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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탈춤축제 최종 점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구 안동역사 부지 내의 메인무대와 탈춤공원 내 관람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축제장의 중심인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의 보행로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만큼 이동자의 동선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림 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속 안동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문화복지위원회 탈춤축제 최종점검 문화복지위원회는 탈춤축제 최종점검 했다.(제공-안동시의회)

[오늘날씨 예보] 연휴 마지막 개천절, 전국 환절기 일교차 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개천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역시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권에, 낮부터 경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오후에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4.6도, 인천 16.4도, 수원 14.4도, 춘천 10.8도, 강릉 15.0도, 청주 13.5도, 대전 11.3도, 전주 13.9도, 광주 15.3도, 제주 20.8도, 대구 11.9도, 부산 18.1도, 울산 15.3도, 창원 1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내륙, 전북 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이에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투호 즐기는 시민들 연휴를 맞아 서울 남산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투호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충남도-구마모토현 ‘40년 우정’ 확인 리셉션 개최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 이날 충남에서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29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 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일본 내 캐릭터 인지도·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 호텔 여사장 모임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충남과 구마모토는 수 천 년을 함께해 온 친구로,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양 도·현은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세이와분라쿠, 구마몬과 같은 문화교류로 깊은 협력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 40주년을 계기로 농업과 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정을 넘어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시키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5월 김 지사 방일에 맞춰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고 40주년 기념 로고도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금산 세계 인삼 축제를 소개하며 초청의 뜻을 전달했다. 큐슈 중앙부에 위치한 구마모토는 7409㎢ (충남의 89.8%)의 면적에 인구는 171만 6000명이다. 도는 지난 1983년 1월 구마모토와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물꼬를 튼 뒤 40년간 540차례에 걸쳐 9667명이 상호 방문했다. 구마모토 주요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농림수산업, 식품 등이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6조 3634억 엔이다. 한편, 가바시마 지사는 3일 공주로 이동, 구마몬 공연과 대백제전 행사를 관람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0231002_2462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남도-일본 구마모토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20231002_2499

[포커스] 김포시 ‘생산적 복지’ 전범제시…자활성공률↑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자활사업 확대로 취업 취약계층 새 출발을 적극 지원해 생산적 복지 모범사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일할 의지가 있는 참여자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취업알선, 창업 등을 통합 지원해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자활 성공률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자활사업은 한번 넘어져도 재기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제도 핵심"이라며 "김포자활센터를 통해 즐겁고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계속 준비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자활센터 경제적 자립-심리정서 자활 동시지원 김포시는 김포자활센터를 양촌읍 학운리에 420평을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22억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김포자활센터를 자활사업 사회복지시설로 지정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심리정서 자활을 동시에 지원한다. 운영 초기에는 단순 부품을 조립하는 임가공사업단에서 출발해 2021년에는 신용카드 배송, 목공, 방역소독사업단으로 확대했다. 작년에는 편의점사업단 2곳 개소와 김포아트홀에 ‘우디움’ 까페사업단을 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방역소독사업단이 2년6개월이란 최단시간에 자활사업 꽃인 자활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편의점사업단에서 경험을 쌓은 두 명은 자신감을 얻어 개인적으로 창업을 하는 등 진정한 의미에서 자활을 보여줬다. ◆ 매출액 급상승 자립성과급 지급…참여만족도 증가 김포자활센터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단 다변화로 매출 곡선이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021년 1억6200만원, 2022년 2억750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올해는 3억5700만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상승으로 참여 주민에게 자립성과급을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해 자활사업 만족도는 높아졌고 자립 가능성도 덩달아 커졌다. 