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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자전거동호인 벨로드롬 라이딩 제공…ESG경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륜훈련원에서 생활체육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륜 트랙 라이딩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경륜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타원형 경기장을 빠른 속도로 달려 순위를 결정하는 스포츠다. 경륜 경기장인 벨로드롬은 자전거가 방향을 전환할 때 가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사각이 9∼30° 정도 기울어져 있다. 일반 도로만 경험하던 자전거 동호인에게 경륜 트랙 라이딩이 일종의 버킷리스트로 여겨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총괄본부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내 최고 경륜선수 훈련시설을 갖춘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됐다. 자전거 동호인은 실제 경륜선수가 훈련하는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마음껏 스피드를 즐기는 체험을 가졌다. 이외에도 웨이트 트레이닝, 롤러 연습장 등 경륜선수 양성을 위한 전문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더 타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0일 "자전거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그린 스포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동호인 모임이 활성화돼 보다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에도 자전거 동호인 대상 경륜 체험행사를 또 운영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에서 벨로드롬 트랙 질주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에서 벨로드롬 트랙 질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 참여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 참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서휘 박종덕 이승일 박설희 ‘돌풍’…군웅할거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경정 시즌도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모터의 전반적인 출력 증가로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경정 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후반기에는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다양한 선수가 회차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몇몇 스타급 선수 활약으로 경주 분위기가 좌우되던 전반기 시즌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물론 김종민, 심상철, 조성인, 김완석 같은 기존 정상급 강자는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이들 강자 못잖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상당수라 타이틀 경쟁을 향한 피 말리는 경쟁이 경정 팬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선수는 서휘(11기)다. 현재까지 총 26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상위권인데 후반기 기세가 놀랍다. 전반기에는 42회 출전에 13승을 거뒀는데 후반기 들어 18회 출전에 이미 13승이나 챙겼다. 8월3일부터 24일까지 6연승, 8월30일∼9월7일 5연승 등 몰아치기 우승에도 능한 모습이다. 후반기 승률만 계산하면 70%가 넘을 만큼 압도적이다. 아직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해 이번 스포츠경향배에 임하는 각오가 더욱 남다르다. 그동안 11기가 김응선 원톱 체제였다면 이제는 서휘와 함께 확실한 투톱 체제가 됐다. 박종덕(5기) 후반기 활약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시즌 총 14승을 거두고 있는데 후반기에만 무려 8승을 거두며 전반기 성적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후반기 승률 42%, 연대율 78%로 웬만한 최정상급 선수보다도 성적이 높다. 이번 스포츠경향배 예선전에서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을 것으로 예상돼 생애 첫 대상경주 결승 진출 및 입상을 노릴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박종덕과 5기 동기생인 이승일 후반기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전반기에는 승률 38.3%, 연대율 46.8%를 기록했는데 후반기에는 승률 33.3%, 연대율 71.4%를 기록 중이다. 승률은 전반기에 비해 살짝 떨어졌지만 연대율이 눈에 띄게 향상돼 전반기보다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 스포츠월드배 우승 이후 10년간 큰 경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만큼 이번 스포츠경향배 우승에 절치부심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선수 중에선 박설희(3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전반기 성적(승률 17.6%, 연대율 38.2%)과 후반기 성적(승률 29.4%, 연대율 64.7%)을 비교해 보았을 때 거의 두 배 정도 입상률이 높아질 정도로 괄목상대했다. 경정 전문가들은 "기존 강자가 주춤한 상황에서 신흥 강호 부상을 지켜보는 재미가 상당하다"며 "후반기 막판까지 이들 활약이 지속되면 타이틀 경쟁에서 기존 강자를 위협할 수 있는 돌풍을 몰고올 것"이라고 분석했다.kkjoo0912@ekn.kr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 치열한 레이스 전개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 치열한 레이스 전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기장군,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반부패 청렴특강’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9일 공직사회의 갑질근절과 반부패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광수 교수를 초빙해 반부패 청렴정책,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와 실천, 갑질근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법령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하는 현장 활용형 강의로 진행돼, 기장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갑질없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기장군이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기회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3년 청렴문화체험교육 △청렴자가학습 교육 운영 △군 홈페이지 내 청렴소리함 운영 △갑질피해신고 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반부패 청렴특강’ 실시 정종복 기장군수가 특강 전 공직자 청렴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꼼꼼검사 촘촘감시 수산물 안심하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갈치 수산노점 등 전통시장 3곳을 찾아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부산의 대표적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 수산노점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부평깡통시장 인근에 있는 한 횟집에서 시 간부들과 오찬을 가지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박형준 시장의 수산물시장 방문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 수산물 ‘꼼꼼검사 촘촘감시’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이에 따라 부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또한 더욱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꼼꼼검사 촘촘감시 수산물 안심하세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오전 자갈치 수산노점을 찾아 상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손흥민 父 손웅정 축구감독... 김해시 청년에 희망 메세지 전해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와 김해청년다옴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기념 ‘손웅정 축구감독 특강’을 개최했다.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을 김해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END 가 아닌 AND’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손 감독 특강은 60여분의 토크 콘서트와 미니 사인회로 이어졌다. 손 감독은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현재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축구를 비롯한 삶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구클럽의 한 청년 참석자는 "나의 멘토이자 우상인 손흥민 선수를 길러낸 손웅정 감독님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손 감독님의 강연이 매서운 충고이면서 따뜻한 위로이기도 했다"고 특강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석기 부시장은 "김해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같이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손 감독님의 명강연이 참석한 청년과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이고 밝은 희망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손흥민 父 손웅정 축구감독... 김해시 청년에 희망 메세지 전해 손웅정 축구감독이 20일 김해 청년에게 특강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수원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23일 개막

