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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양강섬 예술축제’ 21일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2023년 제3회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벌 다다는 올해 2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비전에 발 맞춰 양강섬 일대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예술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양평국악협회 소속 9개 단체가 펼치는 풍물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국악 뮤지션 이희문의 △세계적 반도네온 연주자 JP Jofre와 강아트프로젝트가 함께 펼치는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컨컨의 이 양강섬 공연장 및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 미래나눔협동조합, 이효원, 공간이위, 바깥미술회 총 4팀이 양평 생태, 환경, 예술, 역사 등 자원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을 양강섬과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장돌뱅이X창작스튜디오 틈, 두물 뭍: 농부시장 등 33팀이 체험 프로그램과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대체 사용한 먹거리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바깥미술 남한강전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폭우로 양강섬과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연결하는 부교가 끊어져 이용 불가하니 양평역 또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하차해 양강섬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양평군립미술관, 물맑은양평체육관, 양평군청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문화재단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2023년 제3회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의왕시 1060 어울림축제 21일개최…배움날개 ‘활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21일 토요일 왕송호수공원에서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1060 세대공감 어울림, 배움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53개 의왕학생동아리,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0팀이 축제에 참여하며, 그동안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낮 12시 특설무대에선 학생동아리와 평생대학 및 학습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인다. 또한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제 고추장, 우드버닝, 미니풍경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및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아나운서 김현욱 사회로,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축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9일 "이번 축제는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나누는 즐거운 소통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세부일정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난타공연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난타공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체험부스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체험부스. 사진제공=의왕시

이권재 오산시장,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적극 추진할 것"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돼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민선 8기의 정책사업에 대해 많은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과 함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부모님과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은 내달 중 시티자이 2단지 등 4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10123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김포시 중앙아시아 판로개척단 파견…상담 ‘밀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023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2차 사업으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던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 참여 이후 진행되는 판로개척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선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해 17일 바이어 미팅과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하고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19일 현지 상담을 이어간다. 김포시가 매년 진행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은 기업인 수요가 높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거래선 다변화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으로 호응이 높다. 특히 김포시는 기업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 김포상공회의소와 함께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기업은 ㈜지엘그레이프, 동양에폭시㈜, ㈜동양호이스트크레인, ㈜태상, ㈜행복한물류, ㈜신명전기, ㈜트윈스, 하나로자동차써비스㈜, 런던방앗간, ㈜에이스텍코리아 등 10개다. 17일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62건 상담이 이뤄졌으며,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바이어와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애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19일 "매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은 기업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이번 중앙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3년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김포시 2023년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FTA통상진흥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FTA통상진흥센터 9월25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사진제공=김포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진행…정체성 찾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그동안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김포)’에 대한 명칭변경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경인항은 2009년 4월부터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각각 위치한 2개 항구에 대한 통칭으로 이용돼 왔다. 이에 따라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란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으로 김포 입주기업 소재지 파악 등에 혼선이 빚어졌다. ‘김포 정체성 찾기 운동’을 지속해온 민선8기는 김포시민 정서에 맞는 항만명칭 변경을 추진하고자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40일간 김포시민과 관내 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경인항(김포) 명칭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1문항)는 김포시, 김포시 산하기관, 김포상공회의소 누리집 공지사항과 읍면동 게시대 등 설문조사 안내문 QR코드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고, 바로 설문에 참여할 경우 링크(moaform.com/q/Ad9TZf)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경인항(김포) 명칭변경 관련 공청회를 열고 항만명칭을 최종 확정한 뒤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하천과 하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사진제공=김포시

