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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보이스 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상공회의소·라이온스클럽 등과 협업해 총 3500만원의 피해지원기금을 마련,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지정기탁을 통해 민생침해범죄 피해자 32명에게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 또는 사회초년생 등 선량한 서민이며 거액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도 현실적으로 피해보상 받기 어렵고 현행 범죄피해자지원제도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있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2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강화 시책을 수립·시행 중이며, 올해까지 보이스피싱 등 피해자 총 53명을 발굴해 심리·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발굴해 폭넓은 지원을 해 나겠다"라고 전했다.부산경찰청, ‘보이스 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피해자 경제적

곽시양, 여자친구 임현주 향한 애정 과시.."포트투갈 해변 같이 가고파"

배우 곽시양이 방송 녹화 중 공개 열애 중인 임현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곽시양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르투갈 파루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파루는 포르투갈 남쪽에 위치한 유럽인의 인기 휴양지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팔레시아 해변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시양은 팔레시아 해변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석훈이 누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지 질문했다.이에 곽시양은 수줍은 미소를 지은 후 "당연히 여자친구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또한 솔로인 대리여행자가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산 선물을 보고 기겁한 곽시양의 연애 코칭이 시작돼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곽시양을 발끈하게 만든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곽시양이 여자친구와 가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팔레시아 해변 랜선 여행의 풀코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달 ‘하트시그널’ 시즌2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해 활동중인 임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곽시양 임현주 배우 곽시양이 공개연애중인 배우 임현주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다.채널S ‘다시갈지도’

이준석·유승민 신당 ‘어차피 30%’ 尹·與 지지율에 진짜 손해일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함께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관측을 둘러싸고 정치권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두 사람이 탈당하지 않은 지금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30%대 고정 지지층에 머무르면서, 사실상 중도층 민심을 잃은 상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야권 원로 유인태 국회 전 사무총장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준석·유승민 신당이) 막상 나가 제3당이 돼 표를 얻으면 민주당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며 "거기를 찍는 사람들은 중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수행을 한 7 대 3으로 부정적으로 본다는 거 아닌가"라며 "그럼 그 7이라는 사람들이 주로 이준석·유승민 신당을 찍을 사람들"이라고 관측했다. 여권이 고정 보수층 지지를 얻고 중도층 대부분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만큼, 이준석·유승민 신당이 가져갈 지지율 역시 민주당 지지율일 가능성이 크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21~22일까지 실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 기존 지지율은 민주당 46.6%, 국민의힘 30.4%였다. 그러나 이준석·유승민 신당 출현을 가정했을 경우 민주당 38.1%, 국민의힘 26.1%, 신당 17.7%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이 8.5%p 줄어든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3%p 감소에 그친 것이다. 이 결과가 차기 총선까지 이어진다면 신당이 비례대표 의석 등을 상당수 민주당으로부터 가져가게 된다. 이미 수도권 의석 대부분을 민주당이 점한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이 의석수 확장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민주당과의 격차는 줄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다만 신당 출현으로 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인 영남 의석까지 잃게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전 대표가) 지난 번 당 대표 선거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은 득표를 했다"며 "이 전 대표는 과거 자신을 지지하던 그때의 당원들이나 시민들의 기대를 한번 재현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당 출현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분명히 좋지 않은 상황인 것은 틀림없다"고 단언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지율은 신당 출현 전 49.7%에서 신당 출현 후 37.4%로 줄어들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2.4%에서 19.4%로 감소하는데 그쳤고, 신당은 11.5%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과 지역 단위로 내려갈수록 커지는 조사 오차범위, 후보별 경쟁력 등 변수를 고려할 때 30% 지지율은 승리를 단언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만일 현재 111석인 국민의힘이 수도권 탈환에 실패할 뿐 아니라 기존 영남권 의석마저 일부 잃는다면, 단독으로는 대통령 거부권과 개헌 저지선마저 위태롭게 될 공산이 크다. 최근 영남권 행보를 늘린 이 전 대표도 전날 MBC 라디오에서 "신당을 고민하고 있지 않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비례 신당 같은 것은 할 생각이 없다"며 "현실적으로 다수당이 되기 위한 목표를 추진할 수 있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탈당 뒤 신당을 창당한다면 지역구 의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것이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1015명 대상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으로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2023013101001456800066691-side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국립부산과학관, ‘2023 헬로메이커’ 28일 개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학교 V-SPCACE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 헬로메이커’가 27, 28일 양일간 국립부산과학관 야외광장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헬로메이커는 올해 7년차로 국립부산과학관의 대표 과학 축제이다. 헬로메이커는 스스로 만들어보는 창작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된 행사로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회의 장이다. 2023 헬로메이커 첫 날인 28일에는 개막식, 헬로메이커 어워즈 시상식을 시작으로 구독자 11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긱블의 강연 및 자동차 브레이크 조립 키트 메이킹, 폐자전거 바퀴를 재활용한 악기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29일에는 유명 메이커 다은쌤의 강연 및 구슬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 워크숍, 업사이클링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헬로메이커에서는 6m 높이의 종이로 만든 로봇과 폐자동차 부품을 사용한 5m 규모의 정크 아트 등의 대규모 전시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70여개의 다양한 메이킹 체험 및 전시가 양일간 과학관 전역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상설전시관 관람권, 사전신청자에게는 배지만들기 체험권이 제공되며 티저영상퀴즈, 인증샷, 만족도 조사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영환 관장은 "헬로메이커는 메이커 운동의 건전한 확산과 메이커들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시작된 축제"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 활동을 즐기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대표 과학행사 ‘2023 헬로메이커’ 개최 과학관 로비에 전시된 종이로 만든 로봇. 사진=국립부산과학관

