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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김해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임산부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축하공연’, ‘육아상담 전문강사 특별강연’, ‘관내 산부인과 건강체험 홍보부스’, ‘임산부의 날 기념 포토박스’, ‘모유수유 및 육아 체험수기 공모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강연은 육아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의 ‘우리는 어떤 강점을 가진 부모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목 김해시보건장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11월 10일 뮤지컬 ‘비커밍맘’ 무료 상연 김해시는 다음 달 1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인·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연인이 부부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어린 자녀와 부모의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청년세대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게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전 세대에 걸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10월 10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접수는 3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예매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티켓수령과 동시에 좌석을 배정받게 되고 저녁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혼인 기피와 저출생 기조가 만연한 오늘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인구교육 뮤지컬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활력의 키는 시민에게 있다"는 전제로 ‘사람’에 집중한 인구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나는 김해솔로 김해’, ‘붕어빵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기획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공감교육’ 및 주요 시 주관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제18회 임산부의 날 강연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뮤지컬 포스터. 사진=김해시

제19회 창녕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9회 창녕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 창녕군체육회(회장 김보학) 주관으로 열렸다.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경기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별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실버 체육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의 경기를 진행하고 종목별 시상도 진행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로 군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든 계기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먼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와 창녕군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지정된 기쁜 소식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녕군 생활체육이 발전하길 기원하며, 2024년에는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므로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제19회 창녕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9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창녕군

여권, 이·팔 전쟁 계기 9·19 합의 효력정지 추진·전면 재검토 시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여권이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체결된 9·19 군사합의와 관련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을 계기로 효력정지 또는 전면 재검토를 추진키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언급하며 9·19 군사합의로 북한의 도발징후에 대한 감시가 제한됐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효력 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그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위협에 대한민국이 놓여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정찰감시 자산으로 (북한군의 동향을) 보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도발하는지 안 하는지 안다. 이번에도 이스라엘이 항공 비행(감시·정찰 자산)을 띄워서, 무인기 띄워서 계속 감시했다면 그렇게 안 당했으리라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북한의 임박한 전선지역 도발 징후를 실시간 감시하는데 굉장히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저의 가장 큰 임무는 국민 보호"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방어하는데 제한사항이 있으면 적극 개선 노력을 하는 게 국방장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대한 빨리 9·19 남북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국방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엔 9·19군사합의 폐기를 주장했지만, 지난달 27일 인사청문회에선 "폐기까지는 못가더라도 효력 정지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발 물러난 바 있다. 그는 "폐기는 법적 절차가 필요하고 효력정지는 국무회의 의결만 거치면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중동 전쟁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전쟁의 외교·안보적 시사점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로켓 방어 시스템 ‘아이언돔’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무력화됨에 따라 우리의 대공방어 시스템과 대응 태세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장사정포는 시간당 최대 1만6000여발의 포탄 및 로켓탄을 쏠 수 있어 북한이 하마스와 같은 게릴라식 파상 공격을 할 경우 최전방 지역은 물론 수도권도 방어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하마스 공격을 계기로 9·19 군사합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언급했다. 9·19 군사합의가 군사분계선 기준 5㎞에서 포격 훈련은 물론 연대급 기동훈련을 전면 중단시키고 전투기·정찰기 비행도 군사분계선 서부 이남 20㎞까지 금지해 국군과 주한미군의 방위 태세 활동에 큰 제약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이 합의는 북한이 선제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의에 기댄 합의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핵 무력 전쟁을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선의에 기대는 것은 수도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우리와 무관한 것이란 안이한 생각을 하는 순간 우리의 안보는 이미 뚫린 거나 마찬가지"라며 "정신적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북한의 비대칭 국지전 전력을 고려할 때 우리는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대북 방어 태세를 전반적으로 돌아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며 국제 유가가 출렁이고 글로벌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또 다른 악재가 날아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중동발 불안이 단기간에 가라앉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최악의 사태,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예상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짜면서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xkjh@ekn.kr국민의힘 국정감사대책회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오는 27일 개최

미래먹거리인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전주시 드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드론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드론, 우리 삶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및 덕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는 해마다 드론 관련 전시·홍보관 운영과 포럼 개최 등 전주시 드론산업 육성정책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드론축구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제시해오며 전주를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성장해왔다. 시는 올해 박람회를 일상 속 드론의 다양한 활용성을 선보이는 시민 체감형 박람회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박람회 운영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가 기획해 보다 재미있고 볼거리 가득한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올해 박람회에서는 드론으로 전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드론 촬영 공모전인 ‘전주를 담다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이 펼쳐진다. 드론 촬영은 최근 연관 기술의 고도화와 응용 영역의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는 드론 활용산업 분야 중 하나로, 시는 드론 촬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총 2개 부문 1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수상 작품들은 박람회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야간 관광콘텐츠로 주목받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개막 당일 대규모 군집 드론이 전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게 되며, 시는 이를 통해 전통과 첨단기술이 조화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미래 전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교통부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고산 일대(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서 실증 중인 전주형 드론 물류배송 시연도 진행한다. 시는 배송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 형태로 덕진공원 내 비빔밥 배송을 시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도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과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지식정책 포럼도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가 국내 드론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시에 박람회 현장에는 산불 대응체계 및 자율배송 시스템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전주형 드론 상용화 모델을 소개하는 ‘드론 실증관’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 중인 드론축구와 신규 개발종목인 드론 서바이벌 등을 소개하는 ‘드론레포츠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론축구 아카데미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존 △메이커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전국의 드론축구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3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도 열린다. 심규문 시 경제산업국장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일상에 혁신을 더하며 가파른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를 통해 전주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육성에 더욱 매진하여 강한경제 전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 전주드론산업박람회_포스터시안_3차QR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포스터. 제공=전주시