김포자활센터 내 편의점사업단은 GS리테일 본사와 김포자활센터가 직접 계약해 2022년 4월 마송현대점, 8월에는 운양점까지 오픈해 13명 자활 참여주민이 교대근무로 운영하고 있다. 카페사업단 ‘우디움’은 작년 10월 김포아트홀에 오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공유재산 무상임대를 받아 임대료를 절감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목공사업단 ‘우드터닝’은 3명 참여자와 6평의 작은 공간에서 우드펜 하나로 시작해 자활센터 직원들 열정과 참여주민 도전정신으로 일군 사업단이다. 다양한 목공예품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어린이집이나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 김포교육청의 진로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방역사업단 자활기업 ‘더 행복한 하루’ 창업 ‘더 행복한 하루’는 방역사업단으로 시작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건물청소 등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년6개월이란 최단시간에 자활기업으로 창업이란 목표를 이뤘다. 통진읍에 사무실을 임차한 ‘더 행복한 하루’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구성된 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방역 및 살충소독, 아파트 입주청소와 상가-공장 에어컨 청소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 자활기금 설치-운용 조례제정…자립지원 고도화 토대 김포시는 ‘김포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추경을 통해 자활기금 5억원를 조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활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 자활기업 4대 보험 사업자 부담금 한시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 취-창업 시 장려금 지원 등이다. 아울러 김포자활센터는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전문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노래와 춤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노래 교실 운영, 심신 안정을 안겨주는 흙과 식물을 키우는 옥상 텃밭 가꾸기 등은 참여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kkjoo0912@ekn.kr김포자활센터 전경 김포자활센터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교육 프로그램 김포자활센터 교육 프로그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목공사업단 김포자활센터 목공사업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우디움' 김포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우디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자활기업 창업 김포자활센터 자활기업 창업.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편의점 개소 김포자활센터 편의점 개소.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자활센터 방역사업단 김포자활센터 방역사업단. 사진제공=김포시

[경륜] 한글날기념 4일연속 특별경륜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특별경륜을 6일부터 9일까지 4일 연속 개최한다. 경주 수는 평소처럼 1일 19경주(지방 4R, 광명 15R)가 펼쳐지나 대진방식은 조금 달라진다. 금-토요일인 1∼2일차에 독립대진, 3일차 일요일에 예선전, 그리고 한글날인 4일차 월요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광명스피돔 지정좌석실인 노블레스 입장객을 대상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경륜-경정 모바일 앱인 스피드온(Speed-On)으로 구매할 경우 입장료 1만원을 마일리지로 다시 돌려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스피드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가 경륜 으뜸 분석가’ 이벤트를 개최한다.kkjoo0912@ekn.kr한글날기념 6∼9일 4일연속 특별경륜 포스터 한글날기념 6∼9일 4일연속 특별경륜 포스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한중전 축구 논란에…다음, 응원 서비스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과 중국의 8강전 당시 포털 사이트 응원 페이지에 중국팀 응원 비율이 높았다는 것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자 다음이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다음 스포츠는 2일 "최근 ‘클릭 응원’의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어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다"며 "하반기를 목표로 게임센터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클릭응원은 다음이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누구나 손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해온 서비스다. 전날 펼쳐진 아시안게임 8강전 한중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2-0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다음 응원 페이지에서는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이 한때 90%를 넘기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10시께를 기준으로 클릭응원에는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클릭 수)이 55%(119만6022건)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한국을 응원하는 비율보다는 높았다. 같은 시간 네이버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에 대한 응원 비율은 10% 수준이었던과 대조적이다. 이에 포털 이용자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다음이 한국 포털인데도 중국에 대한 응원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거셌다. 특히 다음은 오랜 기간 뉴스 노출 알고리즘이나 관련 댓글, ‘다음 아고라’ 운영 등과 관련한 ‘좌(左) 편향’ 논란 등으로 정치권과 갈등을 빚었던 터라 이번 응원 논란이 더욱 확산했다. 