한국해양진흥공사,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전략적 파트너로 마린머니와 공동 개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내달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김양수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선박 매매시장 현황과 전망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와 조선산업의 역할 △탄소중립을 향한 대체연료의 선박 급유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금융 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등 해운금융 관련 최신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선박금융 관계자들의 글로벌 동향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사는 2022년부터 전략적 파트너로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17회 마린머니포럼 참가 신청은 마린머니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해운산업 및 해양금융 관련 최신 주제들을 참고해 우리 선사들이 해양금융시장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제17회 마린머니포럼 한국행사 공동개최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포스터

군포시,2023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대응 ↑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4일 군포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현장 중심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군포시를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의왕시 등 14개 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한국훈련 최초로 토론과 현장 통합 연계 훈련으로 치러졌다. 특히 묻지마 범죄 등 다중밀집시설에서 테러 및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까지 신속한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한 시민들은 경찰특공대의 헬기 레펠 및 테러범 제압, 군포소방서의 종합방수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여러 훈련 장면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우리 시가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군포시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군포시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군포시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故 설리의 유작으로 남은 ‘페르소나: 설리’가 오는 11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페르소나: 설리’는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설리(최진리)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입국 심사장에서 특별한 돼지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되는 단편 극영화다. 영화 ‘소원’, 드라마 ‘인간실격’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이 김지혜 작가와 공동 연출한다.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25세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최진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불바다’, ‘눈썹’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페르소나설리 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 설리’가 오는 11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미스틱스토리

경기관광공사, 도내 발달장애가족에 ‘기차여행 기회’ 지원

경기관광공사가 26일 여러 제약 조건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도내 발달장애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기차 여행’을 지원하는 등 공사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여행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여행 참여자들의 이동 경비와 장애인 기업에서 제작한 생활용품(비누) 등을 후원했다. 이번 여행은 수원역에서 출발, 충남 아산의 현충사,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외암민속마을 등을 관람·체험한 후 다시 수원역으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기차여행의 기회를 선사하고 발달장애인 부모들에게는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사 특성에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도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하안초등학교에서 ‘여행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여행을 테마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103719 ‘기차여행’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무안군 청계면,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전남 무안군 청계면노인분회가 주관한 제27회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2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로 정래영(청계면 구로길)씨와 함영배(청계면 청계중앙길)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평양예술공연단의 격식있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밥솥,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경품을 골고루 나눔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무안 군 공항 이전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정홍준 청계면 노인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렇듯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은 여러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운동하시고 밝은 웃음을 함께하셔서 백 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에서의 역할과 도움으로 우리 무안군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KakaoTalk_20231026_082042811_02 지난 2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7회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 제공=무안군

외국인 내년부터 6개월 체류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내년부터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는 게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워진다.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건보에 무임 승차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이다. 2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 거주하는 직장가입자 밑에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리려면 ‘국내에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해야만 하는 조건을 붙인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지난달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이나 12월에 열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3개월 뒤부터 시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르면 2024년 1월 초, 늦어도 내년 3월 초에는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외국인이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요건으로 직장가입자와 관계, 소득·재산 요건 이외에도 ‘국내 입국 후 6개월 이상’ 지나야만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단기간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피부양자가 될 수 없도록 해 외국인의 친인척이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려 필요할 때만 입국해 수술이나 치료받고 출국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외교관이나 외국 기업 주재원의 가족 등이 바로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피부양자가 미성년 자녀이거나 배우자일 경우와 결혼이민·영주·유학 등 체류 자격이 있으면 즉시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이다. 현재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피부양자가 되는 데는 차별이 없다. 건보 당국이 정한 일정 소득 기준, 재산 기준, 부양요건 기준을 충족하면 내국인 직장 가입자든, 국내에 기반을 둔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든 차별 없이 자기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 건보 당국은 그간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제고하고자 부과 체계를 개편하면서 피부양자 자격조건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소득 기준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소득세법상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 3400만원을 초과하면 비록 부모라 할지라도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한 데 이어 지난해 9월부터는 이 기준을 2000만원 초과로 대폭 낮췄다. 재산 기준은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넘거나 연 소득이 1000만원을 넘으면서 과세표준액이 5억4000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에서 탈락시킨다. 문제는 외국인의 경우 이런 소득 및 재산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일부 외국인 직장가입자는 국내에 같이 살지 않고 주로 외국에 체류하는 가족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한 뒤 질병에 걸리면 국내에 들어오게 해서 치료·수술 등 건보 혜택만 받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체 외국인 건보 가입자의 재정수지는 매년 흑자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전체 외국인이 실제로 낸 건강보험료보다 보험급여를 덜 받는다는 뜻이다. 작년에도 건보공단은 외국인 건보재정에서 5560억원의 흑자를 봤다. 외국인이 건보재정을 갉아먹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부정적 시각과는 달리 외국인 가입자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건보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작년에도 유일하게 22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중국인 건보 재정은 계속 적자 상태지만 적자 규모는 감소추세이다. 중국인 건보재정 적자액은 지난 2018년 1509억원에서 2019년 987억원으로 1년사이 1000억원대 밑으로 떨어진 뒤 2020년 239억원, 2021년 109억원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claudia@ekn.krclip20231026102524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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