경기 수원시가 20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상수 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를 집중 소개했다. 이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가을 축제를 아우르는 말로 지난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내달 14일까지)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내달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내달 8일부터 9일까지) 등 4개 축제가 43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이며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은 전통 고증 행렬부터, 체험 행렬, 시민 퍼레이드까지 모든 행렬에 시민이 함께한다. 이상수 국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0181249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20일 언론브리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920181403 ‘힐링폴링 수원화성’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920181512 정조대왕 능행차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인기 고공행진…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전동 평생학습관과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에 6월23일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 호평 속에 상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진로진학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공공부문에서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대상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진로적성검사 △학습전략 컨설팅 △진로진학 로드맵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소식 이후 상담은 지역 커뮤니티 위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까지 420명 학생이 상담을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역시 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컨설팅 전문조직을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유명 학원가 수준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며 "학생들 학업 의지를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올려 의왕시 교육 수준을 두세 단계 더 높이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시민 10명 이상 학부모 모임에 학생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진행해 학부모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kjoo0912@ekn.kr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출입구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출입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실 내부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실 내부,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의왕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 사진제공=의왕시

BPA,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부산항 내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는 지난 19일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과 이성호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일 BPA에 따르면 하펜시티는 함부르크 엘베 강변의 구도심 지역 낙후된 항만 지역을 주거·상업·문화지구가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도시로 재개발한 대표적인 유럽 최대 도심 재개발사업이다. 하펜시티 공사는 하펜시티 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100% 함부르크시가 출자한 유한회사이다.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사장 일행은 부산항의 항만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을 통해 북항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드레아스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 북항의 사업 모델과 향후 계획, 부산항의 항만 재개발 및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BPA는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건축제 주제전‘하펜시티와 부산북항, 서로를 통해 보다’에 참가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국제건축제를 통해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재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우리나라 최초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의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BPA,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부산항 내방 사진 오른쪽부터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사장, 강준석 BPA 사장, 이성호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사진=부산항만공사

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가족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까지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에 참가할 40가족(총 1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재충전 기회와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여행을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지금까지 총 28회에 걸쳐 1230가족, 3997명에게 가족여행의 기회를 선물했다. 캠코는 올해에도 총 4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소득수준과 사연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2일(목)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11월 중 2박 3일간,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나누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비롯한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및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제주도 가족여행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고객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안진희 캠코 경영지원실장은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가족여행도 선정된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보호대상아동 환경 개선 사업 ‘캠코온리’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가족 모집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포스터.

김동연, "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희망"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대표적인 가능성이다. 그런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조 대담에 앞서 "DMZ 오픈 페스티벌의 두 가지 주제인 생태와 평화 문제가 대단한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생태는 지난 몇백 년 동안 인간이 저질렀던 자연 착취 행위 등으로 생물 다양성의 위험 등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평화는 불과 5년 전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들이 모여 (평양)공동선언을 했는데 지금은 핵 위험과 극단적 대립으로 한반도를 비롯해 동북아, 세계평화의 위협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디엠지(DMZ)는 생태와 평화가 같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역설적으로 인간이 관여하지 않음으로 다시 회복력이 살아나는 독특한 곳"이라며 디엠지(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까지 ‘디엠지 포럼’이란 이름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기후위기 해소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극복을 핵심과제로 보고 생태(에코), 평화를 합쳐 ‘에코피스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날 김 지사는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 기조 대담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포함해 6명의 국내·외 석학과 대화를 나눴다. 생태 부문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생태복원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개리 피터슨(Garry Peterson) 스톡홀름대 교수와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가, 평화 부문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하르트무트 코쉬크(Hartmut Koschyk) 전 독일 연방의원을 비롯해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독일 헬무트슈미트대 명예교수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에코피스포럼은 기후 위기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시대 극복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DMZ의 생태·평화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생태와 평화를 두 축으로 각각 5개 세션씩 총 10개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 세션은 DMZ의 생태·문화·역사 자산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생태·평화 공간으로서 DMZ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로 시작되며 ‘디엠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저니어링(Visioneering. 비전과 엔지니어링의 합성어. 비전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방법)과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 측면에서 디엠지 생태 보전의 목표와 달성 방법을 논의한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40~50명의 전문가·일반인들이 디엠지(DMZ) 생태보전 비전 수립을 위해 21일과 22일 2일간 ‘비저닝 워크숍’을 진행한다. 평화 세션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국제연대를, ‘함께 만드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세션에서는 국익 중심 중립 외교의 가능성을 보여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제3세계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각각 모색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전망’에서는 새로운 동아시아 국제협력체제 구축 전략을 논의한다. 이외에 ‘디엠지와 경기북부에서 여는 생태, 평화, 지속가능 발전’ 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평화·번영의 미래상을 토론하고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경기북부가 새로운 평화·번영의 전략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017560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에 참석,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20175807 ‘2023 에코피스 포럼’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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