전날부터 여권 정치인들이 의구심을 표출했고,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논평을 통해 다음의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정식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우리의 상식과 거리가 먼 통계가 집계돼 많은 국민이 의아해한다"며 "대한민국 초대형 포털에서 과반이 넘는 비율로 중국팀을 응원하는 것은 분명 보편적 상식과는 거리가 있는 집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자유 진영 국가에서 의심하는 ‘차이나 게이트’가 떠오른다"고 주장했다. ‘차이나 게이트’는 조선족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이다. 다음과 네이버에서 이용자들의 응원 결과가 많이 달랐던 이유는 근본적으로 응원 참여 방식 자체가 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과 네이버 모두 응원 페이지에서 두 나라 출전 선수들의 라인업, 문자 중계, 경기 기록 등을 서비스했으나 네이버 응원 클릭을 하려면 로그인해야 했던 반면, 다음에서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무제한으로 응원 클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과 네이버는 각각 2019년 1월, 지난 5월부터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이에 누군가 여론 조작을 위해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순항 중 (사진=연합)

[경정] 다승왕, 김민준-김완석-손지영 3파전 점화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정은 매년 2가지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다. 상금왕과 다승왕 타이틀이 바로 그것이다. 상금왕은 연말 그랑프리 우승자에 따라 매년 순위가 바뀌곤 했다. 평소 조금 부진하더라도 그랑프리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해서다. 반면 다승왕은 시즌 내내 꾸준함이 동반돼야 차지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을 제외하고, 역대 다승왕을 살펴보면 7기 심상철 선수가 3회로 역대 최다 다승왕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1기 이응석과 곽현성, 2기 김종민과 이재학, 4기 어선규, 12기 조성인 선수가 각각 2회 다승왕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 승수는 2005년 서화모(1기) 선수와 2006년 우진수(1기) 선수가 기록한 49승이다. 50승은 아직 전인미답 고지로 남아있다. 이처럼 1년간 꾸준함을 요구하는 다승왕 타이틀은 주로 선배 기수가 독식해왔지만 올해 시즌은 판도가 바뀌었다.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올해 다승왕 경쟁이 경정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쟁쟁한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자. 첫 번째 후보는 현재 시즌 3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준(13기)이다. 13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작년 쿠리하라배 우승 이후 더욱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스포츠경향배까지 석권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남은 대상경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완석(10기)이 32승으로 김민준을 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생애 첫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했다. 올해 시즌 플라잉으로 인해 앞으로 남은 대상경주 출전자격은 상실했지만 2022년 스포츠경향배와 이사장배 우승 이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향해 정조준했다. 지금까지 여자선수가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적은 없다. 헌데 올해는 다르다. 손지영(6기)이 기대주다. 현재 30승으로 여자선수만 놓고 보면 한 시즌 최고기록인 박정아(3기)의 32승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5, 6코스에서 1착 확률이 저조하지만 기복 없는 스타트와 차분하고 노련한 1턴 전개를 펼치는 만큼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2년 연속 다승왕을 차지한 조성인(12기) 기세도 만만치 않다. 29승으로 선두와 4승 차이를 보이지만 모든 선수가 어려워하는 5, 6코스에서 입상률이 높아 언제든지 반등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28승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서휘(11기) 행보도 주목해야겠다. 2019년 한 시즌 24승으로 최고 시즌을 보낸 후 4년 만에 자신의 최고기록 갱신에 성공하며 이제는 30승 고지 및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선수들 기량 평준화로 50승을 돌파할 선수가 나오기는 쉽지 않고, 최근 5년간 기록을 감안할 때 45승 이상이면 다승왕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선두 그룹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 펼칠 진검승부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선수들 힘차게 출발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선수들 힘차게 출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포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정책투어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추석 당일인 9월29일 비상근무 중인 하남시 8개부서 근무자, 하남지구대 등 6곳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 소방 근무자를 만나 격려한 뒤 관내 안전을 주문했다. 30일에는 새벽 일찍 하남 쓰레기적환장에서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인사를 건네고 환경미화원과 몸 풀기 체조를 한 후 적환장에서 출발하는 차량마다 손을 흔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10월1일은 ‘제2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청정하남어울림회, 청시회덕풍골지킴회, 무궁수훈자회, 말사모 회장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축제는 새터민과 시민이 한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한편 하남시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안전 및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등 8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급 상황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kkjoo0912@ekn.kr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하남지구대 방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하남지구대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감일119안전센터 방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감일119안전센터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하남쓰레기적환장 방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하남쓰레기적환장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 참석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제2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 참석. 