심히 해오던 것을 중단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해올지 관찰하고, 나중에 적절한 시점에 필요하다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다.ysh@ekn.kr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수리남 정상회담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양대 ERICA,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서 ‘로봇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지능형로봇사업단(단장 박태준)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열린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서 청소년을 위한 첨단로봇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20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안산만의 브랜드 축제로, 로봇·우주공학과 같은 미래 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축제의 장이다. 한양대 ERICA는 로봇시티안산 구축사업과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지능형로봇 K-디지털훈련센터를 소개하고 안산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심과 미래 직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첨단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로봇체험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554명과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행사장에는 총 4개 부스, 30개석 이상으로 구성된 큰 규모의 체험장이 마련돼 시간당 30명 이상이 로봇 조립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완성한 로봇을 집에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가정들의 아이들도 많이 참여하여 로봇의 구동 원리를 체험,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의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로봇의 구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이번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동작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제공하겠다"며 "초중고학생, 대학생, 청년 구직자, 안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 등의 첨단분야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로봇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디지털 플랫폼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양대 ERICA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두산로보틱스와 업무 협력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 지능형로봇 첨단산업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한양대 ERICA ▲ 지난 16~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현장에서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구동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배덕효 세종대 총장·국가물관리 위원장, 서울경제위원회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 물산업 육성방안’ 특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9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지식포럼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 물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배덕효 총장은 한덕수 총리와 함께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 물 관리 기본계획 등 국내 주요 물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배 위원장은 "리비아 대홍수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도 치수 대책 등 물 산업 육성방안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나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통합 물관리가 비전"이라며,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사전예방 중심으로 국가 물관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물관리 실천전략으로 미래지향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수립, 기존시설 재평가 및 합리적 조정, 정보 통합운영, 그리고 물 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 위원장은 "2023년 겨울과 봄에 찾아온 50년 만의 가뭄, 금년 여름 서울과 전국에 내린 역대급 폭우와 홍수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국가 물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물산업은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 독자 기술 역량 확보 그리고 산업동력원으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기업의 해외 물산업 진출을 위하여 "물 산업 전략을 세우고, 기후변화와 수자원 영향평가, 개도국 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 재난대응 체계구축, 물산업 기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물산업 진출 기술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고우넷 대표이사)은 "배덕효 위원장의 좋은 강의 매우 감사하다. 한국도 세계 물부족 국가인 만큼 물을 잘 관리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도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230920_단체사진 ▲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서울시 25개 구상공회 회장협의체 서울경제위원회 지식포럼에서 전현직 상공회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대)

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여대 숨(SSUM, Sungshin Univeristy Movement)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제51회를 맞은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세네갈,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에서 8개 대표팀이 참여했으며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주최 측의 특별초청으로 참석했다. 이번 세계 민속축제에서 성신여대 숨 무용단원 총 24명(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부생 15명과 대학원생 9명)은 부채춤과 장고춤 등 8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의상 및 안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한 심사위원은 숨 무용단의 공연에 대해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의상이 단아하고 화려하여 한국만의 고유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평했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성재형 교수는 "세계 각국의 무용단과 민속문화와 무용을 서로 교류하며 강의실 수업을 통해서는 배우기 어려운 각국 무용단의 열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무엇보다 한국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춤의 자긍심과 함께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르칠 수 있는 보람된 해외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용의 전통을 유지한 다양한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성신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지난 2019년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네스코 크르와즈 문화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 ▲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숨(SSUM)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성신여대)

국민대라이프스타일·가구디자인랩,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라이프스타일·가구디자인랩이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해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50여 개국 189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로, 세계 디자인 산업의 진흥과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국민대팀은 광주비엔날레 2관과 4관, 광주 의재미술관 등 3곳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2관 전시에서는 ‘젊은 실버의 집(Home for Neo Silver)’이라는 테마로, 맞춤형 유닛 블록 시스템 가구와 공간을 선보인다. 살던 곳에서 나이 들어가기(Aging in Place)를 희망하는 실버계층을 위해 ‘지속가능한 공간 속 가구, 가구 속 공간’이란 개념으로 창의적 시각을 제공한다. 문화의 변용과 다양한 연령층, 일상 속의 스타일을 공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연구 성과물로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아 라이프스타일 2관에 초대됐다. 광주 의재미술관에서는 한중일 차문화와 디자인을 펼쳐낸 전시 ‘물빛 담은 소리(Sound of light in water)’를 선보인다. 한국화 화가이자 한국 차문화의 전통을 잇고 있는 허달재(Huh Daljae) 화백, 중국 서예가이자 선종 문화 개념을 서예로 풀어 차(茶)판 디자인에 새긴 오우경, 의재미술관의 아름다운 자연을 끌어들여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티 세레머니(Tea Ceremony) 공간과 가구를 선보인 일본의 세계적 디자이너 도시유키 기타(Toshiyuki Kita)가 참여했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와 의재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전시는 아시아의 문화적 가치 발견을 통해 동서양 너머의 미래 사회를 향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DBEW (Design Beyond East & West)’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활동 취지와 방향에 공감한 ㈜디자인하우스, ㈜새턴바스, KIRARA, ㈜OD와의 국제적인 협력과 함께 10월 10일~11일 양일간 DBEW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는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광주 시내 연계 미술관 및 행사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에는 디자인계 포럼과 학술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그림1 ▲ Lifestyle 2관 ‘젊은 실버의 집’ 전시 그림2 ▲ 광주 의재미술관 전시된 작품

한국IT전문학교 ‘컴공 취업’, 컴퓨터공학과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에 노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는 IT 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며, 학생들은 인서울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교 관계자는 "IT계열 취업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본교 컴공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은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멘토가 정한 주제를 보고 함께 공부하고 싶은 선후배, 동기들이 멘티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 프로젝트 실습, 프로젝트 발표회 등을 통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학교에서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지도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한아전에서는 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컴공

오산대, 에프에스티 반도체분야·취업약정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에프에스티는 지난 13일 오산대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 손석금 산학협력처·단장, 국고사업본부 박호식 본부장,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총괄센터장, 반도체장비과 안호명 교수, 김준성 교수 국고사업본부 성시문 팀장과 에프에스티 HR팀 김영훈 상무, 권오권 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 활동 및 기술정보의 교환과 현장실무 교육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산학연계체계 확립 △특강 등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강화 및 현장실무 적응능력 배양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손석금 오산대 산학협력처·단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올해부터 운영되는 첨단사업 인재 양성 부트 캠프 사업과 신산업 특화분야 선도 전문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더욱더 반도체 관련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 반도체 산업 분야에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에프에스티 HR팀 상무는 "우수한 반도체장비관리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오산대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사내 고졸 학력의 재직자가 많이 근무 중이며 산업체 위탁과정 및 전공심화과정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직자들이 학력을 높이며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호명 오산대 반도체장비과 교수는 "2024년도부터 산업체 위탁과정 및 전공심화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더불어 기업협업센터(ICC)에서 주관하는 재직자교육 및 애로기술지도, 공용장비대여 등 산학연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55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