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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11월 3일 공개된다.넷플릭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넷플릭스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 다은은 병동 스테이션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햇살이 비추는 활기 가득한 병동에서 따스한 웃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하는 다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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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고편이 공개됐다.넷플릭스 |
그런가 하면, 엉뚱한 항문외과 의사 고윤(연우진 분), 다은의 단짝친구 유찬(장동윤 분), 베테랑 수간호사 효신(이정은 분) 등 다은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도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겪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짙은 어둠을 지나 밝은 아침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새로운 힐링 휴먼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11월 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