사진제공=하남시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이용량 일 최대 18%↑…휴게소 매출도 57%↑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 대수가 작년보다 하루 최대 1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587만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9∼12일) 555만대보다 5.8% 증가한 수치다. 일별로 보면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 도로에 차량이 가장 많았다. 총 652만대로 지난해 추석 당일보다 5.1% 늘었다. 이어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581만대) △연휴 셋째날인 지난달 30일(576만대) △이달 1일(563만대) 순으로 많았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로 쉬는 날이 길어지며 연휴 3∼4일차에도 통행량이 크게 줄지 않았다. 연휴 넷째 날인 지난 1일 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해의 연휴 넷째 날(477만대)보다 18.2% 많아 가장 편차가 컸다. 나흘간 면제된 고속도로 통행료는 총 694억원으로 지난해 646억원 대비 약 48억원 많다.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도 지난해의 1.5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 나흘간 일평균 휴게소 매출은 110억원으로 지난해(70억원)보다 57% 증가했다. 올해 휴게소 매출이 가장 많았던 날은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136억원)로 지난해 추석 당일 대비 15% 늘었다. 남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인해 연휴 3∼4일 차 휴게소 매출도 높은 실적이 유지됐다. 올해 휴게소 매출은 연휴 셋째 날과 넷째 날에 각각 131억원, 11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33%, 81%씩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추석(9월 12∼15일)과 비교해도 일평균 휴게소 매출은 41% 많았다. 올해 추석 연휴 주유소 매출은 일평균 18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0%, 2019년 대비 83% 늘어났다. claudia@ekn.kr추석 연휴 막바지 고속도로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추석연휴 막바지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영수회담’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 해결을 목표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하자 국민의힘에서는 ‘새로운 방탄 전략’이라며 공세를 벌였다. 단식 후 병상에서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께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드린다"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종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2일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은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 스스로 예전에 영수회담이라는 건 없다고 해놓고 갑자기 왜 구시대의 유물을 들고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여야 대표가 이끌어나가는 것"이라며 "국회 운영과 관련해 여야 대표가 만나 대화하자고 그간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묵묵부답이던 사람이 엉뚱한 데 가서 엉뚱한 말을 할 게 아니라 번지수를 제대로 찾아 여야 대표 회담으로 빨리 복귀하는 게 정상적인 수순이고 정치의 원리"라고 강조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지금은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시간이 아니라 재판 당사자로서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런저런 꼼수로 재판을 요리조리 피할 궁리만 하지 말고 당당히 그리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날에는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떼쓰기식 영수회담보다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민생에 대해 치열히 논의할 적기"라고 촉구했다. 민주당도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국민의힘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데 대해 "민생을 지키자는 제1야당 대표의 제안을 이렇게 비난해도 되나"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민심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살리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게 이렇게 모욕받을 일인가"라며 "정부·여당의 머릿속에는 오직 정쟁과 야당 탄압밖에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가가 치솟고 세수는 사상 최대로 펑크가 나는 등 국민이 민생고로 고통받는데 정쟁을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경제가 망하든, 국민이 고통받든, 경쟁자만 제거하면 권력 유지의 길이 열릴 것이라 착각하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 대표는 추석 당일 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통령님의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께서는 누가 더 잘하냐는 선의의 경쟁보다 민생을 외면한 채 상대를 부정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불안하고 불편하다"며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고 경제는 심리다. 대통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거듭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claudia@ekn.kr발언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에서 열린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상에서 보고 받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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