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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다자협력으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SK텔레콤은 지난 4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최낙훈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 컴퍼니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데이터허브’의 데이터와 SK텔레콤의 ‘AI 기반 위치분석 데이터(리트머스)’를 활용해 원주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올해 초 시가 원주에 살기 불편한 이유 설문조사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가 1순위(56.7%)로 꼽힌 바 있듯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데 세 기관이 협업해 노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지역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시정 방향 설정 등 AI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발전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다자간 협약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최낙훈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 컴퍼니장(왼쪽부터)은 지난 4일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전국 고교생 주목! 한아전, ‘제8회 웹툰·일러스트·포스터 영상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웹툰과 일러스트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전문학교가 현재 ‘제8회 한국IT 웹툰·일러스트·포스터 영상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아전이 주최하는 ‘제8회 한국IT 웹툰·일러스트·포스터 영상공모전’은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행사다. 고등학생 및 동등학력자(검정고시 포함) 대상으로 웹툰, 일러스트, 영상, 포스터 각 항목별 수상자를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 발표는 11월 10일 발표된다. 수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입선(10명),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상(1명), 전자신문사장상(1명), 에이빙뉴스상(1명)으로 선발한다. 자유주제로 웹툰의 경우 15컷 이상의 완결 또는 1회분, 일러스트는 세부내용 1P, 영상은 1분이상 3분이내의 저작권으로 문제없는 동영상, 포스터는 전시를 위한 인쇄용 포스터로 디자인 작품, 이미지와 함께 작품 타이틀과 정보 등을 포함하면 된다. 학교 관계자는 "영상공모전은 매해 진행되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며 큰 경험을 쌓고 있다"며, "올해 진행되는 행사에도 기성작가 못지않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금, 상장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모집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88

박보영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1월 3일 공개

박보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11월 3일 공개된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넷플릭스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 다은은 병동 스테이션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햇살이 비추는 활기 가득한 병동에서 따스한 웃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하는 다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든다.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3년 차 간호사 다은이 변경된 근무지인 명신대 정신과 병동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른 병동과 다르게 커튼이 없어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곳, 정신병동에서 다은은 "제가 뭐 도와드릴게 없을까요?", "힘든 일이 뭘까요?"라고 물으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환자들의 마음을 살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환자분들게 뭘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라는 그의 대사처럼 낯설고 서툴기만 하다. 그런가 하면, 엉뚱한 항문외과 의사 고윤(연우진 분), 다은의 단짝친구 유찬(장동윤 분), 베테랑 수간호사 효신(이정은 분) 등 다은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도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겪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짙은 어둠을 지나 밝은 아침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새로운 힐링 휴먼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11월 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보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11월 3일 공개된다.넷플릭스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고편이 공개됐다.넷플릭스

세종대, 드론·AI 활용한 건축물 안전점검 웹 솔루션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가 민간기업과 협업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점검 웹 솔루션을 개발한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건축공학과 안윤규 교수가 ㈜바탕색이엔지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점검 및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웹 솔루션 개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진단 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기술은 딥러닝(머신러닝) 기반 자동 객체 검출 및 분류를 통해 정량평가를 수행, 3D 모델 구축 결과에 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균열, 박리, 철근 노출 등 건축물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손상을 검출하고, 검출된 손상을 대상으로 길이, 크기, 폭, 부피 등을 픽셀 수준으로 정량화 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물의 3D 모델에 손상 평가 결과를 매핑해 3D 외관 조사망도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점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1년 4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건축물의 3D 모델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손상 평가 및 3D 모델 매핑 기술, 데이터 취득을 위한 드론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매뉴얼 작성,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알고리즘 검증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미건설, AKTIS 코리아 파트너스와 1억7000만원 규모의 구매의향 및 6억원 규모의 투자의향 체결 등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시설점검 시행착오에 따른 오류와 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시장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관계자는 "세종대와 바탕색이엔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 연구개발 성과는 기존의 건축물 안전점검 방식을 혁신하고 건축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한 건축물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세종대학교 안윤규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앞줄 왼쪽)가 바탕색이엔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장흥군, 장평 명품 호도축제’ 6일 개막...8각 호도 첫선

전남 장흥군 장평면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평면 일원에서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호도축제는 손 노리개용으로 사용하는 장평면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는 풍물놀이, 전통혼례, 명품호도 노래자랑, 호도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호도 전시·판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명품 호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매우 희귀한 모양을 가진 8각 호도를 지역민의 도움으로 전시하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문 축제추진위원장은 "장평면 특산품인 호도를 통해 전 면민과 군민이 하나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바람 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 의지를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흥군 11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장흥군

강진산 샤인머스켓 포도 태국에 수출···올해 10톤 수출 목표

전남 강진군이 5일 샤인머스켓 포도의 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석 ‘참별하’ 대표, 김영수 ‘아시아로지스’ 대표 및 강진샤인머스켓포도연구회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가 늘어 공급량이 많아지고 주산지 중심으로 수확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겨 저품위의 과일이 유통되면서 단가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딸기 공동선별 수출업체인 ‘참별하’영농법인에서 연구회와의 협의 아래 태국 수출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포도는 18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만 엄선해 최초 2톤을 선적했다. 포도 재배 농민들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0톤 이상 수출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조율중이다. 군에는 30농가 10.2ha 면적에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농가는 12농가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포도 매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수출 품질 관리를 통해 강진 포도가 확고한 수출품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농민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강진 샤인머스켓 수출 5일 강진 샤인머스켓 태국 수출 선적식. 제공=강진군