전북도, 워싱턴주 자매결연지역에 한국적인 매력 뽐내

전북도는 미국 자매교류지역인 워싱턴 주에서 전라북도의 전통공연 및 한지 공예 전시 체험을 운영하는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공공외교 한마당은 지난 9일 오후 6시(현지 시간)부터 벨뷰 메이덴바우어 센터에서 태권도 공연, 판소리, 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한, 10일 오전 9시35분부터는 올해 한국어를 외국어로 채택한 타코마시의 스태디움 고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공연과 전통공예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행사장 곳곳에서 만난 재외동포와 현지인들에게 "전라북도의 별칭은 ‘한국 속의 한국’이다. 케이(K)-걸쳐의 본 고장이자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예향이다"며 "우리 전북을 한국문화의 뿌리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고 소개했다. 김 전북지사는 그러면서 "전라북도가 준비한 전통문화 한마당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워싱턴 주민, 한인 예술인, 문화예술체육 단체 및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워싱턴 주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은 해외 홍보 및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재개하는 것으로 30년 가까이 교류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 자매지역 워싱턴 주를 선정, 개최하게 된 것이다. 메이덴바우어 센터에서 포문을 연 전북의 특색있는 공연은 태권도와 세계무형유산 판소리,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이 담긴 난타가 현지인들의 시선과 흥을 끌어올렸다. 워싱턴 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태권도 공연은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참가했다.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1992년부터 개최되어 온 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승을 한 팀으로, 특히 2023년도 대회에는 57개국 5천명의 선수가 참가, 역대대회 최고점 우승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태권도 공연팀이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원이 지난 2021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4강 진출한 특이한 이력도 가지고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명창은 KBS 국악 대상, 대통령상, 젊은 예술인 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공연에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공연한 바 있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명창으로 수준 높은 판소리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서예 전시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로 ‘한국서예‘의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윤점용 집행위원장의 서예퍼포먼스와 방수미 명창의 전북아리랑의 콜라보 무대는 이번 공연의 백미로 꼽혔다. 전라북도의 젊은 넌버벌 퍼포먼스 ‘조이풀’ 그룹의 시원한 난타 공연도 펼쳐져 흥을 최고조로 북돋웠다. 올해 8월 몽골 한국주간의 ‘몽골-전북 공공외교 한마당’ 개막식 공연에 화려하고 노련한 퍼포먼스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팀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란 평가를 받았다. 로비에는 한지공예, 한글 서예 전시, 한지 체험, 탁본 체험 등 공연 전후로 다양한 전시 체험도 무료로 진행돼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튿날인 10일에도 타코마시의 스태디움 고등학교에서 전북의 향연은 계속된다. 특히 스태디움 고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를 외국어로 채택해 케이(K)-문화에 대한 열기가 그 누구보다 뜨겁고 한국문화에 관심이 가득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 메이덴바우어 센터의 공연에 더불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퍼포먼스로 역동적인 공연에 학생들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1996년 우호협력합의서, 2004년 자매협약서를 체결한 뒤 30여년간 인적·문화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는 방호복을 지원하는 등 두터운 신뢰를 쌓아 왔다. 또한 2021년 10월에는 건강한 케이 푸드(K-FOOD) 만들기 체험을 워싱턴 주에서 개최해 워싱턴 주민들에게 직접 전북의 식문화를 알리는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단체장간 교류도 계속 이어왔는데 2015년에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전북을, 2016년에는 당시 송하진 전 지사가 워싱턴 주를 방문했고, 교류 25주년을 맞은 2021년에는 양 지사간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실리적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워싱턴 주 상하원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전라북도를 방문, 탄소, 문화, 식품 등 전라북도의 다양한 산업 현장을 시찰, 양 지역간 교류 다각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협력활동을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청 전북도청.