정명근 화성시장,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위상 이어 가도록 최선 다해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000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한 회전형 전복 시뮬레이터를 통해 참관객들이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드론 조종, e-모빌리티 시승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수출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와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처음 열리는 모빌리티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4317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19204405 정명근 화성시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우리한텐 어떻게"...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각국, 입은 ‘평화’ 손은 ‘주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2주째로 치닫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숨 가쁘다. 각국은 사태 종식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한편, 여파가 자국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사태에 개입하고 있는 국가는 초강대국이자 ‘이스라엘 맹방’ 미국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전격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정상회담하고 사태 대응책을 논의했다. 비록 8시간 정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방 중심국이자 이스라엘 맹방인 미국 정상이 전쟁 통에 직접 현지를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무게가 실렸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마스를 향해 강력한 경고장을 날리면서 최근 갈등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병원 공습 참사에도 이스라엘 측 입장에 손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를 통한 구호품 반입에 대한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합의를 중재함으로써 존재감을 발휘했다. 반면 미국과 국제사회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중국은 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면서도, 중동에 대한 입김 확대에 나선 모양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중국을 찾은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를 만나 "분쟁이 확대돼 통제 불능에 빠지거나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초래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휴전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두 국가 방안’(兩國方案)을 해법으로 강조했다. 미국이 전통적 우방인 이스라엘에 연대를 선언하고 곁에 선 틈을 타 중국은 중동 중재 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교 수립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우디는 이번 전쟁으로 이를 중단했다. 반면 중국은 올해 초 숙적 관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중재해 외교관계를 복원시키며 ‘중동 해결사’ 역할에서 이미 성과를 낸 상황이다. 시 주석은 이날도 "이집트 및 아랍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도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야심을 이미 드러냈다. 미국과 대조적으로 정직한 중개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중국과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팔레스타인 주권국’이라는 해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힘을 싣고 있다.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CNS)의 한나 노테 연구원은 "러시아는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지배하려는 미국을 못마땅하게 여겨 왔다"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국교 정상화가 어긋날 경우 러시아에 부수적인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서방국들은 중심인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가 공고한 상황이다. 다만 이에 항거하는 테러 집단에 대한 경계심도 높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어 텔아비브에 도착, 네타냐후 총리와의 면담하고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보였다. 지난 17일 유럽연합(EU) 중추국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도 중동 순방에 나선 뒤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간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집트로 향한 숄츠 총리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을 마주한 뒤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반대로 중동과 지중해를 공유하는 이탈리아는 자국에 대한 테러 위협에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후 역내에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슬로베니아와의 국경 통제를 복원키로 했다.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는 모두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이탈리아의 국경 통제 조치는 EU의 국경 자유 왕래를 규정한 셍겐 조약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자유 통행의 보호막을 악용한 테러 분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 통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과 프랑스·벨기에 테러 사건을 계기로 셍겐 조약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국경 통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우리의 국경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중동 주변국도 분주한 외교전을 이어갔다. 특히 이집트와 요르단 등은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는 등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만큼 이번 사태와 관련해 보다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접근법을 보이는 모습이다. 평화 정착이라는 점에서는 서방과도 뜻이 일치하지만, 이집트는 가자지구 남부 ‘생명줄’ 라파 검문소 개방 여부와 관련해서 피란민 수용을 거부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요르단도 같은 입장이다. 이들 두 국가는 내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영구히 좌절시키기 위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자신들 영토로 몰아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 하마스가 더 이상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영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하마스를 물밑 지원하는 이란, 친이란 세력 헤즈볼라가 자리 잡은 레바논과 시리아 등지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이번 사태의 해법은 복잡다단한 고차방정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g3to8@ekn.krPALESTINIAN-GAZA-ISRAEL-CONFLICT 가자지구 남쪽 라파에서 이스라엘 폭격으로 연기 기둥이 피어오르는 모습.AFP/연합뉴스

[포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친화 행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내촌면 소재 ㈜우주공업사, 가산면 소재 ㈜비앤비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이용우 가산3리장, 조성민 ㈜우주공업사 대표, 신현관 ㈜비앤비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규제개혁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우주공업사는 엘리베이터 부품을 제조하며, 조성민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승강기 판로개척 지원을 건의했다. ㈜비앤비는 세라믹 보수제, 세라믹 코팅제, 친환경 페인트 등을 제조한다. 1981년 설립돼 1993년 과학기술처 국산신기술 인증, 2003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우수품질인증, 2014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해당 분야에서 신기술과 특허 등 독보적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이 포천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포천시는 이런 기술에 발맞춰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고=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이재준 수원시장 "생태교통 챌린지,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탄소중립 생태교통 확산을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면서 "생태교통 챌린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 받은 곳의 전체 임직원이 특정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출퇴근길에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해 출발지에 모인 시청 공직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수원시청역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청까지 걸었다. 시청 본관 앞에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에 참여한 김홍주 경기시민사회협동조합 회장, 김재용 지구시민연합경기지부 사무국장, 김동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환경단체 관계자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수원 2013’ 때 행궁동에서 사용했던 행카를 직접 타고 본관 앞을 돌았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임직원, 김시환 수원롯데백화점 지점장과 직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생태교통 중심 도시 등과 관련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출퇴근이라도 생태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거창한 일이 아니다. 탄소중립은 내 생활의 습관을 탄소 저감·중립으로 나가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라면서 "오늘의 퍼포먼스가 앞으로 시민들과 전국으로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271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9202808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행카에 탑승한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원스톱 서비스 가능한 전세피해 상담센터 ‘오픈’

경기 수원시가 19일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20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뤘다. 문제가 된 일가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임대인과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현장 상담 8건, 전화 문의 및 상담 3건이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피해자의 상황별 맞춤형 법률상담을 해줬다. 변호사는 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 절차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법무사는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등 처리 절차와 특히 피해 복구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을 검토해 피해자로 결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중년 여성은 "자녀가 독립하면서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했지만 내년 여름 만기가 도래하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 걱정돼 방문했다"며 "오늘 상담센터에서 법무사 상담을 받아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문을 연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전문가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생업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담센터를 찾아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의 상황에 맞는 지원책과 예방책,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이 담긴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으며 시의 자체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전세사기 사건 재발 방지책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미약하지만 수원시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고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142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9일 개소한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방문해 피해 시민들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9201531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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