정선군, 이민자의 날 행사 성료…소통과 친교 시간 가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정선군 이민자의 날 행사’를 5일 로미지안가든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신동란 교육장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정서적, 문화적 공감과 교류를 통한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별 퍼레이드, 정선아리랑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서로 소통과 친교 활동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에는 국제결혼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들이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문화,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면서 "다문화 가족 정책도 부모교육 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맞춘 대상별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로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해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이민자의날1 정선군 이민자의 날 행사가 5일 로미지안 가든에서 열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5일 서울마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 보행자·운전자를 위한 양보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령보행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이유를 알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노인 생애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계단 오르내리기와 횡단보도 건너기, 세종대로 일대 약 2km 걷기 등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적 불편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한 참여자는 "1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이나 넘게 걸릴 줄 몰랐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움직임이 불편해져서 너무 불안했다"며 "직접 참여해 체험해보니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고령운전자 표지’ 를 홍보하며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당부했다. 고령운전자표지는 추후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 개정을 통해 법제화될 예정이다. 김진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 보행자와 운전자를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1) 진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학관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참가자들이 5일 서울시 중구 서울마당에서 진행한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교통공간]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일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을 개최하고 노인 생애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체험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 "행사·업무계획 차질 없는 준비" 당부

전남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정례 조회에서 지난달 주요업무 추진 및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활환경 정비를 비롯한 명절 종합대책을 성실하게 수행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중국 최대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있는 중국 쓰촨성 의빈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교육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주문했다. 이어 4분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연초 계획했던 업무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과 미진한 업무 대책 강구,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등 내실 있는 추진을 강조했으며,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강화와 중앙 및 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 기조로 재정 운용 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공모사업에 신중하게 응모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지역 현안 사업비 확보, 국정 및 도정 정책 방향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10월 13일부터 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남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경기가 열리는 종합체육관과 문화회관의 안전 점검과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심기일전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담양군

내년 총선 출마설 도는 장관들 원내 진출 첫 시험대는 ‘국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오르내리는 윤석열 정부 현직 장관들의 차기 국회 진입의 첫 시험대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소야대 국면인 만큼 행정부의 각 분야 사령탑들이 이번 국감에서 야당의 공세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정치적 존재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정치권 안팎으로 총선 출마설이 도는 현직 장관들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총선 출격 가능성이 정치권 안팎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내년 총선 출마에 뜻이 있는 장관들은 국감 직후 연말 쯤 예정된 개각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난 뒤 출마 준비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감에서는 해당 부처들과 관련한 주요 현안들이 여야 쟁점 사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야당은 국감에서 총선 출마설 장관들을 겨냥해 십자포화를 쏟아낼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여당은 출마 예상 장관들이 국감을 통해 인지도와 국정역량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국회의원으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진 추경호 부총리의 경우 ‘세수 펑크’와 관련해 집중 타깃이 될 수 있다. 국세수입 부족분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없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두고 여야간 충돌도 잇따르고 있다. 재정정책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질 수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 규모는 341조4000억원 수준이다. 올해 예산(400조5000억원) 대비 59조1000억원(1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오차율은 14.8%에 달해 관련 통계를 전산화한 1990년 이후 결손 기준 최대치다. 추 부총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야 출마를 공식화 할 수 있다. 수도권 험지에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돌기도 했지만 예산안 처리 후 지역구에 복귀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국감 이후 시작될 예산 국회도 여야 대립이 거셀 전망이다.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복지재정의 정상화 조치가 이뤄져야 하고 연구개발(R&D) 예산과 청년 일자리 안전망 예산도 복원해야 한다"며 예산안을 새로 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정부 대응과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두고 야권의 비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부가 이를 방조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도 "대한민국과 국민의 이익을 내주며 일본과 미국만 이롭게 하는 외교"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정치 1번지’로 상징성이 서울 종로나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는 야당이 집중적으로 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영장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민주당은 당 내홍을 수습함과 동시에 정부·여당을 향한 총반격에 나선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다만 제1야당의 이 대표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법무부와 여당 법사위원들은 이 대표 관련 의혹에 집중할 전망이다. 야당은 정치적 수사라며 정부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권에서는 한 장관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을에 ‘자객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한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두고는 당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에 대해서는 보훈급여금 과오급금 문제,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민식 장관의 경우 경기 성남분당을 차출설이 나왔다. 야당은 박 장관의 발언을 두고 지적을 이어갈 가능성도 높다. 박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에 대한 질의응답 중 "문재인 대통령 부친인 문용형 그분도 당시 흥남시 농업계장을 했는데 흥남시 농업계장은 그럼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만주군관학교 소위는 친일파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박 장관을 경찰에 고소했다. 백선엽 장군과 관련해 광복회와도 설전이 일었다. 박 장관은 지난달 4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백선엽 장군은 결코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아니라고 말씀했다"고 말했고 이에 광복회가 이틀 뒤 반박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원희룡 장관을 두고는 아파트 부실시공과 중대재해 등을 비롯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의혹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에 이어 신축 아파트에서 침수사고까지 발생했다. 또 곳곳에서는 철근 누락 사태가 드러나기도 했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에 대한 공방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토위 국감 증인명단 11명 중 국토부 공무원과 경기 양평군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이 올라간 상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부가 2017년부터 추진한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프로젝트다.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당초 양평 양서면을 종점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다만 국토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종점 변경 대안 노선(2개)이 야당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개발 성과를 앞세워 현재 심상정 정의당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정치권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두고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야당의 집중포화가 예상된다. 야당은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방조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까지 자초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오히려 야권의 과학적 근거가 없는 ‘괴담’ 때문에 수산물 소비가 저해됐다는 입장이다. 조 장관에 대해서는 최근 탈당 및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의원의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설이 흘러나왔다. claudia@ekn.kr2023100501000143100006791-side (왼쪽부터)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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