이충우 여주시장, 벼 추곡수매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곡 수매기간을 맞아 관내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련 농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왕님표 여주쌀 생산 농사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관내 농협 미곡처리장(흥천)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기의 강우로 도복된 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최근 쌀값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농민, 농협, 행정이 합심하여 명품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나가자"면서 "수매농협 관계자들에게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여주쌀 맞춤형 비료, 토양개량제,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값 안정과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0103539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6일 추곡수매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사진제공=여주시

방미 유정복,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재개 논의

방미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 시장은 현지 시각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000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명 이상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세계적인 수준 화물 처리 능력을 가진 만큼 인천과 앵커리지를 잇는 직항로가 재개되면 인천과 알래스카, 앵커리지 간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미주 한인 이민의 출발 도시이자 재외동포의 거점도시인 인천과 알래스카 앵커리지는 그동안 다져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전개해 나가길 바라고, 우리 교민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에대해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는 "직항 노선 재개에는 적극 동의하고 직항로가 재개로 관광 등 인적교류 뿐 아니라 산업, 생활용품 등 수출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과 알래스카와의 다양한 교류 협력도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30여 년간 파일럿으로 활동한 경험에 비춰 인천과의 직항로가 개선되면 관광뿐 아니라 물류에도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직항로 개선에 공감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앵커리지에서 한인사회는 이미 기여하는 바가 크고 우리 시는 한인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 롭 맥킨니(Rob Mckinney) 뉴 퍼시픽(New Pacific) 항공 최고경영자(CEO), 트루디 와셀(Trudy Wassel) 앵커리지 공항 부공항장을 각각 만나 직항노선 운항의 전반적인 상황을 청취하고 운항 재개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미국 49번째 주 알래스카주의 대표 도시인 앵커리지는 1981년 조지 M 설리반 전 시장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1986년 10월 7일 인천과 자매도시가 됐고 올해로 37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73만 알래스카 인구 중 40%인 30만 명이 거주하는 항구도시인 앵커리지는 주의 상공업과 금융,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 냉전 시기 앵커리지는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항공기의 연료를 채워 넣는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했지만 항공 기술의 발달로 항속거리가 길어지면서 더 이상 경유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자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정기적으로 운항 되던 인천(김포)-앵커리지 직항노선도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 현재는 한시적으로 7월과 8월에만 전세기 4편 정도만 운항 되고 있는데 앵커리지 국제공항은 2022년 항공화물 처리 기준 346만 톤 규모로 세계 3위 공항이기도 하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0102500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에서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010102540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 시청에서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과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기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2Win-Bridge’ 업무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HD현대중공업(주)(이하 현대중공업), ㈜써니웨이브텍과 함께 10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2022년 12월에 현대중공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2Win-Bridge 업무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을 성사시킨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공정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2Win-Bridge란 기보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 정보를 파악하고, 기보가 보유한 중소기업 DB를 활용해 기술수요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하여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기술중개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중소기업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대기업과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등을 할 수 있고, 대기업은 기보의 기술 중개를 통해 기술탈취의 오명 없이 투명하게 기술이전을 할 수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Win-Win할 수 있다. 기보는 2Win-Bridge를 활용하여 현대중공업의 안전사고 방지 관련 8건의 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기보의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와 10만여 중소기업 DB를 활용하여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해 최종 써니웨이브텍의 기술을 발굴하였다. 기보는 이 과정에서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등 지역기반 기술협력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써니웨이브텍은 2018년 9월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대표이사 김학선은 삼성디스플레이(주), 울산과학기술원 등에서 다년간 IoT 통신솔루션 분야를 연구개발한 경력을 바탕으로 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매칭된 써니웨이브텍의 기술은 ‘금속 표면을 통해 통신이 가능한 표면파 통신 IoT 솔루션’에 관한 것으로, 2024년 현업 적용을 위해 현대중공업에서 실증실험이 진행중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보의 2Win-Bridge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울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기술매칭하고 지원책을 마련한 상생 협력 모범사례"라며, "기보는 2Win-Bridge를 통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이전에도 2Win-Bridge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2Win-Bridge’ 업무협약 체 기술보증기금

영양군,수비 능이축제 성료...직간접 경제효과 35억원

지난 6~8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수비 능이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 김거연 위원장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하여 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데 의미가 크다.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사흘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난장, 능이라면 나눔행사, 초청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채취량이 많지 않았지만 착한 가격에 많은 관광객들이 양손 가득 능이버섯을 구매해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거연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에 흔쾌히 동참하여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에 버섯을 내주신 수비면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청정지역인 수비면에서 자란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지역의 특산물인 능이버섯을 이용한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안심먹거리를 엮어내 만든 행사’라며 ‘내년도 능이버섯 축제를 군 축제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제2회 수비 능이축제 성료 영양군, 제2회 수비 능이축제 성료 됏다.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 거뒀다.(제공-영양군)

군포시,연성대와 맞춤형 직업교육 맞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선영)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김미영)이 6일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성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직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소양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교육 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지역자활센터 맞춤형 직업교육 구축협약 체결 군포지역자활센터-연성대 평생교육원 6일 맞춤형 직업교육 구축협약 체결.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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